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드나잇맨 해본사람? (4)
2.따개비 괴담같은 괴담을 풀어보쟈 (23)
3.소름돋는 전남친썰 (108)
4.이 판에 있던 신들과 나 꿈 후기 스레 (3)
5.도서관 봉사하다가 이상한 사람을 봤어 (70)
6.옆에서 남자가 나 쳐다보는 꿈 (2)
7.먹는거에 집착하는 나 (14)
8.빙의 잘아는사람있어 ? (14)
9.일루미나티 진짜 있을까 (7)
10.우리 오빠가 집에서 손절당한 얘기 짧게 풀게 (45)
11.아빠가 보험 얘기해서 생각난건데 (4)
12.시선이나 뭔가가 있다고 느껴지는 때 있어? (7)
13.요즘 꿈에서 미친 놈이 나온다 (49)
14.너네 구마사제나 퇴마사는 들어봤어도 귀신 쫓는 목사는 생소할거야 (316)
15.나사가 감추고있는 비밀 (12)
16.냄새 (9)
17.아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이상한 소리나;;; (10)
18.요즘 내가 너무 이상해 (41)
19.누가 창문을 두드린다 ㄷㄷ (566)
20.안녕 (52)
2
이름없음
2020/02/29 22:56:23
ID : IJSLbxDwNs6
0
나는 우울증이있어
죽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
3
이름없음
2020/02/29 22:57:24
ID : IJSLbxDwNs6
0
꿈이 있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교통사고가 났어
4
이름없음
2020/02/29 22:57:52
ID : XtijinWmMp9
0
헉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2/29 22:58:10
ID : IJSLbxDwNs6
0
횡단보도 건너다가 6.5톤 화물차랑 박았는데 살긴 살았어
6
이름없음
2020/02/29 22:58:41
ID : IJSLbxDwNs6
0
근데 어이없게 오른쪽은 멀쩡한데 왼쪽 몸만 다 다쳤다?
7
이름없음
2020/02/29 22:59:12
ID : IJSLbxDwNs6
0
사고 날 때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그거깨문인지
8
이름없음
2020/02/29 22:59:28
ID : IJSLbxDwNs6
0
눈 앞뒤양옆이 다 찢어졌어
9
이름없음
2020/02/29 23:00:44
ID : IJSLbxDwNs6
0
정신차리니까 도로에서 피흘리고 있더라
10
이름없음
2020/02/29 23:01:47
ID : IJSLbxDwNs6
0
차들이 쌩쌩 달리는데 나 혼자 도로에 누워있는게 너무 무서웠어
옆으로 피도 보였는데 나는 그게 눈에서 나는줄 몰랐어 머리가 다친쥴 알았는데...
11
이름없음
2020/02/29 23:02:52
ID : XtijinWmMp9
0
헐 스레주 ㅠㅠㅠ ....
12
이름없음
2020/02/29 23:03:41
ID : IJSLbxDwNs6
0
그땐 아프지도 않아서 119 대원한테 저 안아픈데...라고 했다? 근데 힘이없어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숨소리밖에 안나왔어
13
이름없음
2020/02/29 23:04:01
ID : IJSLbxDwNs6
0
그 말 하고 다시 정신 잃었다가 눈을 뜨니까 병원이더라
14
이름없음
2020/02/29 23:04:47
ID : IJSLbxDwNs6
0
언제 갈아입었는지 병원복 입고있었는데
15
이름없음
2020/02/29 23:05:23
ID : IJSLbxDwNs6
0
왼쪽 눈 위엔 거즈가 올려져 있었고 내 왼쪽 팔 다리는 붕대로 싸매져 있더라
16
이름없음
2020/02/29 23:06:00
ID : IJSLbxDwNs6
0
그렇게 누워있다가 의사쌤이 내 눈 본다고 거즈를 뗐는데 그 때 봤어
내 눈이 다쳤구나
17
이름없음
2020/02/29 23:06:51
ID : IJSLbxDwNs6
0
그래도 많인 안다쳤겠지 하고 있었는데 의사 표정이 안좋더라 징그러워하는것 같았어
18
이름없음
2020/02/29 23:08:07
ID : IJSLbxDwNs6
0
몸도 찢어졌지만 급한게 눈이라 더 큰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을 했어
19
이름없음
2020/02/29 23:08:32
ID : IJSLbxDwNs6
0
그 과정에서 소독한다고 애는 먹었지만....
20
이름없음
2020/02/29 23:08:51
ID : IJSLbxDwNs6
0
다리는 뼈가 보일정도로 찢어져서
21
이름없음
2020/02/29 23:09:02
ID : IJSLbxDwNs6
0
소독하는게 더 아팠다
22
이름없음
2020/02/29 23:09:52
ID : IJSLbxDwNs6
0
뭐.. 어찌저찌 수술 끝내고 회복하고 있다가 몇 주 뒤에 얼굴 뼈 때문에 수술을 또 했어
23
이름없음
2020/02/29 23:10:18
ID : IJSLbxDwNs6
0
눈 바로 밑을 찢어서 수술하는거라 그것도 흉졌어
24
이름없음
2020/02/29 23:10:55
ID : IJSLbxDwNs6
0
솔직히 회복할 땐 아무 생각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퇴원하고 나서 였어
25
이름없음
2020/02/29 23:11:45
ID : IJSLbxDwNs6
0
다리에 큰 봉합 흉터는 바지 입으면 가려지고 안움직이던 팔 다리 손가락은 열심히 재활해서 움직일수 있게 됐어
26
이름없음
2020/02/29 23:12:09
ID : IJSLbxDwNs6
0
퇴원하고 학교를 갔는데 다 날 쳐다보더라
27
이름없음
2020/02/29 23:12:37
ID : IJSLbxDwNs6
0
눈에는 이상한 밴드 같은걸 붙이고 다리도 절뚝거리니까 이상해보얐겠지
28
이름없음
2020/02/29 23:12:59
ID : IJSLbxDwNs6
0
시선이 무섭다는걸 그 때 처음 알게 됐어
29
이름없음
2020/02/29 23:13:53
ID : IJSLbxDwNs6
0
그래도 학교는 계속 다녀야되니까 엄마 손 잡고 시선 무시하면서 계단 한칸 한칸 열심히 올라갔다
30
이름없음
2020/02/29 23:14:12
ID : IJSLbxDwNs6
0
반 들어가니까 그때부턴 살 것 같더라
31
이름없음
2020/02/29 23:14:48
ID : IJSLbxDwNs6
0
근데 쌤들도 나한테 눈이 왜그러냐하더라 그래서 나는 교통사고 났다니까 그러게 조심했어야지
32
이름없음
2020/02/29 23:15:55
ID : IJSLbxDwNs6
0
하면서 말을 내가 잘못해서 그렇게 됐단 식으로 얘길 하는거야
33
이름없음
2020/02/29 23:16:22
ID : IJSLbxDwNs6
0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울어버렸어 내 얼굴에 큰 흉이 진것도 너무 힘든데
34
이름없음
2020/02/29 23:16:55
ID : IJSLbxDwNs6
0
그런 말까지 들으니까 참을 수가 없더라
35
이름없음
2020/02/29 23:17:31
ID : IJSLbxDwNs6
0
그래도 학교는 계속 다녀야 되잖아?
그래서 참고 다녔는데
36
이름없음
2020/02/29 23:17:37
ID : IJSLbxDwNs6
0
밖은 더 심하더라
37
이름없음
2020/02/29 23:18:52
ID : IJSLbxDwNs6
0
문제의 횡단보도 건너는건 너무 무섭고 건너다가도 차가 오면 안멈출것 같아서 무서울데도 발이 안떨어지더라
38
이름없음
2020/02/29 23:20:46
ID : IJSLbxDwNs6
0
처음보는 아줌마, 할머니들은 나보고 수군대고 아예 직접 와서 내 눈을 만지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조심하지 아가씨가 얼굴이 이게뭐야 라고하더라
39
이름없음
2020/02/29 23:21:26
ID : IJSLbxDwNs6
0
처음엔 이런게 너무 무섭고 힘들고 그랬는데 이런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 지더라
40
이름없음
2020/02/29 23:22:34
ID : IJSLbxDwNs6
0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게됐어
41
이름없음
2020/02/29 23:23:00
ID : IJSLbxDwNs6
0
내가 꿈꾸던 직업은 서비스 직이었고
42
이름없음
2020/02/29 23:23:30
ID : IJSLbxDwNs6
0
알굴에 흉이있으면 안되는데 이게 안된 내 모습은 상상이 안되는 거야
43
이름없음
2020/02/29 23:24:33
ID : IJSLbxDwNs6
0
평생 살면서 이 직업만 생각했는데 얼굴엔 흉이 있으면 안되고 나는 이미 얼굴에 흉이 생겼고 주위는 치료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44
이름없음
2020/02/29 23:25:15
ID : IJSLbxDwNs6
0
완벽하게 치료가 된대도 내 나이는 이미 성인일거고... 그럼 그 꿈을 꾸기엔 너무 늦은 시간일거란 말이야..
45
이름없음
2020/02/29 23:25:33
ID : IJSLbxDwNs6
0
그 때부터 죽고싶었어
46
이름없음
2020/02/29 23:26:01
ID : IJSLbxDwNs6
0
내신도 입원해있는다고 시험 못쳐서 이미 망한상태라..
47
이름없음
2020/02/29 23:27:02
ID : IJSLbxDwNs6
0
하고싶은 것도 못하느니 그냥 죽고싶었는데 혼자 하려니까 무서워서 자꾸 포기하게 되더라
48
이름없음
2020/02/29 23:28:18
ID : IJSLbxDwNs6
0
그러니까 누가 나 좀 도와줘
매일 하는게 우는거 밖에 없어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도 없어
49
이름없음
2020/02/29 23:28:51
ID : IJSLbxDwNs6
0
그냥 너무 답답해서 한 번 얘기 해봤다
50
이름없음
2020/02/29 23:29:49
ID : IJSLbxDwNs6
0
주변 사람들한텐 티를 못내겠어서 안만나고 만나더라도 티는 안 내려고 해서 힘들었는데
51
이름없음
2020/02/29 23:30:01
ID : IJSLbxDwNs6
0
익명으로 얘기하니까 좀 편하다
52
이름없음
2020/02/29 23:33:51
ID : ZfTU6mMkpRv
0
괜찮아 괜찮아 스레주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조차 내가 하지못해 죽지마 죽는다는 생각도 하지말아줘 내가 이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나는데 어떻게 레주한테 희망을 줘야할지 모르겠어 다만 레주는 이 글을 보면서 널 응원하고 정말로 레주가 일어서길바라는 사람들이 수도없이 많다는것만 알아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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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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