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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 (7)2.조별과제 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은데 (3)3.근데 진짜 이름없음 눌러야 시간 신고버튼 수정버튼 다 나오는 거 (1)4.남초 집단에는 이런 게 있는 거 같음 (13)5.너희 친구들 단톡은 어떤 분위기야? (10)6.한국말이랑 영어 섞으면서 하는 사람 (1)7.친구나 연인이랑 여행이나 캠핑 갔는데 발에 무좀 있으면 정 떨어져? (7)8.돈이 안들면서 시간 때우기 좋은 취미 없을까? (24)9.남이 보는 내 외모가 어느정도인지 어케 알아? (7)10.만약 내가 흉악범죄자들만 골라 죽이는 살인마가 된다면 (11)11.🐋🐬🐋🐬잡담판 잡담스레 41판🐋🐬🐋🐬 (429)12.. (17)13.하객룩 질문!!!! (4)14.💢💥💢💥💢💥💢💥💢어그로 퇴치스레 15💥💢💥💢💥💢💥💢💥 (839)15.졸업사진 찍을 땐 그냥 화장 하는 게 나음 (6)16.혹시 esfj에 대해 궁금한거 있는 사람? (4)17.군대를 ai로 대체할 수는 없나? (10)18.얘들아 냉동 홍시 꼭 먹어봐 (4)19.얘들아 나 할거 없어 나랑 얘기해주라 (4)20.귀 뚫넜는데 (4)
이제는 못해서 그리워 지는 소소한 행복있으면 이야기해줘
나는 할머니 집에서 연속극 보면서 할머니 이불 안에 들어가있는거
할머니 집에 감나무랑 옥상텃밭에 온갖 채소 있었는데 그거 못 보고 못 따는 거
감따고 방울토마토 따고 상추 따고 가지 따고 고추 따고 바로 씻어서 먹고 냠냠
그러게 이사를 왜 가 이사를!!!!! ;ㅁ;
애기 때 할아버지가 맨날 나 등에 업고 다니셨어
엄마보다 할아버지를 더 좋아했다 함
5살 때 할아버지가 그네 타는 것도 알려주고
보석 반지 사탕도 손에 끼워서 동네 산책 다녔는데
지금은 못 하지.. 할아버지는 잘 살아계시는데 내가 벌써 중학생이니까
쉬는시간동안 좋아하는 쌤이랑 얘기하는거
그 쌤 수업시간에 같이 얘기하는거
서로 사소한걸로 다투는거
쌤 웃는 모습 보면서 웃는 나를 발견하는거
쌤이랑 장난친거
주말에 동생이랑 같이 컴퓨터게임한거 옛날에 일주일에 한시간씩만 컴퓨터하기로 정했었는데 동생이랑 같이 주말에 1시간 몰아서 같이 게임했는데 그때 진짜 행복했었음
내가 생일이 늦어서 친구들보다 늦게 성인이 됐는데
친구들 성인요금 내고 지하철 탈 때 보란듯이 청소년요금 내고 타는 거...
기숙사/실습실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새벽까지 수다떨고 게임하면서 노는거
단체야작하고 낮잠잔 뒤에 다같이 단골집가서 1차, 기숙사 들어가서 영화보면서 2차하기
작업하면서 공포유튜브들으면서 수다떨기
졸업하고 다들 전국각지로 흩어졌어ㅠㅠㅠ 무슨 제일 가까운 사람끼리가 3시간임ㅎㅎ...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시장놀이? 슈게임 옷입히기 집꾸미기 이런것들 유치원때부터 2019년 초 서버 종료하기 전까지 종종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오랜만에 게임랜드 찾아보다 복원 링크를 보고 너무 행복했는데 할수있는 게임은 극소수뿐인데다 내가 좋아했던 게임은 하나도 안되길래 추억을 찾아서 주전자닷컴도 찾아가봤는데 역시 자작게임이 아닌 다른 옷입히기같은건 찾아도 안보이더라. 쥬니어네이버도 어릴적 추억인게 너무 슬퍼 2010년정도부터 2018년까지 9년동안 가끔이라도 했었는데
다들 왠지 애잔해진다.
잃어버린 걸 추억하면 작은 행복도 와닿는구나.
지금 있는 행복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
그런 의미에서 난 잠 안 올 때 엄마가 업어서 자장가 불러주던 거... 이젠 내가 엄마 업을 수 있어
개인정
수업시간에 쌤 놀리는거
점심먹고 학교 산책하는거
5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에 짧은 잠 자는 거
수업시간에 몰래 과자 나눠먹기
학교 끝나고 편의점에서 최애간식 하나 까먹으면서 친구랑 같이 학원가는 거
학교 야자시간 후에 사실 집에 가야하는 데도 애들끼리 남아있던 거
그러다가 전에 경비아저씨한테 들킬 까봐 다같이 숨어있기도 했었음 ㅋㅋㅌㅋ
교복입고 등하교 하는거랑 고딩 때 풋풋하게 연애하는거
그땐 그게 가치있는 줄 몰랐는데 지나보니 그렇더라
딱 학생 때만 가능한 풋풋함이란게 있음
어렸을 때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 잡는거.
집 바로 옆에가 산이라 벌레 짱 많음
현재는 거기 산 다 개발되어서 밀리고 이사가서 산은 구경도 안 해봤네
나 완전 자연인마냥 맨날 산에 가서 놀았엉ㅋㅋ
나무 다 밀리고 나서 아무것도 없는 흙무더기만 봤을 때 그 허무함과 속상함이란ㅠㅠ
다람쥐는 수시로 보고 겨울이면 논에 쌓인 눈에 찍힌 동물발자국 보는것도 재밌었는데..
초등학교때 안친한 애들도 섞여서 다같이 점심시간에 술래잡기하고 놀았던거. 지금은 대부분 무리애들끼리만 노는 분위기라 좀 아쉽다.
나는 외할머니 댁 장농에 어른들 몰래 사촌이랑 들어가기
그러다가 어른들께 걸리면 몇분동안 시무룩해져있다가 다시 몰래들어갔어
거기가 우리 아지트였는데.. 외할머니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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