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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고운 새럼이네~! 하지만 지금 이불밖에 나가긴 무서우니께 얼굴까지 이불 덮고 자겟습니다 걱정 고마워용
아 맞다 아무나 해본 새럼 있으면 말 좀 부탁해 대충 일케 해놨는데 우리집 철창이 안열림ㅋㅋ 들어오다 걸리려나
들어오닼ㅋㅋㅋㅋㅋㅋㅋ걸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걱정마슈
서큐버스한테 혼나는 것보다 어머니께 혼나는 게 나으니 제대로 하야제~~ !ㅁ!
나도 레딕 표류하다 봤던 건데 그냥 그릇에 물 담고 침 좀 섞은 걸 창문 열고 창가에 두면 온다고 그랬는데 서큐버스 소환 방법이라고 하긴 하더라구. 뭐 나는 동성애자라 상관 없으니께~! 그리고 좀 이게 간략한 방법이라던데. 밑에 막 향이랑 장미랑 쓰는 복잡한 방법이 있긴 있었음. 근데 나는 향 쓰는 순간 엄마한테 뒤지니까 안전한 걸루,,ㅎㅎ 아, 필요하면 링크 걸어줄게~!
몰러 해본 사람이 없더라. 거기 레스준가 스레준가 하다가 무서워서 물그릇 던지고 문 닫고 잤다고 함ㅋㅋㅋ 그리고 인큐버스가 아니라 원래는 서큐버스래 부르는 사람 성별이나 성적 지향성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음. 한 사람이 없어서.. 내가 레딕 최초의 시도자인 거지!
내가 자야 오지 않을까 근데 내가 꿈을 좀 많이 안 꾸고 예지몽 이런 거 꿔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 될지 모르것네 여튼 오늘 커피 마셨으니께 좀 더 있다가 잘 거얌 낼 아침에 일나서 말해줌
걱정 감사!!
사실 중반부터 바보판이 맞지 않을까 싶었어ㅋㅋㅋ 근데 못 옴기는 거 아녀? 할 수 있음 옴길게~
ㅇㅋㅇㅋ 안식처로 삼아 괴담보다 무서우면 들리구~
엄 귀신이라고 해야 하나 몽마라고 서양 귀신? 악마 같은 건데 사람 정기 뺐어먹고 사는 족속임
헉 영광이다~! 이 영광을 이 스레의 레스주들과 특히, 만담 콤비로 떠오른 제 듀오친구 에게 돌립니다~!
그 스레 나도 봤는데 물 떠놓는 거는 우리나라 색귀 소환하는 거 아니었음? 대야에 물 떠놓고 페로몬 유인제용으로 체액 좀 섞은 후에 창가에 갖다두는데 창문은 열어놓고..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3154459
레주 일어남!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이 있어,, 엄 일단 안 좋은 소식은 역시나 안 됐다는 거? 사실 너무 간단해서 믿음 안갔음,, 나라도 누가 물밖에 안 떠놓고 부르면 안 갈듯,,ㅋㅋㅋㅋㅋ
좋은 소식(?)은 일단 내가 흠점이 많아서 안 된 걸 수도? 내가 사실 어제 침대에서만 1시간을 뒤척였걸랑,,ㅎㅎ 그래서 가설 좀 세워봄
가설 1. 내가 너무 늦게잠
나 3시 반에 잣다,,ㅎㅎ 이게 좀 유력한 듯 산타할아버지도 늦게자면 안 옴
가설2. 오다가 우리집 철창에 걸림
이건 다른 방에서 했을 때 되면 찐이다,,ㅋㅋㅋㅋㅋ
가설3. 밥 담는 통에 해서
존심 상하거나 걍 기분 나빴을 수도 있음 감히 나를 부르는데 밥 담는 통따위에? 같은 심리
가설4. 우리집 너무 높음
17층임 힘들수도 잇겠당
여튼 오늘 밤은 제대로 물 컵에 떠놓고 저녁 일찍 잘 거임 에쎔알 듣는다,, 그리고 마스크도 껴야지,, 목아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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