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08 12:42:04 ID : PctAphAnWpc 0
(삼국시대 느낌 나는 소설을 쓰고파) 집어줄 곳이 있으면 소설 아닌 레스를 올려줘도 좋아
2 이름없음 2019/12/08 12:45:41 ID : PctAphAnWpc 0
생사를 넘나드는 병상 위에 어느덧 고통이 끝나 차갑게 식은 내 육신은 얌전할 뿐이고 주변의 통곡이 흐려질 즘 나는 생각했다 '이제 어디로 가는 거지' 그런데 갑자기 보이지 않는 빠른 속도로 내 육신 혹은 내 영혼이 어딘가로 이동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3 이름없음 2019/12/08 20:02:22 ID : xO1fWi8jdxw 0
akqlslmqamqa
4 이름없음 2019/12/13 15:02:32 ID : xPjBze3SL9d 0
강한 느낌 끝에 번뜩 떠진 눈이 새로운 세상을 마주했다 "..천국?" 천국인지 이승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 온몸이 성해져서 일단 일어나 주변을 걸어보니 천국이라기엔 평범하고(그래도 구름 위 천사가 맞이할듯한 느낌이라) 이승일 리는 없는데
5 이름없음 2019/12/13 23:52:30 ID : umlfTO9Alwk 0
사람이 보인다. 나는 그 사람을 잡고 여기가 어딥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타 유 지 켈젠 베?]라 답을 했고 나는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런 모습에 당황한 그는 주워온 막대기를 가지고 돌아와 땅에 이런 선들을 그었다. ᠲ ᠠ ᠶ ᠤ ᠤ ᠭ ᠡ 이렇게 생긴 문자는... 머리를 빠르게 돌린 결과 나온 답은 한가지 여기는 몽골이구나 였다.
6 이름없음 2019/12/15 13:39:34 ID : ZgZg43VdSE7 0
글자를 써준 남자의 인상착의를 보니 확신이 간다. 그럼 죽자마자 환생을 한 건가?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는 찰나 남자의 뒤로 어떤 여자가 큰소리를 외친다. 무슨 소린 진 모르겠으나 뭔가 다급해 보인다. 남자는 나를 한번 쳐다보곤 여자의 쪽으로 달려간다.
7 이름없음 2019/12/17 22:49:29 ID : 0slu79a4K6n 0
몽골어로(야 밥먹으러 와라) 몽골어로(예 엄마 갈게요) 일단 나도 그 남자를 따라 뛰어갔다.
8 이름없음 2019/12/27 22:07:55 ID : 3QrcMmHu4Gt 0
따라갔더니 국밥집이었고 곧이어 국밥이 나왔다. 그리고 나는 말했다 "무슨 국밥이야. 국밥 먹을 바엔 차라리 뜨끈한 국밥 먹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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