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05 19:30:40 ID : ktwHzQpO7eZ 2
요즘 누가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드린다 이런 썰이 많이 올라와서 내가 어릴때 비슷하게 겪은 실화를 말해보려고해 너네도 귀신이야기 말고 사람이 무서웠던 썰이 있음 풀어주라
2 이름없음 2019/10/05 19:30:59 ID : ktwHzQpO7eZ 0
내가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에 나보다 3살 많은 언니랑 낮에 안방에서 애니매이션을 보면서 낄낄거리고 있었어
3 이름없음 2019/10/05 19:31:16 ID : ktwHzQpO7eZ 0
여름이니까 더워서 에어컨도 틀고 안방문도 닫고있었지
4 ◆q0nvba1jAko 2019/10/05 19:31:44 ID : ktwHzQpO7eZ 0
그러다가 누가 현관벨을 누르고 “택배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더라고
5 이름없음 2019/10/05 19:32:13 ID : hdPeKZdyE1b 0
ㅂㄱㅇㅇ
6 ◆q0nvba1jAko 2019/10/05 19:32:43 ID : ktwHzQpO7eZ 0
그소리에 나는 택배가 온줄알고 대답하고 받으러 나가려고 일어났지 근데 언니가 대답을 못하게 막고 잠시만 있어보라는 거야 나는 영문도 모르고 언니가 숨죽이는거 따라서 인터폰이 있는 거실로 갔어
7 ◆q0nvba1jAko 2019/10/05 19:33:11 ID : ktwHzQpO7eZ 0
누가 벨을 누르면 인터폰에서 바로 집앞부분이 보이는데 인터폰을 보니 그냥 평범한 택배원처럼 조끼도 입고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상자하나를 들고 서있는거야
8 ◆q0nvba1jAko 2019/10/05 19:33:35 ID : ktwHzQpO7eZ 0
그래서 나는 언니한테 그냥 택배인거같은데 왜 문을 안열어주냐고 물어봤는데 그때도 언니는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
9 ◆q0nvba1jAko 2019/10/05 19:34:43 ID : ktwHzQpO7eZ 0
노랑: 문 회색: 인터폰 보라: 창문 하늘색: 엘리베이터 초록: 계단 파랑: 택배원 빨강: 인터폰으로 보는 시아 그때 집구조 설명이야
노랑: 문 회색: 인터폰 보라: 창문 하늘색: 엘리베이터 초록: 계단 파랑: 택배원 빨강: 인터폰으로 보는 시아 그때 집구조 설명이야
10 이름없음 2019/10/05 19:34:04 ID : rxPjBzhy6i5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19/10/05 19:35:04 ID : hdPeKZdyE1b 0
웅웅
12 ◆q0nvba1jAko 2019/10/05 19:35:19 ID : ktwHzQpO7eZ 0
계속 인터폰으로 보는데 점점 수상하게 느껴지더라고 택배원이 현관문 문 구멍을 들어다보려고 몸을 숙이거나 우리집 창문쪽을 기웃거린다거나 그런행동을 취하면서 계속 택배가 왔다며 우리집문을 두들겼어
13 ◆q0nvba1jAko 2019/10/05 19:36:13 ID : ktwHzQpO7eZ 0
다행히 현관 문 구멍은 엄마가 막아놨고 창문도 불투명 창문에 닫아놔서 안은 안보였을거야 우리집은 엄마나 아빠가 물건을 시킬때 경비실에 맏겨달라고 메시지를 넣거나 언니나 나한테 택배오니까 받아달라고 꼭 말했는데 그날은 그런말도 없었고
14 ◆q0nvba1jAko 2019/10/05 19:36:49 ID : ktwHzQpO7eZ 0
택배원은 대부분 집에 사람이 없는경우에 아파트 경비실에 바로 맏기러가는데 그 사람은 30분넘게 현관앞에서 택배가 왔다며 문을 두드렸어
15 ◆q0nvba1jAko 2019/10/05 19:37:10 ID : ktwHzQpO7eZ 0
그러다가 이사람이 택배원이 아니라고 알게된게
16 ◆q0nvba1jAko 2019/10/05 19:37:27 ID : ktwHzQpO7eZ 0
계속 언니랑 내가 집에 없는 척을하니까 뒤돌아서 엘리베이터를 잡더라고
17 ◆q0nvba1jAko 2019/10/05 19:38:10 ID : ktwHzQpO7eZ 0
그러고 들고있던 택배상자를 내려놓더니 “ㅅㅂㅅㄲㄷ” 이렇게 욕하면서 택배상자를 발로차는데 그 상자가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상자처럼 찌그러들었어
18 이름없음 2019/10/05 19:38:38 ID : 5SMqo5cGmk5 0
미친 레주랑 언니랑 큰일날뻔했다
19 ◆q0nvba1jAko 2019/10/05 19:38:42 ID : ktwHzQpO7eZ 0
그날 타이밍도 소름인게 아빠는 한달동안 출장 가있는 상태였고 엄마도 친구들이랑 일주일동안 대마도로 여행가서 언니랑 나랑 몇일동안 둘이서만 있었던 날이였거든
20 이름없음 2019/10/05 19:38:48 ID : rxPjBzhy6i5 0
헐 ㅠㅠ
21 이름없음 2019/10/05 19:39:08 ID : hdPeKZdyE1b 0
미친 뭐지 그 새낑..
22 ◆q0nvba1jAko 2019/10/05 19:39:25 ID : ktwHzQpO7eZ 0
그사람이 가고 언니가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택배시킨적이 없다고 하더라 아빠도 마찬가지였고
23 ◆q0nvba1jAko 2019/10/05 19:39:58 ID : ktwHzQpO7eZ 0
언니가 맨처음에 나가려는 나를 막았잖아 언니한테 그사람이 이상한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까
24 ◆q0nvba1jAko 2019/10/05 19:40:13 ID : ktwHzQpO7eZ 0
첫번째로는 엄마나 아빠한테서 택배가 온다는 소리를 못들었고 두번째로는 택배왔습니다 소리 처음할때 나는 그소리를 못들었고 언니는 들었는데 두번째로 택배왔습니다 할때 이를 악물고 화내듯이 말했다는 거야
25 ◆q0nvba1jAko 2019/10/05 19:40:26 ID : ktwHzQpO7eZ 0
나는 그냥 택배왔다고 들었을 뿐인데
26 ◆q0nvba1jAko 2019/10/05 19:40:55 ID : ktwHzQpO7eZ 0
어릴때 나는 위기의식도 없었고 사람들을 다 좋아했어서 혼자 집에 있었다면 문을 열어줬을거야 언니는 어릴때부터 낯을 많이 가리고 사람경계를 많이 했어서 피할 수 있었던 이야기야
27 ◆q0nvba1jAko 2019/10/05 19:41:22 ID : ktwHzQpO7eZ 0
다들 택배왔다고 두드리면 바로 열어주지말고 조심해ㅠ
28 ◆q0nvba1jAko 2019/10/05 19:43:17 ID : ktwHzQpO7eZ 0
나 혼자 있었으면 ㄷㄷ 아직도 상자 발로차던 그 사람의 옆모습이 생각나 그뒤로 부모님한테 말하고 조심하라 소리듣고 흐지부지 넘어갔어
29 이름없음 2019/10/05 19:43:21 ID : TQqZgZh9g44 0
응, 조심할게! 여담이지만, 우리 집 택배 자주 시켜서 아는데 택배 아저씨들 담당 지역 있어서 늘 오던 분들만 오더라. 물론 다른 택배 회사 택배는 다른 아저씨가 오지만. 보통 노크하고 택배왔습니다 하고 반품 없으면 택배 두고 순식간에 사라지지. 진짜 택배 아저씨라면 말이야.
30 이름없음 2019/10/05 19:43:32 ID : rxPjBzhy6i5 0
웅웅 ㅠㅠ 진짜 위험했다.. 다행이야 레주ㅠㅠ
31 ◆q0nvba1jAko 2019/10/05 19:43:57 ID : ktwHzQpO7eZ 0
두번째썰은 언니가 어릴때 납치 당할뻔한 이야기야
32 ◆q0nvba1jAko 2019/10/05 19:44:13 ID : ktwHzQpO7eZ 0
다들 조심해ㅠㅠ
33 ◆q0nvba1jAko 2019/10/05 19:44:50 ID : ktwHzQpO7eZ 0
위애 언니가 사람에대한 경계가 심했다고 했잖아 이 일도 그거 덕분에 무사한거야
34 이름없음 2019/10/05 19:45:21 ID : hdPeKZdyE1b 0
35 ◆q0nvba1jAko 2019/10/05 19:45:32 ID : ktwHzQpO7eZ 0
언니가 초등학생 저학년일때 학교 마치고 학교앞에서 학원차를 기다리고 있었데
36 ◆q0nvba1jAko 2019/10/05 19:45:47 ID : ktwHzQpO7eZ 0
근데 어떤 할머니가 길을 물어봤다는거야
37 ◆q0nvba1jAko 2019/10/05 19:46:06 ID : ktwHzQpO7eZ 0
그래서 언니는 아는 길이여서 친절하게 알려줬지
38 ◆q0nvba1jAko 2019/10/05 19:46:26 ID : ktwHzQpO7eZ 0
그러고 할머니가 고맙다고 껌을 주셨데
39 이름없음 2019/10/05 19:46:30 ID : hdPeKZdyE1b 0
웅웅
40 ◆q0nvba1jAko 2019/10/05 19:46:57 ID : ktwHzQpO7eZ 0
근데 그 껌포장지가 종이랑 호일? 같은거 두겹이잖아
41 ◆q0nvba1jAko 2019/10/05 19:47:25 ID : ktwHzQpO7eZ 0
근데 종이포장은 없고 호일포장만 있는 무슨정류인지도 모를 껌이였다는거야
42 ◆q0nvba1jAko 2019/10/05 19:47:51 ID : ktwHzQpO7eZ 0
그래서 뭔지도 모르는 껌이니까 안먹고 계속 서있었는데
43 이름없음 2019/10/05 19:48:13 ID : hdPeKZdyE1b 0
44 ◆q0nvba1jAko 2019/10/05 19:48:41 ID : ktwHzQpO7eZ 0
길물어본 할머니가 알려준 길로 안가고 계속 언니를 힐끔힐끔 보면서 학교앞에 머물렀대
45 ◆q0nvba1jAko 2019/10/05 19:49:35 ID : ktwHzQpO7eZ 0
그래서 계속 처댜보는게 짜증나서 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학원차가 오나 안오나 숨어서 학교앞을 처다보고 있는데
46 ◆q0nvba1jAko 2019/10/05 19:49:57 ID : ktwHzQpO7eZ 0
봉고차가 오더니 그 할머니를 태우고 떠났데
47 ◆q0nvba1jAko 2019/10/05 19:50:44 ID : ktwHzQpO7eZ 0
그때 한창 어린이 유괴 이런 사건이 많았어서 엄마가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지말라고 했었거든
48 이름없음 2019/10/05 19:50:47 ID : TQqZgZh9g44 0
그런 식으로 사람 납치하는 경우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데... 많이 위험했겠다...
49 ◆q0nvba1jAko 2019/10/05 19:51:24 ID : ktwHzQpO7eZ 0
이 이야기의 교훈은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지말자!
50 ◆q0nvba1jAko 2019/10/05 19:51:53 ID : ktwHzQpO7eZ 0
진짜 사람이 무서워
51 ◆q0nvba1jAko 2019/10/05 19:53:05 ID : ktwHzQpO7eZ 0
이건 썰이라기엔 짦은데 나 중딩때 내 교복치마에 정액묻힌덕 있어
52 ◆q0nvba1jAko 2019/10/05 19:53:43 ID : ktwHzQpO7eZ 0
학교마치고 집가서 보니까 뭐가 묻어있어서 누가 가래침뱉은줄 알았는데
53 ◆q0nvba1jAko 2019/10/05 19:54:24 ID : ktwHzQpO7eZ 0
그렇다기엔 양?도 많았고 침냄새도 안났고 그냥 찝찝해서 닦고 빨래했지
54 ◆q0nvba1jAko 2019/10/05 19:55:57 ID : ktwHzQpO7eZ 0
우리언니는 중딩때 누가 차에서 차문열고 언니보면서 자위하는거 본적있다고 했오
55 이름없음 2019/10/05 19:56:38 ID : TQqZgZh9g44 0
와... 세상에 미친 사람 많다.
56 ◆q0nvba1jAko 2019/10/05 19:59:58 ID : ktwHzQpO7eZ 0
내친구는 고딩때 야자하고 집가다가 골목쪽에서 변태만나서 변태가 자기 ㄲㅊ 꺼내면서 만저달라고 했는데 도망쳐서 신고햤지만 못잡았지 나랑 독서실 다니던 친구도 11시까지 공부하고 나랑 독서실 나와서 각자 집가는 길로 갔는데 독서실 앞에 있는 아파트 공중전화박스에서 누가 자기 ㄲㅊ만지면서 친구한테 다가오길래 남친이랑 통화하던 스피커 켜서 남친이 뭐라 소리치니까 도망가더래
57 ◆q0nvba1jAko 2019/10/05 20:01:10 ID : ktwHzQpO7eZ 0
다음날 내가 친구랑 같이 그 아파트 갔는데 그 앞에만 씨씨티비가 없다더라 치밀한 변태ㅅㄲ 경찰에 신고하니까 그 주변 순찰을 더 많이 돌겠다고 하더라
58 ◆q0nvba1jAko 2019/10/05 20:02:05 ID : ktwHzQpO7eZ 0
사람무서울 썰 있으면 다들 풀어주라
59 ◆q0nvba1jAko 2019/10/05 20:05:02 ID : ktwHzQpO7eZ 0
세번째썰! 이것도 짧아
60 ◆q0nvba1jAko 2019/10/05 20:05:58 ID : ktwHzQpO7eZ 0
지금 살고있는 집이야기인데 연립주택에 할머니랑같이 살게 되었어
61 ◆q0nvba1jAko 2019/10/05 20:06:19 ID : ktwHzQpO7eZ 0
지금은 리모델링하고 도어락을 설치했는데
62 ◆q0nvba1jAko 2019/10/05 20:06:45 ID : ktwHzQpO7eZ 0
3년전에 처음 이집으로 이사올때는 열쇠로 여는 문이였어
63 이름없음 2019/10/05 20:07:43 ID : TQqZgZh9g44 0
어느 날 오빠가 창문을 봤는데 손자국 있었대. 안에 있는 건줄 알고 닦으려고 했는데 밖에 있었고. 근데 그때쯤 내 방에서 볼 때 밖이 번개라도 치는 것처럼 번쩍이는 일이 많았는데 천둥소리는 안 들렸어. 그래서 밤에 오빠가 혹시 도둑일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해서 밖에 계속 번쩍거렸던 거 생각나서 무서웠어.
64 ◆q0nvba1jAko 2019/10/05 20:08:22 ID : ktwHzQpO7eZ 0
근데 할머니나 우리가족이 열쇠를 까먹고 안들고 나가면 집에 누가 없으면 못들어가니까 현관옆에 장독대 하나에 열쇠를 넣고 그위에 종이한장을 얹어놨어
65 ◆q0nvba1jAko 2019/10/05 20:08:59 ID : ktwHzQpO7eZ 0
헐 밖에있는 손자국 소름이다ㄷㄷ
66 ◆q0nvba1jAko 2019/10/05 20:10:05 ID : ktwHzQpO7eZ 0
전날에 내가 열쇠를 안들고나가서 장독대 열쇠를 쓰고 다시 장독대에 안넣고 들고 다음날 학교에갔지
67 ◆q0nvba1jAko 2019/10/05 20:11:40 ID : ktwHzQpO7eZ 0
그날 집에 언니가 혼자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아빠친구라고 계속 문열어보라고 소리를 쳤다는 거야 언니가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아빠친구라하고 왜 열어달라고 하냐 물어보니까 그냥 문을 두드리면서 열라고 했데
68 ◆q0nvba1jAko 2019/10/05 20:13:14 ID : ktwHzQpO7eZ 0
언니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스피커를 켜서 아빠가 “거 누구요!”이렇게 소리치니까 잠잠햐지더래 그래도 집앞을 떠나는 소리가 안들려서 가만히 있는데
69 ◆q0nvba1jAko 2019/10/05 20:14:23 ID : ktwHzQpO7eZ 0
장독대 뒤지는 소리가 났다는거야 내가 그 열쇠를 써서 다행이였지
70 ◆q0nvba1jAko 2019/10/05 20:14:54 ID : ktwHzQpO7eZ 0
이번 교훈은 열쇠를 조심히하자!
71 ◆q0nvba1jAko 2019/10/05 20:18:42 ID : ktwHzQpO7eZ 0
첫번째썰에 이상한사람은 다시는 안나타났어 그 아파트에서 6년을 더 살았는데 중간에 다른층에 사는 아저씨가 술취해서 우리집을 자기 집인줄알고 문열려고한거 빼면 같은층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았어
72 이름없음 2019/10/05 20:19:12 ID : TQqZgZh9g44 0
근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열쇠 숨겨두고 가시더라... 열쇠 없는 건 아빠뿐이고 아빠가 들어올 시간이면 누구든 사람이거나 함께한 사람이 열쇠가 있는데 말이야. 걱정이야...
73 ◆q0nvba1jAko 2019/10/05 20:20:54 ID : ktwHzQpO7eZ 0
괴담판보면 다들 귀신이야기만 하길래 사람 무서운 괴담도 듣고싶어서 스레 처음으로 만들어봤어
74 ◆q0nvba1jAko 2019/10/05 20:22:11 ID : ktwHzQpO7eZ 0
진짜 도어락으로 바꾸자고해 나쁜마음 먹은 사람이 숨겨둔 위치알면 위험하다구ㅠㅠ
75 이름없음 2019/10/05 20:22:22 ID : TQqZgZh9g44 0
원래 도시 괴담은 귀신이 없는데 무서운 경우가 많지! 침대 밑에 모르는 사람이 산다던가 하는 실제를 바탕으로한 그런 거 말이야. 어쨌든, 잘 봤어!
76 이름없음 2019/10/05 20:24:58 ID : TQqZgZh9g44 0
우리 집은 나쁜 사람이 마음 먹고 유리창 깨면 다 털릴 집이라... 하하... 그리고 우리집 문이 도어락을 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단다고 해도 도어락이 비바람을 견딜지 걱정이고.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스레주!
77 ◆q0nvba1jAko 2019/10/05 20:25:43 ID : ktwHzQpO7eZ 0
초등학교때 다니던 미술학원 선생님이 어릴때 겪은 이야기인데 선생님이 어릴때 밤에 거실에서 아빠 엄마 선생님 선샹님남동생 이렇게 4명이서 다같이 자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선생님이 눈을 딱 떴는데 어둠속에서 빛나던? 눈 두개랑 딱! 눈이 마주친거야 그러더니 그 마주친사람이 선생님한테 쉿하는 입술에 손가락대는 손짓을하더니 나가더래
78 ◆q0nvba1jAko 2019/10/05 20:26:18 ID : ktwHzQpO7eZ 0
나쁜일 없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79 ◆q0nvba1jAko 2019/10/05 20:29:44 ID : ktwHzQpO7eZ 0
다음날 선생님 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경찰들까지 온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밤에 도둑을 봤다고 말하니까 엄마가 왜 엄마 안깨웠냐고 혼냐셨데 근데 경찰이 말하기를 그런식으로 주거침입자랑 마주쳤을때 자극하지 말래 어떤 흉기를 들고있는지 모르니까 그사람을 재압못하면 그사람이 나가고나서 신고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해줬데
80 이름없음 2019/10/05 20:32:04 ID : zcGk1a3xxAY 0
ㅂㄱㅇㅇ
81 이름없음 2019/10/05 20:32:34 ID : 2ty5askmq45 0
나 9살때 집에 혼자있을때 자기 경찰인데 무슨 사건 발생해서 물어볼거 있다고 집에 들어가도 되냐고 했는데 그때 엄마랑 아빠가 엄마랑 아빠 빼고는 하느님이와도 문열어주지말라고 세뇌시켜서 문안열어주고 보냈거든? 근데 나중에 성범죄자 신상 같은거 우편물로 왔길래 봤는데 그 아저씨 사진 있었음
82 이름없음 2019/10/05 20:33:34 ID : zcGk1a3xxAY 0
ㅠㅠㅠ 진짜 소름... 레스주 그때 정말 잘했어
83 ◆q0nvba1jAko 2019/10/05 20:39:12 ID : ktwHzQpO7eZ 0
ㅁㅊ 소름이다 다행이야ㅠ
84 ◆q0nvba1jAko 2019/10/05 21:27:05 ID : ktwHzQpO7eZ 0
초등학교 저학년때 모르는 할아버지가 길가다가 내 머리를 탁 치고 가거나 내 다리를 자기 지팡이로 친적있어 어릴때는 그냥 뭐지? 무뚝뚝한 할아버지의 애정표현?이런건가 싶었는데 주변애들은 한번더 겪은적 없어서 더욱더 의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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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19.10.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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