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성이 2020/01/15 22:20:32 ID : go1CmJXzhy0 0
스레딕 여기 가입하고 몇일 안지나서 좀 글이 서툴 수 있는데 봐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20/01/15 22:21:54 ID : A7BxTXwKY5S 0
보고이써
3 이름없음 2020/01/15 22:21:55 ID : Be59g7s786Y 0
ㅂㄱㅇㅇ
4 오성이 2020/01/15 22:21:56 ID : go1CmJXzhy0 0
잠깐 설명 그림 그려올께 기다려줘
5 이름없음 2020/01/15 22:22:23 ID : A7BxTXwKY5S 0
6 이름없음 2020/01/15 22:24:38 ID : g2IMlwmq1u5 0
7 오성이 2020/01/15 22:29:01 ID : go1CmJXzhy0 0
이 그림이 우리 할머니네 집 모형도?야
이 그림이 우리 할머니네 집 모형도?야
8 이름없음 2020/01/15 22:27:26 ID : dV81eFeJUY1 0
보고있어!
9 오성이 2020/01/15 22:29:42 ID : go1CmJXzhy0 0
근데 오늘 내가 얘기할 이야기랑 관련있는게 화장실이랑 붙어 있는 방2거든
10 이름없음 2020/01/15 22:30:46 ID : 4Fhaljy3WmG 0
ㅂㄱㅇㅇ
11 오성이 2020/01/15 22:31:36 ID : go1CmJXzhy0 0
방2는 평상시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방으로 사용하셔(유일하게 침대가 있는 방이거든) 그러다가 이제 가족들이 연휴에 다같이 모이면 할머니 할아버지만 침대에서 주무시고 한 2,3명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곤해
12 이름없음 2020/01/15 22:32:50 ID : Be59g7s786Y 0
웅웅
13 이름없음 2020/01/15 22:34:20 ID : g2IMlwmq1u5 0
14 오성이 2020/01/15 22:34:20 ID : go1CmJXzhy0 0
근데 그날도 추석? 설날? 쨋든 긴 연휴여서 우리 친척들이 할머니댁에 다 같이 모이게 됫어. 우리 가족이 막내 집안이라 가장 먼저 도착해서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전부치고 그런거. 그리고 둘째 큰아빠 가족 분들이 오셨어. 둘째 큰아빠는 출장으로 따로 오신다고 하셨고.
15 이름없음 2020/01/15 22:34:48 ID : g2IMlwmq1u5 0
ㅂㄱㅇㅇ
16 오성이 2020/01/15 22:36:11 ID : go1CmJXzhy0 0
그렇게 막 친척끼리 얘기하고 어른들은 부엌에서 음식하시고 고스톱 치고 그럭고 있는데 둘째 큰아빠가 오셨어. 근데 2큰아빠가 직업이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평소에도 되게 침착하시고 그런 분이거든.
17 오성이 2020/01/15 22:37:23 ID : go1CmJXzhy0 0
근데 그날은 무슨일이신지 약간 정신이 나간 것처럼 불안해 하고 막 그러시더라. 그래서 할머니가 2큰아빠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오다가 교통사고 난걸 봤대
18 오성이 2020/01/15 22:39:08 ID : go1CmJXzhy0 0
근데 그냥 본거면 상관 없는데 거기 타고 있는 여성분이 돌아가셨나봐. 그래서 자동차 문은 날라가 있고 여성분이 축쳐서 자동차 운전대랑 의자 사이에 끼어 있는 상태로 입고 계시던 원피스? 블라우스? 같은 옷이 빨간색으로 보일 정도로 피가 나고 계셨대
19 이름없음 2020/01/15 22:40:35 ID : g2IMlwmq1u5 0
20 이름없음 2020/01/15 22:40:47 ID : g2IMlwmq1u5 0
ㅂㄱㅇㅇ
21 오성이 2020/01/15 22:41:30 ID : go1CmJXzhy0 0
일단 구조대원이 구조하긴 랬는데 돌아가셨나봐.. 들것에 실려가는데 손이 툭 떨어지고 몸이 인형처럼 부자연 스럽게 실려가더래.
22 오성이 2020/01/15 22:43:17 ID : go1CmJXzhy0 0
쨋든 그래서 그날 둘째큰아빠는 하루종일 저기운으로 계시다가 한 11시쯤 되서 온가족이 다 이불 피고 자게 됬어. 그리고 큰아빠가 자게된 곳이 방2고. 그날 큰아빠가 너무 상태가 안좋아 보이니까 할머니할아버지가 거실에서 우리랑 같이 주무시고 큰엄마.큰아빠만 그 방에 침대에서 주무시게 됬아
23 오성이 2020/01/15 22:45:10 ID : go1CmJXzhy0 0
그렇게 자고 있는데 (여기서 부턴 큰엄마랑 큰아빠가 해주신 이야기야.) 큰아빠가 막 옆에서 엄청 끙끙거리더래. 진짜 아픈 사람처럼... 으..으... 으..으아... 이러면서.. 큰엄마는 당연히 걱정되니까 큰아빠를 깨웠고
24 오성이 2020/01/15 22:47:42 ID : go1CmJXzhy0 0
깨우고 나서 큰엄마가 자기 왜 그래.. 어디 아파? 이러면서 물어봤는데 큰아빠는 대답도 잘 못하고.. 막 웅얼거리면서 천장....아..으... 막 이러셨대. 그래서 큰엄마가 가위 눌렸나 보다~ 하면서 천장 못보게 옆으로 큰아빠 몸을 돌려주고 다시 잤대
25 오성이 2020/01/15 22:48:59 ID : go1CmJXzhy0 0
근데 그러다가 한 새벽 6시쯤에 다시 큰엄마가 깨셨는데, 이번에도 큰아빠가 너무 무서워하고 있어서 다시 몸을 돌려주고 다시 주무셨대
26 오성이 2020/01/15 22:52:51 ID : go1CmJXzhy0 0
이제 아침이 되서 큰엄마는 뭔 가위를 눌렸나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서 큰아빠한테 물어봤어(이때 나도 깉이 있엇어) 어제 밤에 왜그렇게 끙끙댔어?? 그러니까 큰아빠가 하는 말이 어제 오면서 본 그 여자가 천장에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대. 아무 반응도 없이. 계속. 큰아빠는 무서우니까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시도도 하고 별짓을 다하다가 발가락을 움직여서 가위에서 깼대
27 오성이 2020/01/15 22:54:27 ID : go1CmJXzhy0 0
이제 자기는 자야겠고 그 여자는 무서우니까 큰엄마를 보는 자세(옆으로 눕는 자세)로 다시 눕고 주무셨대. 근데 가위에 또 눌리신거야
28 오성이 2020/01/15 22:54:49 ID : go1CmJXzhy0 0
글로 하니까 설명이 않되네 그림 하나만 그려올께
29 이름없음 2020/01/15 23:02:23 ID : twGpO8jbhfa 0
ㅂㄱㅇㅇ~
30 이름없음 2020/01/15 23:13:05 ID : go1CmJXzhy0 0
순서대로 읽어줘
순서대로 읽어줘
순서대로 읽어줘
순서대로 읽어줘
31 이름없음 2020/01/15 23:13:38 ID : go1CmJXzhy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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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없음 2020/01/15 23:14:11 ID : go1CmJXzhy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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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없음 2020/01/15 23:14:50 ID : go1CmJXzhy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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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없음 2020/01/15 23:15:08 ID : go1CmJXzhy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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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없음 2020/01/15 23:16:29 ID : lfQoMi7fcNu 0
ㅂㄱㅇㅇ
36 이름없음 2020/01/15 23:18:03 ID : go1CmJXzhy0 0
그러다가 아침이 된거고. 뭐 그날은 아 사고 목격이 트라우마가 됬구나.. 하면서 다들 넘어가는 분위기였어. 근데 추석같은 연휴는 길잖아, 그래서 보통 친척집 머물면 2-3일 머물고ㅇㅇ 그래서 그 다음날 밤에는 첫째 큰아빠네가 주무시게 됬어. 둘째 큰아빠는 너무 무서워 하시니까.
37 이름없음 2020/01/15 23:19:14 ID : go1CmJXzhy0 0
근데 그 다음날 첫째 큰아빠도 같은 이야기릉ㄹ 하시는거야 근데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큰아빠가 놀릴려고 구라까시는줄 알았어
38 이름없음 2020/01/15 23:21:10 ID : go1CmJXzhy0 0
근데 큰 아빠가 아니라고 진짜라고 하시면서 종이에다가 그 여자 얼굴을 그려주셨다? (사진을 찍어 놨어야 됬는데.. 내가 나중에 그려올께.) 근데 ㅈㄴ 구체적이고 둘째큰아빠도 비슷하다고 맞다고... 하시는거야...
39 이름없음 2020/01/15 23:23:22 ID : go1CmJXzhy0 0
뭐 그래서 그날은 다들 소금물 들고 다시면서 기도했어.ㅋㅋ 그리고 그날 밤에는 1,2 큰아빠 둘다 그방에서 주무시기 싫어해서 나랑 아빠랑 잤어. 나는 당연히 쫄아서 아빠랑 껴앉고 자고.
40 이름없음 2020/01/15 23:25:12 ID : go1CmJXzhy0 0
뭐 나랑 아빠는 아무 것도 없이 지나갔는데 거의 2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방에서는 우리 가족이 자. 저번에 큰아빠가 주무시다가 또 가위눌리고 한동안 힘들어 하셨거든..
41 이름없음 2020/01/15 23:27:07 ID : go1CmJXzhy0 0
그리고 큰아빠 말로는 그 방이 화장실이랑 붙어 있다 보니까 머리감다보면(할머니댁에 샤워기가 없어서 다들 쭈그려 앉아서 바가지로 머리감아야 해) 등에 ㅁ머리카락이 느껴진다고도 하시는데..
42 이름없음 2020/01/15 23:28:47 ID : go1CmJXzhy0 0
그건 잘 모르겠어ㅠㅠ 음... 뭐 재미 없는 이야긴데 읽어줘서 고마워. 할머니집 가게 되면 사진 방사진 찍어ㅓ서 올려줄께! 지금 도배를 해서 좀 예뻐지긴 했ㅅ는데.. 그때는 20년된 벽지여서 좀 무서웠어
43 이름없음 2020/01/15 23:30:59 ID : go1CmJXzhy0 0
음.. 익친이들 중에서 비슷한 일 겪은 사람있어??
44 이름없음 2020/01/15 23:36:57 ID : wso1Dz9dwtt 0
우리가족은 가위 눌려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 일은 상상도 못하겠는데
45 이름없음 2020/01/16 00:50:57 ID : go1CmJXzhy0 0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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