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19 18:27:55 ID : e1A7vu5SHvb 6
여태껏 마네킹 인간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지도 몰랐고 뭔지 알지도 못했는데 방금 마네킹 인간 스레 읽자마자 뇌리에 아 설마 이러면서 슥 스쳐지나갔는데 혹시 들어볼 사람!
102 이름없음 2020/03/19 19:56:18 ID : e1A7vu5SHvb 0
나랑 똑닮았더라 진짜 소름끼칠 정도로 너무 똑같이 생겼고 심지어 내가 입고있던 롱패팅에 내가 쓰고있던 마스크까지 똑같이. 아니 아무리 내 행세를 하고 다녀도, 내가 무슨 옷을 입고 나오는지 얘가 대체 어떻게 알지
103 이름없음 2020/03/19 19:57:01 ID : tio40k8nQsi 0
으 소름돋아 ㅜㅜ
104 이름없음 2020/03/19 19:57:20 ID : e1A7vu5SHvb 0
싶은 생각을 할만도 한데 그땐 그냥 죽여버리고 싶다는 엄청난 분노랑 드디어 내 말을 믿어줄 수 있는 증거가 생겼구나 하는 기쁨이 뒤섞여서 엽기적인 감정이 들었어
105 이름없음 2020/03/19 19:57:48 ID : e1A7vu5SHvb 0
내가 떨어뜨린 지갑을 줍더라? 걘 날 아직 못봤는지 지갑을 줍는데
106 이름없음 2020/03/19 19:58:22 ID : e1A7vu5SHvb 0
여기서 저 마네킹 스레 읽으면서 소름돋았던 게 지갑을 줍자마자
107 이름없음 2020/03/19 19:58:43 ID : e1A7vu5SHvb 0
방방 뛰면서 약간 안심하는 그런 숨소리 뭔지 알지?
108 이름없음 2020/03/19 19:58:55 ID : e1A7vu5SHvb 0
아 살았다. 이런 말을 하는 것처럼
109 이름없음 2020/03/19 19:58:58 ID : tio40k8nQsi 0
헐...미쳤나봐 진짜..
110 이름없음 2020/03/19 19:59:36 ID : e1A7vu5SHvb 0
내가 걔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성큼성큼 걔한테 다가가니까 날 보더니 흠칫 놀라면서 반대편 길로 미친듯이 뛰어서 도망쳤어.
111 이름없음 2020/03/19 20:00:23 ID : e1A7vu5SHvb 0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도망가니까 이번에 놓치면 정말 끝이다 싶어서 끝까지 쫓아갔는데 골목골목 들어가다 코너를 돌았는데 막다른 길인 거야
112 이름없음 2020/03/19 20:00:57 ID : e1A7vu5SHvb 0
마치 처음부터 나혼자 뛰었던 것처럼 숨 헐떡이는 소리도 안났고 지갑도 온데간데없고
113 이름없음 2020/03/19 20:01:21 ID : e1A7vu5SHvb 0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좆같고 빡쳐서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어
114 이름없음 2020/03/19 20:01:41 ID : e1A7vu5SHvb 0
우리 엄마한테 전화가 막 오는데 그것도 끊어버리고 그냥 펑펑 울었다
115 이름없음 2020/03/19 20:02:31 ID : e1A7vu5SHvb 0
펑펑 울다가 시간이 꽤 지난 거 같아서 일어서는데 차라리 진짜 누가 날 죽여줬음 좋겠고 이대로 차에 치였음 좋겠고 아 집에 가서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어
116 이름없음 2020/03/19 20:03:17 ID : e1A7vu5SHvb 0
정신없이 뛰다보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로등이 보이는대로 쭉 걸으니까 빙빙 돌아서 아까 걔를 처음 봤던 골목으로 왔고
117 이름없음 2020/03/19 20:03:31 ID : e1A7vu5SHvb 0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를 했어
118 이름없음 2020/03/19 20:03:54 ID : e1A7vu5SHvb 0
엄마가 막 화내시면서 대체 어딜 간 거냐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면서
119 이름없음 2020/03/19 20:04:55 ID : e1A7vu5SHvb 0
설명하기도 지쳐서 그냥 누가 내 지갑을 갖고 튀었다고 근데 놓쳤다고만 했고, 현금 얼마 들지도 않았으니 신고는 그냥 하지말자고. 죄송하다고 하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 먼저 올라가시라고, 난 바람 좀 쐬고 들어갈테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어
120 이름없음 2020/03/19 20:05:32 ID : e1A7vu5SHvb 0
진짜 뛰어내리려고 했거든? 그래서 옥상 올라가려고 엄마 먼저 엘베 타는 거 기다리고 확인하고 다시 엘베를 눌렀어
121 이름없음 2020/03/19 20:05:40 ID : e1A7vu5SHvb 0
딱 타려는데 ㅇㅇ이한테 전화가 오더라
122 이름없음 2020/03/19 20:05:53 ID : e1A7vu5SHvb 0
나 너가 너랑 똑같이 입은 애 쫓아가는 거 봤다고
123 . 2020/03/19 20:05:59 ID : iqqnO789BxS 0
하악 스레주 타자 좀만 더 빨리쳐줘 나 너무너무 더 보고싶어 우앙ㄱㅠㅠㅠ
124 이름없음 2020/03/19 20:06:01 ID : e1A7vu5SHvb 0
네가 전에 한 말 진짜였냐고.
125 이름없음 2020/03/19 20:06:25 ID : e1A7vu5SHvb 0
나 그래서 진짜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어 왜 이제서야 날 믿어주냐고 왜
126 이름없음 2020/03/19 20:06:39 ID : 46jfSNyZcpP 0
헐 보고잇서
127 이름없음 2020/03/19 20:06:50 ID : e1A7vu5SHvb 0
ㅇㅇ이가 우리집 앞으로 찾아왔고 나는 ㅇㅇ이한테 안겨서 한참을 울었어
128 이름없음 2020/03/19 20:07:01 ID : tio40k8nQsi 0
ㅜㅜ 어떡해 ㅡㅜ
129 이름없음 2020/03/19 20:07:41 ID : e1A7vu5SHvb 0
그리고 ㅇㅇ이가 나한테 설명 좀 해달라고 말하길래 싹 다 설명했어 그제서야 ㅇㅇ이도 그 장면을 눈으로 직접 봐서 그런지 모든 일이 다 이해된다는듯한 표정 그리고 나한테 그동안 너무 미안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어
130 이름없음 2020/03/19 20:08:11 ID : e1A7vu5SHvb 0
우선 진정을 좀 하고 나 너무 억울한데 증거가 없어서 내 얘기를 아무도 안 믿어주더라 나 어떡하면 좋냐고 ㅇㅇ이한테 털어놨고
131 이름없음 2020/03/19 20:08:37 ID : e1A7vu5SHvb 0
ㅇㅇ이가 좀 망설이더니 나한테 알려주길 사실 나 자퇴하고 나서 옆 반 애가 자기한테 찾아왔었대
132 이름없음 2020/03/19 20:09:41 ID : e1A7vu5SHvb 0
옆반애가 말하기를, 자기가 어제 친구 만났다가 집에 가는데 나랑 똑같이 생긴 애가 걸어오길래 지 친구한테 저거 스레주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133 이름없음 2020/03/19 20:10:21 ID : e1A7vu5SHvb 0
날 따라한다는 그년이 옆반애가 지친구랑 내 이름을 언급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옆반애랑 나랑 친했다고 생각했는지 옆반애한테 가서 어 안녕! 오랜만이다~ 이랬다는 거지
134 이름없음 2020/03/19 20:10:46 ID : e1A7vu5SHvb 0
별 친분도 없었는데 갑자기 아는 척 하는게 황당해서 뭐 저렇게 뻔뻔한 애가 다 있나 싶어서 어이없어하는데
135 이름없음 2020/03/19 20:11:14 ID : e1A7vu5SHvb 0
옆반애랑 같이있던 친구가 놀라서 쓰러지려고 하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대.
136 . 2020/03/19 20:11:36 ID : iqqnO789BxS 0
하악 왜일까 왜일까
137 이름없음 2020/03/19 20:11:54 ID : e1A7vu5SHvb 0
옆반애랑 같이있던 친구가 누구냐면, 우리 엄마가 전에 내가 어떤 남자랑 오토바이 타는 거 봤다고 했던 그날, 파리바게트에서 우리 엄마랑 같이 커피마시던 아줌마 딸이야
138 이름없음 2020/03/19 20:12:33 ID : e1A7vu5SHvb 0
내친구는 어머니 통해서 내 소식을 알고있었고 별로 친하진 않지만 정신병원 갔다는 걸 알고 있었고
139 이름없음 2020/03/19 20:12:37 ID : 7vu4E8qmLgo 0
헐헐
140 이름없음 2020/03/19 20:12:41 ID : tio40k8nQsi 0
헐헐
141 이름없음 2020/03/19 20:13:22 ID : wsmLgo59dva 0
헐 보고있어..
142 이름없음 2020/03/19 20:13:26 ID : e1A7vu5SHvb 0
그래서 옆반애 친구가 옆반애한테 스레주 걔 지금 정신병원에 있는 거 확실한데, 거기 한 번 입원하면 퇴원수속 밟을 때까지 못나오는데, 쟤는 대체 누구냐고
143 이름없음 2020/03/19 20:14:01 ID : e1A7vu5SHvb 0
그래서 ㅇㅇ이가 나랑 둘도없이 친한 거 알고 있어서 옆반애가
144 이름없음 2020/03/19 20:14:50 ID : e1A7vu5SHvb 0
그냥 그땐 뭐 스레주 걔가 병원이 답답해서 뛰쳐나왔을수도 있지 하면서 웃어넘기려는데 아무래도 너무 이상해서, ㅇㅇ이 너는 스레주랑 워낙 친했었으니까 알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싶어서 왔다고 그러더래
145 이름없음 2020/03/19 20:14:55 ID : k3u1eMlCo4Y 0
ㅂㄱㅇㅇ
146 이름없음 2020/03/19 20:15:40 ID : tio40k8nQsi 0
응응!!
147 이름없음 2020/03/19 20:15:40 ID : e1A7vu5SHvb 0
ㅇㅇ이는 나랑 연락 안 하고 있다고 말했고 옆반애는 어쩔 수 없다는듯이 돌아가긴 했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내가 전에 나 따라하는 애 있는 거 같다고 발악하던 게 사실인가 싶은 생각이 막 들고 좀 의심스럽더래
148 이름없음 2020/03/19 20:16:44 ID : e1A7vu5SHvb 0
그래서 나한테 연락을 해볼까 말까 하다가 자기가 먼저 그렇게 매정하게 상처줘놓고 갑자기 연락하면 내가 그냥 보고 씹을까봐 우리 집 앞으로 찾아왔었고 그래도 음료수라도 하나 사주고 얘기해야지 싶어서 비타오백 사려고 편의점 쪽으로 걸어가다가 내가 걔를 쫓아가는 걸 두눈으로 본거야
149 이름없음 2020/03/19 20:17:20 ID : e1A7vu5SHvb 0
그래서 나한테 자기도 너무 혼란스러운데, 이 상황 좀 설명해달라고 자기 너무 충격적이라고 내가 본 게 우연이냐고 나한테 질문을 쏟아부었고 나는 찬찬히 설명해주면서 나도 너무 황당하고 숨막힌다 어이가 없다
150 이름없음 2020/03/19 20:17:21 ID : 7vu4E8qmLgo 0
우오ㅏ.. 대박
151 이름없음 2020/03/19 20:18:13 ID : e1A7vu5SHvb 0
ㅇㅇ이는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는데 신고할 방법이 없었어 씨씨티비도 딱히 없었고 내가 걜 잡지도 못했고, 걔가 집은 지갑이 있으면 모를까 그것도 걔가 가져갔으니.
152 이름없음 2020/03/19 20:18:43 ID : 7vu4E8qmLgo 0
웅응
153 이름없음 2020/03/19 20:18:49 ID : e1A7vu5SHvb 0
뭐 어쩌겠냐 싶어서 ㅇㅇ이가 우리 엄마라도 날 믿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하는데 눈물이 왈칵 나더라
154 이름없음 2020/03/19 20:19:12 ID : e1A7vu5SHvb 0
우리 집에 같이 올라가서 늦은 시간에 갑자기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고 우리 부모님이랑 ㅇㅇ이랑 나랑 앉아서 얘기를 나눴고
155 이름없음 2020/03/19 20:20:22 ID : e1A7vu5SHvb 0
우리 부모님도 ㅇㅇ이가 우리 집에 어릴 때부터 자주 놀러온 적이 많아서 안면도 텄고 ㅇㅇ이에 대한 신뢰도도 꽤 있는 편인데다가 내가 평소에 ㅇㅇ이는 거짓말같은 거 절대 안 해서 너무 믿음직스럽고 좋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었던 게 기억나셨는지 살짝 믿어주시는 눈치였어
156 이름없음 2020/03/19 20:20:41 ID : e1A7vu5SHvb 0
그러면서 너희가 하는 말들이 다 정말이라면 이거는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결국 신고를 하긴 했거든?
157 이름없음 2020/03/19 20:21:35 ID : tio40k8nQsi 0
응 보고있어
158 이름없음 2020/03/19 20:21:36 ID : e1A7vu5SHvb 0
근데 증인만 있지 물증은 없었고 사실상 심증뿐이어서 더 진행되진 않았어. 한번 더 보게 되면 확실하게 영상이라도 찍으라는 말밖에 없었고 우선 알겠다고 하고 말았어. 우선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 서서히 생기니까 난 그것만으로도 일단 너무 기뻤거든
159 이름없음 2020/03/19 20:21:38 ID : 7vu4E8qmLgo 0
응응
160 이름없음 2020/03/19 20:22:28 ID : e1A7vu5SHvb 0
엄마아빠한테 물어봤어 그때는 왜 날 믿어주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엄마 아빠가 말씀하시는데 나 이 말 때문에 너무 소름이 돋아서
161 이름없음 2020/03/19 20:23:44 ID : e1A7vu5SHvb 0
엄마 아빠가 퇴근을 같이 하시거든. 두분 다 일하셔 그런데 퇴근하시고 같이 우리 집 앞 편의점에서 맥주 사가려고 편의점으로 가려고 집에서 나오는데 내가 현관 앞에 서있더래. 1층 현관
162 이름없음 2020/03/19 20:24:18 ID : e1A7vu5SHvb 0
너 아직 학원에 있을 시간인데 왜 여기있냐고 물으셨는데 내가
163 . 2020/03/19 20:25:01 ID : iqqnO789BxS 0
어떠캐 스레주 손에 모터 둗둗둗두ㅜ두두두 설피하구싶어ㅠㅠ빨리 타자치는거 아는데 더 빨리 더보곺퍼 하아강각ㄱ
164 이름없음 2020/03/19 20:25:33 ID : tio40k8nQsi 0
아 스레주가 쓴건 줄 알았잖아ㅋㅋ
165 이름없음 2020/03/19 20:26:54 ID : e1A7vu5SHvb 0
내 몸이 이상해서, 학원에 말하고 조퇴하고 버스타고 집에 왔다고, 엄마 나 아픈 거 같아요 하면서 자꾸 머릿속에서 누가 자꾸 날 따라하는 사람이 있으니 쫓아가서 죽여버려 쫓아가서 죽여버려 한다고 그래서 거울만 보면 자꾸 거울 속 내모습이 나를 따라한다는 그 애 같아서 거울을 주먹으로 치게 되고 점점 몸이 정신이 이상해진다고 엄마 나 좀 도와주세요 하더라는 거지
166 이름없음 2020/03/19 20:27:37 ID : tio40k8nQsi 0
헐헐 소름
167 이름없음 2020/03/19 20:28:05 ID : wsmLgo59dva 0
와 미친.. 개소름이다
168 이름없음 2020/03/19 20:28:16 ID : e1A7vu5SHvb 0
부모님이 놀라셔서,,, 일단 집에 같이 가서 쉬자고 집에가서 더 얘기하자고 했는데 내가 ㅇㅇ이 만나기로 했다면서 ㅇㅇ이랑 얘기 좀만 하다 들어갈게요 하면서 가더라는 거야 부모님은 너무 놀라셔서 날 잡지도 못하셨고 그냥 벙찌셔서 가만히 생각하시다가 편의점 안 가고 그대로 집에 돌아오셨다고
169 이름없음 2020/03/19 20:29:08 ID : e1A7vu5SHvb 0
그래서 내가 제발 날 믿어달라고 했을 때 얘가 정신이 정말 오락가락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마음도 아프고 우선은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게 맞겠구나 싶으셨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제서야 날 믿을 수 없으셨던 부모님의 그떄 그 상황이 이해가 가더라
170 이름없음 2020/03/19 20:30:15 ID : e1A7vu5SHvb 0
생각보다 미친년 같았어. 우리 부모님한테까지 공사칠 줄은 몰랐거든?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점점 소름이 돋는 게.. 아까 누가 말한 것처럼 내 주변 인간관계를 일부러 다 끊어버리고 내가 미쳐서 죽어버리게 만들고 자기가 나인 것처럼 살려는 건가 싶고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171 이름없음 2020/03/19 20:31:15 ID : e1A7vu5SHvb 0
그래서 그년 한번만 더 보면 무조건 잡아놔야겠다는 생각에 눈에 불을 켜고 다녔고 ㅇㅇ이도 나랑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기만 해도 예민하게 반응했어
172 이름없음 2020/03/19 20:31:27 ID : e1A7vu5SHvb 0
근데 그 이후로 한번을 안 나타나더라
173 이름없음 2020/03/19 20:31:36 ID : e1A7vu5SHvb 0
정말 한번을 안 나타났고
174 이름없음 2020/03/19 20:32:07 ID : e1A7vu5SHvb 0
너무 불안하고 분했지만 그래도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아예 그 지역을 떠나서 이사를 와버렸어.
175 이름없음 2020/03/19 20:32:19 ID : e1A7vu5SHvb 0
지금은 검정고시 공부하고 있고...
176 이름없음 2020/03/19 20:32:59 ID : tio40k8nQsi 0
헐 그럼 아직도 해결이 안된거야??
177 이름없음 2020/03/19 20:33:37 ID : e1A7vu5SHvb 0
ㅇㅇ이는 아직도 그동네 살고 있는데, 그때 내가 다니던 중학교 때 애들은 네가 요즘 안 보이니까 화젯거리가 떨어져서 그런지 벌써 잊은 듯한 분위기였다고 그러더라
178 이름없음 2020/03/19 20:33:45 ID : e1A7vu5SHvb 0
응 아직 해결이 안 됐거든
179 이름없음 2020/03/19 20:34:11 ID : e1A7vu5SHvb 0
근데 마네킹 스레를 보다가 날 따라하던 그애가 사람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막 들면서
180 이름없음 2020/03/19 20:34:36 ID : tio40k8nQsi 0
헐 어떡해ㅜ
181 이름없음 2020/03/19 20:34:41 ID : e1A7vu5SHvb 0
현실성 없다는 거 알고 사실 마네킹 스레 볼때 초반만해도 이건 주작이다 싶었는데 내가 겪어본 게 있으니까 이게 진짜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고..
182 이름없음 2020/03/19 20:34:58 ID : e1A7vu5SHvb 0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너네 절대 물건 잃어버리지마.
183 이름없음 2020/03/19 20:35:12 ID : e1A7vu5SHvb 0
마네킹 스레도 대충 보니까 물건 잃어버리면서 시작되던데
184 이름없음 2020/03/19 20:35:39 ID : e1A7vu5SHvb 0
그게 진짜 마네킹 인간이었든 진짜 사람이었든 간에, 네 개인정보같은 게 담긴 거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지갑 이런 건 절대 잃어버리지 마
185 이름없음 2020/03/19 20:36:20 ID : e1A7vu5SHvb 0
누구도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음 좋겠다. 한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나한텐 너무 트라우마고
186 이름없음 2020/03/19 20:36:29 ID : e1A7vu5SHvb 0
머릿속에 선명히 자리잡고 있는 악몽이니까
187 이름없음 2020/03/19 20:37:33 ID : e1A7vu5SHvb 0
읽어줘서 고마워! 마네킹 스레 보고 내얘기같아서 끄적여봤는데 위로도 되게 많이 받고 ㅠㅠ 나 지금은 그래도 꽤 긍정적으로 살고 있어. 무섭긴 한데, 전에 살던 곳은 지방이고 여긴 서울이라 좀 많이 떨어져있기도 하고, 거기가 큰 도시가 아니었어서..
188 이름없음 2020/03/19 20:41:10 ID : tio40k8nQsi 0
ㅜ많이 힘들겠지만 응원할께ㅜ 검정고시 준비한다고 했었나?? 힘내ㅜ
189 이름없음 2020/03/19 20:42:48 ID : e1A7vu5SHvb 0
고마워! 그리고 혹시 마네킹 인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있거나, 비슷한 경험을 해본 친구가 있다면 이 스레에 레스 달아줬음 좋겠다.
190 이름없음 2020/03/19 20:59:20 ID : U5hz9fVglxu 0
와...이거 보니까 어렸을때 친구들이 너 마트에 있는거 봤는데 왜 불러도 대답안하냐고 전화왔던거 생각난다..난 집에 있었는데 그 땐 애들이 나 놀리려고 하는줄 알고 대충 뭐래ㅋ 이러면서 넘어갔는데 그게 진짜일 수도 있었던건가? 싶고 무섭다ㅠㅠㅠ 쨌든 레주 검정고시 화이팅!!
191 이름없음 2020/03/19 21:08:47 ID : Zba7dSIIGtz 0
어쩌면... 마네킹 인간이라는 게 실존하는 거일수도 있겠다 싶어
192 이름없음 2020/03/19 22:46:57 ID : 79jvu4MpdRw 0
헐 진짜 무서웠겠다 ....
193 이름없음 2020/10/04 16:23:12 ID : js8mK0k1cla 0
와 이거 레게노.... 마네킹 인간 괴담 읽고싶어서 검색하다 봤는데 진짜 씹소름이다 스레주ㅠㅠ 잘살구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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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0.10.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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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5260 20.10.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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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0.1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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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0.1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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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0.1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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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레전드 20.10.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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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0.10.0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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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0.10.04 0
193레스» 마네킹 인간 레전드 스레 읽다가 떠오른 내 경험인데 2065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