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0 21:49:10 ID : ipe6mFhcGk9 0
ㅅㅂ 이게 말이 돼? 내가 조용히 지냈을땐 친구 없이 지내서 올해부턴 진짜 말많이 하고 다녔단 말야 치근덕대고, 일부러 말걸고. 선 넘는 장난이어도 어찌어찌 받아주고. 그러다보니 이제 안 친한 친구들도 내가 외향적인줄 알고 재밌대. 근데 이제 문제가 내가 먼저 말을 안 걸면 다들 나에게 말을 안 걸고, 걍 그래. 그래서 더 과장되게 행동하고 그런것도 있는데.. 요새 도를 지나쳐서 한 명이랑 손절했는데 걔는 나랑 싸웠다고 하더라. 내가 하고싶은 건 연 끊기인데 그렇게 표현하니까 너무 하찮아 보이고, 다른 친구들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걔랑 나랑 축제때 붙여놓자~ 너 센터해서 탱고 추자~ 막 이래. 참고로 얜 내가 춤 못 춘다고 웃는 얘야. 그러다가 이젠 한 친구가 그러더라. 넌 놀잇감이라고. 반응 재밌다고 그렇대. 내가 반응을 안하기엔 이제 얘들이 나 재미없다고 안 놀아줄까봐 무서워. 계속 반응하면 이제 나도 지치고.. 진짜 장난도 못 받아줘서 싸울뻔도 했어. 머리로는 선넘는 것들 정리하라고 하는데 그럼 내가 친구가 하나도 없네... 어떡하면 좋을까
2 이름없음 2019/12/11 00:08:31 ID : yJRCktxRCoZ 0
걔네는 친구 아니야. 그런애들하고 다닐바에 혼자 다녀. 진짜 경험담이야. 그걸로 스트레스 계속 받으면 널 망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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