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9/28 20:28:49 ID : 588qkk8ksnX 0
진짜 불안하고 너무 모든게 무섭고 우울하고 해서 약 많이먹어서 정신이 몽롱해져서 아파트 복도에서 쓰러진걸 누가 보고서 119에 신고한거야 그래서 응급실 갔더니 안정병동 입원하시는게 어떻겠냐고..... 그게 폐쇄병동이잖아. 안하겠다고 하고서는 자의퇴원 책임안짐 뭐 이런 서류에 싸인하고 나왔어. 진짜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남들은 약 먹으면 조정이 된다는데 나는 되지도 않아
2 이름없음 2019/09/28 20:30:23 ID : 7vA3Wrtctti 0
약이 안맞는거 아닐까? 맞는 약 찾을라면 몇달 걸리고 어느순간 약이 안맞을때도 있으니깐
3 이름없음 2019/09/28 20:33:59 ID : 588qkk8ksnX 0
나 벌써 4년 넘게 약 바꾸면서 찾고있는데 아직도 못 찾고있어.... 정말로 죽겠더라. 좀 맞는 약 찾으면 1년 지나면 내성 생기고. 신약까지 다 써봐도 결과가 별로 좋지가 않아. 지금도 미치겠어
4 이름없음 2019/09/28 20:38:14 ID : 7vA3Wrtctti 0
헐..많이 힘들었겠다..약 찾는것도 고생인데..우울증 심한 사람들이 먹는 좀 쎈약도 안맞을라나? 같은 우울증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힘내 그래도 살아야지 같은 무책임한 말은 나는 못하겠지만 좀 더 나은쪽으로 가길 바라
5 이름없음 2019/09/28 21:13:30 ID : 588qkk8ksnX 0
웰부트린 300mg 가 MAX인데 이걸로도 안먹힌다고 의사가 곤란해하드라.... 그래도 그런 무책임한 말 안해주니까 오히려 고맙다. 좀 좋은쪽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6 이름없음 2019/09/28 21:40:15 ID : 7vA3Wrtctti 0
약빨 안받는 스탈인가부다..그럼 진짜 힘들것같음..우울증도 다 나름 사정도 있고 깊이도 다르고 케바케일테지만 난 그래도 힘내서 살아야지 너는 소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존재니까 이런말 듣는게 가장 싫어서 나는 힘든사람 보면 이런말 절대 안하게 되더라고 그런말 들으면 무책임한것같고 내삶의 책임질것도 아닌데 왜 살라그러는지 소중은 개뿔 살자의 반대말은 자살이다 이것들아!!이런 느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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