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극사실주의 vs 달콤한 거짓말 (5)
2.너무 아파ㅠㅠ (2)
3.발 다쳐서 깁스중인데 부모님이 자꾸 깁스 풀라고 뭐라한다 (8)
4.어려보인다는 말 듣기 싫다 (18)
5.6년동안 부모님이랑 인연끊고 지냈는데 올해추석에는 한번 가볼까 (3)
6.좀 지저분한 고민인데요 (3)
7.친구가 갑자기 화가났어 (2)
8.갑자기 (5)
9.갓수 생활 몇년째 취직이 됐다 (3)
10.엄마가 집에 씨씨티비를 달아놨어 (38)
11.난 이제부터 따돌림 가해자가 되어볼까해 (21)
12.나으 비밀 (5)
13.약국에서 항우울ㅈㅔ (5)
14.내가 처신을 잘못한거야? (4)
15.왜 어른들은 (4)
16.친할머니를 좋아할 수 없어 (14)
17.스스로 고장났다고 느끼는 사람 있어? (6)
18.. (1)
19.나는 천성이 나쁜 것 같다 왜 태어났지 (10)
20.1년간 휴학하는데 뭘해야될지 전혀 모르겠다. (2)
1
이름없음
2019/09/10 19:57:49
ID : 3SK6nPjze6k
0
제목 그대로야
그냥 살기가 너무 귀찮고 힘들어
난 왜 이 모양일까
그거 알아? 내가 너무 싫어
2
이름없음
2019/09/10 19:58:47
ID : 3SK6nPjze6k
0
4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어
난 어렸을 때부터 언니가 참 좋아서 언니가 하는 건 뭐든 하려고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언니가 나 때문에 많이 빡쳤을 것 같기도 해
나 때문에 언니가 친구들 만나러 갈때도 나 데리고 가야했던 적도 있었음 (아주 어릴때긴하지만...)
3
이름없음
2019/09/10 20:00:42
ID : 3SK6nPjze6k
0
언니를 존나 좋아하지만 동시에 언니를 질투하기도 헀음. 내가 생각해도 언니는 엄마랑 아빠한테 사랑받을만큼 성격도 온순한 편이었거든. 반대로 난 눈물이 많아서 맨날 찡찡거리고 병원에 가기만하면 동네 떠나가라 울었음. 화도 잘내서 언니랑 싸우기도 자주 싸웠음. 그래서 엄마랑 아빠가 가위바위보해서 한명 갖다 버린다고 할 정도였다니까? 아직도 기억나는게 엄마랑 아빠랑 언니가 쇼파에 앉아있고 내가 거기서 빌어야했음 버리지 말라고..ㅋㅋ 근데 그와중에 난 성격 쓰레기라 여기서 비는게 쪽팔려서 빌지도 못하고 그냥 울기만함... ㅋㅋㅋ 아직도 기억나 그때 내가 얼마나 수치스러워했는지 기억난다. 이때가 한 7살이었나?
4
이름없음
2019/09/10 20:02:23
ID : 3SK6nPjze6k
0
또 기억나는건... 아 그래 나는 유치원, 학교 같은 걸 가기 싫어했어.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가기싫다고 고래고래 울었음. 유치원땐 막상 가면 잘 놀았지만... 초등학생때부터는 진심 학교에서 왕따 돌려가면서 시키고 이런 것 때문에 개 힘들었어. 내가 얼마나 영악한 줄 알아? 초등학교 2학년때 였는데 나랑 일학년 떄 제일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내 앞에서 내가 싫다고 이젠 다른 친구랑 놀거라고 그러는거야. 다른 친구는 나보고 웃고있고. 그래서 내가 번호 바꿔서 다른 친구가 보낸척 내 친구한테 욕보내고 그랬음. 개쓰레기.
5
이름없음
2019/09/10 20:03:31
ID : 3SK6nPjze6k
0
또... 또 뭐가 있더라. 아 그래 4학년때가 제일 피크로 서로 왕따시키고 왕따당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심ㅇㅇ이라는 우리반에서 소위 말하는 여왕벌같던 애가 날 왕따시키는거야. 그래서 내가 존나 쌤한테 다 말하고 그 무리 애들이랑 친해져서 나중엔 다 이간질 시키고 반 파탄냄 ㅋㅋ 이거봐 나 진짜 쓰레기맞지
6
이름없음
2019/09/10 20:05:10
ID : 3SK6nPjze6k
0
중학교땐 진짜 인생의 암흑기. 그냥 4학년 이후로 쭉 이어져왔다고 생각하면 돼. 먼저 가만히 있으면 당한다는 생각에 누가 나 건드리면 나도 똑같이 욕하고 그랬음...ㅋㅋ.. 내 컴플렉스 건드리면 고슴도치마냥 뾰족하게 굴고 그랬어. 적이 생기는게 두렵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나중되니까 적이 존나 많더라. 대놓고 나보고 창년이라고 한 새끼는 벌 안받고 나만 덤탱이 쓴 적도 개많음. 내 평소 행실이 띠껍고 구려서 나만 덤탱이 써도 아무도 안봐줌 ㅋㅋ (참고로 성적으로 구리다는건 아니야.)
7
이름없음
2019/09/10 20:07:06
ID : 3SK6nPjze6k
0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그랬어. 진짜 병신인듯
2학년 되기 전에 전학가서 그 뒤론 잘 지내는데
아무튼. 이정도면 죽어도 되는거 맞지?
8
이름없음
2019/09/10 20:22:29
ID : IK43WkmreY1
0
?? 겨우 이런걸로 죽는다는 생각을 한다고? 죽는다는 말 그렇게 쉽게하는거 아니다. 그리고 원래 다들 그렇게 살지 않아? 오히려 난 착해 빠진것보다 이런게 훨씬 마음에 드는데
9
이름없음
2019/09/10 20:23:45
ID : k3zPhfatthd
0
????? 초등학교 전까지야 뭐 질투심이 많고 굽히는 걸 싫어하고 눈물이 많아서 그런 것 같고 초등학교 때는 그냥 영악해서 나만 당하지 말고 너도 당해봐라 이 심리였던 것 같은데... 엄청 천성이 나쁘다 이건 아닌 것 같아. 초4때는 상대가 먼저 왕따를 시켰으니까 그에 걸맞는 복수를 한 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난 왕따 당했다고 그냥 구석에 박혀서 우는 것보단 레주처럼 날 건드리면 ㅈ될 것이다를 알려주는 복수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솔직히 먼저 건드린 놈이 잘못이지 그러게 누가 선빵치래;
중학교 때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사춘기 그놈 때문에 고슴도치화가 된 것 같고 적이 두렵지 않았기 때문에 행동한 건 레주의 선택 아냐? 천성이 나쁘다는 생각은 그다지 안 들어. 오히려 멘탈 보호본능 같은데. 아니 근데 진짜 이거 그냥 사람의 성격 개인차 아닌가?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 레주같은 성격도 세상에 흔하지 않을까? 레주는 레주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레주 성격 이상으로 성격에 하자가 있는 쓰레기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절대 죽어도 되는 성격 아니니까 나는 레주가 안 죽고 살았으면 좋겠어.
10
이름없음
2019/09/10 22:48:21
ID : 3SK6nPjze6k
0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근데 난 진짜 성격이 이상한 것 같아. 고장난 사람 같다고 해야하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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