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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렇게 심각한 고민은 아닌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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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요즘 따라 작년이 그리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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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친구가 성인과 만나고 있어 (25)
12.내가 우울증 일까? (1)
13.그냥 (6)
14.어깨가 심하게 굽었어 (5)
15.우울증인가 싶어 (4)
16.나 친구중에 (7)
17.지금 되게 복잡한데 (16)
18.왕따 당하는데 이유가 좀 그래,,, (8)
19.아버지라는 사람이 너무 괴로워 (8)
20.엄청 친한 친구들이랑 싸웠는데 다시 잘 지내고 싶어 정말 간절해 (18)
1
이름없음
2019/08/26 04:59:43
ID : Y7gmJO7e0q4
0
딱히 스스로 목숨을 싶은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죽음이나 피가 두려운 건 아니야.
난 죽음을 간절히 바래. 그래 환영해.
뭐랄까 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고, 내 편인 사람들에게 괜히 아픔을 안겨주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뭔가 사고같은게 일어났으면 좋겠어.
그러면 죄책감 같은거 겪지 않을테니까.
누가 슬퍼 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확실한건 내가 느끼기에 이 곳은 지옥같아.
사람이 끔찍해. 어떤 부분에서 내가 미숙 했다면 말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나는 폐를 끼치는 게 너무 싫어서 조심스럽게 행동했는데 왜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뜨리고 나를 까내리는 걸까...
그리고 충분히 실례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뻔뻔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래서 이 곳과 나를 완벽하게 분리하고 싶어.
누구도 미련 갖지 않게. 정말 나를 아프게 했어도, 과거에 그 사람들이 나에게 보였던 모습이 진심이 아니었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왠지 나만 없으면 다들 행복할 것 같아.
나같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애는 쓸모가 없잖아.
사람을 사랑하는건 정말 힘든 일 같아..
(...잠 자야 되는데 이게 뭐하는 짓 이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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