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8 14:46:28 ID : eNtdDzhAnWo 0
나는 친구들한테는 내가 속상했던걸 잘 말 안하는데 자꾸 말을 안하니까 친구들도 내가 꽁해있으면 답답해하고 이래서 저번에 엄청 속상한 일이 있어서 친구한테 네가 이렇게 해서 나는 속상했고 다음부터는 안 그래줬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는데 나를 속상하게 한 친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울고 옆에서 지켜보던 친구는 굳이 "니가 속상했던 티를 왜 내고, 왜 말하냐. 나는 속상한게 있어도 겉으로는 티 안내는데." 이러더라고. 친구로 인해서 속상한 일이 있으면 티도 내면 안돼고 말도 꺼내면 안돼는걸까? 답답해해서 말했더니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어느 장단애 맞춰야되는지도 모르겠어.
2 이름없음 2019/09/28 14:50:30 ID : pWjfPbjy1A2 0
속상한 일을 듣는 사람이 지치게 자주 말하는 게 아니라면 문제가 없다고 봐. 사람이 너무 속상하면 말을 꺼낼 수도 있고, 오히려 너무 꺼내지 않는 것은 그 사람에게도 안 좋아. 그 친구들과 좀 더 이야기해보는 걸 어떨까? 나도 이런 걸 별로 말하는 편은 아닌데 진짜 너무 속상해서 그런거라고. 그런데도 친구들이 너를 나쁘게 말한다면 그건 친구들이 너를 배려해주지 않는 거고, 옳지 못한 거야.
3 이름없음 2019/09/28 15:02:51 ID : eNtdDzhAnWo 0
좋은 답변 고마워! 한번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봐야겠네
4 이름없음 2019/09/28 16:18:22 ID : 7s9tdzPhgnX 0
내친구가 그랬다면 내 평소 언행을 돌아보고 친구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겠는데 왜그러지?
5 이름없음 2019/09/28 16:26:26 ID : mILe3XBwNAq 0
엥ㅋㅋㅋ니가 최선을 다해 예의를 갖춰 말했는데도 그러면 그건 친구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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