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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2.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9)3.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4.왜 2024이야? (8)5.양밥 당해본 적 있어? (8)6.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7.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8.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9.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0.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3.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4.굿판 본 적 있는데 (1)15.소원 들어줄게 (501)1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7.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8.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9.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20.🌶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
짧은 이야기라도 좋으니까 듣고싶어ㅎㅎ
우리동네는 학교가 초중고할것없이 몽땅 다 한 동산 위에 있는데 어릴때 묘지를 밀고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었어 실제로 나무가 우거져서 으슥하기도 했고
우리는 학교에 있는 책 읽는 동상이 12시 되면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는 괴담... 그리고 실제로 친구가 겪은 것들은 차 타고 학교 여 지나가는데 학교 앞 횡단보도 사이드 쪽에 붉은색 셔츠에 검은 넥타이를 맨 아저씨가 있었대 아무렇지 않게 고개 돌렸다가 이상해서 다시 보는데 누가 있던 흔적이 하나도 없었다고.... 바람 하나도 안 부는 밤에 학교 내 놀이터 옆 지나가는데 친구가 지나가는 순간 그네 혼자 앞뒤로 흔들리다가 친구 좀 멀어지니까 뚝 그쳤지만 얘기도 있었지
나 예전 학교는 1900년 초반에 세워진 학교라 괴담이 굉장히 많았어. 막 옥상가는 문도 열려있고, 뒷산이 있는데 거기에 사람이 묻혀있단 소문도 있었고, 공동묘지라는 소문은 당연하고 학교 수위아저씨가 귀신이라는 소문도 있었어. 학교랑 산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더 그랬어.
그리고 다른 학교는 학교 앞에 불에 탄 집이 있는데 (진짜 봤어) 거기 사는 귀신이 밤만 되면 나온다는 이야기 있었어
괴담은 아닌데 언덕 넘어가는 주유소가 하나 있었단 말이야. 근데 거기에 고딩들이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들이박은거야. 안에 있던 5명 전원 사망. 수습조차 힘들던 시체들. 그런데 죽은 애들 학부모들이 작당을 해서 한 학부모(아마 한부모가정이었을거야)를 몰아세웠어. 네 아들이 운전자라고. 그래서 그 학생의 장례신엔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해. 벌써 6년전 일.
우리학교 미션스쿨인데 학교 뒤에 공동묘지가 있거든;; 진짜 복도에서 창밖에 무덤밖에 안 보여.
그래서 지금자리로 이전했을때 여기저기 귀신같은 거 많았는데, 이사장 주교님(...)이 축성하고 갔더니 싹 사라졌더라 하는 전설이 있어.
괴담쪽 처음 달아보는데 짧게 말하자면 학교괴담이고 나는 본적 없지만 주변 선배들이 엄청 많이 봤다고 하는 이야기야 학교옆쪽에 숲이있는데 숲이랑 학교사이에 산책로같은게 있어 밤쯤에 그 산책로를 걷고 있으면 숲쪽에서 알몸같이 살색에 키가 엄청 큰 (한 2미터정도 되보인다고 했어) 괴생물체(?)가 슬금슬금 걸어나와서 눈이 마주치면 막 경기를 일으키면서 돌아다니다가 (이게 선배가 설명해주는게 몸을 막 베베 꼰상태로 엄청 떨고 막 경기 일으키는 느낌) 다시 숲쪽으로 들어가는 얘기가 있어 나는 학교 다니면서 본적은 없었지만 봤다는 사람이 많았어
우리동네는 관절귀신인데 엄청 유명해서 유튜브에도 뜨는건데
어떤 고3이 금요일에 자습을 하다 집에 왔는데 주말동안 공부
해야하는 중요한 교과서를 두고 와서 학교를 밤 늦게 다시 왔는데
관절귀신한테 쫓기고 수능 망한 얘기야
괴담은 아니고 실제 이야기인데 무덤가 밀고 중학교 지었던 곳이 있어. 어른들은 다 기억하더라. 나도 옛 사진 봤었고.
음 그리고.... 이건 다른 지역에 살 때의 이야기인데, 근처에 산이 있었거든. 학교에서 매 년마다 단체로 가고, 교가에도 나오고, 엄마랑도 자주 걸어간 친근한 산. 근데 어느날 거기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을 들었어. 여자애 머리통에다가 살인도구 넣어놨었다 머리를 나무 위에 던져놨더라 사람들이 구경한다고 올라갔었다 범인 아직 안 잡혔다......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소문이 막 돌았어.
쓰고보니 괴담이라 하기엔 좀 그런가...... 근데 후자의 경우는 진짜로 진위여부를 알고싶어. 그 정도로 괴기했던 사건이라면 인터넷 기사에 실릴 법도 한데 아무리 검색해보아도 안 나오더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돌았던 헛소문에 불과할 뿐인걸까......?
학교 옆에 엄청 오래 된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를 해치면 해친 본인은 물론 마을 사람들도 저주 받는다고 그 옆에 표지판이 있더라고.....것두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세운거임
우리동네는 바닷가인데 지금은 이 지역안에서는 촌이지만 과거에는 엄청난 부자동네였데 근데 어느 순간 그 마을에 돈거리가 사라져서 젊은이들이 마을을 나가고 노인들만 남았다하는데 그 중간에 사람들이 바다에서 자살을 했었다는 소문이있어
바다에서 그 영혼들이 떠돈다는데 난 야자하고 집가는 버스길에 우연히 바다위의 정확하진않지만 무슨 사람형체를 본적이있어
이거도 괴담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동내에 완전 허름한 건물이 하나 있는어. 그 건물이 예전에 유치원을 했었나봐. 맞은편 건물에서 보면 아직도 건물 옥상에 작고 낡은 놀이터가 보여. 그 유치원에 얽힌 소문 중에 범죄자가 그 유치원 학생들에게 범죄를 저질렀다. 사건 이후 놀이터에 번개가 쳐서 유치원이 쫄딱 망한거다. 그래서 그 건물에 가게가 들어오면 금방 망하는거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어. 실제로 약 10년간 그 건물에 들어선 가게는 금방 망해서 바뀌더라. 지금 있는 가게도 언제 바뀔지 몰라. 그리고 유치원이었던 2층에는 지금 사람이 살고 있어. 언제 한번 하늘 보려고 위에 올려다보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끝까지 바라보고 있어서 기억에 남아있어.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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