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신도 강약약강 할까? (11)
2.신기 있는 사람이야! 자기 전까지 질문 받을게! (154)
3.우리집 전자 시계밖애 없는데 초침소리 들림 무서웡 (8)
4.내가 여태 듣고 겪었던 소름 돋았던 몇가지 일 (74)
5.집이 너무 무서워.. (31)
6.귀신이랑 사랑에 빠졌었던 이야기 (11)
7.1년에 한두번씩 이어지는꿈 (86)
8.김민철 형을 찾습니다 (72)
9.그 롯데월드 스레 (3)
10.무섭거나 소름돋는썰 썰 풀고가줘!! (2)
11.사람이 셋 있으면 호랑이도 만들 수 있다 (27)
12.우리 친가쪽 이야기야 (45)
13.나 지금 너무 소름돋아 (34)
14.작년에 친구들이랑 폐가탐험한 썰 (78)
15.초딩때 귀신보인다 구라쳤었는데;; (62)
16.ㅈㄴ 소름끼친다 (5)
17.영안에 집착하는 애들 봐라 (46)
18.나 방금 좀 웃기기도 하는데 거울보다가 개 소름 돋음 (47)
19.21세기 괴담 (10)
20.소름돋았던 가위랑 꿈 얘기 (1)
1
이름없음
2020/01/02 11:41:48
ID : bwoIFeIHCoZ
9
괴담판이다 보니까 영안에 유독 선망하는 애들이 꾸준히 보여서 답답해서 글 쓴다. 얘네는 뭘 사람들이 비추를 하고 이유를 설명해도 귀신이랑 연이닿고싶어 환장을 해. 곧있으면 야 너 그거먹으면 병원간다 하면 병원가고싶다고 감기만 걸려도 될걸 굳이 그거먹고 중환자실 들어갈 놈들이야.
아무튼 요점은 이거. 영안은 너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좋은게 아니다.
말이 영안이지 원래 사람 눈에 보이지 말아야할게 보이는거야. 어디 만화같은데서나 영안이...뜨인...특별한...자들..!!! 하고 띄워올려주는거지 현실은 귀신 보여봐라 내가 기가 허해졌나하고 병원에 영양제 맞으러간다.
너는 뭔데 이딴소리하냐 할까봐 덧붙이는건데 나는 얼마전까지 보였던 사람이야.
2
이름없음
2020/01/02 11:44:48
ID : bwoIFeIHCoZ
0
나는 선명하게 보이는 사람은 아니었어. 그냥 지나가다가 아무것도 없는 곳인데 자꾸 기척이 느껴지고 시선도 느껴질 때도 있고 길을 가다가 시야 한구석에 뭔가 밟히고 어디선 대놓고 보이기도 했어. 다만 선명하게 특정 모습이 아닐뿐이지. 이걸 몇년을 시달렸어. 가위 눌리고한 건 덤이고.
말이 좋아서 너네가 말하는 그 영안이지 이거 그냥 내가 똥싸려는데 자꾸 한 구석에서 내가 쫓아내지도 못하는 누가 존나 쳐다보는급이다. 너네가 조절할 수있는 너희의 신체 현상 이런거 절대 아니야.
3
이름없음
2020/01/02 11:50:22
ID : bwoIFeIHCoZ
0
뭐 개인 감상은 케바케겠지만 난 이랬어. 그리고 그 원인은 귀신에 씌였다고해야하나 그런 거였고. 말하는 거 보면 알 사람은 알겠지만 지금은 해결해서 멀쩡히 잘 살고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절대 없다. 차라리 샤대학 입학 가능한 컷 나올때까지 수능칠거야.
귀신은 보이는 사람이 있는거 알면 들러붙는다는건 대충 익히 알고있으리라 생각하고, 나는 씌인지 얼마 안됐을 때 학교 어디에 귀신있는거같다고 했다가 꿈에서 어떤 기가막힌 다 큰 나잇값못하는 베이비가 어디 가자고 떼쓰더니 안간다니가 나더러 보인다고 하지않앗냐고 승질냈다. 참고로 그 어디는 강이었어. 가의 가위처럼 눌린 꿈이지만 그때 때라갔으면 말 그대로 강 건넜을 거라고 생각한다.
4
이름없음
2020/01/02 11:50:54
ID : hzdO9yZdzTQ
0
힘들었겠네.
5
이름없음
2020/01/02 11:53:40
ID : bwoIFeIHCoZ
0
그리고 이건 자꾸 귀신 보고싶다 영적존재 수호령 어쩌고하면서 자꾸 귀신이랑 연 맺고싶어하는 애들도 널려서 겸사겸사 말하는건데 귀신이랑 사람이랑 쉽게 말하면 성질 자체가 다르다. 얼마나 다르냐면 조상이 와서 후손을 건들고가면 그걸로도 후손은 병이 날 수 있어. 그게 설령 후손을 이뻐하신다고 한 좋은 뜻이라도. 조상은 우리 후손 이쁘다 하고 쓰다듬은건데 사람한텐 그게 따귀가 된다는거야.
6
이름없음
2020/01/02 11:55:12
ID : bwoIFeIHCoZ
0
소위 핏줄인 그 조상마저도 후손에게 좋은 의도였더라도 그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수호령이니 뭐니 하는거랑 가까워졌다고 할 때 정말 그 영적 머시기들이 너희한테 악영향이 없을거라고 장담하냐? 차라리 자기는 손씻었다고 하는 사기전과 4범이 더 무해할거다. 걔는 일단 사람이거든.
7
이름없음
2020/01/02 11:56:03
ID : bwoIFeIHCoZ
0
힘들었긴했는데 성질머리가 더러워서 나쁘진 않았어. 나도 알게되기 전까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있었거든.
8
이름없음
2020/01/02 11:59:16
ID : bwoIFeIHCoZ
0
이거만 당장 보면 그래서 뭐? 그래도 난 영안이 트이고싶고 영적 존재들이랑 가까워지고싶어! 하는 애들 꼭 있고 널릴거란거 안다. 근데 그거 그냥 어린이대공원 한가운데에서 바지내리고 똥싸는거라고 알려주고싶었다. 영안 트이는 순간 너네는 원하지않아도 보고싶지않은 걸 보게될거고 집안에서 잠을 자다가도 문에 우두커니 서있는 형상들을 끝없이 보게될거다. 가족이 지내는 방에 아무도 없는데도 누군가 있는 기척이 들고 기분이나빠서 문을 자꾸 닫지않으면 견딜 수 없어질거고.
9
이름없음
2020/01/02 12:01:41
ID : bwoIFeIHCoZ
0
집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 어딜 가다가 갑자기 어지러워지거나 정신이 멍해질지도 몰라. 이건 내가 씌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어지러워지는거도 빈혈마냥 그러면 차라리 쓰러지기라도 쉽지 마치 수면제 3알쯤 한입에 털어넣고 의식이 아득해지듯이 어지러워진다. 근데 인간이 생각보다 독해서 또 정신이 끊기진 않아요. 그 자리 벗어날 때까지 그럴거다.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나는 영안이 없는데도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하는 애는 그 길이나 해당 장소에 자주 들리지마라.
10
이름없음
2020/01/02 12:06:52
ID : bwoIFeIHCoZ
0
앞서 말했듯이 성질머리가 더러워서 너네가 헛짓거리 하면서 윤택한 삶에서 멀어지고싶어 안달이나다못해 환장을 하는 꼴을 보고 성질나서 시작한거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Q. 그럼 영안이나 이런건 아예 관심도 가지지말란 소리냐?
A. 어 맞다. 일절 관심가지지 마라. 그거 더 생긴다고 네가 뭔가 특별해지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네 삶의 질은 운이 아주 좋아야 조금 개같아질거다.
Q. 영적 존재랑 그래도 이어지고 싶어!
A. 그냥 잘 살다가 죽으면 알아서 만날거라 생각하고 사람의 삶을 살아라. 옆집 할머니가 죽으면 친하던 앞집 할머니도 마중을 나오는 판에 네 수호령이니 뭐니하는게 안나올까? 안나오면 네 성품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냥 살아라. 사람이 네발로 걷는다고 짐승되고 곤충 되는거 아니다.
11
이름없음
2020/01/02 12:09:00
ID : hzdO9yZdzTQ
0
궁금해지는데 어떻게 닫았니?
12
이름없음
2020/01/02 12:10:49
ID : bwoIFeIHCoZ
0
그럼 신기 등을 이유로 영안이 있는 무당같은 사람들은 다 문제가있는거냐? 하는 오독난독선택적정보취사 하는 애들도 세상에 꼭 나타나니 이것도 추가한다. 그 사람들은 너네가 그렇게 함부로 영안이 부럽다는 생각을 가져도 될 사람들이 아니다. 다들 영안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하지만 특히 무당같은 사람들은 그거 때문에 하는 고생은 너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만만찮을거다. 무슨 고생일지 궁금하면 말 안듣고 귀신들릴짓 해서 돌아버린 놈 마냥 바닥기어다니다 굿해보면 안다. 참고로 난 아니고 너네는 헛짓거리하면 그런 꼴 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걸 알아두란거다. 집에서 격리를 시켜버릴지 큰 돈 들여서 그렇게라도 살리려고할지는 너네 집안 분위기봐서 알아서 결정하고.
13
이름없음
2020/01/02 12:13:38
ID : bwoIFeIHCoZ
0
궁금하다는 데서 성질나서 넘기려다가 혹시 흥미있는 거면 이거보고 마음 접으라고 그냥 말해줄게. 나는 씌인게 원인이었기 때문에 그걸 보내는 굿같은 걸 했어. 정확힌 제지만. 그 꼴랑 씌인걸 해결하는데도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종일 고생했어. 나보다는 일하시는 분이 더 고생이셨지만.
14
이름없음
2020/01/02 12:15:53
ID : thapU6kmlfU
0
그렇게 느꼈으면 미안해. 닫는 방법이 따로 있었나 해서 물어본거였어. 대답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0/01/02 12:16:18
ID : bwoIFeIHCoZ
0
그리고 호옥시 주변에서 나는 영안이 트였어! 하고 귀신본다고 하는데 와 부럽다~ 했을 때 좋아하는 애 있으면 걔는 고생을 덜했거나 짭이니까 가까이하지마라.
진짜 고생한 사람한테 그랬다가 성질 더러운 애 걸리면 줘터져도 너네는 싸매고 머리박고 물구나무서서 사죄해야 한다.
16
이름없음
2020/01/02 12:18:10
ID : bwoIFeIHCoZ
0
그것도 염두에 두긴했는데 그간 봐온게있다보니 좀 과하게 반응한 것도 있어. 이건 나도 심했으니까 미안해. 다만 나는 운이 좋은 케이스라 해결할 방도가 있던거라고 생각해. 정말 그냥 선천적으로 그런 사람이라면 그사람들은 답도없을지도 모르니까.
17
이름없음
2020/01/02 12:20:14
ID : bwoIFeIHCoZ
0
내가 진짜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귀신이 보고싶은 애들은 그냥 살아라. 너네가 어떻게 용을 써도 안보일건 안보일거고 별로 원하지 않아도 주마등이 흐를 급으로 너네 인생이 잘못되게 생겼으면 보이든가 할거다. 보통사람들이 어쩌다가 귀신봤다고 식겁하고 지리는건 그사람들이 다 영안이 트여서가 아니야. 그냥 걔네가 보인거지.
18
이름없음
2020/01/02 12:31:58
ID : bwoIFeIHCoZ
0
아무튼 요약
1. 영안은 너네가 뭘 생각하든 그 이하의 기쁨을 가져다줄거고 뭘 생각하든 그 이상의 엿같음을 안겨줄거다.
어쩌다 너네 체질이 기가막히게 좋아서 버티면 다행이겠는데 나는 내가 성질머리가 이꼬라지가 아니었으면 늘 잠들때마다 겁에 떨었을거라고 생각한다.
2. 영적 존재와의 관계, 인연. 이거도 너희에게 엿을 주면 주었지 가까워져서 좋을 거 없다. 걔가 거리를 둬서 섭섭하고 서운하냐? 그럼 걔는 나름 널 생각하는건데 너 혼자 난리가나서 걔가 널 위해주는거 엿먹이는거다. 영적 존재건 뭐건 결국 귀신이다. 수호령? 귀신이다.
3. 난 그래도 그런 애들 보면 부럽더라. <- 너는 내가 아는 놈이었으면 성별연령차별없이 먼지나는 날에 비가 올때까지 맞았을 수도 있다. 머리에 생각이란걸 하고 산다면 입을 좀 닫고 살 것.
4. 나는 그래도 귀신을 내가 봐야 믿겠어 & 보고싶어. +고로 귀신보는 법(강령술 기타등등)을 해볼거야. -> 그냥 심령유투버 봐라. 예전에 한창 하던 go스트 헌Eㅓ 비슷한거도 꾸준히 올라오더라. 그거 봐라. 그래도 꼭 눈으로 봐야 믿겠다면 너네는 핵폭탄이 존재한다는 걸 알기위해 굳이 핵폭탄을 맞아봐야겠다는 지능이나 다름없다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셈이라고 생각해. 귀신의 존재 유무를 믿고말곤 본인 마음이지만 굳이 그걸 겪어보는 의지가 대단하다. 그 의지를 다른데 쓰면 뭘 못하겠니.
5. 그럼 관심을 가지지도 말고 접근하지도 말라고?
-> ㅇㅇ. 차라리 지하철 1호선 꼰대가 오늘은 무슨 속옷을 입고나왔는지 관심을 가지는게 네 삶에 더 유익할 거다. 심지어 그게 망사티팬티라도.
6. 그래도 영안! <-한낮에 사람 붐비는 대로변에서 똥 싸. 그럼 뭔지 대충 이해할거다. 재수 좋으면 사람들이 으 쟤 뭐임; 하고 말거고 재수없으면 너는 사진이 찍히고 영상이 찍혀서 ㅁㅁ길 빅똥맨으로 유우명해져 가는 길마다 네 눈앞에 널 알아보는 사람이 원하지 않아도 보일거다. 노상방뇨로 경찰서가는건 내알바 아니니까 나중에 진짜 하고 원망하지마라.
19
이름없음
2020/01/02 12:35:11
ID : bwoIFeIHCoZ
0
+) 나는 그래도 영안을 열어보고 닫을래!
-> 네가 운이 좋아도 돈을 대충 뒤에 0이 7자리쯤 들고나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나는 이것저것 문제가 많았어서 같이 해결한걸로 알아서 그정도인걸로 알지만 덜하더라도 6자리인데 그게 적은건 아니지? 그냥 그돈으로 집에서 게임기를 사서 놀든 쇼핑을 기깔나게하는게 심신과 가정에 이득일거다. 굳이 돈나갈 구멍을 사서 만들래?
20
이름없음
2020/01/02 12:42:31
ID : bwoIFeIHCoZ
0
그치만 우애앵 괴담판 보면 다들 귀신보고 수호령있고 나만 귀신못보고 수호령없고~~!!! 하는 애들은 나이가 열다섯을 넘는다면 부모님과 사이가 어떻든, 혹은 부모님 대신 양육을 해주시는 분들께 가서 불효자식이라 죄송하다고 머리를 박을것. 영안이든 귀신이든 사람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병과같은 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너희는 쟤가 무더운 날에 체육수업을 빠지는 이유가 천식이라면 천식이 생겼으면 좋다고 생각할거니?
천식도 영안처럼 본인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약하면 남들보다 숨이 빨리차고 들러붙는 귀신마냥 지긋지긋한 호흡기질환에 남들보다 배로 노출되어 내내 달고살 확률이 높고 보통이면 체육이란 활동 자체를 조심해야하고 심하면 응급 약을 가지고 있어도 격한 행동을 일절 금지당하는 삶인데. 그런 삶이 정말 좋아보이고 궁금하냐?
21
이름없음
2020/01/02 12:43:43
ID : tuts9Bs7fcM
0
생활 팁)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는 시각적 환각의 경우, 신경계의 기질적 손상에 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귀신이나 다른 실제로 존재할 수 없는 게 보이기 시작했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22
이름없음
2020/01/02 12:44:04
ID : bwoIFeIHCoZ
0
암튼 난 이제 할거 하러갈거야. 말투가 자꾸 오락가락하는건 좋게 말해야지 하다가도 따귀를 한대씩 날리고싶은 충동이 드는걸 참느라 그런다. 부디 입과 손가락에 항문을 달고있지말고 항문은 엉덩이에 잘 붙여 사람으로써 살 것.
23
이름없음
2020/01/02 12:44:54
ID : skmso2Mo4Zj
0
현실은 또는 조현병
24
이름없음
2020/01/02 12:46:28
ID : bwoIFeIHCoZ
0
나는 이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이거 맞다. 무당무새들도 잘 기억하자. 사람은 1차가 병원이다. 아무리봐도 정신적, 신경적 문제를 의심해야할 판국에 괴담판에 올려서 잉잉 무서워 ㅠ 무당을 찾아가봐 스레주! 하는건 올리는 놈은 그거대로 소름끼치고 무당부터 찾아봐라하는건 무책임하지 않냐?
25
이름없음
2020/01/02 12:49:08
ID : bwoIFeIHCoZ
0
암튼 영안 개꿀팁 영안 생정은 여기서 끝. 갑자기 눈앞에 문어나 오징어를 닮은 신화생물이 보인다면 영안이 아니니 꼭 병원을 갈 것.
26
이름없음
2020/01/02 12:54:44
ID : hzdO9yZdzTQ
0
좋은 말이었어. 이제 안보게되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보지말고 엮기지 말고 편안하게 살아가자.
27
이름없음
2020/01/02 12:57:25
ID : bwoIFeIHCoZ
0
아 하나만 더.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경험에 기반하여 가벼운 수준임에도 매우 엿같음을 굳이 사서고생하고싶은 친구들에게 전하고싶은 목적으로 쓴 글이다. 그리고 덤의 덤으로 은 여러 이유로 불쾌하긴 한데 1차적으로 고려해볼 일은 맞으므로 동의함.
ㄹㅇ 재수없으면 보이는 사람들은 친구 죽으면 장례식장도 쉽게 못간다. 씌이기 딱 좋으니까. 이건 거짓말도 아니고 병증도 아니야. 당장 얼마전까지 내 최고 고민거리였다. 교장쌤 훈화마냥 사족이 붙지만 이걸로 정말 끝.
28
이름없음
2020/01/02 12:58:22
ID : bwoIFeIHCoZ
0
고맙고 아깐 예민하게 굴어서 미안했어. 너 레더는 특별히 좋은 연초 돼라.
29
이름없음
2020/01/02 17:49:57
ID : uq7y6qjeHDs
0
그냥 지나가던 사람인데 공감 돼서 나도 한 마디 얹고 감
애초에 귀신이랑 사람은 성질이랑 수준 자체가 다른데 귀신이 보인다?
원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안보이는 게 맞음. 상식적으로 사람은 양기고 귀신 자체가 음기인데 서로 공존이 가능하겠니. 보인다면 기 허하다거나 등등 뭐 문제 있는거니까 그거 좋다고 꺄르륵 거리지 좀 마라
30
이름없음
2020/01/02 18:47:43
ID : s08nWlvii4M
0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남자는 양 여자는 음이라 흔히 그러잖아... 그런데 사람은 양 귀신은 음이라는 말도 있고... 그럼 여자는 음이자 양인거야 뭐야...?? 아예 개념이 다른 건가
31
이름없음
2020/01/02 20:55:43
ID : bwoIFeIHCoZ
0
남자는 양 여자는 음 이런건 사람이라는 성질안의 카테고리에서 음과 양을 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다. 사람은 살아있는 상태, 생명 그 자체가 양이라고 보고 그 안에서 그 성질이 음이냐 양이냐 하는 세부 카테고리로 나뉘는거야. 귀신은 그 자체만으로 음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다만 그 기운이 다르지만 한편으론 어느정도 유사해서 유독 강한 사람들이 주로 무당이 되었다고 하는게 아닐까 해. 물론 음이라는 여자라도 그냥 보통의 사람이면 상관없을거라고 본다.
사람이 아무리 아무리 네발로 걸어봐야 정말 네발짐승이 되는건 아니라는게 이 소리야.
32
이름없음
2020/01/04 14:12:10
ID : Wpfe5asnWlx
0
갱신!
33
이름없음
2020/01/05 10:23:44
ID : Wjba60pSK2F
0
믿고싶은대로 믿어
34
이름없음
2020/01/05 18:02:20
ID : bwoIFeIHCoZ
0
무당은 아니고 그냥 사람. 생각난거 있어서 하나 얹으러 옴.
혹시 내가 막 촉이좋고 그 촉으로 남도 봐줄수있을거같고 귀신삘도 느껴지고 그런다? 원래 그런 집안인거 아니면 너네도 씌인거다. 동자씌이면 선무당짓 한다더라. 참고로 여기서 동자는 그냥 귀신임 신 심부름을 하거나 모시는 신의 동자가 아님. 촉 좋다 신기있담서 내가 봐준다하는 애들도 보이니까 얹고감. 그냥 신기있다고 무조건 그런거 볼 수 있는거 아님. 이거도 케바케겠지만 보통은 이렇다고 생각하고 어디서 신기가있네 하면 네 판단이 핥으면 쓰러지는 독발린 칼마냥 날카롭구나 하는 거라고 생각해 .
35
이름없음
2020/01/05 18:05:47
ID : bwoIFeIHCoZ
0
신기는 일반 사람에겐 일종의 이건 된다!!! 이건 하면 무조건 된다!!! 내지 이건 건들면 안되겠다 싶은 감이랬다. 소위 촉같은거. 그거있다고 너 귀신붙었네..? 할수있는거도 아니고 어쩌다 사람 됨됨이보고 너는 하는 꼬라지보니까 글렀다 같은 정도로.
그냥 그런거 있는 사람들이 사람 변화나 행실에대해서 판단이 날카롭다 쪽이 맞는거같음.
36
이름없음
2020/01/07 04:39:33
ID : 7eZii1jze6l
0
나는 레주가 아니라 말을 길게 하진 않을건데 나도 어릴 때 영안이 있을락말락 했던 사람인데 정말 싫었어... 레주말 백퍼 공감. 도깨비 이런 드라마 집어치웁시당 평범한 게 가장 좋은거야 사람은 사람이어야 해
37
이름없음
2020/01/13 21:11:51
ID : anyNArxSNs0
0
아니 딱봐도 영안 비슷한 증세가 조현병인데 영안 뜨고 싶다는 애들은 ㄹㅇ 이해가 안간다
38
이름없음
2020/01/14 13:23:30
ID : VfcJRA4ZfSI
0
ㄱㅅ
39
이름없음
2020/01/14 16:16:57
ID : bwoIFeIHCoZ
0
그냥 확실하게 말하고간다. 관련 증상들이 남들이 보기엔 정신질환처럼 보여도 본인들에겐 정신질환이 아닌 경우가 분명히 있다. 나처럼. 근데 거기서 자꾸 아무리봐도 그건 정신질환인데~~ 어쩌고저쩌고하면 좀 무례아니겠냐 인간들아.
물론 1차적으론 정신질환이 의심되니 병원에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까지는 동의해. 정신질환의 증상에도 환시 환청등의 증상이 있는 질환이 분명 있으니까. 하지만 여기서 자꾸 이런 병인건데 어쩌고저쩌고 하는 일부 레더들이 말하는 질환 외에도 해당 증상이 생겨나는 병은 충분히 많고, 그걸 3자인 너희들이 멋대로 단정짓듯이 말해도 될 일은 아니다.
그건 기존에도 그런 질환을 겪고있는 사람들이나 나같은 사람한테 존ㄴㄴㄴㄴㄴㄴㄴㄴ나 실례고 무례한 일이라 손가락이랑 입과 머리를 가볍게 굴리다가 몇대 맞아도 할말없어야 할 짓거리니까.
40
이름없음
2020/01/14 16:25:56
ID : bwoIFeIHCoZ
0
스레 내용 착각하지마라. 나는 이런 증상들 정신질환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영안 다이죠부? 따위로 묻는게아니라 정말 ㅈ됐을 경우 중에서도 해결책이있어 양호한 경우면 이정도의 고생과 매우매우 곤란한 일들이 생긴다는걸 읽기라도 하고 조금이라도 영안에 대해 마음을 접으라는 뜻에서 적은거지, 이해가 되건말건 너희들이 특정 정신질환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꼴 보려고 적은거 아니다.
다시 말한다. 1차적으로 심신적으로 문제가 생겨 그럴 수 있으니 관련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의 관련 과(정신과 신경과 등)을 내진하는건 추천이야. 2차부턴 소위 미신이라고하는 무속의 힘을 빌리던지 절을가든 교회를 가든 본인 나름. 다만 무턱대고 무당을 찾으라하는 놈도 무책임하다는 뜻.
여기에 관련된 어떤 것도 없는 제 3자는 이게 특정 병이 맞느니 어쩌느니 운운할 자격은 전혀 없어. 맞장구쳐줄 사람이 필요하면 끼리 놀아. 괜히 작게나마 고생한 사람앞에서 나불대지말고.
41
이름없음
2020/01/15 05:33:07
ID : SNxO65cMi5U
0
나도 얼마전까지 영안있다가 지금은 사라진 케이스다. 영안 띄였을땐 존나 무서워서 헤드셋 끼고 유튜브보면서 존나 호달달 거리면서 살아왔다. 사람새끼가 정상적으로 살수가 없음. 어느 특정한 장소에서는 무슨 기운이 느껴지는데. 너무 무서워서 가지도 못함. 딱 촉이 옴. 여기는 가지 말아야 한다라고. 난 이게 친가쪽의 영적 저주라고 생각함. 유독 친가쪽이 정신병 걸린 사람이 많고 분위기도 어둑어둑하고 사람이 다 기운이 안좋음. 조상 대대로 뭔가 씌인채 살아온게 분명하다. 지금은 정병 약 먹으면서 치료도 잘하고 있다. 아무튼 이게 영적이였던건지 뇌가 병신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귀신 보이는건 ㄹㅇ 안좋다. 수호신이든 뭐든 그것들이 안보이는게 좋은 삶이라는거다.
42
이름없음
2020/01/15 07:30:46
ID : bwoIFeIHCoZ
0
고생많았다. 그 느낌 뭔지 알거같음. 나는 여기로 가면 안될거같은데 그래도 굳이 가려고하면 정신이 아찔아찔하면서 의식을 놓을까말까 하게되는 그런 감각. 누가 의식을 머리채마냥 신경을 붙잡고 끌어내리는 듯한 그런느낌이었음. 약먹어서 나아지는 것도 있으면 당장 큰돈안들이니 그것도 다행인듯.
43
이름없음
2020/01/15 16:53:21
ID : SNxO65cMi5U
0
특히 밤에 더 많이 그러는듯. 원래 잘 지나가던 길이 험악하게 보이는거. 특히 가로등 별로 없는곳
44
이름없음
2020/01/15 17:00:56
ID : bwoIFeIHCoZ
0
ㅇㅇㅇㅇㅇㅇㅇ 그냥 여기가 가로등도 없고 컴컴해서 그런가 하기엔 다른 컴컴한데는 문제없는데 딱 거기만 그런데가 있음. 심지어 옆길이나 다른데로 돌아서 지나가면 거기만 컴컴하든말든 문제없고. 애초에 그런길은 낮에 지나가도 음산할 때 있긴 함.
45
이름없음
2020/01/15 17:35:27
ID : NwHA2NtbeJS
0
수호령과 귀신은 생김 부터가 다르니 둘을 =부등호로 칭하는 건 맞지 않지만 수호령도 령은 령인 이상 인간의 양기에 맞지 않는 음기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냥 귀신과 같은 취급하는 게 좋은 거지. 수호령=사고를 막아주고 병에 안 걸리게 해주고 평생 탈 없이 살게 해주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단호하게 그런 존재는 없어. 라고 말할 거야.
46
이름없음
2020/01/15 17:47:47
ID : NwHA2NtbeJS
0
정신적 결함과 육체적 결함을 다른 것으로 보기 쉽상이라 이상한 걸 보고 듣는 걸로 무당을 찾아가고 하는 사람이 더러 있지만 사실 둘은 완전히 떼어서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설령 정말로 귀에 의한 질환이 찾아왔을 지라도 신체의 건강함을 운동이나 약물따위로 유지, 되돌리는 것 만으로 음기로 인한 영적인 문제도 함께 낫는 거래. 그래서 환각 환청같은 것을 영적인 것으로 다가가는 시각과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시각중 어느 것이 맞다라고 할 순 없지만 웬만해서가 아닌 무조건 처음엔 병원부터 가는 것을 추천할게. 담당 기관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계속 그런다면 무당 같은 곳을 들리기 보단 운동이나 요가, 명상같은 걸로 육체와 정신을 단련하는 것 부터 하라더라. 그런 거 조차 버거울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을 때 가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무당을 선택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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