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리가 너무 큰데 어떻게 해야 돼? (6)
2.. (3)
3.나랑 안맞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들어주라 (9)
4.증오하는 사람한테 어디까지 복수 할수있어?? (7)
5.기분이 너무 안 좋아 (1)
6.그냥 이제는 다 포기하고 죽고싶어 (13)
7.왜 나이가 어리면 반말을 할까 (5)
8.힘들어 너무 (4)
9.아오 층간소음 도와줘 ㅡㅡ (1)
10.인간관계도 성격도 정신도 미래도 그냥 다 죽이고 떠날까 (6)
11.내 얘기 좀 들어주라 (7)
12.타인이 윽박지를 떄마다 공황장애오는데 어떻게 해? (3)
13.너무 고민이야 (4)
14.요즘 내가 왜 이럴까 (5)
15.아빠가 내 목을 졸랐어 -> 전남친 개새끼 (25)
16.걍 살다보니 느낀점 (2)
17.쌍수해본사람 있어? (2)
18.인생이 너무 재미없어 (1)
19.내 이야기 좀 들어줘 ㅠㅠ (3)
20.아주 오랫동안 미워할 사람 (3)
1
:(
2019/10/08 22:28:17
ID : fcHvbhfdVaq
0
내가 쓰레기인걸까? 오늘따라 너무 슬퍼
일단 오늘은 시험 끝난 날이여서 집에 와서 자다가 부모님 퇴근 하시기 전까지 혼자 밥먹고 놀고있었어 근데 아까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외할머니가 아프셔서 입원을 하셨는데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내가 낮에 간호를 하라고 하셔.할머니가 아프시니까 내가 하는게 당연하지 근데 난 목요일 토요일에 학원도 가야되고 오늘 시험 끝나서 일요일까지 쭉 계획을 세워놨어.그런데 갑자기 다 취소하고 학원도 가지말고 외할머니 병 간호를 하래. 정말 이거까지는 괜찮아 난. 정말 괜찮은데 엄마는 회사를 가신다 치지만 이모가 다섯분이고 외숙도 두분이야.외숙들은 꼼꼼치가 않으셔서 못맡길것같은거 이해하고 이모 두분은 연세가 있으셔서 좀 힘드셔.한분은 멀리 사시고 다른 한분은 연락이 끊긴지 오래야(돈에 미쳐서)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우리랑 근처에 사시고 일하는 시간도 자유로우신 편이거든 난 그래서 그 분이 맡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터키로 여행을 가신대. 이게 말이 돼? 여기서 화가 안나는게 정상이야? 그냥 여행 정도는 캔슬하면 되는거잖아. 자기 계획만 중요하고 내 계획은 중요치 않다는거야 뭐야? 엄청 떳떳하게 말하시더라 엄연히 외할머니는 이모의 어머니인데. 이모가 여행 가버리시면 엄마 출근한 사이에 내가 낮에 간호하다가 엄마 퇴근하시면 피곤한데도 새벽동안 간이 침대에서 쪽잠 자면서 간호할거 뻔히 보여.
외할머니가 싫은게 아니야. 간호를 하는게 싫은것도 아니야. 내 의견.내 계획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한테 다 넘겨버리는게 너무 서럽고 싫어. 난 이제 시험 끝났는데 쉬지도 못해? 그동안 독서실 문 닫기 전까지 계속 공부하고 심지어는 고3도 아닌데 등교하다가 엘베 앞에서 코피가 났어. 그정도로 피곤하게 지내다가 겨우 쉬려고 했는데 이러는게 어딨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야?그냥 닥치고 간호나 해야되는게 맞는거야? 내가 말이 너무 길었다 미안
2
:(
2019/10/08 22:30:33
ID : fcHvbhfdVaq
0
아무도 대답 안해줘도 괜찮아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거든 이렇게라도 말하니까 덜 화나네
3
이름없음
2019/10/08 23:28:43
ID : s1g5cLhwMrA
0
당연히 화내도 되는거지
친딸인 이모들은 자기들 사정만 중요하다고
스레주한테 강요한다니? 스레주도 스레주의 일정이 가장 중요할텐데 차라리 간병인을 고용하던가
이모들 태도에서부터 할머니도 상처받으셨을텐데
4
:(
2019/10/09 22:45:55
ID : Y01iqja7htj
0
대답해줘서 고마워 이모들이 아무도 안가시는데 할머니 적적하실까봐 내가 버스 타고 가고있어 어쩔 수 없지 뭐. 다들 나중에 벌 받을거야
5
이름없음
2019/10/09 23:24:47
ID : nwq6oY2oE8n
0
어머니께서 아프신데 터키로 여행을 간다고 ..?
진짜루 할머니 섭섭하실텐데 .. 스레주가 옆에서 말동무 해주고 챙겨드려 ㅜㅜ
6
이름없음
2019/10/09 23:42:42
ID : Xthasp879bb
0
너무 화난다 정말 .. 내가 레주 입장이었어도 너무 화났을거야..
할머님이 많이 속상하시겠다
7
이름없음
2019/10/10 12:41:24
ID : k2pO6Zio6rx
0
그 이모는 정말 터키로 가셨어 오늘 오전에. 첫째 둘째 이모가 나 고생한다고 토요일부터는 할머니 옆에 계셔주신대. 몸이 안좋으신분들인데 너무 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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