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1/04 09:57:11 ID : 4LcJXumpWqn 0
음..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 이야기는 아니고 친한 친구 이야기. 그 친구가 이런 데 자기 이야기를 한 걸 알면 화를 낼지도 모르겠지만.. 화를 내겠지만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문제라서 조언을 들으려고 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금 우리는 20대 초반이고 나는 대학생, 그 친구는 군인. 친구가 대학을 안 나왔어. 공부하기도 싫고 너무 비싸다.. 뭐 그런 이유였던 걸로 기억해. 공부는 중학교 때부터 놨대. 고등학교는 그냥 집 근처 인문계 갔고.. 졸업은 했대. 졸업만. 내가 걱정하는 건 얘가 앞으로 자기 미래에 대해서 아예 생각이 없는 거 같아. 군대 가서 가끔 전화 오는데 제대하고 뭐 할 거냐고 물어보면 모르겠대. 뭐 워낙 자기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하기는 하는 애긴 한데.. 그나마 요즘은 좀 생각은 하는 거 같던데. 전에는 호빠? 이런 적도 있어. 정색하고 그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나 그러면 너 다시는 안 본다고는 했는데.. 대학을 갔으면 좋겠긴 한데 그럴 생각도 없는 거 같고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고.. 공부 자체가 싫은 건가? 근데 애초에 공부 안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해? 모르겠다.. 오지랖처럼 보이겠지만 소중한 친구라서 그래..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조언해 주면 정말 고마울 거 같아.
2 이름없음 2019/11/04 10:49:50 ID : CjjvDs9Bule 0
그럼 남은건 영업직아닌가? 아님 공장들어가던가
3 이름없음 2019/11/04 12:05:57 ID : qjeHB862Mp9 0
인문계 고졸 사회인인데, 지금 다시 구직 준비중이야. 영업직이나 공장 들어가는 일 아니라도, 친구가 정말 하고 싶은일이나 조금이라도 도전하고 싶은 일 있다면, 고용노동부 통해서 청년 구직활동에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취업전선으로 뛰어들 수 있어. 다른사람들 처럼 평범한 직장 생활 원한다면 이쪽 방면이 더 도움 될거야. 근데 친구가 다른것도 하고싶은거 없고 일 할 생각 없다면, 정말 알바나 현장직 이런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을꺼야. 사실 대학 나와도 전공살려서 일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긴 한데, 대학을 졸업했냐 안했냐의 차이는 고졸 본인인 나도 느끼고 있는 거라서, 웬만하면 학업에 전념하고 한다면 방통대라도 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현상황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고용노동부 쪽으로 알아보고 청년구직 알아보는거 ㅠㅠ 친구 소중해서 하는 만큼 그 친구도 스레주도 잘 되면 좋겠다.
4 이름없음 2025/03/13 22:19:04 ID : A6qknCkmk3u 0
지금은 어떻게 지내?
5 이름없음 2025/05/12 23:11:53 ID : i2srutvBbws 0
음.. 공부는 하기 싫은데 돈 벌고 싶으면 쿠팡 알바나 아님 편집&방송? 유튜브도 요즘 재태크랑 같이 수익창출해서 버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취미로 라도 해보라구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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