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얘기 좀 들어줘 나 진짜 너무 힘들어 (22)
2.초등학교 6학년 때 은따 방관했던 이야기 (9)
3.불면증(?) 걸린 것 같아 (8)
4.친구 손절하는 법 좀.. (3)
5.하.. 은따 당해서 전학을 가게 됐는데.. (8)
6.과외 첫날에 학생이 자서 과외 못하면 어떨것같아? (5)
7.손절한 친구 잊는법 좀 알려줘 (1)
8.아무나 내얘기들어주라 (7)
9.강박증은 아예 고칠수가 없을까? (3)
10.아파죽겠는데 (2)
11.꼬리친다는 소리 (6)
12.아 좆같어 (2)
13.한국사회에서 별탈없이 대인관계 맺는방법 (5)
14.내친구들 참 볼만하다....ㅎ (8)
15.택배 시킬래도 문제가 많네 (5)
16.첫 직장 퇴사통보 진짜 너무 눈치보인다 (4)
17.갑갑하다 나한테 기대가 너무 커 (3)
18.불면증인가봐 자야하는데 (3)
19.살아가는데 꼭 친구란게 필요하지 않다 생각하는 사람! (8)
20.친구 아빠랑 밥 먹었는데 (7)
어차피 삼일 뒤엔 더이상 볼일 없는 그런 친구야. 나도 걔도 같이 지내면서 쌓인 것도 많았고 솔직히 성격이 그렇게 잘 맞는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느꼈었어. 놀 땐 정말 재밌었지만. 그런데 나 걔랑 가장 친했었거든 알고지낸지도 꽤 됐고 남한테는 못말할 것들도 공유하고 그랬어. 지금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걔 얼굴 자꾸 마주치는데 볼때마다 화도 나고 짜증나고 미련남기도 하고... 보고 나면 기분이 축 쳐져서 별로 안보고 싶어. 그런데 이제 다시는 못 볼 거 생각하니까 기분도 이상하고 찝찝해. 그냥 그 n년동안의 우정은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그 친구한테 있어서 나는 이렇게 끝내고 가버려도 아무렇지 않은 존재인건지... 잊을만하면 생각나서 기분이 오묘해. 지금은 그 친구 얘기를 하면 화나고 답답하고 슬프지만, 나중이 되면 꼭 그 친구 이름을 들었을 때 내게 힘이 되어줬던 사람, 소중했던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어. 일단 지금은 걔 때문에 내 일상까지 무기력해질 정도로 내가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위로든 조언이든 아무거나 다 좋으니까 부탁할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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