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사랑도 사랑이야, (10)
2.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1)
3.너를 기다리며 쓰는 우리 이야기 (12)
4.뉴욕에서 만난 사람 (287)
5.지겨운데 행복해 (1)
6.데이트 코스 어떻게 짜지 (1)
7.도와줘 후배에게 말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 (36)
8.존잘 남자애 꼬신 썰^.^ (163)
9.헤어지려고하는데 왜 버리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돼? (2)
10.얘들아 만약에 너네가 여사친/남사친이랑 (10)
11.헤어지려고 만났어.. (1)
12.삭제 (2)
13.펑 (7)
14.너드남을 좋아하게 되다. (38)
15.너는 모르겠지 (1)
16.짝남이 너무 바빠 (1)
17.짝사랑 부정기인가봐 (3)
18.짝남이 나 좋아한대 (3)
19.전애인 너무 보고싶다 연락하고 싶은데 나 좀 말려줘 (4)
20.남자들은 털털한 여자 싫어해? (8)
다음 레스 더보기 전체 레스 더보기
2
이름없음
2019/10/13 22:59:56
ID : ZeGtxU6o4Zb
0
과에서의 정치질, 헛소문, 과제 이런것들에 지쳐서 난 휴학신청을하고 2016년 12월에 무작정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
3
이름없음
2019/10/13 23:00:57
ID : ZeGtxU6o4Zb
0
진짜 무슨 생각이었던건지 비즈니스 클래스를 6개월 할부로 결재해서 타고갔어
4
이름없음
2019/10/13 23:01:10
ID : ZeGtxU6o4Zb
0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미친거같음
5
이름없음
2019/10/13 23:01:47
ID : ZeGtxU6o4Zb
0
상해 경유해서 뉴욕으로 가는거였는데 나 항공사 클래스때문에 상해-뉴욕 구간에서 자동으로 퍼스트 업글이됐어
6
이름없음
2019/10/13 23:02:44
ID : ZeGtxU6o4Zb
0
신이 자살은 하지말라고 살려주는구나 생각하고 상해에 내려서 환승후 비행기를 탔는데
7
이름없음
2019/10/13 23:07:36
ID : ZeGtxU6o4Zb
0
이륙하고 한참있다가 비행기 스낵바?에 가서 샐러드랑 프레첼좀 가져오려고 일어났어
8
이름없음
2019/10/13 23:13:44
ID : ZeGtxU6o4Zb
0
가다가 내가 앞을 안보고 두리번거리다가 어떤 남자랑 부딪혔는데 내가 sorry하니까 남자가 그냥 웃으면서 머리 만지고 지나갔어
9
이름없음
2019/10/13 23:15:09
ID : ZeGtxU6o4Zb
0
뭐야 ㅅㅂ 이러고 프레첼 담고있는데 누가 옆에서 "u love pretzel huh?' 이래서 쳐다보니까 아까 그 남자더라
10
이름없음
2019/10/13 23:16:22
ID : oNvu7gi2q4Z
0
와와 보고익서
11
이름없음
2019/10/13 23:20:46
ID : ZeGtxU6o4Zb
0
뭔가 이상한사람 같아서 대화 오래끌기 싫어서 "nah just better than veges" 이러고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남자가 프레첼 타임을 가지자면서 이것저것 말걸기 시작했어
12
이름없음
2019/10/13 23:22:35
ID : ZeGtxU6o4Zb
0
조용히 쉬고싶었지만 비행시간은 10시간 조금 넘게 남은데다 사실 나도 심심했어서 그 남자랑 비행기 복도에서 얘기를 나눴어
13
이름없음
2019/10/13 23:22:41
ID : oNvu7gi2q4Z
0
빨리빨리 보고있엉 헝헝
14
이름없음
2019/10/13 23:23:53
ID : ZeGtxU6o4Zb
0
남자가 u r japanese right? 이러는데 내가 no i'm korean; 이러니까 남자가 미안하다면서 자긴 중국인이래
15
이름없음
2019/10/13 23:24:30
ID : ZeGtxU6o4Zb
0
순간 골려주고싶어서 "미안 난 니가 대만 사람인줄 알았지ㅋㅋ"이러니까 남자가 ㅅㅂ니가 이겼어 그러고 좀 친해졌어
16
이름없음
2019/10/13 23:24:51
ID : ZeGtxU6o4Zb
0
남자를 Y라고 할게
17
이름없음
2019/10/13 23:25:28
ID : ZeGtxU6o4Zb
0
Y가 나한테 왜 뉴욕에 가냐고, 가족이 뉴욕에 있냐고 물어봤고 난 아니라고 대답했어
18
이름없음
2019/10/13 23:25:51
ID : ZeGtxU6o4Zb
0
그럼 친구가 뉴욕에 있나?라고 하길래 그것도 아니라고 했어ㅋㅋ그러니까 "fk then what!!"이러더라
19
이름없음
2019/10/13 23:26:43
ID : ZeGtxU6o4Zb
0
내가 그냥 가고싶어서 빚내고 여행중이다, you live only once라는 말 못들어봤냐고 하니까 남자가 처음 들어본다고 너 개쩐다 그랬어
20
이름없음
2019/10/13 23:27:55
ID : ZeGtxU6o4Zb
0
그다음엔 내가 왜 너는 뉴욕에 가냐고 물어보니까 중국인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미국에 살았고 잠깐 부모님이랑 진로에 대해 의견충돌이 생겨서 얘기하러 집에 갔다가 돌아가는 중이라고 말해줬어
21
이름없음
2019/10/13 23:28:05
ID : oNvu7gi2q4Z
0
ㅋㅋㅋㅋㅋ욜로 머쪄ㅋㅋㅋㅋㅋ
22
이름없음
2019/10/13 23:30:59
ID : ZeGtxU6o4Zb
0
그리고 또 Y가 왜 빚내고 여행중이냐고 하길래 세상이 좆같아서 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그 뒤로 거의 한시간 동안 얘기하다가 안전벨트 표시등이 떠서 자리로 돌아가야됐어
23
이름없음
2019/10/13 23:31:36
ID : ZeGtxU6o4Zb
0
남자가 너 어디앉아? 그러길래 ~에 앉는다니까 자기 뒷자리라고ㅋㅋㅋㅋㅋㅋ왜 탈때 못봤지 니가 너무 작았나보다 그랬어
24
이름없음
2019/10/13 23:33:02
ID : ZeGtxU6o4Zb
0
뭐 그러고 다시 자리에 앉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새로?웠어
25
이름없음
2019/10/13 23:33:12
ID : oNvu7gi2q4Z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ㅣ가 몇이길래
26
이름없음
2019/10/13 23:34:12
ID : ZeGtxU6o4Zb
0
그리고 생각할수록 개웃겼어ㅋㅋㅋㅋㅋㅋ 빚내서 여행가는데 퍼스트클래스 타고 여행시작하자마자 친구를 사귀다니
27
이름없음
2019/10/13 23:34:28
ID : ZeGtxU6o4Zb
0
나중에 이거 꼭 책으러 써야지 다짐했어
28
이름없음
2019/10/13 23:34:56
ID : ZeGtxU6o4Zb
0
내가 170쯤 되는데 Y가 거의 190..?
29
이름없음
2019/10/13 23:36:26
ID : ZeGtxU6o4Zb
0
그후로 기내식 주는거 먹고 영화보다가 헤드셋끼고 꿀잠자다가 일어나서 잠깐 좀 걸으려고 일어나서 화장실쪽으로 갔는데 Y가 pretzel again?이러더라
30
이름없음
2019/10/13 23:37:27
ID : ZeGtxU6o4Zb
0
내가 웃으면서 no just walking around 이러고 또 걔가 말꼬리 물고 늘어져서 계속 말했는데
31
이름없음
2019/10/13 23:39:07
ID : ZeGtxU6o4Zb
0
걔가 나한테 뉴욕가서 뭐하고 싶냐고 묻길래 미술관에서 커피 마시고 베이글 사서 비둘기 줄거라고 말하니까 웃으면서 너 그러면 잡혀간대 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19/10/13 23:39:31
ID : ZeGtxU6o4Zb
0
그리고 만약에 경찰이 달려오면 무조건 손 머리 위로 들어야된다면서 머리위로 드는 시늉도 해보였었어
33
이름없음
2019/10/13 23:39:56
ID : oNvu7gi2q4Z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
34
이름없음
2019/10/13 23:45:36
ID : ZeGtxU6o4Zb
0
그러다가 서로 대학 전공이 뭐냐고 물어봤고 나는 철학과, 걔는 경제학과라고 서로 말해줬는데 내가 이 자본주의그러다가 서로 대학 전공이 뭐냐고 물어봤고 나는 철학과, 걔는 경제학과라고 서로 말해줬는데 내가 이 자본주의자, 부르주아 ! 그러니까 걔가 공산주의자! 그러더라 서로 그렇게 말하고나서 이건 잘못됐다고 공산주의자 한국인이랑 자본주의자 중국인은 말이 안되는거 아니냐고 깔깔 거리면서 한참 웃었어
35
이름없음
2019/10/13 23:47:06
ID : oNvu7gi2q4Z
0
ㅋㅋㅋ반대 아니냐겈ㅋㅋㅋ
36
이름없음
2019/10/13 23:47:37
ID : ZeGtxU6o4Zb
0
그렇게 떠들고 다시 돌아가서 자리에서 뭐 먹고, 영화 한편 더보고 착륙 2시간인가 1시간전인가 쯤에 화장실을 갔다오다가 또 마주쳐서 그만좀 따라다니라고 하니까 걔가 따라다니는건 너야 이 프레첼소녀야 그랬어
37
이름없음
2019/10/13 23:48:20
ID : ZeGtxU6o4Zb
0
아 뭔가 너무 즐겁고 재밌어서 미국 여행 중간에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Y한테 너 페북주소나 미국전화번호나 연락처 아무거나 줘라고 했는데
38
이름없음
2019/10/13 23:48:31
ID : ZeGtxU6o4Zb
0
Y는 sorry but no라고 했어
39
이름없음
2019/10/13 23:50:41
ID : ZeGtxU6o4Zb
0
비행내내 즐거웠지만 그냥 그걸로 끝냈으면 좋겠다고 자기 때문에 내 여행 계획이 틀어지거나 여행의 폭이 좁아지는게 싫다고 뭐 이런 구구절절한 변명거리 늘여놓으면서 싫다고 말했고 난 애써 쿨한척하면서 그래ㅋㅋ..라고 했어
40
이름없음
2019/10/13 23:51:22
ID : oNvu7gi2q4Z
0
그래서 헤어졌어???
41
이름없음
2019/10/13 23:51:24
ID : ZeGtxU6o4Zb
0
Y는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나한테 YOLO 그러면서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해줬고 뭐 그렇게 헤어져서 일단 미국에 도착은 했는데
42
이름없음
2019/10/13 23:51:51
ID : ZeGtxU6o4Zb
0
농담이 아니라 나 미국에 연고자 1도 없고 그냥 막 간거였거든 그냥 계획도 없었고 무작정 간거였어
43
이름없음
2019/10/13 23:52:54
ID : ZeGtxU6o4Zb
0
공항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숙소를 예약하는데 항공사 제휴 호텔 이벤트?같은게 있어서 내가 타고 온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면 할인되는 곳이 있었어
44
이름없음
2019/10/13 23:53:39
ID : ZeGtxU6o4Zb
0
또 무슨 행운인지 준비수기인데다 퍼스트클래스여서 그냥 1박 공짜로 준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다시 신은 날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함
45
이름없음
2019/10/13 23:54:55
ID : ZeGtxU6o4Zb
0
기분 좋게 호텔로 출발했고 뭔가 무작정 온 여행이지만 뭔가 다 술술 잘풀려서 기분이 너무 좋았었어
46
이름없음
2019/10/13 23:55:53
ID : ZeGtxU6o4Zb
0
그때 도착했을때가 오후였는데 호텔에 도착하니까 저녁이었고, 난 도착하자마자 샤워한다음에 나가서 맥도날드를 포장해왔어
47
이름없음
2019/10/13 23:56:56
ID : ZeGtxU6o4Zb
0
먹으면서 호텔 메모지에 대충 어디갈지랑 가고싶은곳 적고 먹어보고싶었던것도 적고 해야될것도 적었어
48
이름없음
2019/10/13 23:58:15
ID : ZeGtxU6o4Zb
0
그리고 내일 갈 숙소를 예약하는데 게스트하우스랑 카우치서핑 막 이용해서 1주일 반을 어떻게 어떻게 구했고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잠들었어
49
이름없음
2019/10/13 23:59:21
ID : ZeGtxU6o4Zb
0
내가 짐도 많이 가져오기 싫어서 기내용 캐리어 안에 세면도구랑 츄리닝 하나 이렇게 가져갔었는데 당장 입을 옷이 부족해서 다음날 벼룩시장 열리는곳을 찾아갔어
50
이름없음
2019/10/14 00:00:12
ID : ZeGtxU6o4Zb
0
내가 현금 딱 30만원 환전해서 갖고갔는데 벼룩시장 간날 10만원을 소매치기 당했어 ^^..........
51
이름없음
2019/10/14 00:00:17
ID : oNvu7gi2q4Z
0
ㅂㄱㅇㅇ
52
이름없음
2019/10/14 00:00:32
ID : ZeGtxU6o4Zb
0
어쩐지 뭔가 너무 잘풀린다 싶었어
53
이름없음
2019/10/14 00:01:09
ID : ZeGtxU6o4Zb
0
너무 짜증나갖고 뭐하기도 싫고 한국가고싶고 그랬지만 10만원 주고 인생교육한셈 치고 다시 싸돌아다니기 시작했어
54
이름없음
2019/10/14 00:01:57
ID : ZeGtxU6o4Zb
0
Y한테 말했던것 처럼 진짜 베이글이랑 LAYS칩 사갖고 공원에서 비둘기도 줘보고
55
이름없음
2019/10/14 00:02:29
ID : ZeGtxU6o4Zb
0
길에 낙서?하는 사람 만나서 폴라로이드로 그사람도 찍어보고
56
이름없음
2019/10/14 00:03:06
ID : ZeGtxU6o4Zb
0
그림 못그리지만 그냥 카페 냅킨에다가 호텔에서 갖고온 볼펜으로 눈에 보이는거 막 그리기도 하고
57
이름없음
2019/10/14 00:03:29
ID : ZeGtxU6o4Zb
0
벼룩시장에서 산 옷들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세탁기 돌린다음에 대충대충 입었어ㅋㅋ
58
이름없음
2019/10/14 00:04:21
ID : ZeGtxU6o4Zb
0
다인실에서 만난 몇명이랑 친해져서 2-3일 같이 다니기도하고 그러고 나름 잘지내다가
59
이름없음
2019/10/14 00:05:14
ID : ZeGtxU6o4Zb
0
카우치x핑이라고 그냥 홈스테이처럼 현지인 집에 무료로 숙식하는게 있는데 두번째 카우치서핑에서 성추행을 당했어
60
이름없음
2019/10/14 00:07:12
ID : ZeGtxU6o4Zb
0
밤에 그 집 남자 집주인, 집주인 부인, 아들1 이렇게 있었는데 내가 간 날 다같이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는 게스트룸으로 들어가서 문닫고 누웠거든?
61
이름없음
2019/10/14 00:07:37
ID : oNvu7gi2q4Z
0
헐...
62
이름없음
2019/10/14 00:07:41
ID : ZeGtxU6o4Zb
0
근데 자려고하는데 남자 집주인이 문열고 들어와서 얘기좀 더할수있겠냐고 물었어
63
이름없음
2019/10/14 00:08:21
ID : ZeGtxU6o4Zb
0
다른 가족들은?이라고 하니까 다들 잠에 빠졌다고 그러면서 침대에 앉아갖고 옆으로 붙는데 너무 더럽고 ㅈ같아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64
이름없음
2019/10/14 00:09:12
ID : ZeGtxU6o4Zb
0
막 갑자기 팔 잡고 이불로 얼굴 누르고 해서 소리 지르니까 누가 방으로 오는 소리가 들렸어
65
이름없음
2019/10/14 00:09:35
ID : A6kpXs66pcJ
0
보고있오
66
이름없음
2019/10/14 00:11:20
ID : ZeGtxU6o4Zb
0
누가 오는 소리가 들리니까 남자 집주인이 급하게 이불 걷고 정리하면서 조용히하라고 아니면 내가 너 총으로 쏜다 그렇게 말했고 방에 그 남자 부인이 들어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었어
67
이름없음
2019/10/14 00:12:00
ID : ZeGtxU6o4Zb
0
남자 집주인이 얘기 중이었는데 놀래켰더니 내가 소리질렀다 그런식으로 둘러대더라ㅋㅋㅅㅂ 어이가 없어서
68
이름없음
2019/10/14 00:12:48
ID : ZeGtxU6o4Zb
0
그리고 그냥 그집에서 빠져나왔어 어떻게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막 되도 않는 핑계 횡설수설 대면서 나왔는데
69
이름없음
2019/10/14 00:13:23
ID : ZeGtxU6o4Zb
0
밤에 뉴욕은 아름답고 예쁘기보단 좀 무서워 막 괜히 범죄일어날것 같고 진짜 무서웠는데 돌아다니다가 험한일 당할까봐 24시했던 스타벅스에 들어갔어
70
이름없음
2019/10/14 00:14:21
ID : ZeGtxU6o4Zb
0
최대한 지출을 아끼자 생각했는데 도저히 진정이 안돼서 급한대로 호텔 예약 앱 들어가갖고 아무 호텔이나 예약하려고 봤는데 제일 가까운 호텔에 당장 예약되는 룸이 스위트 딱 하나 밖에 없더라ㅠ
71
이름없음
2019/10/14 00:15:10
ID : ZeGtxU6o4Zb
0
어떡하지 어떡하지 아 ㅅㅂ진짜 어떡하지 하다가 갑자기 Y한테 했던 말 생각나서 그래 인생 한번살지 두번사냐 생각하고 이번엔 12개월 할부로 호텔을 질러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
72
이름없음
2019/10/14 00:19:27
ID : oNvu7gi2q4Z
0
개쩐다...빚+빚=빚..
73
이름없음
2019/10/14 00:23:12
ID : wE9s2pXBs8r
0
오우..
74
이름없음
2019/10/14 00:27:38
ID : ZeGtxU6o4Zb
0
*절대 따라하지마
75
이름없음
2019/10/14 00:31:35
ID : kljAqp9hhth
0
헐 보고있엉
76
이름없음
2019/10/14 00:32:54
ID : ZeGtxU6o4Zb
0
그 미친집에서 나왔을때가 밤11시였는데 체크인하고 룸 들어가니까 1시가 좀 넘더라
77
이름없음
2019/10/14 00:33:27
ID : ZeGtxU6o4Zb
0
룸 들어갔는데 방이 너무 좋아서 행복하긴 했는데 진짜 현타가 미친듯이 몰려왔어
78
이름없음
2019/10/14 00:33:49
ID : ZeGtxU6o4Zb
0
나 여기서 뭐하는거지, ㅄ인가 진짜 막 이런생각들어서 울다가
79
이름없음
2019/10/14 00:43:41
ID : ZeGtxU6o4Zb
0
그래도 이 비싼 호텔 스위트룸까지 왔으면 즐겨야되지 않나 싶은 생각에 늦은시간에 호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어
80
이름없음
2019/10/14 00:44:40
ID : ZeGtxU6o4Zb
0
진짜 어이없는게 방은 또 비싸고 좋아서 야경도 예뻤고 울며 겨자먹기로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도 룸서비스로 시켜서 먹었어 진짜 우는건지 웃는건지 헷갈릴정도
81
이름없음
2019/10/14 00:45:58
ID : ZeGtxU6o4Zb
0
그리고 정확히 왜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무슨 착오가 생겼다면서 죄송하다고 라자냐랑 샴페인 룸서비스로 올려줘서 또 그거먹으면서 울다가 헤벌쭉하고ㅋㅋㅋ..
82
이름없음
2019/10/14 01:18:17
ID : rta1crgjcpW
0
아,,, 뭔가 스레주 마음을 알 거 같아... 그럴 때가 있지. 나도 영어만 좀 잘했으면 그렇게 떠나버렸을지도 몰라....
읽으면서 공감되고 위안이 되는 거 같아, 잘 읽고 있어. 고마워...
83
이름없음
2019/10/14 01:27:36
ID : nU40qZg2III
0
잘보구있어 그리고 혹시나 이 스레 보고 할부 여러번 긁는 사람 있을까봐 이야기하는데 절대 할부 긁지 마라 진짜 가구나 전자제품 아니면 하지마 레스주도 언급해줬지만 할부 ㄴㄴ
84
이름없음
2019/10/14 17:44:50
ID : nPeIJVf9g2G
0
좋게 봐줘서 너무 고마워ㅠ 그치만 다른 레스주들이랑 내가 말했듯 절대 절대 절대 저렇게 살면 안된다 ,,
85
이름없음
2019/10/14 17:46:39
ID : nPeIJVf9g2G
0
하여튼 저렇게 밤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하다가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조식뷔페 먹고 빵 챙겨서 옆에 공원가서 비둘기랑 길냥이들한테 나눠주다가
86
이름없음
2019/10/14 17:46:58
ID : nPeIJVf9g2G
0
문득 미술관을 한번도 안갔다는 생각이 들었어
87
이름없음
2019/10/14 17:47:39
ID : Y4MrvxzTPcn
0
스레주야? Id바뀌면 헷갈리니까 이름없음 지우고 #원하는단어 해서 인코 달아주라
88
이름없음
2019/10/14 17:48:14
ID : nPeIJVf9g2G
0
저때가 12월 15일이었고 난 비둘기한테 밥 주다가 미술관 가야지 생각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 입었어
89
◆a2ts67Akk5P
2019/10/14 17:48:38
ID : nPeIJVf9g2G
0
아 응응 고마워ㅜ
90
◆a2ts67Akk5P
2019/10/14 17:50:00
ID : nPeIJVf9g2G
0
방에와서 옷갈아입고 짐정리하는데 또 미친년이 이상한 충동 들어서 묻고 한박더 ㅇㅈㄹ하고 하루 더 일반룸으로 예약했어
91
◆a2ts67Akk5P
2019/10/14 17:50:52
ID : nPeIJVf9g2G
0
정말정말 이렇게 살면 안된다 ,, 저건 진짜 대가리가 빈거야
92
◆a2ts67Akk5P
2019/10/14 17:51:54
ID : nPeIJVf9g2G
0
방을 옮기고 뭔가 불편한데 개운한 마음으로 밖을 나섰어 숙제 안하고 놀러가는 그런 느낌..?
93
◆a2ts67Akk5P
2019/10/14 17:52:51
ID : nPeIJVf9g2G
0
가지고 있던 옷중에서 제일 깔끔한 옷을 입고 갔고 호텔 앞 10분? 거리에 있는 미술관 가는길에 로망이었던 커피도 사서 갔어
94
이름없음
2019/10/14 18:10:23
ID : TRyIHBbvjtb
0
보고있어ㅠㅠㅠ뭔가 간질거리면서 설렌다
95
◆a2ts67Akk5P
2019/10/14 18:47:22
ID : K6oY9vzRu07
0
한참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그림도 보고 기념품 샵도 가고 안내책자도 챙기고 그러고 다시 그림 보러가는데 누가 갑자기 확 잡아당겼어
96
◆a2ts67Akk5P
2019/10/14 18:48:27
ID : K6oY9vzRu07
0
또 소매치기인가 싶어서 손 확 뿌리치고 뒤돌았는데 Y가 "hey my love"이러고 서있더라ㅜ
97
◆a2ts67Akk5P
2019/10/14 18:52:50
ID : K6oY9vzRu07
0
소매치기가 아니라는 안도감+반가움+그동안의 설움+기타 복잡한 감정이 다 합쳐져서 그자리에 서서 계속 how how거리면서 엉엉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얄루
2019/10/14 20:27:32
ID : hbAZfUY4K0l
0
우와 ㅇ잘 보고있엉 !!!!1
99
이름없음
2019/10/14 20:29:19
ID : rta1crgjcpW
0
아닛! 이 사람이... 러브라고?? 러브?? 너무 친근하게 남발하는 거 아니얏!!! ㅋㅋㅋㅋㅋ장난이야.
100
이름없음
2019/10/14 21:02:53
ID : lcre7usklg2
0
으아아악 너무 설레 빨리 다음 다음ㅠㅠ
101
이름없음
2019/10/14 21:17:39
ID : xxyHA42GnA0
0
악!!!!!!!! 너무 설레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남친 일베 하는 걸까?
노래방 도우미와 사귀면 어떨꺼 같아?
연애는 어떻게 해야해? 주변 친구들이랑 자꾸 비교하게돼
날 붙잡는 전여친이 정말 바뀔 수 있을까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좋아하게됐어
10레스
짝사랑도 사랑이야,
146 Hit
연애
영희
22.07.09
0
1레스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170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9
0
12레스
너를 기다리며 쓰는 우리 이야기
100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9
0
287레스
» 뉴욕에서 만난 사람
4209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31
1레스
지겨운데 행복해
102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1레스
데이트 코스 어떻게 짜지
107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36레스
도와줘 후배에게 말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
876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163레스
존잘 남자애 꼬신 썰^.^
2034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5
2레스
헤어지려고하는데 왜 버리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돼?
139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10레스
얘들아 만약에 너네가 여사친/남사친이랑
275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1레스
헤어지려고 만났어..
112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2레스
삭제
96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7레스
펑
112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0
38레스
너드남을 좋아하게 되다.
797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8
3
1레스
너는 모르겠지
193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7
1
1레스
짝남이 너무 바빠
125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7
0
3레스
짝사랑 부정기인가봐
419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7
0
3레스
짝남이 나 좋아한대
231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7
0
4레스
전애인 너무 보고싶다 연락하고 싶은데 나 좀 말려줘
274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7
0
8레스
남자들은 털털한 여자 싫어해?
1003 Hit
연애
이름없음
22.07.06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