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10 22:28:31 ID : PjBxPa07fhv 0
고등학교땨부터 사귀다가 어른 되고나서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 너무 잘 맞고 싸워도 바로바로 화해하고 서로에게 맞춰주고 해서 결혼생각도 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오늘 데이트하다가 일이 벌어졌어. 코로나때문에 남자친구 집에서 놀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 다이어트를 할꺼ㅓ래. 그래서 열심히 해보라고 어쩌고저쩌고 넌 못할ㄲ겅다 이러면서 약올리면서 놀렸지. 그러다가 나는 몇키로정도 나가녜 그래서 내가 맞춰봐~~이랬어. 내가 남자친구 사귈때 초창기보다 지금이 좀.. 많이 쪘거든. 그때보다 7키로? 내가 대충 30키로 나간다 치면 남자친구가 20키로?? 이러는거야. 몰라서 그렇게 말한건지.. 자기도 몸무게 재면 댜충 나 예상이 갈텐데.. 아무튼 그래서 여기까진 괜찮잖아.그래서 내구 놀라면서 에에엑??? 절대 아니라고.. 나 00키로 나간다고 그랬더니 약간 표정이 굳으면서 ..?너가?? 아니.. 하면서 말을 잇지 않더라고. 그래서 얘 왜이러지 하면서 그랬는데 걔가 진짜 뭐랬는지 알아? 아니 여자가 00키로를 넘을 수가 있는거야?ㅋㅋ..?? 이렇게 비웃으면서 말하는거야. 그때.. 너무 멘붕이와서.. 그냥 그 말 듣자마자 헤어지ㅏ 했어.. 너무랬나 생갇도 드는데 그때 생각라면 또 너무 빡쳐서 잘한 거 같기도 하고.. 하.......잘한건가..그래도 6년의 정이있는데..하면서 또 생각하니까 짜증나고..잘한 거 맞지? ㅇㅏ 그렇다고 해서 내가 100키로 넘고 이런 건 아냐.. 정상몸무겐데..
2 이름없음 2020/03/10 22:46:36 ID : e6qrApdSE5S 0
남자가 꼴깝이네 무조건 헤어져 헤어졌어도 헤어져
3 이름없음 2020/03/11 00:19:33 ID : 6Y03AZg2E4F 0
미친 새끼네... 여자가 가 앞에 왜 붙냐 여자는 사람 아니니 쉬발... 온실 속의 화초같이 처 자랐나 그런 새끼 거른 거 축하해 레주 잘햇어
4 이름없음 2020/03/11 00:24:14 ID : wk9wHu3A6kp 0
축하해 좋지 못한 인간과 헤어졌구나 진짜 별 난리를 다보겠네 무슨 여자 몸무게 그게 정해져있으면 그거 넘으면 슉 남자! 다시 안넘으면 슉 여자! 이런것도 아니고 세상 나 미치겠네
5 이름없음 2020/03/11 00:49:05 ID : Y4Fg2Fg6mHu 0
저정도로 6년 남자친구랑 헤어질 수 있나 싶네. 당연히 외모와 관련된 언급은 누군가 상처받을 수도 있지. 하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어느정도 받아주고 걸면서 노는게 보통인데. 저말에 상처를 크게 받아 헤어졌고 자기 몸무게를 숨기는걸로 봐서 애초에 레주가 몸무게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었다고 볼수밖에 없다. 이건 레주의 컴플렉스를 고려하지 못한 남친 잘못일 수 있지만 레주가 컴플렉스가 없다는 가정하에 그렇게 심한말이 아니다. 대부분의 남자가 친한여자한테, 심지어 여친이라면 "에이 남자가 이것도 못들어?" 라는 말장난을 들었다고 상처받진 않아.
6 이름없음 2020/03/11 00:56:05 ID : 6o581hdWkrc 0
뭔소리야 남자가 머가리빈소리한건데;; 콤플렉스가 있던없던 여자가 00키로 넘을수 있어? 이란말은 충분히 기분나쁠만 했던 말이잖아 아니 몸무게 가늠 못하는견 그렇다 쳐도 그 뒤에 여자가 어떻게 00키로가 넘냐 그런말이 왜냐오냐고ㅋㅋㅋㅋㅋㅋ 존나무례하네 저게 농담이야? 상대가 웃고 받아줄 수 있는 말을 해야 농담이고 장난인거지 아직도 저런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7 이름없음 2020/03/11 01:24:03 ID : MnWmE2re3Xt 0
애들아 글 잘 읽어봐. 레주가 먼저 약올렸잖아.
8 이름없음 2020/03/11 01:25:27 ID : MnWmE2re3Xt 0
서로 감정 상한 상태에서 이야기하다가 말실수 한거같은데 이정도의 실수로 6년간의 관계가 끊어진다는게 나는 좀 많이 아쉽네.
9 이름없음 2020/03/11 01:27:41 ID : MnWmE2re3Xt 0
내가 볼때는 둘 다 잘한거 하나도 없어. 레주도 먼저 약올렸고, 레주 남친도 속좁게 나왔고. 괜히 일주일있다가 후회하지말고 얼른 뒷수습 해.
10 이름없음 2020/03/11 11:31:28 ID : PjBxPa07fhv 0
아니.. 우리 원래 이러고 놀아 그냥 진짜 장난 정도였어. 이거때문에 남자친구가 나한테 그런 말 한건 절대 아냐
11 이름없음 2020/03/11 11:37:17 ID : bcrapXvDuoK 0
아냐 잘했어. 약올리는 건 솔직히 친한 사이끼리 서로 장난칠 수 있는 거잖아. 레주가 남친한테 장난 좀 칠 수 있고 남친도 레주한테 장난 좀 칠 수 있지. 하지만 말 앞에 "여자가-" 하는 말 붙이는 건 그냥 기본 상식도 배려도 없어보여... 본인의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남자가~ 여자가~ 하는 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은 성차별적인 거고 그런 사람들 만나면 결국 지쳐.
12 이름없음 2020/03/11 12:13:44 ID : wGsnPfU1zWi 0
저러면서 장난치고 논다는데 그게 왜 먼저 약올렸다고 하는 건지 난 모르겠다
13 이름없음 2020/03/11 12:58:13 ID : dDy4ZjvzRBf 0
끼리끼리인데? 스레주가 먼저 약올렸다했잖아. 장난이라 해도 남자친구 입장에선 상처받았을 수도 있을 거고 애초에 장난을 잘 쳤으니 남친도 평소와 같이 반격을 한 것 뿐인거야. 스레주는 몸무게에 콤플렉스 갖고 있거나 여자는 이래야한다는 라는 고정관념에 화났고 확 김에 헤어지자고 한거고.
14 이름없음 2020/03/11 13:13:18 ID : PjBxPa07fhv 0
음.. 내가 오해하게 글을 쓴 거 같은데.. 그니까 우리 원래 엄청 장난스러운 스타일이야서 저런건.. 저런거에서 걸릴 줄 몰랐다.. 그냥 저 말 없어도 상관없을 얘기야. 남자친구도 나 저런식으로 많이 놀려. 여자는 이래야한다에 그런 성차별적인?말 듣고 욱해서 그런거고.. 끼리끼리?절대 아니야. 엄청 장난 쳤었어 원래부터
15 이름없음 2020/03/11 13:17:44 ID : PjBxPa07fhv 0
어제 그렇게 내가 헤어지자고 하고 집으로 왔는데 전화랑 문자랑 오더라고. 남자친구 말로는 자기 집이 약간 그런 남자 여자 이런걸 따져서 어렸을때부터 그런 말을 너무 많이 듣고자랐다고, 잘못된 건 아는데 나도모르게 나와버렸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있어.. 얘네 집아 좀 엄하고? 보수적인건 나도 인정하긴 하거든.. 너무 고민이야........ 내가 너무 심하게 막 말 한건가?....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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