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들이 너희는 전생체험 해봤어? (25)
2.혹시 일루미나티에 대한 흥미로운것들 공유해줄수 있어? (46)
3.나 아까 겪은일인데 소름끼쳐...(좀 짧음) (3)
4.요즘 피곤한지 이상한게들려 (3)
5.지금 살고있는세계가 에초에 없는세계라는거 안느껴봤어? (34)
6.내가 쓴 스레 왜 사라진거야? (6)
7.혹시 아이를 죽이는 저주 아는 사람있어? (20)
8.모텔에서 겪은 일 (144)
9.계속 모순된 언행을 한다고 귀신씌인 사람 취급 받는걸 어떻게 해야할까? (35)
10.어떻게 생각해 (6)
11.부적같은거 지니고 다니고 싶은데 뭐 좋은거 없을까? (3)
12.2주 동안 몸 안 좋다가 가위 눌렸는데 (3)
13.나 방금 이상한것 봤어!! (3)
14.성대 제거하면 (10)
15.소름돋는 일 (짧음주의) (17)
16.어둠 (1)
17.고양이를 보면 항상 좋은일이 일어나 (46)
18.세계 미제 사건들 (12)
19.너희들 단기간에 살 엄청 많이 쪄본적 있어? (12)
20.미스터리 판 (4)
나는 전생체험은 아니고 미래에 다녀왔어.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안 믿어도 돼
2025년에 나는 애견카페를 하고 있었는데 강아지들한테 어떤 사람이 쥐 약을 먹이고 도망을 갔어. 내가 유난히 정을 주던 진돗개가 내 곁에서 토악질을 하며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흰 티셔츠에 낡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쓰고 온 너는 강아지를 보며 낄낄 거리고 웃고 있었지
날짜도 기억 해. 2025년 7월 23일 시간은 오후 5시~ 6시 사이에 일어난 일이야. 나는 그래서 그 미래를 바꿀 거야. 난 그 날, 아니 7월 20일~ 8월 10일까지 문을 닫고 영업을 안 하겠지. 근데 내가 미래를 바꿀 수 없다면 내가 영업을 안 해도 네가 문을 따고 들어올 수 있겠지. 강아지가 고통에 울부짖는 모습이 뭐가 재밌다고 그렇게 배꼽 빠지도록 웃는지 나는 정말 소름 끼쳤어. 문 닫고 동물병원으로 가려고 하는 순간에도 넌 강아지한테 돌 던졌지
나는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었고, 마을 사람을 잘 알지 못 하지만 너는 외지사람이라 느낀 이유는 나는 우리 동네에서 한 번도 마주치지 못 했으니까. 강아지 뿐만이 아니라 길 고양이 꼬리를 잡고 던지는 모습도 cctv에 찍혔지. 훗날 너도 똑같은 고통을 받기를 바래. 내가 그토록 좋아하던 그 강아지는 이틀 뒤에 죽었어. 너는 언젠가 땅을 치며 후회 했으면 좋겠다
그 날이 계속 생각나서 나는 강아지를 키울 생각도 못 하고, 네 의상 착의랑 비슷한 사람을 보면 손이 벌벌 떨리고 식은 땀이 나. 내가 애견카페를 하지 않았다면 그 강아지가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이 들어. 나는 애견카페를 할 거야. 그래서 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너 같은 사람이 온다면 나는 손님을 받지 않을 거고, 네 왼쪽 목에 흉터 있는 것도 기억 난다. 눈매가 날카롭고 머리가 덥수룩한 너를 받은 내 잘못이지
그 날은 햇볕이 쨍쨍하고 유난히 더운 날이였어. 생각보다 2025년은 살기 좋더라. 발전도 발전이지만 새로운 직업도 생겨나서 일자리 없는 사람이 지금보다 줄었지. 넌 제외였고. 넌 일을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사람들을 질투와 분노에 차있는 눈빛으로 봤지. 너보다 약하고 사람 좋아하는 그 동물을 죽이고 학대 하면서 희열을 느꼈어?
그리고... 디바제시카 님 알아? 유튜버. 그 분도 만났는데 엄청 잘 살고 계셔. 팬들이랑 소통하기도 하고 만나기도 해. 아마 지금보다 만족하고 여유롭게 살고 계신 거 같아.
누가 조현병이야? 그 강아지 죽인 사람?? 조현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살기어린 눈빛이야. 흔한 말로 사이코 같아
2025년 7월 23일에 경기도 지역에 있는 애견카페 가는 사람 조심해. 내가 동물병원 데려간다고 눈물 콧물 범벅일 때 어떤 분이 가게 맡아준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살해당하셔. 내가 사라지는 거 보고 카페 안으로 그 사람이 들어가
덕분에 난 직업도 잃고 트라우마 때문에 상담을 몇 십년을 받아야 해. 죄 없는 생명을 헤치지 마. 그거 꼭 그대로 돌려받아
내가 애견 카페를 안 하면 되겠다니, 내가 하는 애견카페 강아지들은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애들이야. 내가 데리고 오지 않으면 그 날 걔네는 안락사를 당해. 나는 그 날 카페 문을 닫을 거야. 대략 한 달 정도를 닫을 생각이고 이상한 낌새가 있는 사람도 받지 않을 거고
내가 본 미래는 그냥 그랬어. 사람들이 웃고 있고,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거 같았고 말이야. 2025년 7월 23일이 아닌 9월달에 사건 하나가 일어나 그 날에는 그냥 집에만 있는 게 좋을 거 같아. 젊은 남자 분이 길거리에서 납치 당한 뒤에 며칠 뒤 토막살인 하나가 일어날 거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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