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09 22:21:17 ID : Ap82ttcoJTS 0
삶을 포기한다는게말야 그렇게 가벼운일이아닌데 어제 시도하다가 숨막혀서 관뒀어 술 마시고하려고했는데 술이없어서 충동적으로 시도했거든 나 그렇게 불행한 삶도아닌데말야 어렸을때부터 엄마아빠가 격하게 많이싸우고 칼들고 경찰오고 그릇깨지고 부엌에서 항상 쨍가랑 소리나고 목조르는거보고 누가 벽이나 냉장고에 부딪히느소리들리고..이혼한단 소리에 항상 불안해하고 아빠가 직장에서 짤린후로 가정사정안좋아져서 더 싸우고 난 옆에서 질질짜면서 제발그만하라고빌고 엄마 외박하는 날에는 엄마안돌아올까봐 불안해하고 그 날 엄마가 외박할때 혹시 이번이 마지막일까봐 사랑한다했는데 엄마는 처량한 눈빛으로 엄만 널 더이상 사랑할수없을것같다고 가슴에 비수가 꽂히고 어린나이에 처음으로 인간관계에 큰 상처 맺고 어려움겪으며 힘들어할때 집에 들어오면 썅년 미친년 욕 다듣고 맞고 하필 나 기념일 전날에 아빠 바람 핀거 들켜서 엄마 1년동안 의부증 걸려서 전에도 많이마셧던 술 알콜중독수준으로 거의 매일마시면서 아빠한테전화걸어서 쌍욕에 눈물흘리면서 매일 그러고있고 학교가면 인간관계에 치여서 점점 사람한테 마음의 문을 닫아가고.. 근데 지금은 가정상황 많이 괜찮아져서 내가 우울해하는게 설명이 안돼 진짜 언제그랬냐는듯말야 다들 언제그랬냐는듯 티도안내고 살아가는데 정말 아무일도없었던것처럼 그래서 정말 아무일도없었다는듯이 살아가는것같고 난 너무 쉽게 우울해져 의지박약에다가 꿈은 있어서 이거하고 죽어야 후회없을것같은데 매일저녁마다 충동적으로 자꾸 아 그만살고싶다 이러면서 자기비하에자기비하를 하고 난 왜그러지 맨날 이러고있네 의지박약에 한심한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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