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성년잔데 자꾸 술 권유를 받아 (9)
2.얘들아 모바일게임하다가 (2)
3.연락 안하는 친구 어떻게 생각해? (5)
4.엄마의 불륜남 아들 이야기 좀 들어줘 (4)
5.진짜 좋은사람이 있긴있을까? (7)
6.우울할 땐 어떻게 해결해야 해? 좀 도와줘.. (2)
7.우울해서 너무 힘들어 (2)
8.나 이제 20대 초반인데 왜이리 희생당하면서 사는거같지 (7)
9.가족한테 19금 로설보여줬는데 (3)
10.투블럭 하고 교복 치마 입으면 좀 그럴까..? (4)
11.어둠 (1)
12.4학년 때 욕먹은거 생각나서 그냥 이야기 해봄 (4)
13.싫은티를 내는데 왜 안 떨어지지? (19)
14.요즘에 (3)
15.친구가 자꾸 인기있는 애들한테 붙어 (4)
16.왜 자꾸 사람이 싫을까 (2)
17.가끔술한잔하고 싶은데 (1)
18.친구사인데 둘다 라이벌 의식이 있는거 같애 (7)
19.작명소에서 이름지어주는거 믿을만할까? (1)
20.별거 아닌일로 죽고싶을 수도 있어? (2)
1
이름없음
2019/09/14 15:03:43
ID : Rwk2pSJVgkp
0
요즘 대학졸업하고 무조건 집 탈출해야겠단 생각만 들어
날 상담해주는 상담사가 주체적으로 살질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살았대.
썰은 내키는대로 차근차근 풀께
2
이름없음
2019/09/14 15:10:12
ID : Rwk2pSJVgkp
0
어릴적부터 아빠가 연대보증에 남의 돈 빌려서 장사하다가 쫄딱 망했었어. 엄마는 그 탓에 입버릇처럼 "돈없다"는 말을 달고 사셨어. 어릴적부터 돈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서 성인되서도 그러니 스트레스받아 미칠지경이야...
심지어 우리집은 기초수급자도 아니고 차도 있고 집도 있는데 대체 왜 어려서부터 돈없단소릴 달고산건지 이해도 안가. 몇년전에 아빠 연봉듣고 진짜 깜짝 놀랐어... 난 우리집이 진짜 못사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가 번 돈의 대부분을 자기 술값에 쓰고있더라고..
3
이름없음
2019/09/14 15:16:55
ID : Rwk2pSJVgkp
0
난 돈없다는 말때문에 어릴때부터 친구들이랑 놀때 용돈 조금 받아도 눈치보고
옷사달란 말도 함부로 못꺼내고
거짓말 안치고 비싸단 이유로 학원 한번도 안다녀봤고
중학교 3학년때 선생님이 인문계 갈 성적인데도 왜 굳이 실업계 가야하냔 말에 빨리 취업해서 집에 보탬되고 싶다고 했고
취업이 생각대로 못했지만 무조건 돈 아껴야하니까 집이랑 가까운 대학교 4년 다닐동안 등록금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갔고
용돈도 다 내 알바비로 했고
친구들간에 그 흔한 술자리도 다 돈이라 거절했고
남자친구랑 데이트할때도 알바비가 바닥났는데 차마 용돈달라고 말 못해서 남친이 거의 내줬을때 너무 서러웠어.
이 짓을 성인까지 했더니 미칠거같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늘 돈, 돈, 돈에 얽매인 느낌이야.
4
이름없음
2019/09/14 15:22:42
ID : yNur87f9jza
0
ㅋㅋㅋㅋㅋ
5
이름없음
2019/09/14 15:24:14
ID : Rwk2pSJVgkp
0
부모님한테 말 안했는데 나 초등학생,중학생때 왕따였어..
초등학생때 애들이 너 왜 맨날 같은옷만 입냐고 거지냐고 놀렸고
중학생땐 반 자체가 일진들만 있어서 아예 대놓고 왕따당하고 가래침 뱉은 햄버거를 나보고 먹으라고 강요당하기도 했었어.
등을 발로 밟히고, 책상 밑이랑 가방에는 쓰레기가 늘 넣어져있었어..
이짓꺼리 계속 당하니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소화계통이 망가져서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너무 아프고 그래.
근데도 솔직히 못 말하다가.. 이때 당한 기억이 PTSD화 되버려서 성인때까지 버티고 버티고 참다가 내가 죽을거같아서 지금은 휴학계내고 상담받으면서 치료받고있어
6
이름없음
2019/09/14 21:09:54
ID : tjxU1vjumqZ
0
구토나고 얼굴 누렇게뜨고.. 나도 그랬던거같다. 치료 받으면서 마음 많이 낫길바랄게. 인터넷으로나마 위로한다..
7
이름이없다
2019/09/15 00:22:09
ID : re6rBzhwLao
0
나는 조금조금씩 학교폭력 당했다고 해야하나? 이게 막 신고감되는 정도는 아니였고 언제는 소외시키고 언제는 끼워주고 그런거있잖아. 나도 그런걸 당했을 때 엄청 싫어했는데 그런거. 학교생활이니까 어쩔 수 없이 그래저래 다녔고. 나도 희생당하고 산다라고 살았는데 지금도 약간 그런 것같아서 허무해.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지도 몰겠고. 레주 파이팅. 신경 안쓸수야 없겠지만 어렸을 때 아버지가 술에 돈 꼬라박은걸로 옷 못사고 했던 것 지금이라도 옷 사고싶은거 비싼거 사입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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