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화홍련 (8)
2.꿈에서 생전 첨본 사람이 계속 나오는거 (13)
3.괴담 번역하려는데 (5)
4.할머니가 해주신 무서운 이야기 (12)
5.왜 자꾸 내 방에서만 (198)
6.믿거나 말거나 스레딕 도시전설 (27)
7.그 친구가 보는 것들 (170)
8.우리 가족 이야기 해 볼껩 (31)
9.쌀, 피, 붉은 실 (3)
10.애들아 요즘 꿈이 이상해 (8)
11.침대 밑에 이불 깔아놓는거 (2)
12.혹시 유체 이탈? 같은거 해본 사람들 좀 알려줘 듣고싶어 (3)
13.문이 혼자 열릴 수 있는건가 (7)
14.소름끼치는 썰 공유하장 (11)
15.꿈에서 계속 살해당해 (1)
16.요즘 잦은 악몽을 꿔 (1)
17.혹시 그 카톡 영상 아는사람? (3)
18.전생을 꿈을 통해 꿀 수 있다고 생각해? (6)
19.꿈에서 무서운 사람이 영어를 말해 (26)
20.혹시 여우창문이라고 아니? (15)
1
◆1ba1ikq2IFh
2020/03/04 10:41:33
ID : dSJPcq4Y3Cl
0
꿈판 갈려고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여기다 쓸게
새벽까지 스레딕하다가 잠들었거든? 근데 방에 혼자 있는데 스레딕 괴담이 많아서 그런지 전체게시판에서도 괴담은 일부러 꺼려서 보는 편이야
그래서 자는데 웬 기다란 버버리 코트라고 하나? 버버리 코트를 입고 바지도 슬랙스처럼 검은 바지 입은 외국인이 꿈에 나온거야
근데 장소는 모르겠어. 검고 흰 패턴이 반복되었는데 선과 점이 불규칙하게 막 이렇게 퍼져 있었고.. 음 잘 기억도 안나
아무튼간 그래서 그 외국인이 영어로 말했거든. 영어를 못하는편은 아니라서 얼추 알아들었는데, 그 외국인은 영어를 잘하지는 못했는지 조금 억양이 이상했어. 왜 일본인이 영어 발음할때 이상하잖아.. 그거처럼 이 외국인도 영어 발음할때 조금 뭔가 이상했어
그런데 그 외국인분이 뭐라고 했는지 똑바로 들렸어
'The bird is white, and it sees the sea' 이게 진짜 똑바로 들렸어. 이정도는 완전 쉬운 문장이잖아.
새는 하얗고 바다를 본다.. 갈매기 얘기하는거 아닐까..?
근데 처음에는 이게 목막히듯이 막힌 소리로 나서 내가 좀 더 가까이 가려고 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
서양인이라 얼굴이 빨간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 빨개지고 진짜 시뻘갰어. 사람 피부가 아닐 정도로
버버리 코트 소매 쪽에는 피가 묻어있었어. 피가 직선으로 묻어있었는데 코트가 갈색이라 코트 일부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어
진짜 무서워서 잠 못 잘것 같아.. 으음 어떡하지
2
이름없음
2020/03/04 12:09:39
ID : wk4HxDwE4Nx
0
으음...?!??!?!
3
이름없음
2020/03/04 14:19:21
ID : eJO60spgp9f
0
유럽인인가 유럽인 영어 발음 안 좋거든
4
◆1ba1ikq2IFh
2020/03/04 14:20:51
ID : dSJPcq4Y3Cl
0
이게 뭐라고 해야되지 그러니까 일본인처럼 '다 밧도 이즈 화이또' 이런건 아니고 분명히 단어 하나하나가 진짜 잘 들리는데 뭉개져서 들렸어
콩글리시처럼 '더 벌드 이즈 와잇' 이런 식으로.
5
이름없음
2020/03/04 14:21:09
ID : GnzTSMi3Dvx
0
엄... 직역하지말고 의역을 해보면 어떰 새는 하얗고 바다를 본다가 뭔뜻이지 ㅋㅋㅋㅋㅋㅋ
6
◆1ba1ikq2IFh
2020/03/04 14:24:28
ID : dSJPcq4Y3Cl
0
내가 잘못 들은걸 수도 있어.. 이거 해석해줄 사람 없나..? 이런 새 관련한 괴담 있을까 싶어서
7
이름없음
2020/03/04 14:32:34
ID : GnzTSMi3Dvx
0
흰 새가 신분상승? 바다 본다는게 미래의 전망 그런거...일거같은데 피? 본거는 재물 얻는거??? 음 몰라 대충 꿈만보고 해석하면 그래
8
이름없음
2020/03/04 14:33:34
ID : dSJPcq4Y3Cl
0
오우 그러면 다행이야 난 또 피 나와서 무서운건줄 알고..
9
이름없음
2020/03/04 14:44:09
ID : eJO60spgp9f
0
프랑스인인가 일본어는 독일어가 비슷하지 않나
10
이름없음
2020/03/04 14:45:17
ID : eJO60spgp9f
0
내가 볼땐 괴담보고 꾼 거니까 개꿈아닐까 또 꾸면 모를까 신경쓰지망
11
이름없음
2020/03/04 14:46:42
ID : jy0txSLffbw
0
꿈갤로
12
◆1ba1ikq2IFh
2020/03/04 14:47:06
ID : dSJPcq4Y3Cl
0
오케이 지울게여
13
◆1ba1ikq2IFh
2020/03/04 14:47:16
ID : dSJPcq4Y3Cl
0
.
14
이름없음
2020/03/04 15:25:37
ID : 805QtBs3yMl
0
영어를 쓰는 사람이라 무서운거 아닐까?
15
◆1ba1ikq2IFh
2020/03/04 15:26:52
ID : dSJPcq4Y3Cl
0
아니! 1스레에서도 말했지만 난 외국인과 대화를 거리낌없이 할 정도로 소통이 두려운 편은 아니야.
내가 무서웠던건 나랑 그 사람이랑만 있다는 분위기가 너무 소름끼쳤고, 그 사람 얼굴이 시뻘갰고 목소리가 소름끼쳐서 그랬던거지
16
이름없음
2020/03/04 15:48:04
ID : Vgjclbg3Wlv
0
걍 개꿈아냐?
17
◆1ba1ikq2IFh
2020/03/04 15:48:54
ID : dSJPcq4Y3Cl
0
그런거겠지? 근데 내가 꿈을 기억을 못하는편인데 이번엔 좀 트라우마?가 심해서..
18
이름없음
2020/03/04 15:50:00
ID : Vgjclbg3Wlv
0
이미지 자체는 충격적이었으니까 기억에 오래 남는거겠지
19
◆1ba1ikq2IFh
2020/03/04 15:51:40
ID : dSJPcq4Y3Cl
0
근데 뭔가 독특하지 않아? 원래라면 귀신이라던가 빙의.. 이런 단순한 악몽인데 이번엔 이상한 영어 문장을 남발하니까 해석해달라고 한거야
20
이름없음
2020/03/04 15:52:08
ID : NAjfXAi7cFd
0
진지한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스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이름없음
2020/03/04 15:53:17
ID : 805QtBs3yMl
0
또꾸면 포니테일해 아이갓어 뽀니태일!! 아이갓어 뽀니태일 아이갓어 뽀뽀뽀뽀뽀뽀뽀뽀뽀니떼일!!!!
22
이름없음
2020/03/04 15:53:25
ID : Vgjclbg3Wlv
0
글쎄 문장 자체도 쨰 흰 새, 쨰 바다본다! 이정도라서 큰 의미부여 안하는게 나을거같다
귀신, 빙의 되는 꿈이 단순한 악몽이라 치부할만한 것도 아닌것 같음
23
이름없음
2020/03/04 15:53:41
ID : Vgjclbg3Wlv
0
나도 이 방법 추천 ㅋㅋㅋㅋㅋㅋ
24
◆1ba1ikq2IFh
2020/03/05 09:26:17
ID : U40twGljAqo
0
와 ㅆㅂ 자기전에 괴이증후군 봐서 그런가 한번더 꿈을 꿨어
근데 남자가 딱 보이다가 갑자기 웬 기차소리? 그 역에서 띵띵띵하는 소리 들리더니 남자 옆에 열차가 달려오는거야
그 순간 시야가 막 흔들렸는데 사람치이는 소리 나면서(퍽하는 소리. 열차가 깨진 소리가 아니고)
THE BIRD IS WHITE, AND IT SEES THE SEA!! 이게 울려퍼지는거야
25
◆1ba1ikq2IFh
2020/03/05 09:28:59
ID : U40twGljAqo
0
근데 너네가 포니테일 외치라고 한걸 꿈에서 다른 무슨 테일로 기억해서 다른 테일 외침ㅋㅋ 신테일이라 외쳤나 칵테일이라 외쳤나
아무튼간 그러고 i can't understand 이게 입에서 꺼내지더라
그랬더니 THE BEARD IS WHITE, AND IT SWIMS THE SEA 이렇게 들렸어. 그 울림이 느려지고 내가 잘못 들은 부분이 강조되더라
그랬는데 마스크 사야된다고 엄마가 깨워서 일어남 쓔밤
26
이름없음
2020/03/05 15:13:30
ID : Qk1eMjii2oM
0
나도 꿈에서 외국인이 나와서 이야기하다가
나한테 영어로 말하는데 영어라고는 넷플릭스 볼 때 듣는거뺴곤 하나도 모르는데..
꿈속에서는 듣자마자 그게 한국어로 번역되서 이해되더라.
들리는건 영어인데. 내 머리속으로 이해되는건 한국어였음..
그 사람이랑 시시한 것부터 시작해서.. 뭔가 철학적인 이야기로 넘어가서 말하는데..
갑자기 그 남자가 흥미롭게 듣더니
"아.. 당신은 준비가 되었나보네요.. 저랑 같이 가실까요?"
라고 하더니 나를 따라오면서 같이 가자고하는데 갑자기 공포가 밀려오는거임 그래서
"아니 됬어요.. 전 안갈거에요." 하고 뭔가 꿈인걸 알았음..
그리고 뒤를 도니까 시야가 바뀌면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는데 이건 다른 꿈인거같았음..
거기서 여긴 어딘가하고 보고있는데 그 남자가 또 나오더니.
"어서 함께 갑시다."하면서 계속 이동할때마다 그 공간 한켠에 나를 보면서 나타나선 같이 가자고하는거였음..
한 두세번 반복하다가 바닷가 마을..? 약간 이탈리야 남부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거기서 웬 여자 두명이
"우리랑 놀러가자~" 하다가 내가 아.. 그럴까요? 하고 따라가려는데 이번에도 남자가 뒤에서 "어디가시는거죠? 저와 함꼐 가지않으실껀가요?" 라고 묻더니
거기서 너무 소름이 돋아서 잠에서 깨버렸음..
그리고 다시 자려고 눈감았는데.. 꿈도 아닌데 그 남자 목소리가 머리속에 울려퍼졌어
아까 그 호감가득한 목소리는 사라지고 차가운 목소리로
"아.. 당신은 아직 준비가 되지않았나 보네요..."
"그럼.."
"이제 그만 나가주세요." 하더니 내가 잠이 확 깨버렸음.
너도 한번 대화를 시도해봐.. 무슨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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