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2 17:44:05 ID : rAjcq5cGq3P 0
스래딕 구경만하다가 처음 하는데 그냥 내 이야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이렇게 하는 거 맞나?
2 이름없음 2019/12/12 17:45:08 ID : rAjcq5cGq3P 0
나는 5년 전에 서울에 처음 왔는데 취미로 사진찍고 모델해주고 있거든. 서울 오고 거의 바로 였나? 1년뒤였나.....ㅅㅇ대 폐수영장에 촬영일로 갔었어
3 이름없음 2019/12/12 17:46:25 ID : rAjcq5cGq3P 0
대학생에 일은 휴일에만 가끔하는 터라 사진사분이랑 두명이서 갔는데 거기가 산을 무단?으로 올라가서 가는 건데 촬영으로 사람들이 좀 가서 길은 어느정도 나있거든
4 이름없음 2019/12/12 17:46:57 ID : TO1jzgnTPjw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12/12 17:47:15 ID : rAjcq5cGq3P 0
아 산 오르기 정말 힘들죠?ㅎㅎ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가는데 분명 여름이라 엄청 더웠는데 점점 시원해 지는거야. 그래서 그때는 바보같이 숲이라 시원한가보다 했어
6 이름없음 2019/12/12 17:47:52 ID : rAjcq5cGq3P 0
아 평일에 갔어 내가 글을 잘 못써서 문장이 조금씩 빠져있을 수 있어ㅠㅠ제목도 그러네
7 이름없음 2019/12/12 17:49:06 ID : rAjcq5cGq3P 0
근데 점점 도착할수록 더 공기가 차가워지고 건물? 막 창문도 다 없고 락카로 낙서되어있는 건물에 도착하자 마자 너무너무 추운거야. 그때까지도 별 신경 안썼지...어렸고 처음 서울에와서 취미를 맘껏 즐기니 신나기도 했었으니까
8 이름없음 2019/12/12 17:50:06 ID : rAjcq5cGq3P 0
그리고 촬영 의상(티에 후드코트. 좀 보이쉬한 패션?)을 대충 빈곳에서 갈아입고 먼저 건물안에서 촬영할곳을 찾았어. 거기서 부터 너무 이상했어
9 이름없음 2019/12/12 17:50:54 ID : rAjcq5cGq3P 0
평일이라 나랑 사진사분 거기에는 그렇게 두명밖에 없는게 확실했는데(사람 흔적.목소리x) 찬공기에 계속 시선이 느껴졌거든
10 이름없음 2019/12/12 17:52:04 ID : rAjcq5cGq3P 0
숲속쪽이 아니라 내가 있는 건물에서....아까 말한걸 더 보충하면 창문은 다 없는데 방은 많이 난 눠져있은곳이었는데 아침인데도 창문이었던 곳은 거의 검정일 정도로 어두웠어
11 이름없음 2019/12/12 17:52:59 ID : rAjcq5cGq3P 0
그 창문마다 시선이 느껴졌는데 사진사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니까 나 혼자 계속 두리번 거리며 안 겁먹은척 하면서 촬영을 계속했지...그런데 그 시선들은 건물에서 수영장으로 이동해서 촬영할때까지 이어졌어
12 이름없음 2019/12/12 17:53:27 ID : K47s008o59f 0
흐음...신기하네 내가 아는 거기라면 사람들이 자주 찍고다녔는데 그런말은 처음 봄. 한편 검색해보니 어제도 누가 가서 잘 찍고 온듯...
13 이름없음 2019/12/12 17:53:32 ID : rAjcq5cGq3P 0
보는 사람있나?없어도 뭐 괜찮은데....그냥 옛날일이 갑자기 기억나서 쓰는거라
14 이름없음 2019/12/12 17:54:12 ID : rAjcq5cGq3P 0
맞아 거기 촬영으로도 많이 가는 스팟인데 나는 한번 그곳간 이후로 절대 안가고 사진도 안봐....절대
15 이름없음 2019/12/12 17:55:09 ID : rAjcq5cGq3P 0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사람많을때는 별 느낌없는데 사람이 적으면 나같은걸 느끼는 사람도 많았나바....여튼 마저 이야기 하면 수영장에서 촬영하는데
16 이름없음 2019/12/12 17:56:52 ID : htgY1fS4000 0
보고있어
17 이름없음 2019/12/12 17:57:11 ID : rAjcq5cGq3P 0
거기 작은 방? 건물? 같은게 있거든 거기 문안에 아예 검정이었어 거기를 마주보는 순간 안그래도 서늘했던 몸이 얼어 붙었어 정말 깜깜한데 아....저기는 정말 안되겠다. 내가 미쳐도 저기는 못들어가겠다 싶었어
18 이름없음 2019/12/12 17:58:38 ID : rAjcq5cGq3P 0
뭘 본건 아니야 그냥 그저 존나 무서움과 서늘함만 느꼈어..근데 어떻해...나 혼자 간게 아닌걸....사진사가 거기 문 옆에서 찍으면 좋겠다고 해서 쭈뻣쭈뻣 최대한 문에서 떨어져서 옆에 섰어
19 이름없음 2019/12/12 17:59:40 ID : rAjcq5cGq3P 0
내 예전 집에서도 무서운 경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집보다 더 서늘하고 무서웠음.....그 뒤로는 옷갈아 입을 생각도 안하고 사진사분 대충 설득해서 빠르게 촬영 마무리 하고 집에 돌아왔어
20 이름없음 2019/12/12 18:00:45 ID : rAjcq5cGq3P 0
그리고 며칠뒤....? 이틀에서 삼일 정도 뒤에 사진사분이 사진을 보냈다고 해서 그쯤이면 두려움도 많이 희석됬구....내 기분탓이었겠지 하고 사진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있었지.괜찮은거 있으면 보정해서 사진사에게 줘야했거든
21 이름없음 2019/12/12 18:01:37 ID : rAjcq5cGq3P 0
근데 내 기억에 딱 그 두곳 건물에서 어둡다고 느낀 창분이 반쯤? 찍힌 사진에 뭔가 작고 더 검정인거??? 뭐라 설명하지....구슬? 눈의 동공? 같은게 보이는거야
22 이름없음 2019/12/12 18:02:21 ID : rAjcq5cGq3P 0
혼자 자취하는데 순간 서늘해서 최대한 아니다아니다 잘못본거거나 렌즈에 뭐가 묻은거다 생각하며 마저 사진을 빠르게 넘겼는데
23 이름없음 2019/12/12 18:03:53 ID : rAjcq5cGq3P 0
두번째로 내가 가장 무섭다고 느낀 수영장에있는 문...그러니까 내가 문이 사진중앙에 있고ㅠ내가 좀 옆에 떨어져있는 사진에 문 안쪽 구석에 뭔가 있었어....있었다는 말보다는 있어보였어? 엄청 흐릿하고 무서움 없는 사람이 보면 어두움의 차이로 볼수있는?
24 이름없음 2019/12/12 18:04:06 ID : rAjcq5cGq3P 0
근데 나한테는 그게 사람 반쪽으로 보였지
25 이름없음 2019/12/12 18:05:09 ID : rAjcq5cGq3P 0
그 뒤로 바로 그 사진 닫고 파일 지우고 사진사분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 뒤로는 거기 절대 안가는데...건너건너 거기에 관한 소문을 또 들어서 그냥 또 뭔가 아는 사람이 있나해서 올려봤어!
26 이름없음 2019/12/12 18:05:31 ID : rAjcq5cGq3P 0
그냥 진짜 있던일 이야기라 재미 없었으면 미안ㅠ
27 이름없음 2019/12/12 18:06:25 ID : htgY1fS4000 0
사진에 찍힌거야?
28 이름없음 2019/12/12 18:06:27 ID : rAjcq5cGq3P 0
궁긍한거 있으면 물어봐두 되구....딴 소문 궁금하다고 하면 시간날때 또 올릴께...관심없어도 예전 무서웠던일 읽어준것만으로도 고마워!
29 이름없음 2019/12/12 18:07:05 ID : rAjcq5cGq3P 0
내 기억에는 그랬어. 막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선명하게 심령사진이다!! 그런건 ㄴㄴ였어
30 이름없음 2019/12/12 18:08:05 ID : rAjcq5cGq3P 0
근대 마지막 조언?이지만 최대한 거기는 가지마....가야하면 많은 사람들이랑가....정말 진짜로......
31 이름없음 2019/12/12 18:09:02 ID : 61wq5eZio43 0
ㅂㄱㅇㅇ
32 이름없음 2019/12/12 22:45:37 ID : Xzbva7gi5Qq 0
나 이 얘기 처음들어서 그러는데 ㅅㅇ대가 서울에 있는 대학인거지?? 제발 그렇다고 해줄래? 나 이번에 넣은 대학도 ㅅㅇ대란말이야ㅠㅠㅠㅠㅠ
33 이름없음 2019/12/12 23:16:19 ID : lAY4E2rbvha 0
거기 나름 출사지로 유명한데라서 사진찍으러 많이들가 나도 2년전에 가봤는데 태트인 수영장말고 계단밑쪽 공간이랑 화장실이런데는 진짜 느낌이상하긴했어
34 이름없음 2019/12/12 23:16:54 ID : RAZjs63O4Gr 0
말그대로 폐수영장이라 갈일이 없을거야 넘 걱정하지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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