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격증 따보려고 하는데 (4)
2.광탈 때문에 멘탈 털리는중 (3)
3.못생기게 태어나서 (7)
4.작년부터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가 와 (33)
5.아니 진짜 얘가 좀 너무 한거 아니야? (9)
6.나만 왜 (2)
7.이사 한 번도 안 다닌 사람 부럽다 (1)
8.- (17)
9.미각과 후각이 너무 예민해서 고통이다 (4)
10.죽고싶은데 죽기싫어 (4)
11.나 여자인데 아는 언니... (2)
12.아빠랑 엄마가 아주 밥먹듯 싸우셔.... (2)
13.예비소집일에 혼자갈거같은데 (7)
14.중학교 때 친했던 애들이 나만 빼고 만나더라 (3)
15.회사 언니가 너무 거슬려 (2)
16.나조현병이냐?? (26)
17.어쩌지 (6)
18.엄마가 계속 불편하게 해 (2)
19.진짜 빡치고 한맺혀 (23)
20.형은 나가 뒤졌으면 좋겠다. (4)
1
이름없음
2020/01/20 00:28:41
ID : xCrzgksrtdu
0
나 진짜 죽어버리고 싶은데 진짜 죽으면 다 끝날 거 같은데 근데 죽기싫어 미칠거 같아 진짜 맨날 나는 불안해하고만 잇고 진짜 내가 진짜 펑펑 울고 잇어도 왜 울고 잇는지도 ㅁ모르겟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뒤져버릴거 같아 진짜 내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잇으면 안될거 같고 그런일이 잇으면 또 꼭 안좋은일이 일어나는거 같고 그냥 나는 행복하면 안되나봐 나는 그냥 항상 1불안하고 그런애야 하나봐 근데 나도 행복하면 더 불안해져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나는 행복하면 안되는데 왜 행복하지 이러고 아니 그냥 진짜 눈물만 나 나는 그냥 남들하고 똑같이 살고 잇는데 왕따나 은따를 당하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왜 맨날 불안하고 내 편은 없는거 같고 사람들도 다 못 믿겟어 나를 좋다고 하는 남자친구도 잇는데 진짜 나를 좋아하는건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맨날 내 몸ㅈ가지고 떠드는 언니도 싫고 진짜 욕나와 니가 뭔데 내 몸을 평가하고 얼굴을 평가해 여자끼리 성희롱이 어디잇냐고 ? 여자끼리는 성희롱 같은거 없는거야 ?? 가족이면 막 그렇게 몸 평가하고 얼굴 평가하고 그래도 되는거야 ?? 내가 뭐때메 맨날 씨발련씨발련 소리를 들어야되 뭐만하면 씨발련 말안듣는년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건데 내가 사고를 치고 다녀 집을 늦게들어와 뭐를하는데 내가 왜 아빠한테 맨날 욕을 듣고 살아야되는건데 엄마는 왜 나를 안달래줘 아니 그냥 내 일에 내 얘기에 관심이 없는건가 이러면 또 가족들이 다.나쁜것처럼 되는데 또 그건 아니야 ㅋ;;; 주말마다 놀러도 잘가고 이야기 하는 시간도 많고 같이 게임도 하고 요리도 하고 그러는데 왜이렇게 힘들지 근데 힘들다고 말ㅎ 할 사람이 없어 내가 말해도 그 사람들은 어차피 남의 일이잖아 ㄴ남의 일에 신경써서 뭐해 자기 챙기기도 바쁠텐데 진짜 누구 한명만 다가와서 힘들엇지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나를 토닥여 주면서 누구 한명만 ㅇ이런말 해줫으면 좋겟어 그럼 진짜 힘이 날거 같은데 힘들다고 티도 못내겟고 왜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웃고 밝게 잇는지 모르겟고 누구 앞에서 울지도 못하겟고 아니 뭐 누구한테 힘들다고 말해봣자 달라지는것도 없을거 아니야 나 이제 진짜 사람이 싫어져 아닌가 그냥 사람들을 두려워하는건가 처음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말 도 먼저 못걸고 주문같은것도 잘 못해 전화주문도 못해 진짜 이런 내가 병신같아 근데 또 모든 사람들한테 말을 못 거는건 아니야 내가 사람들을 평가하고 다니나봐 이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좀 않좋게 볼 거 같으니까 말 못걸겟고 얘는 좀 쉬워보이니까 말 걸고 진짜 사람들 평가하는 나도 ㅈ진짜 미친년이다 할 말이 분명히 많은데 머리속에서 섞여서 뭔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겟고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햇지도 모르겟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네 . 그냥 긴 글로 한 번 남기면 좀 후련해 질거 같아서 적어봣는데 모르겟다
2
이름없음
2020/01/20 01:54:59
ID : wtvCo2K40lg
0
네가 쓴 글에 눈물이 같이 맺혀있는 것 같아, 그간 고생이 너무 많았어. 피곤할 법도 한데 이렇게 힘들게 글로 너의 얘기를 들려줘서 고마워. 내가 너의 푸념을 들어주면서 네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손수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20/01/20 13:58:56
ID : yE3xCpgpfgo
0
나 스레주랑 친구 하고싶다.. 진짜 주말마다 만나서 맛집탐방 다니고 재밌는거 하러 다니고 막 전국 여행 하면서 같이 되게 즐겁게 노는 그런 친구 하고 싶어. 나도 그런적 있어. 사람들이 내가 좋다고 하면 왜 좋다는건지 모르겠고 남친도 이런 이유 때문에 헤어진적이 많아. 친구들한테 내가 좋은지 끊임없이 확인하려고 하고 가장 심할땐 내가 누구 실망시키면 나의 존재이유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선생님께 나 공부 잘 하냐고 물어보고 부모님한테 나를 뭘 믿고 돈을 쓰며 지원을 해 주냐고 그냥 그 돈으로 좋은 옷 가방 음식 사라고 소리치고.. 이 일이 고작 작년 여름에 일어난건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 내가 이런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내가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걸 경멸하더라고. 내가 어릴때 친구들한테 엄청 무시를 당한적이 있어서. 그런데 새로 사귄 친구들도 나를 엄청 무시하는거야. 병주고 약주고 느낌? 그래서 그때 그 트라우마가 생각나서 저런 강박증세가 나타났어. 그걸 알고 그 애들이랑 연을 끊으니까 나아지더라고. 지금도 내가 아무런 쓸모가 없는것 같아서 가끔 울긴 하지만 괜찮아. 세상에 나를 믿고 지지해주고 아무 이유 없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으니까.
4
이름없음
2020/01/20 14:11:39
ID : yE3xCpgpfgo
0
스레주 지금 내가 보기엔 정말 불안하고 무서워하고 미칠것 같은데 그 이유를 모르는것 같아. 너는 왜 너 자신이 행복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사람은 불안해 할 수도 있고 자살충동이 들 수도 있고 미치도록 행복할수도 있고 엄청 기뻐할 수도 있어. 너도 사람이잖아. 행복한 다음에 안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건 너의 생각뿐 아닐까?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 너도 행복해 지고 싶잖아. 그러면 안 좋은 일을 통해서 조금더 성장하고 나아가면 되는거야. 언니는 너한테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는것 같지만 스레주는 그걸로 인해서 엄청 상처받고 짜증나잖아. 물론 이건 당연히 스레주 언니분이 잘못한거야. 아무리 가족, 같은 성별 끼리라도 몸과 얼굴에 대해 욕을 들으면 기분이 나쁜게 당연하잖아. 하지 말라고 해도 안댄다면 스레주도 똑같이 해. 내 성격엔 그게 제일 최선의 방법이야. 다른 사람이 보기엔 너의 일이 남의 일 이라고 생각해도 너가 제일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라도 조금은 털어놓는게 어떨까..? 고통은 나눌수록 줄어든다고 했잖아. 예를들어 나 요즘에 너무 힘든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 이런 식으로..? 하지만 아무리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도 속으로는 나도 힘든데 왜 얘는 투정부리지 이럴수도 있어. 그러니까 너가 제일 신뢰하고 가장 친밀감있는 사람에게 조금 털어놔봐. 모든 사람은 행복할 수 있고 너를 이유없이 사랑해 주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다는거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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