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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겉담 일회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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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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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나 좀 살려줘 (12)
11.현대 폭스바겐 (3)
12.지금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죽을거같아 (2)
13.오늘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우리 엄마의 생일이야 (72)
14.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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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에스크에 질문 올린 사람 잡고 싶으면 여기로 와봐 내가 알려줄게 (3)
17.친구한테 사과할까 (2)
18.쌍수했는데 붓기안빠져 (4)
19.내가 잘 한건지 모르겠어 (9)
20.이거 방법 없을까? (1)
내가 진짜 못생겼으면 몰라 자랑질같긴한데 나는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예쁜얼굴이야 쌤이든 친구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항상 젤 먼저 하는 말이
“와 진짜 예쁘다”임. 근데 시발 대체 왜 자꾸 못생겼다고 하는 거야
첨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심인 거 같아
“어릴 땐 예뻤는데 왜이렇게 못생겨졌냐” 동생한테 “니네 언니 너무 못생겼다” 이럼.엄마 친구가 나보고 예쁘다는 말 하면”화장해서 그렇지.화장하면 누가 안 예쁘노” 이래 진심이든 아니든 사람 앞에다 두고 이러는 거 ㅈㄴ 뻘쭘하고 짜증남
왜케 딸을 깍아내리냐;; 가족이 그러면 다른사람들은 뭐라 생각하냐고;; 당연히 아, 얘는 가족한테도 무시받고 사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더 지랄떤다고;; 진짜 생각없이 사는 엄마네;;
우리 엄마는 못생겼다고는 안 하는데 어디가 예쁘다는건지 1도 모르겠대. 밖에 나가면 예쁘다는 소리 꽤 듣지만 정작 나를 낳은 엄마는 인정을 안 함. 엄마 포함 외갓집 유전자가 다들 후덜덜한데 나는 친탁했거든. 외증조할아버지가 한 인물 하셔서 외할머니랑 엄마도 엄청 미인이고 삼촌들, 사촌들 중 이 쪽 집안 유전자 받은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배우 해도 될 얼굴들인데(사촌 중에 제일 잘생긴 애는 거짓말 안 보태고 차은우급이라 기획사 콜 엄청 받았지만 집안 자체가 대대손손 고리타분한 분위기라서 걔네 아빠인 외삼촌이 완강하게 반대함) 나는 어쨌든 그 유전자를 못 받아서. 뭐 안 예쁘다는데 어쩌겠음. 연예인 할 것도 아니고 일반인 중에서는 어디 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나 안 듣는걸로 만족하고 살아야지.
자존감 깎이거나 하진 않는데 이 글 쓰기전에도
엄마가 누구랑 통화하면서 내 욕해서 쓴 거야.. 딱히 고민까지는 아닌듯
근데 진짜로 나 엄마랑 완전 똑같이 생겼어 ㅋㅋㅋㅋㅋㅋ
그지~~~ㅠㅠㅠㅠ
와 유전자가 얼마나 대단한 거야..차은우 급이라니
연예인급 사람들사이라서 예쁘다는 말 못 듣는 거지 내 생각엔
너도 엄청 예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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