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존감, 자신감 낮은 친구들아 (2)
2.아빠라고 불러야될까 (14)
3.내가 예민한거니 아니면 그 사람이 이기적인거니? (5)
4.군대 (1)
5.멍은 언제쯤이면 빠져? (4)
6.어렸을적 날성폭행했던가해자가 꿈에나왔는데 (2)
7.어릴적 트라우마 아직도 가지고 있는 사람있어? (26)
8.달고나 커피만들어 먹었는디 우유가 4일이나 지난거였따...! 괜찮은거야??? (7)
9.강당에서 넘어짐 ㅆㅂ (2)
10.조금 예민한 내용이긴 한데 나만 그런지 묻고싶어. (2)
11.미자가 공황장애 약 (5)
12.깊은밤 터놓고 얘기나 할래? (1)
13.안녕 (19)
14.진짜 한번만 나 온라인클래스 안되서 피씨방 가는데 처음가봐 (3)
15.외국인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어 (16)
16.나 패륜같아? (6)
17.블랙헤드 진짜....하... (5)
18.부모님 (6)
19.유통기한 8년이 지난 음식들을 먹는 엄마 (8)
20.다시 시작할거야 (4)
1
이름없음
2020/03/18 23:34:15
ID : 09Bs2msryY2
0
며칠전에 연애판에 올렸었는데 그냥 고민상담 여기다가 올리려고..내가 정말 하소연하고 말할때가 이런 커뮤니티 밖에 없어서 스레딕 여기 가입한지 얼마 안됐어...규칙에 어긋나더라도 이해해줘..난 러시아에서 유학하다가 현지인 남자친구를 만나서 꽤 오래 사겼어. 내가 굳이 언어도 어려운 이 나라에 오게 된 이유는 발레가 너무 하고싶었거든 어릴때부터 그리고 유학마치고 한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어 그래서 지금 한국 도착한지 2주 조금 넘어가는데 한국 오자마자 너무 몸이 안 좋은거야 그냥 시차 때문이니 그려려니 했지.근데 생리를 안했어 예정일인데..아직 입덧은 모르겠어 설마 아니겠지 싶어서 테스트기 써봤는데 한줄은 진하고 한줄은 완전 안보일듯 연하더라.그래서 안심하고 혹시나 모르니까 산부인과 가봤는데 임신이래.당연히 0퍼센트라고 생각하고 혹시나 하는 차원에서 간건데.난 진짜 멍청하게 그 의사가 농담하는거 아닌가,장난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했어 진짜 믿고싶지가 않아서...지금 글쓰는 와중에도 눈물나서 미치겠어 피임도 했었는데...이제 3주차 다 되어가네..난 한국에서 발레리나로서 살고싶고 정말 꼬맹이 때부터 꿈꿔왔던 커리어야.근데 그게 눈앞에 있는데 아이가 생겨버렸어.남친은 자기랑 결혼하자고 하는데 모르겠어.걔가 싫은건 아니야.그냥 그 나라에서 살고싶지 않고 난 이제 이십대 초중반인데 내 젊음과 커리어를 이 아기때문에 포기한다고 생각하니까 억울해서 미치겠어.난 낳고 싶지 않아.내가 용기내서 이 말 했는데 남친은 러시아에서는 내 나이때 여자가 결혼하는게 당연하다네...그렇다고 내 상황이 나아지고 부모님이 이해해 주는것도 아니잖아.아직 부모님한테는 말 안했어 남친하고 나는 12살 차이가 나는데 부모님이 알면 진짜 쓰러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남친은 자기가 책임져 주는데 왜 그러냐고 하고..이제 모르겠어 진짜 억울함 답답함 이런게 한꺼번에 오니까 너무 힘들어...그냥 하소연 하고 싶어서 적었어.상황에 도움되지는 않지만..그냥 내 얘기 들어줬으면 좋겠다..
2
이름없음
2020/03/18 23:40:50
ID : 3SMkq2Fg3RB
0
발레리나가 정말 하고싶으면 어쩔수없지만 애를 불법으로 낙태하는 수밖에..
3
이름없음
2020/03/18 23:54:17
ID : bdyMqnPfWo6
0
연애판에서 레스 그렇게 많이 달아줬는데 왜 또 올리는거지?
4
이름없음
2020/03/18 23:55:14
ID : bdyMqnPfWo6
0
글쓰는 와중에도 눈물이 나는데 똑같은 글을 또 올린다라 흠... 음...
5
이름없음
2020/03/18 23:57:45
ID : bdyMqnPfWo6
0
가뜩이나 ㄴㅌ 라는 주제로 싸움판 별여놓고 도망갔었는데 또 올리는거 보니깐 보기가 좀 그렇다 레주야
6
이름없음
2020/03/19 00:01:23
ID : hdXwFeGk4IG
0
애시당초 성관계를 하면 0퍼센트는 없어
남녀 둘다 피임해도 소수점 수준의 퍼센트는 있어
몇가지의 운나쁨이 겹치면 임신인거야
니 인생이니까 어쩔지는 니가 정해야지
7
이름없음
2020/03/19 00:19:26
ID : Qmrgo0pSMqm
0
레주야 그렇게 싸움벌여놓고 여기다가 니가 또 쓰는 이유는 뭐야??힘든건 알겠는데 관심받고싶은거야?
8
이름없음
2020/03/20 17:03:34
ID : 4Zg7zdPeNBs
0
그냥 지워. 책임지지 못할꺼연
9
이름없음
2020/03/20 17:32:55
ID : hdXwFeGk4IG
0
저번 글 클로즈 갔던데 글 계속 올리네..
왜 그러는거야?
+ 아 아니네
또 올렸던게 이 스레구나
10
이름없음
2020/04/07 21:46:27
ID : yFa05QpU6kq
0
힘들겠다... 많은 사람들이 볼 땐 바로 답 나올거같은데,. 일단 너 스스로가 1순위야
11
이름없음
2020/04/07 22:03:02
ID : 9y7urdWnQlc
0
그상황이면 당연히 지우는게 맞지. 그냥 뭐ㅋㅋ 죄책감 덜려고 지우라는 말 듣고 싶어서 자꾸 글쓰는거야? 그냥 지워.
12
이름없음
2020/04/08 01:15:26
ID : 9y7urdWnQlc
0
말 너무 차갑게 해서 미안해.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인거 알아.
누가봐도, 스레주가 봐도 지금 아이 낳고 남자친구하고 살면 행복할까? 아니 절대. 유학까지 간거면 나이 대충 먹었을거 아니야 그치. 꿈에 대한 열망도 크니까 혼자 타지까지 갈 용기도 낸거고. 스레주 자신도 최선의 선택이 임신중절술이란거 본인 스스로도 알고 있잖아. 한국 들어온김에 얼른 지워. 그게 뱃속의 아기한테도 스레주 본인한테도 더 현명하고 행복한 선택이 될테니까. 아이를 지우면 스레주 몸이 정말 나빠져(임신주차에 따라서. 임신초기면 지워도 몸에 큰 영향없을거야)...그러니까 몸관리 잘하고 다음부터 피임 잘해. 마음 고생하느라 너무 고생했어. 결정은 빠르게 행동은 신속하게. 그게 스레주 본인을 위한거야. 되도록 빨리 적어도 7,9주 안에 지우는게 몸에 무리가 덜 가는거 알지? 힘내 스레주
13
이름없음
2020/04/08 01:55:50
ID : 6qmFjwNs1g1
0
일단 지우고 안 지우고를 떠나서 이미 레주는 지우고 싶어하는데 그 애를 낳아보리면 그 애한테도 상처가 클 거야. 지우고 싶었던 애를 키운다고 생각해봐. 정이 보통사람보다는 덜 갈 거 같은데..또 그 애를 보면서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 거 같애 나라면. 지우려 했다는 그 생각 자체때문에.. 그니까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너와 또 너의 아이를 위해.. 너 하고싶은 것도 있다매 그럼 더 ....... 다음부터는 정말 꼭 조심해.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거긴 하지만 할 수 있는 거 최대한은 해..정말..
14
이름없음
2020/04/08 02:05:39
ID : 4LdQtxTXwGm
0
한달전 어그로 스레에 레스를 왜 달아주는거지
이상한애들 많네 클로즈에 2개나 있는 스렌데
15
이름없음
2020/04/08 10:29:28
ID : HBdU2NtbdzU
0
나는 레주가 무슨 선택을 했든 상관없이 후회만큼은 않하길바래
16
이름없음
2020/04/08 12:55:36
ID : 84E4LhxTTS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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