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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1)2.상처 (1)3.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4.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2)5.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6.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7.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8.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9.태권도에서 부랄터짐.. (16)10.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1.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2.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13.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4.. (4)15.뚱뚱해도 (7)16.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17.🗑🗑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8.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19.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20.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
나는 한명이고 그 사람은 내 남자친구야 가족은 부르는거만 가족이지 나에게 괴로움만 안겨주었고 친구는 즐겁지만 어짜피 평생 함께하기에는 함들테고 남자친구는 나를 바꿔준 사람이야 내가 아무것도 하기싫었을때 얘를 생각하면 뭔가 잘 해주고싶고 잘 보이고싶어서 미친듯이 공부하고 일했어 요즘 좀 삐그덕하긴 하지만 어찌어찌 잘 버티고있다 수가 적든 많든 그게 누구든 어쨌든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마음의 안정을 주는거같아 그 대상이 없더라도 자기자신도 될수있고 너네 얘기도 궁금하당
나는 가족 세 명이랑 친구 다섯 명 정도... 그리고 얼마 전에 차인 전 애인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갔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장거리 연애로 발전했는데 내가 이렇게 사랑받고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려준 사람이었어 ㅎㅎ
나는 친구 한명이야 내가 진짜 힘들 때, 다른 사람한테 말하기 어려운 사건들도 말해준 유일한 사람이야 전에 친동생이 나 죽이려고 들었을 때와 성폭행당한것, 자살시도와 같은 내 가족한테 말하지 못한 것들을 그 친구한테 유일하게 말할 수 있었어 그 친구는 지난 몇년동안 비밀을 유지해 주고 상담해주면서 현재까지도 나랑 대부분을 함께 다니는 단짝친구야 내가 유일하게 믿고 친구로써 정말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야 (필력이 안좋아서 아무말한것같아서 미안 ㅠ)
친구 두 명 정도? 내가 다른 친구들하고 노느라 잘 챙겨주지 못하고 연락도 뜸했는데도 남아주더라. 떠날 사람은 어떻게 해도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는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나는 두 명? 나 하나 친구 하나. 진짜 겁나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나랑 가치관 같은 게 비슷해서, 잘못된 선택이면 나를 올바른 길로 다잡아줄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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