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내 생각이 이상한걸까 (7)
2.롤하다 만난친구가 신분도용한거같아.. (1)
3.자기가 우울증이라고 하는 친구 (5)
4.사람을 죽이고 싶어서 미치겠어 나 싸패야? (26)
5.짱친의 친구 (2)
6.가장 많이 받는 정신과 질문들을 모아봤다 (15)
7.안정병동 입원 권유받았다 (6)
8.모두에게 미안해 (1)
9.혹시 정신과 의사랑 안 맞았던 경험 있어? (9)
10.정신과 상담 받아본사람 있어? (24)
11.제발 도와줘 (6)
12.아버지를 죽이고 싶어 (15)
13.너무 무서울땐 어떻게 해? (6)
14.위를 적출하고 싶어 (2)
15.핸드폰 켜기 무서워 (16)
16.내 향수 자기꺼 처럼 쓰려는 친구 거절하는법 (2)
17.날 갈궜던애가 갑자기 아는척해 (5)
18.. (1)
19.있잖아, 내가 속상했던 일들을 말하면 기분이 나빠? (5)
20.친구랑 싸우고 화해하는데 서운한거같은거 말해달라는데 (11)
1
이름없음
2019/09/27 00:56:44
ID : LdPa1craldA
0
시험기간이라 너무 예민하고 대학 진학문제로 많이 예민한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가족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닌데 내 고민이나 힘든 일을 터놓고 말 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무서워 세상에 나 혼자인거같아. 부모님이 나한테 매일 나쁘게 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아빠는 술 마시면 감정이 격해지시는거 뿐이고 가장으로서 힘드신거고 엄마도 집안일에 바깥일에 힘드신거 다 알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있어도 엄마는 핸드폰만 붙잡고 계시고 아빠랑은 말 하는게 어색하고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거같아 내가 불필요해보여 모든게.. 학교 일 얘기하거나 내가 오늘 하루 어땠는지 말하면 그저 한번 쳐다보고 대답 안해주시거나 무시하셔서 이제 어떻게 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귀찮은 존재같아
지금도 밖에서 두분이서 싸우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쓸모없어보여 내가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게 너무 슬프고 버림받아질까 무서워 울ㄹ음이 안멈춰
2
이름없음
2019/09/27 00:57:09
ID : LdPa1craldA
0
요즘 스레딕 많이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라도 말 할수있어서 다행이야
3
이름없음
2019/09/27 12:57:23
ID : Pa02pRB9dCp
0
이 글에서 네가 네 부모님을 정말 사랑한다는게 보인다. 부모님도 누군가의 부모가 되는게 처음이잖아? 그것때문에 잠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고 생각해. 이러 이러한것 때문에 내가 힘들다, 소외받고 있는것 같다. 대화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다면 부모님들도 네 마음을 알고 더 신경써주실 수 있을거야. 누가 뭐래도넌 부모님의 사랑하는 자식이잖아.
4
이름없음
2019/09/27 14:25:19
ID : gjdA7ulhapP
0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한심하게 느껴진다는 레주가 많이 걱정돼. 그리고 그 마음 알 것 같아.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 가족 문제는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어렵고 무력감을 느낀 적이 많았어. 돌이켜보면 스스로 나 자신을 너무 힘들게 했던 것 같아. 레주가 자책하거나 쓸모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어. 레주는 잘못한 게 없잖아.
5
이름없음
2019/09/27 21:44:40
ID : K0oFhdQoILe
0
스레주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스레주가 가치없는 사람인 것도 아니야. 너는 잘 해내고 있어. 왜, 최고의 불효는 죽음이라고 하잖아? 너는 지금도 최고의 효도를 하고 있는 거야! 네가 귀찮다기보다는 어떻게 반응해주어야 할지 모르겠거나 아니면 어쩌면 부모님도 그냥 너무 지친 상태이신 게 아닐까?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원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보여서... 왠지 짠하고 나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너무 힘들어하진 말았으면 좋겠어. 스레주는 사랑스러운 자식이고 소중한 하나의 사람이야. 힘든 시간도 언젠간 다 지나갈 거야.
6
이름없음
2019/09/28 19:24:55
ID : LdPa1craldA
0
너무 우울해서 다시 보러왔는데 또 눈물난다 너무 고마워 다들 그래도 난 잘못한거야 잘하는게 없으니까 ! ㅋㅋㅋㅋ 시간을 그렇게 들여도 노력부족이니까 다들 정말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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