1.벌레개자식들 (5)
2.이년이랑 못살겠다 (5)
3.헤어지고 힘들다 (4)
4.정신연령에 대한 고찰 (42)
5.정말 관상이나 팔자가 있는걸까? 남자때문에 인생이 꼬여 (10)
6.자기야 (2)
7.키다리 아저씨의 마음을 알것 같아요 (1)
8.하...지금 생리하는데 (6)
9.약아빠진 애 때문에 게임 접었다 (5)
10.혹시 귀뚜라미 나쁜 곤충이니..? (3)
11.선톡 할까말까 고민할 바에는 그냥 먼저 해버리는게 나을까? (5)
12.진짜 가출하고 싶다 (1)
13.남자친구랑 헤어졌어 (5)
14.. (2)
15.근데 진심 납득이 안 가는 일이 있어 (4)
16.내가 너무 한심해서 미칠 것 같다 (4)
17.펑 (1)
18.. (3)
19.지 기분대로 행동하는 애 (4)
20.사회부적응자 (1)
1
이름없음
2019/08/14 01:30:34
ID : TRu7feY62JV
0
안녕 맨날 보기만 하다가 글 올리는건 처음이야..! 잘 들어주라 절대 자랑글 답정너 이런게 아니야 믿어줘
내 어릴때는 그냥 보통이었어
고1때는 여자남자 분반이라 그냥 평범하게 한 학년을 마치고 고2때 학교를 그만뒀어. 같은 반 애들이었던 여자애들이 이유없이 헛소문을 퍼뜨리고 그냥 은따였던 것 같아
내가 좀 물러터져서 못버티고 결국 그만뒀지. 몇몇 남학생들은 착해서 그나마 내 이야기 좀 들어줬던 것 같아. 그리고 확실한건 난 엄청 이쁜편도 아니었다고 생각해..
그러다 20살 이후로 점점 크면서, 알바도 시작하면서 남복?..이 정말 없다고 느끼게됐어.
스무살때 고기집 알바를 할 때였는데 거기사장님은 나이가 많으신 분이고 사실상 22살정도였나 매니저 남자분이 관리를 하고있었지
그러니까 자기가 알바 관리 해야해서 번호를 알아야 한다고 하길래 당연히 준거구.
개인적인 카톡 오고 그냥저냥 대화하고 친해지다가 새벽에 전화 20통정도 끊이지 않고 엄청나게 오더라.비행기모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은 그만둬버리면 되니까.. 그만두고 번호 바꿔버렸지
21살때 내가 대학을 들어갔어. 선후배 좀 똥군기라고 해야하나 약간 있었어
내가 신입생으로 들어가자마자 조금 높은 학번 남선배가 그냥.혼자.지멋대로 나한테 잘 해주더라고. 다른 선배들이 다 알정도로 뭐 사주고 연락하고..
정말 나는 여지나 그런 걸 준 적이 없어 맹새해
그러다가 혼자 잘 해주다가 어느날 고백을 하길래 난 거절을 했는데 슬슬 본색이 나왔어. 사귀는게 우리 둘 다를 위해 좋을거라고..!
왜냐하면 난 후배한테 어장당한 그런 선배로 되서 우리학번 체면 떨어지고 너도 선배 어장친 애로 학교생활 별로일거라고 사귀는게 좋다고 하더라.
안좋아하는데 어떻게 사귀냐 말했더니 원래 사귀면서 좋아지는 거라고 하면서 밤에 나오라고(그당시 자취를 했는데 근처가 전부 조금 어두웠음)하면서 전화나 카톡을 해왔어.
무서우니까 못나가겠다고 하면 내가 널 어떻게 하냐면서 나오라고 난리피우고.
그때 나보다 두살 위인 선배한테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부근에서 술 마시고 있다고 온다해서 셋이 봤어
그 선배 둘이 싸웠어. 야밤중에 뭐하시는거냐면서 난 그냥 옆에서 보고......
그 외에도 남자관련 일로 힘들어서 휴학했고 지금도 휴학한 상태야 물론 다른 공부다 뭐다 하면서도 있지만..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도 나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먼저 다가와놓고 성격 다르다거나 나때문에 공부 안된다고(내가 뭘했다구..)
먼저 떠나가 버리고 그러다가 나만 나쁜애 되어있고 그런 경우가 종종있었어. 복도에서 마주치면 뻘쭘하게....
이거 말고도 스토커 이야기도 더 많고 다가온 남자는 정말정말 많지만 내 정말 고민은 다른 데 있어
사실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안계셔서 스스로 빈 자리가 있다고 생각해 어릴때는 몰랐어 안계신거에 크게 문제도 없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크면서 정말 환경이 중요하단 걸 느끼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빈자리가 있는 걸 크면서 채우고 싶은 욕망이 있는거같아
그런데도 다가오는 사람은 늘 이상하고 남자에 관련되면 이상한 일만 겪게돼 무서워서 뭘 못하겠어
정말 사주나 관상이 있는걸까? 그런 거 본적은 없는데 남자때문에 망할 인생같아
그거말고도 남자와 헤어지면 정말 신기하게 바로 다가오는 사람이 생겨. 절대 중복해서 만나지지는 않는거같아.
헤어지고나면 우연찮게 꼭 남자가 생기게돼. 그 남자랑 어찌어찌해서 지인에서 멀어지기라도 하면 다시 채워지고말이야
지금까지 정말 남자하나로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산거같아 그게 아직도 진행중이고..
궁금하면 스토커 이야기 더 써줄수 있어..궁금하지않다면 미안..
2
이름없음
2019/08/14 01:39:42
ID : lgZg47z9a7g
0
이뻐서 그런듯
3
이름없음
2019/08/14 01:41:42
ID : TRu7feY62JV
0
와 첫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진지한 고민이었는데 읽고 묻히는 줄 알았는데!!..
답글의 답글은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이거 어렵다ㅠ
4
이름없음
2019/08/14 01:43:14
ID : 6koMrzamty4
0
걍 숫자 버튼을 누르면 그 사람에게 답글이 됨
5
이름없음
2019/08/14 01:45:17
ID : TRu7feY62JV
0
아하! 고마워 이제 알았어!!
6
이름없음
2019/08/14 01:47:03
ID : NBBBusqi9wN
0
그런걸 도화살이라고 하지않나? 막 남자들이 많이 꼬이긴 하는데 그게 인기 있어서라기 보단 날파리 꼬이듯 안좋은 남자가 많이 꼬이는게 도화살이래 근데 사주라는게 있다면 태어나는 시간과 이름으로 그사람 인생이 결정되는거라면 좀 슬프긴하네
7
이름없음
2019/08/14 01:47:10
ID : 1zQk1eJSIFe
0
골치 아프긴 하겠다 난 그런 거 없는 거 같아서 탈인듯 한데 ㅋ
남자가 보기에 좀 예쁘다 싶으면 엄청 들이대는 거 같아 레주 철벽 방어 해야될듯
8
이름없음
2019/08/14 01:51:20
ID : TRu7feY62JV
0
여기 사람들 다 너무 착한거같다..ㅠㅠ
정말 살면서 그런 많은 일들이있어서 가끔가다가 이렇게 우울할 때 많았는데 진지하게 들어줘서 고마워!
친구들한테 말하면 다 잘난척이나 고민 아니라고 하거나 하니까 말을 안하거든 재수없어보일까봐.
처음으로 인터넷에 털어놓으니까 조금은 좋은거같애:)
9
이름없음
2019/08/14 07:16:11
ID : q2L84K5aqY3
0
사주나 관상 때문은 아닌 것 같아..고등학교 때는 남자복이랑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여자애들이 남자랑 관련해서 안 좋은 소문을 퍼뜨렸다는 거야..?
나는 연애하는 중에도 다른 남자들이 계속 다가오는 편인데 몇 년 째 예쁜 연애하고 있어
남자들이 많이 다가온다고 팔자가 꼬이거나 그러진 않아. 남자들이 많이 다가오니까 당연히 그 중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 것 뿐...
남자 중에서 일정한 비율로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데 다가오는 남자들 자체가 많다보니까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 거야ㅠ그리고 쉽게 다가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좀 대체적으로 별로인 사람이긴 해. 내 경험상으로..그래서 난 내 남친도 친구랑 같은 과라서 평판, 평소 행실 대충 아는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만났었고 신중하게 사겼어.
뭐 다가오는 다른 사람들이야 걍 안 사귀면 되는 거고...걍 네가 예쁘거나 매력이 많아서 남자들이 많이 꼬이는 것일 뿐이지 처신하는 건 네 몫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마.
난 잘 살고 있잖아! 걱정 마ㅎㅎ 좀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은데 외롭더라도 사귀는 건 신중하게 판단해서 사귀고, 연애하지 않더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자신을 사랑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 화이팅
10
이름없음
2019/08/14 09:19:46
ID : 66qkq45atvw
0
레주야 내가 겪어보진 않았지만 레주 정말 힘들었을 거 같아.,,, 살면서 나쁜 사람들도 많이 마주치겠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길 바랄게 !!
그리고 음 그런 팔자 ? 같은게 진짜 있는 거 같기도 해 ㅋㅋ 아 레주야 나쁜 사람이 꼬이거나, 안좋은 일이 생기는건 레주 잘못이 아니니까, 늘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처신하고, 절대 죄책감 가지지 말고, !! 그리고 늘 몸조심해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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