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25 21:29:53 ID : mE4K0qY08ly 8
초등학교 5학년때 이야기야
102 이름없음 2019/12/29 21:00:27 ID : mE4K0qY08ly 0
아 운동실력하니까 반 남자얘들도 깔거리가 생겼네 조금만 기다려줘 녹차라떼 한사발 하고 다시 돌아올게!
103 이름없음 2019/12/29 21:08:07 ID : AkpTO4HDy2F 0
갑자기 미안한데 이거 괴담판에 있어야하는거 맞아...?
104 이름없음 2019/12/29 21:09:47 ID : mE4K0qY08ly 0
그니까 나도 왜 괴담판인지 모르겠다 앜;;;
105 이름없음 2019/12/29 21:10:04 ID : mE4K0qY08ly 0
마저 풀게! 체육시간이였어
106 이름없음 2019/12/29 21:10:57 ID : mE4K0qY08ly 0
그때 발야구를 했단말야 근데 스레주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ㄲㄲ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 운동 젬병이였어 진짜 축구공 찼는데 수직으로 위로 붕 떠서 내 정수리 맞은게 7살이였다
107 이름없음 2019/12/29 21:13:02 ID : mE4K0qY08ly 0
12살의 나는 독서에 모든 체력을 몰빵한 허약이였어;; 공도 제대로 못차는 애한테 발야구 공격을 시킨다? 욕 한사발 얻어먹고 팀의 승리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거지
108 이름없음 2019/12/29 21:15:02 ID : mE4K0qY08ly 0
나는 바로 3번 파울에 아웃이였지 근데 그걸 보고 남자애들이 대놓고 까는거야
109 이름없음 2019/12/29 21:15:31 ID : mE4K0qY08ly 0
처음엔 아 진짜 ㅈㄴ못하네 우리집 강아지가 해도 더 잘할듯 이러다가 곧 내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졌어
110 이름없음 2019/12/29 21:15:59 ID : mE4K0qY08ly 0
막 호박같이 생겼네 ㅈㄴ 못생긴주제에 운동도 개못한다고 쟤네 엄마 월급 쥐꼬리만한 환경미화원 아니냐고 패드립까지 나오더라
111 이름없음 2019/12/29 21:16:52 ID : mE4K0qY08ly 0
나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는 요양보호센터 센터장이시다 개샛키들아 사람 기본이 좋으시고 느그들 돈만 많은 껍데기 부모님 인성으로 바를 수 있는 분이라고
112 이름없음 2019/12/29 21:18:17 ID : mE4K0qY08ly 0
근데 앞서 말했듯이 나는 5학년때 진성 아싸였어 사교성은 엿이나 먹으라고 저 멀리 날린 뒤였지
113 이름없음 2019/12/29 21:19:37 ID : mE4K0qY08ly 0
반박도 못하고 쭈그려 앉아있는데 걔네 욕설 강도가 심해지더라 ㅋㅋㅋㅋ 말도 안꺼낸 우리 아빠랑 할아버지까지 욕하는게 못견디겠어서 빈혈(5학년때 스레주는 빈혈끼가 돌았었음)핑계로 조퇴했어 학교 나오니까 여기가 천국이구나 이런생각 들더라
114 이름없음 2019/12/29 21:21:06 ID : mE4K0qY08ly 0
집에 오니까 나 혼자였어 혼자 대충 라면 끓여묵고 이불 뒤집어쓰고 울다보니 그동안 잤었는지 오후 8시더라 엄마가 걱정하시는데 그냥 괜찮다고 철분제 식도에 꽂아넣고 자러갔어
115 이름없음 2019/12/29 21:22:32 ID : mE4K0qY08ly 0
어릴때 왕따는 마냥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만약 당하는 사람을 보면 내가 반드시 도와주고 싶다고 다짐했는데 내가 당하고 아무도 안도와주니까 이게 현실이구나 이런생각 들더라
116 이름없음 2019/12/29 21:24:38 ID : mE4K0qY08ly 0
자 진짜 큰 사건은 여기서 끝
117 이름없음 2019/12/29 21:25:13 ID : mE4K0qY08ly 0
매일매일 따돌림의 나날이였어 반 얘들 대부분이 날 등지고 서있어서 다른 얘랑 친해지려는 노력을 할 엄두도 못내겠더라
118 이름없음 2019/12/29 21:25:45 ID : mE4K0qY08ly 0
자 이제 이 스레도 거의 막바지야 2학기 말 이야기랑 지금 근황만 남았네
119 이름없음 2019/12/29 21:26:05 ID : mE4K0qY08ly 0
2학기 말 이야기야 나는 환장의 돈꼬쇼로 반에서 내 세력을 만들고 같이 시내도 다녔어
120 이름없음 2019/12/29 21:27:00 ID : mE4K0qY08ly 0
그리고 그 날 집중적으로 왕따시키던 여자얘는 나처럼 겉돌더라 근데 어느날 나한테 살갑게 다가와서 걔가 무슨겜 하냐고 물어보는거야 나는 알려줬고 걔는 같이하자고 했지
121 이름없음 2019/12/29 21:27:20 ID : mE4K0qY08ly 0
작년엔 나한테 관심주는게 마냥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개역겹더라
122 이름없음 2019/12/29 21:28:02 ID : mE4K0qY08ly 0
그리고 걔가 메신저하는게 너무 거북해서 차단박고 지내다가 겨울방학에 나랑 친하게 지내는 얘들하고 시내를 놀러갔어
123 이름없음 2019/12/29 21:28:18 ID : mE4K0qY08ly 0
여기서 걔가 날 왕따시킨 이유가 나오더라
124 이름없음 2019/12/29 21:29:05 ID : mE4K0qY08ly 0
내가 스레 초반에 귀신본다고 했지? 진짜 만화같게 지 엄마가 그런애랑 놀지말라고 했다더라 근데 더 웃긴건 지만 안놀면 되지 왜 반 애들을 동조해서 한사람 학기를 이렇게 조져놓냐고 ㅋㅋㅋㅋㅋㅋ
125 이름없음 2019/12/29 21:29:56 ID : mE4K0qY08ly 0
그리고 앞서 말한 나랑 좀 친했던 B 있지? 나랑 걔가 친하게 지내는 이유가 내가 귀신으로 B를 홀린거래 그걸 믿은 얘들도 원망스러웠지만 그 미친년은 왜 그런 뇌피셜을 싸지른걸까;;
126 이름없음 2019/12/29 21:30:45 ID : mE4K0qY08ly 0
반 얘들안 웃기게도 그 말에 동조됐던거고, 어찌됐던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내 5학년 생활은 이렇게 막을 내렸어. 생각해봐도 너무 웃기다 진짜
127 이름없음 2019/12/29 21:31:04 ID : mE4K0qY08ly 0
이제 현재 근황이야
128 이름없음 2019/12/29 21:31:37 ID : mE4K0qY08ly 0
나는 그동안 거의 사람 만나는게 트라우마처럼 남았고, 다행히 6학년 학기초에 나와 같은 병신력을 가진 친구를 만나 영혼의 친구가 됐어
129 이름없음 2019/12/29 21:33:19 ID : mE4K0qY08ly 0
동화처럼 00는 잘 살았고, 00를 괴롭힌 ㅁㅁ는 불행하게 살았답니다~ 하면 좋았는데 현실은 다르잖아? 걔랑 다른반이 됐는데 진짜 잘 지내더라 ㅋㅋㅋㅋ 게다가 걔네 친구는 걔가 왕따 주모자라는걸 몰라 걔네도 참 불쌍하닼ㅋㅋㅋㅋㅋㅋ 쿨하고 샤프한 친구가 한사람 학기 조져놓은 악랄한 왕따 주모자인걸 알면 어떨까
130 이름없음 2019/12/29 21:34:02 ID : mE4K0qY08ly 0
그 남자얘도 잘 지내더라 참 역겨워
131 이름없음 2019/12/29 21:34:17 ID : mE4K0qY08ly 0
자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 끝
132 이름없음 2019/12/29 21:34:58 ID : mE4K0qY08ly 0
그동안 가독성 딸리고 왜 괴담판에 있는지도 모를 스레 읽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이렇게 사람들이 봐주니까 응어리진게 한결 풀린 느낌이야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133 이름없음 2019/12/29 21:36:32 ID : mE4K0qY08ly 0
레스주들은 앞으로 행복하고 멋진 나날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원할게! 내 이야기를 담은 스레는 여기서 끝이야. 그럼 모두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길 바래!
134 이름없음 2019/12/29 22:11:58 ID : kq6nXvvjs8q 0
스레주도 행복했음 좋겠다 잘가~
135 이름없음 2019/12/30 10:23:03 ID : PhdQoNs062H 0
스레 옮기든지 좀 해라ㅋㅋ 잡담이나 뒷담판 가주셈 왜 이게 레전드까지 갔는지도 모르겠고 창작소설이나 괴담도 아닌데 왜 세움 제목도 어그로성이라 사람들 들어왔다가 니가 초6이래서 말 안 한 것 같은데 모르는 것 같으니까 남기고 간다
136 이름없음 2019/12/30 15:21:55 ID : mE4K0qY08ly 0
헐 옮길수가 있어?
137 이름없음 2019/12/30 15:26:14 ID : mE4K0qY08ly 0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비번 까먹어서 수정이 안되네; 혹시 이게 괴담판에 있는게 알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신고박고 가면 돼 나도 생각이 짧았던것같다
138 이름없음 2019/12/30 17:04:51 ID : 7z8061xzQmo 0
와 요새 초6들 저렇게 일진놀이하고 욕해..? 심하다 진짜 ㅋㅋㅋ 부모들 인성이 그른건지 학교선생이 교육을 못하는건지..
139 이름없음 2019/12/30 19:40:54 ID : s7cLcK3U2Mr 0
아니 근데 애초에 귀신본다고 한게 잘못아님...?
140 이름없음 2019/12/31 15:33:53 ID : mE4K0qY08ly 0
그니까 ㅋㅋㅋㅋㅋ 나도 그때 왜그랬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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