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간소음 (7)
2.상상친구를 만들고싶어. (10)
3.요즘 좀 이상한 것 같아 (13)
4.나 지금 병원인데 좀 무서워 (57)
5.엄마가 가져온 칠판에 이상한 게 써져있어 (3)
6., (20)
7.수호령이랑 일반 귀신이랑 다른게 뭐가 있어? (2)
8.요기쓰는건진 모르겠는데..귀신본썰 (16)
9.이 세상에 사람들 중에 왜 나 일까? 라는 생각해본 사람 혹시 없어? (14)
10.예전에 봣던 공포영화 짤 아는 사람? (4)
11.페이크 체험실화 (6)
12.엄마가 고등학생 때의 일 (19)
13.혼숨 하고 인형 어떻게 태웠어? (4)
14.다들 무서웠던 순간은 언제야? (9)
15.왜 현실에서는 히어로같은게 없을까? (15)
16.꿈해몽 잘하는사람? 부탁할게 있어 ㅠ (3)
17.중딩때 소름돋는 바바리맨 본 일화 (28)
18.HOST를 만나요 (1000)
19.폐가 탐험 후 귀신에 의해 빙의 당해버렸다 (6)
20.있잖아 손톱을 선물하는 건 뭔 의미야? (9)
1
이름없음
2019/11/27 08:09:57
ID : tclheZg6p85
0
엄마가 고등학생 때 의 일이야. 엄마가 직접 겪은 건 아니고 엄마가 좀 시골? 촌? 에 살았어서 이웃들은 속속히 알고지냈었어. 여튼 이 마을? 사람들 중 유독 좀 논다는 남자애들이 있었대.
2
이름없음
2019/11/27 08:10:36
ID : Zg2L9g3Xtbe
0
보구이써
3
이름없음
2019/11/27 08:56:21
ID : cFfPiqo440k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11/27 09:05:21
ID : aqY7cK2Hu8l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11/27 09:40:13
ID : pbwlhak5Vbu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19/11/27 15:57:09
ID : LcK2E4Ny1yM
0
그 남자애들이 오토바이를 잘 타고다녔나봐. 원래 훔쳐서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그 오토바이를 부모님께 빼앗긴거지. 근데 워낙 오토바이를 좋아하던 애들이어서 한 집 오토바이를 몰래 밤에 꺼내와서 (남고딩 셋인데 오토바이 하나 드는건 일도아니지) 탔대.
7
이름없음
2019/11/27 15:59:44
ID : LcK2E4Ny1yM
0
한 밤 중에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타고있었대. 당시 오토바이 전조등? 성능이 좋아봤자 얼마나좋겠어. 바로 앞 길만 보이지.. 여튼 그렇게 타고있었는데 유독 담이 긴 집이있었대. 보통 집들은 여기 담 따로 저기 담 따로 띄엄띄엄있는게 보통이잖아?
8
이름없음
2019/11/27 16:00:49
ID : LcK2E4Ny1yM
0
근데이건 쭈욱 담이 이어져있었다는거야. 그 때 이상함을 알아차릴 수가없었던게 성능도 안좋은 라이트로 내부 집이 보일리가없었지. 그냥 밤이어서 잘못봤나보다 하고 셋이서 타고다녔나보ㅡ.
9
이름없음
2019/11/27 16:03:29
ID : LcK2E4Ny1yM
0
그렇게 셋이서 노닥거리다가 담 에 손을 얹고 얼굴만 빼꼼 한 하얀피부를 가진 여자애가 자기들을 뚫어져라 봤다는거야. 좀 멋져보이고싶기도해ㅛ고 그 여자애가 예쁘기도 예뻤으니까 차를 세우고 말을 걸었대. 너는 왜 여기있는지, 밤중에 위험하다던지 아무리 말을 던져도 여자애는 처음봤던 그 무표정 그대로 아무말도 안했대.
10
이름없음
2019/11/27 16:05:43
ID : LcK2E4Ny1yM
0
셋도 짜증이 날대로 난거지. 예쁘장한 여자애한테 남자 셋이서 화내기도 뭐해서 그냥 오토바이 시동을 다시 걸고 출발했대. 오토바이 탈 만큼 타고 다시 그 집에 갖다놓고 다들 조용히 집에들어갔어.
11
이름없음
2019/11/27 16:08:22
ID : s8pdWrz85Rw
0
그래서?ㅋㅋㅋㅋㅋ설마 이게 끝?
12
이름없음
2019/11/27 16:12:37
ID : LcK2E4Ny1yM
0
셋다 밤중에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했는지 날이 밝고 다시 그 길을 가기로 결심했어. 예쁘장한 여자애도 다시 볼겸 갔던길을 가는데 담이 긴 곳이라고 생각했던게 사실 다리였대. 밑은 강물만 세차게 흐르는. 사람이 안다닌지는 꽤 된건지 다리에서 떨어지지말라고 해놓은게 먼지가 쌓여있었대.
13
이름없음
2019/11/27 16:16:13
ID : LcK2E4Ny1yM
0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그래서 셋이서 같이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처음엔 당황하시면서 웃어넘기려고? 하셨대. 근데 그 오토바이에 사람이너무 많이앉으니까 맨 마지막에 탄 애가 그 오토바이의 뜨거운연기 나오는곳에 둥글게 화상을 입은거야. ㅇ그걸 보여주면서 진짜라고 셋이서 얼빠져서 말하는데 그 남고딩 셋이 아쉬울게뭐가있다고 그걸 다 이실직고해가면서까지 호소하겠어?
14
이름없음
2019/11/27 16:19:45
ID : VcMjg4ZjzdU
0
그럼 다리에 매달려서 봤단거임?
15
이름없음
2019/11/27 16:20:28
ID : LcK2E4Ny1yM
0
마을에서 연장자께 물어보ㅏㅆ는데 몇년 전에 중3 여자애가 투신햌ㅅ다는거야. 이유는 원래 공부를 되게 잘 하는앤데 집이 어려워서 고등학교로 진학하기가 어려웠다는거지. 그 시골이랑 고등학교랑 멀기도멀어서 이사를가거나 부모님께서 여유가 있으셔야했고(엄마랑 그 오토바이 고등학생들은 부모님께서 통학을 도와주셧어. 근데 그 여자애는 맞벌이를 해도 간당간당한 삶이어서.. ) 또 교복도 사고 이것저것 드는 돈이많은데 가정형편이 마땅치않았ㄱ던거야. 그 이후로 사람들은 그 다리를 잘 이용하지 않아서 먼지가 쌓여있었던거고
16
이름없음
2019/11/27 16:20:45
ID : LcK2E4Ny1yM
0
그래서 이상한거지 미쳤다고 거길 가진 않을거아니야
17
이름없음
2019/11/27 16:30:20
ID : LcK2E4Ny1yM
0
마을자체가 워낙 작은 마을이다보니 당시 어렸던 엄마랑 그 또래애들말고는 다 알고있었지. 그 일을 계기로 엄마랑 엄마또래애들도 그일을 알게되었고. 남고딩 셋은 그일이후로 오토바이를 안타게되었어. 마을 사람들 모두가 꺼려하고 멀리했던 사람인 자기가 신기있다며 무당이라고 우기던 사람까디 불러서 굿시키고. 요즘무당들 보면 막 오색찬란한 옷 입고있는데 그 때 그 무당은 검정색옷..? 진짜무슨 저승사자같이 입고 얼굴은 하얗게 분칠해선 마구 춤추듯 굿을 했대.
18
이름없음
2019/11/27 16:34:51
ID : LcK2E4Ny1yM
0
마을어른들 모두 애들은 얌전히 집에 얌전히 있으라햌ㅅ는데 그걸 들을 사춘기소녀, 소년들이 아니었지 ㅋㅋㅋ 겁대가리없이 나무타고 담 넘어서 봤대. 근데 그걸 진짜 후회했대. 차라리 오색빛깔 옷을 입고그랬으면 덜무서웠지.. 얼굴을 하얗게해서 옷은 온통 검은색에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는 미친듯이 춤춰대는 모습이 잊혀지질않는대.
19
이름없음
2019/11/27 16:36:21
ID : LcK2E4Ny1yM
0
나도 어릴 때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라 그런지 잘 기억이안나서 횡설수설했네 그래도 난 이때까지의 실화 중 가장 무서웠던 얘기라고 올린건데 ㅋㅋ 읽어둬서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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