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06 17:18:00 ID : xVhupQk3Cjh 0
나는 어릴때 엄마 체벌이 좀 심한 편이였는데 주로 머리를 자주 때렸거든?그래서 내가 앉아있을때 머리쳐다보고 손에 뭐 들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머리감싸려고 양팔로 머리 가려ㅠ 머리에 손만 올려고 머리 가리고 내가 앉아있을때 어른이 손을 옆에 두기만하면옆으로 피해ㅠㅠ 저번에 오빠가 머리 쓰감으려 할때 머리보호함;; 과외쌤도 손올리고 있어서 옆으로 피하고ㅠ되개 쌤이 당황하시더라ㅜ 고치는 방법 없어??ㅠㅠ
2 이름없음 2020/04/06 17:22:58 ID : s2smMo3SLbC 0
그거 나는 시간 지나서 고쳐졌는데 전에 부모님께서 나한테 성추행을 많이 해서 누가 어깨를 잡기만 해도 뿌리치고 주저앉았었어... 딱히 이렇다 해서 고쳐지진 않았는데 그냥 좀 나이드니까 괜찮아지더라구..
3 이름없음 2020/04/06 17:25:07 ID : xVhupQk3Cjh 0
역시 시간이 약이구나ㅠ
4 이름없음 2020/04/06 17:48:41 ID : jjvCnQrdRwl 0
나도 스레주처럼 엄마는 아니고 언니한테 하도 맞고 욕 먹어서 자동적으로 내 몸 보호하려고 하는데 웬만하면 되도록 그 상황을 안 만드는 게 더 좋은 거 같아...... 과외샘한테 한 번 정중하고 부드럽게 잘 말해보는 건 어떨까...?ㅠㅠㅠ 트라우마 때문에 고생많아서 힘들겠다....
5 이름없음 2020/04/06 19:38:34 ID : vCi08mMlwlc 0
나는 지하철 문 후다닥 지나가는 거. 어렸을 때 끼인 적이 있어서
6 이름없음 2020/04/06 19:47:56 ID : SFg1zQmoIFf 0
트라우마라고 하긴 좀 뭐한데 어렸을 때 돈가스 잘못먹어서 설사하고 토하고 쓰러지고 난리났었거든... 그 뒤로 돈가스 못 먹어 냄새만 맡아도 역겨워... 게다가 아빠가 그거 먹이겟다고 억지로 먹인적 있는데 그날 밤에 토 엄청 했어ㅠㅠㅜ
7 이름없음 2020/04/06 20:26:29 ID : Ny4Zg3XwKY4 0
나 초3 때 공포영화에서 날붙이로 목 베이는 장면 봤는데 아직도 생각남 낮에 생각나는 건 ㄱㅊ은데 밤에 생각나면 잠들 때까지 목에 손 대고 있어야 됨ㅜ
8 이름없음 2020/04/06 21:07:45 ID : mMpbxyNBBup 0
어렸을 때 귀신이 머리카락 센다는 괴담 보고 머리 항상 올리지(?) 않고 이불도 발 끝까지 꼭 덮고 자
9 이름없음 2020/04/06 21:09:25 ID : ClzU1xu060q 0
저는 머리까지 이불 덮으면 귀신이 죽은사람인줄알고 영혼 빼간다는 얘기 듣고 머리까지 이불 안덮음
10 이름없음 2020/04/06 21:34:19 ID : rBxPfPirtjB 0
트라우마라고 하기엔 모르겠는데 우리 교회에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있었는데 여자였어 멩 하게 돌아다니는 사럼이었는데 우리 동네주변에 살아서 같은 버스정류방에서 서 있었는데 본론부터 말하자면 그 여자가 날 안았어 그래서 아직도 그 사람만 보면 등에 식은땀이 줄줄 나
11 이름없음 2020/04/07 01:16:20 ID : MnXxTRyHxCp 0
나 저번에 할아버지가 트럭으로 나 태워주셔서 내렸는데 트럭뒤에 짐이있어서 내릴라고 손을 뻗어서 가까이 갔는데 할아버진 모르시고 출발하셔서 트럭이 내 발 밟고 지나갔는데 내가 신발을 그때 오빠걸신어서 좀 커서 하나도 안다쳐서 놀라기만 했는데 그때이후로 트럭 짐칸은 잘 안가는 습관이 들여지더라 그냥
12 이름없음 2020/04/07 01:19:37 ID : Lgkrgpar9a3 0
난 강아지 산책시킬 때 목줄 풀린적 있어서 산책시킬때마다 불안하고 몇번 체크하고 나간다 ㅠㅠ
13 이름없음 2020/04/07 05:35:26 ID : A2HBhBy1xA1 0
초등학교때 트라우마인가 내가 전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다가 전학간 사립학교였고 1학년이였어 낮가리는 편이고 예민해서 겉돌았는데 그러니까 선생님이 창고같은? 곳에 데려가서 때리시더라고 수업중에 화장실이 가고 싶었는데 참으라고하셔서 30분 넘게 참다가 울었더니 화장실에서 때리셨어 그래서 애들이랑 악착같이 붙어다닐려 했고 학교에서는 활발한 이미지가 되었지만 학년이 올라가고 나서 가끔 볼 때마다 웃으며 이야기 하긴했는데 피할 생각만 가득이였어 부모님은 체벌 사실을 모르고 그 때 잘 가르쳐서 애가 잘 컷다고 어릴때 이야기 하실때마다 꺼내시는데 솔직히 악몽도 꾸고 그랬어 뭐 다른학년도 체벌은 다 있긴했어..그래도 아직까지는 꿈에 나올것같네
14 이름없음 2020/04/07 11:26:25 ID : eGnzQsjhaqY 0
나도 9살?10살? 쯤에 내 과외해준 놈한테 성추행.폭행 당해서 아직도 그 ㅅㄲ가 썼던 향수 향기만 맡아도 무섭고 성인 남성이랑 밀폐된 공간 안에 단 둘이만 있으면 무서움..ㅋㅋ
15 이름없음 2020/04/07 14:53:52 ID : ts7cNBwFg7s 0
난 내 이름이 불리는 게 무서워. 이름만 부르면 괜찮은데 성까지 붙여서 부르면 좀 공포감이 생기는 것 같아. 아빠가 날 때릴 때마다 경고하는 것처럼 내 이름을 불러서 그런 것 같아.
16 이름없음 2020/04/07 14:58:55 ID : 2qZeLbBe0q2 0
어릴때 엄마가 이유없이(또는 보통 사람들은 알수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소리지르고 울고 물건 깨부시고 술도 먹으면 더 심해지고 그래서 그런 류의 소리를 들으면 귀가 먹먹해지면서 잘 안들렸는데 언제부턴가 무섭기보단 짜증나고 좆같더라 짜증나고 좆같다고 느껴져서 나도 똑같이 화내고 맞받아치게 된 이후로는 저 현상은 줄어들었지만 남이 울면 공감 하나도 안되고 짜증부터 남 이게 머리로는 마음으로는 공감해도 몸으로는 짜증이 먼저 나게 되버렸더라고...
17 이름없음 2020/04/07 20:49:06 ID : NwHwoNzarcM 0
7살 쯤에 라면 먹을 때 그냥 보통 후루룩 하고 먹잖아? 그레서 나도 그냥 그렇게 먹었는데 아빠가 티비에 면치기 하는가 따라한다고 ㅈㄴ 뭐라해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젓가락에 돌돌말아서 먹는다
18 이름없음 2020/04/07 22:00:39 ID : xRCrAjh88mK 0
음.. 말못하겠어..ㅜ
19 이름없음 2020/04/07 23:09:37 ID : Zjs5XxWoZfQ 0
엄마한테 너무 쳐맞아서 누가 장난으로 손 올리는 척만해도 쿠당탕소리내면서 팔로 가드올려..
20 이름없음 2020/04/08 00:26:25 ID : wNAjdu5Ru1a 0
초등학교때 왕따 엄청 심하게 당한 뒤로 사람하고 잘 못 어울려. 그냥 성격자체가 혼자가 더 편하게 바뀐것같아.
21 이름없음 2020/04/08 01:11:23 ID : pQlhgjfTXzc 0
초 4~초 6까지 아빠한테 겁나 쳐맞고 욕먹으니까 자동 반사적으로 내 몸 보호하게 되더라 막 누가 나 쓰다듬어주려고 할 때도 머리 막고 그래
22 이름없음 2020/04/08 02:07:08 ID : 6i3Ds79g6i0 0
트라우마인가? 그냥 충격적이라서... 어렸을 때 딱 한 번 학교 앞에서 파는 메추라기? 메추리? 두마리를 키웠었어 옛날에는 엄마가 계속 허락을 안해주니까 더 정이 갔던것 같아... 키웠던 애들은 정말 잘 키운 애는 성체까지 키워서 다시 팔고, 우리는 성체까지는 못 키워도 꽤 오랫동안 키우자! 했는데 2주도 안되서 죽어버렸지.. 그 날 밤에 집 앞 놀이터 공터에 있는 나무 아래다가 울면서 묻어주고 그 다음날인가 그 이후에 메추리알 장조림이 나온거야. 그리고 그걸 못 먹었어... 초3때 그랬는데 고3까지도 못 먹고 있었음... 진짜 초등학교때 누가 한 번 입에 쑤셔 넣은 적 있었는데 화장실 가서 바로 뱉어버림. 진짜 눈물 나더라... 아. 비슷한 때에 사촌 동생이 키우던 햄스터가 있었는데 그 사육장에 입김 한 번 불었다고 아빠한테 빗자루로 존나 패맞아가지고 중2때까지 햄스터 만지는 것도 못하고 보는 것도 못하다가 중3때 겨우 극복.... ㅅㅂ 초등학교 1학년때 나 좋아한다던 놈이 애들 다 있는데서 원피스 뒤집어 까서 지금도 치마나 원피스 입는 거 싫어함.. 으;
23 이름없음 2020/04/08 02:42:23 ID : Ve2MpfdSJVa 0
헐 머리 보호하는거 이거 트라우마였어...? 나 맨날 조금만 놀라도 자동으로 팔 엉거주춤하게 올라가던데...거기다 공 휙휙 던지는 사이 걸어다닐때 꼭 머리 옆에 팔 올리고 가야함ㅜ 불안해서 어릴 땐 손으로밖에 안 맞은 것 같은데 뭘까
24 이름없음 2020/04/08 09:21:55 ID : feZa9zgjdBb 0
어릴때 몸이 아파서 어머니랑 같이 병원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제대로 보지도 않고 꾀병 취급함.. 학교도 빠지고 가서 더 그렇겠지만 그 뒤로 지금까지도 아파도 웬만하면 병원 잘안가..
25 이름없음 2020/04/08 13:28:24 ID : 8ja5RyJU6jh 0
어릴때 내가 맞는 말해도 무시받고 그랬어서 내 의견 말하는 거 좀 꺼려지고, 어차피 내가 말 해도 안 받아 들일 거 잖아 하고 좀 삐딱하게 생각해
26 이름없음 2020/04/08 14:03:19 ID : 08i9xSFjy0k 0
어릴 때 애비가 맨날 엄마 처 패고 사촌남자놈은 다른방에서 나 존1나 애매하게 내가 뭐라고 하지도 못하게 추행해서 나 아직도 남자반 앞은 못 지나감. 그 새1끼가 나 입 막는다고 에프킬라 내 입에 뿌려서 나 미스트 같이 분사하는 거 못 건드림. 근데 이거 너무 이겨내고 싶다. 기분 더러워서 가지고 다니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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