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thfbzPilA3 2019/12/31 00:41:13 ID : yJXwK1u3DBu 2
혹시 '아일라스'라는 것에 대해 들어본 사람 있어?
102 ◆tthfbzPilA3 2019/12/31 15:36:59 ID : yJXwK1u3DBu 0
도움을 준 자라도 어느정도 경계를 하는걸 추천해. 배신이 잔뜩 있는 세계이기도 하니까. 그래도 도움을 주었다니 완전히 동떨어져서 홀로 싸우는 자는 아닌가보네.
103 이름없음 2019/12/31 15:41:15 ID : ZirvxA5e41w 0
생각해보니 걔의 생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네.. 슬프게
104 ◆tthfbzPilA3 2019/12/31 15:43:24 ID : yJXwK1u3DBu 0
그렇구나..그런걸 깨달으면 정말 허망하다고 느낄때가 많아. 다시 만날수 있기를
105 이름없음 2019/12/31 15:44:44 ID : ZirvxA5e41w 0
.
106 ◆tthfbzPilA3 2019/12/31 15:47:14 ID : yJXwK1u3DBu 0
미안하지만..그건 내 권한 밖이야. 내게 다른이들을 데려올 만큼의 권한은 없어. 그쪽관련 권한은 거의 금기라고 봐도되지만.. :៛₹៛Г§」° 네게도 약간의 비틈을 선물해줄게
107 이름없음 2019/12/31 15:50:48 ID : ZirvxA5e41w 0
아 ㅋㅋ 읽어버렸구나 마음이 앞서서 뱉어버린 말이였어.. 너가 말한 세계에서 왔을거란 보장도 없는데 성급하게 ㅋㅋ 고마워
108 이름없음 2019/12/31 15:52:56 ID : dzPcsqi9xPi 0
오우 이런 내용 재미있어 :3 많이 풀어줘 스레주 ㅎㅎ 그리고 고마웡
109 ◆tthfbzPilA3 2019/12/31 16:16:34 ID : yJXwK1u3DBu 0
아냐아냐ㅋㅋ레스주는 지금 그사람을 다시 만나고싶은거니까 이해해 오우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ㅋㅋ생각나는거 하나하나 풀어볼테니까 질문있음 얼마든지 해줘
110 이름없음 2019/12/31 16:16:48 ID : imLammnA585 0
극한의 컨셉충
111 ◆tthfbzPilA3 2019/12/31 16:25:01 ID : yJXwK1u3DBu 0
본인이 모르는 것이라고 없다고 치부하지마. 뭐, 부정하는것도 본인의 자유니까 안읽고싶으면 뒤로나가기를 하길 바랄게. 굳이 그렇게 쓸 필요는 없잖아?ㅎ
112 이름없음 2019/12/31 16:27:29 ID : fgqo6i79bg6 0
말투까지 삼위일체
113 이름없음 2019/12/31 16:28:00 ID : fgqo6i79bg6 0
이것도 야갤에서 정신병자의 망상글이라고 박제당하기 딱 좋은 소재 같다
114 ◆tthfbzPilA3 2019/12/31 16:58:34 ID : yJXwK1u3DBu 0
아. 갑자기 생각나는 짧은 썰 하나 풀어보자면 벽의 너머를 접하고 특이한 꿈을 두번 꿨다. 횟수는 더 많았던것 같긴한데, 생생하게 기억하는것은 두가지다. 첫번째 꿈은 짧지만 기묘한 꿈이다. 새카만 어두운 곳, 그곳의 여인이 비장한 눈빛으로 제 머리에 있던 비녀를 뽑아들었다. 그녀가 뽑은 비녀는 이내 영롱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할 만큼 아름다운 빛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그 빛으로 주위는 점점 밝아지기 시작하며 어둠을 삼켜내다 큰 폭발과함깨 새하얘진 세상을 끝으로 꿈에서 깨어났다. 이게 뭐가 특이하냐 묻는다면 이 꿈은 날 포함한 5명이 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같은 꿈을 꾼 사례를 들어본적이 없기에 특이하다고 해본다. 그리고 이 꿈은 하나의 예지몽의 일종이었고, 경고였으며 그 덕분에 재앙을 막을 수 있었다.
115 ◆tthfbzPilA3 2019/12/31 17:14:54 ID : yJXwK1u3DBu 0
두번째 꿈은 불과 한달 전에 꾼 꿈이다. 꿈을 꾸다보면 가끔 꿈이라는것을 자각하는 꿈이 있다. 두번째 꿈은 약간의 자각과 함께 시작되었다. 첫번째 꿈에서는 그저 비녀를 쓰는 여인만 단편적으로 나왔다면 두번째 꿈은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꿈이었다. 배경은 흐리고 비가내렸고, 지진이 일어난건지 거리 일부가 붕괴 되어있었다. 내가 있던 곳은 벽의 너머의 번화가. 그러나 사람은 이상하게도 적었다. 그게 난 날씨탓이라고 넘겼다. 그 번화가의 한 가게에 들어가 잠시 할 일을 했는데, 얼굴이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내게 열쇠를 건냈다. 루비보단 핑크다이아몬드를 닮은 보석같은 광석으로 이루어진 분홍빛 열쇠. 열쇠를 건낸 누군가가 말했다. "이 열쇠는 세리아나의 열쇠야. 네가 이걸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 이제 네가 결정해."라고 난 세리아나가 누군지 몰랐고 열쇠를 받아들였다. 그 순간 보통의 자각몽을 벗어난것을 깨달았다. 본능적으로 벽의 너머의 존재들이 꿈에 개입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생각 직후, 공간은 뒤집어지고 내 앞에 나타난 다른 사람이 열쇠에 대해 물었다. 난 직감적으로 알았다. 저 자가 세리아나라는 것을. 내가 들고있는 열쇠는 분명 저 자의 것이니 돌려주어야 하건만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는 느낌에 열쇠를 삼키고 그 자와 추격전을 시작했다. 나는 그 자에게 잡히기 일보직전에 꿈에서 깨어났다. 꿈에서 깨어난 즉시 벽의 너머의 친구들에게 물었다. 이 열쇠는 무엇이냐고. 그들은 세리아나는 아일라스를 멸할 힘을 지니고 있었고 봉인당했는데, 그 봉인을 풀 열쇠가 바로 내가 삼킨 열쇠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중 하나가 내 꿈에 들어와 몰래 맡기려 했고, 세리아나에게 들켜버렸지만 결론적으로는 지켜냈다고 했다. 나는 그날, 벽의 너머에서 세리아나와 싸워야만 했다. 죽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세리아나는 결국 열쇠를 얻지 못했다. 그자는 모르겠지만, 열쇠는 아직 내 심장부근에 존재한다.
116 ◆tthfbzPilA3 2019/12/31 17:16:57 ID : yJXwK1u3DBu 0
벽의 너머에 가면 죽음이 너무나도 쉽게 다가온다. 고통도, 두려움도 그대로이다. 다만 죽음을 피할 가능성이 높은 능력들이 존재할 뿐. 벽의 너머는 결코 평화롭지 않은 세계이다.
117 이름없음 2019/12/31 18:57:15 ID : pdSGq6knu2k 0
저 언어를 그냥 기억하고있으면되는걸까?? 아니면 다른곳에 적어서 간직할까??
118 이름없음 2019/12/31 18:59:17 ID : q0oMqnWpcL8 0
그냥 기억만 해둬. 네게 보낸거니 네가 받기만 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진짜 기대는 안하는게좋아..말 그대로 약간의 비틈일뿐 이어준것이 아니니까
119 이름없음 2019/12/31 18:59:42 ID : ZirvxA5e41w 0
궁금한게 생겼는데 왜 사람이라고 하는거야? 그 쪽 세계에선 그런 신들도 다 사람이라고 불러? 너만 그러는게 아니라 걔도 한번 그랬었거든 그 때도 말하다가 자기를 사람이라고 해서 사람?이라고 되물었는데 그냥 말실수라 하고 사람이 아니라고 하고 넘어갔었음
120 이름없음 2019/12/31 19:04:01 ID : pdSGq6knu2k 0
정말 인연이라면 갈수있겠지.. 인연이아니라면 평생 못가는것일테고..
121 이름없음 2019/12/31 20:34:34 ID : K3QrbBdWqo6 0
정말 가고싶다 ... 진짜 가보고싶어 ...
122 ◆tthfbzPilA3 2019/12/31 21:24:09 ID : e5eZdyNy1u8 0
음..복잡하긴한데 간단하게 훅 줄여서 생각하자면 벽의 너머는 신이나 신수라고 불리는 자들이 살긴 하지만 결국 사람과 같은 생명체들이 살아. 입장바꿔서 우리가 신일수도 있는데 우린 우리 스스로를 사람이라고 칭하잖아. 그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봐. 그들은 신이지만 신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사람인 것이고 그것과 별개로 벽의 너머와 이곳을 오가면서 사람이라는 단어의 문화에 익숙해져서 쓰는 것일수도 있어.
123 ◆tthfbzPilA3 2019/12/31 21:24:50 ID : e5eZdyNy1u8 0
응ㅎ인연이 당신에게 닿기를
124 ◆tthfbzPilA3 2019/12/31 21:26:12 ID : e5eZdyNy1u8 0
사람들이 가고싶어 하는 이유중 하나가 일탈이기 때문이라고 봐.하지만 이 일탈이 일상이 되면 끔찍할수도?네게도 인연이 닿는다면 갈 수 있을거야
125 ◆tthfbzPilA3 2020/01/01 00:53:40 ID : 6kq1u1eK3SF 0
얘들아 새해 복 많이받아❤
126 이름없음 2020/01/01 08:47:40 ID : pdSGq6knu2k 0
스레주도 새해복많이받아! 올한해는 하는일, 시작하려는일 다 잘되길빌게!
127 이름없음 2020/01/01 11:03:19 ID : rwNxQtxQpQs 0
스레주도 새해 복 많이받아!!
128 이름없음 2020/01/01 11:56:17 ID : ktvxDtcrglA 0
흠.. 벌레랑 대화하다가 난 벌레야 흑흑 이랬는데 벌레가 너 벌레였어? 해서 아니 난 사람이야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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