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2020/04/09 02:52:45 ID : Lhy0oK3QoE3 1
너희의 아픔을 대답으로 감싸줄게 적고가 나는 그런 일을 하니까 도와줄게 아프지마
2 이름없음 2020/04/09 03:05:04 ID : zSNy7y7By7t 0
고3인데 매일을 미루며 살아. 안하는 건 아닌데 다 하지는 못해. 내일은 내일은 하면서 미루는 내가 너무 미워.어떻게 해야 정신차릴까 남 고민 들어주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스레주 멋있다 좋은밤 되길 바랄게..
3 하루 2020/04/09 03:11:43 ID : Lhy0oK3QoE3 0
미루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일단 그 행동을 하면 안된단걸 깨닫고 있잖아 자신을 욕하면서 미루기보단 오늘은 이정도라도 했네 늘었어 잘했어 오늘은 적네 괜찮아 내일 두배해 이러면서 당근도 주자 고3이고 코로나라 힘들텐데 조금이라도 하는 네가 멋있어 보이네 너야말로 좋은 밤 되길 바랄게
4 이름없음 2020/04/09 03:25:18 ID : i2rgjhhtjvv 0
그냥 나도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 오늘은 아침에 눈을 떴는데 그냥 내가 이 세상에 없던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앉아 있더라 하루하루가 나에게 무의미하다가도 하루하루가 나에게 너무 간절해 나는 똑똑하고 싶어 나는 돈도 많고 싶어 나는 남들과 같이 평범한 가정에서 엄마 아빠랑 농담 따먹기나 하며 하하호호 지내는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 싶어 사실 나에게 딱히 부족한 건 없지.. 그저 부모가 없는 것과 돈이 없는 것. 이 두가지 빼곤 사람들은 없으면 없을수록 동정을 하고 불쌍히 여겨 부모가 없으면 내가 다른 이들과 같은 행동을 해도 더 불쌍히 보지 "저 아이는 부모 없이 자라 더 그런가 봐요" "너는 엄마 아빠 없잖아 돈도 없지.. 불쌍해라" "너 내가 학원비 덜 받아가며 봉사 해주는거야 고마운 줄을 알아야지" 어렸을때부터 알았어 아 없는 걸 없다고 솔직히 말 하면 비참해 지는 건 나구나.. 하고 보통 드라마나 책 같은 걸 보면 이렇게 말 하지 "나 자신을 속이지 마 없으면 없는대로, 당당해져" 라고 그건 모르는 소리. 막상 당해보면 있는 척 하고 사는 게 덜 비참해 물론 그렇게 거짓된 말을 할 때 가끔 현타 오기도 하더라 나도 남들과 별 다를게 없는 엄마 아빠와 평범히 사는 집에 사는 척 나도 남들과 같이 돈이 있는 척.. 난 친구도 없어 내 편도 없고. 내가 사는 이유? 나를 키워준 사람에겐 보답을 해야지 그래서 난 똑똑해야해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남들보다 잘나야해 그런데 난.. 왜 내가 아무것도 못 할것 같고 왜 무서울까 왜 그렇게 불안할까
5 하루 2020/04/09 03:44:04 ID : Lhy0oK3QoE3 0
매일매일 하루하루 마치 내 이름과 같네 하루하루가 힘들면서 간절하다는건 아직 넌 이세상에 남고 싶다는거겠네 아직 이 글밖에 읽지 않았지만 넌 대단해 나라면 화가나도 짜증나도 끝까지 난 부모없고 돈 없어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나가겠지 그만큼 잃는건 배가 되겠지만 넌 끝까지 참으면서 인내하고 견뎌내고 그렇게 묵묵히 살아가잖아 네가 정말로 대단해 내가 네 편이 될게 다이아몬드가 되기위해 묵묵히 깍이는 아픔을 견뎌내는 원석과도 같은 넌 너 스스로를 믿는 힘만 있다면 될거야 앞으로 사람들은 너의 편이 되기위해 줄을 서겠지 넌 그 사람들을 위해서 나아간다고 생각해 지금은 널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길 미래의 네가 지금 조금만 인내하는거라고 그래도 힘들때는 주저앉아 울어도 돼 불안해해도 돼 삶은 널 고통스럽게 하기위해 있는게 아니라 널 하루라도 더 살게하기위해 있는거니까
6 이름없음 2020/04/09 03:53:16 ID : i2rgjhhtjvv 0
위로가 됐어 고마워 정말 빈말이라도 나에게 대단하다며 격려해줘서 고맙고 나의 편이 돼 준다고 해서 고맙고 다이아몬드에 나를 비유해줘서 고마워 정말 착한 친구네 많은 힘이 됐어 정말 고마워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
7 하루 2020/04/09 04:02:29 ID : Lhy0oK3QoE3 0
나야말로 오늘은 너에게 빛이 나는 하루길 아름다운 하루길 순탄하게 흘러가는 하루이길 바랄게
8 이름없음 2020/04/09 06:09:32 ID : va3DwIK47Aj 0
마음이 완전히 텅 비어버린것같아.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런 감정 자체가 안느껴져. 난 내가 싫어. 날 좋아하려고 해봐도 그게 잘 안돼. 다른사람들이 다 날 미워한대도 나만은 날 좋아해줘야하는데..그걸 아는데 근데도 난 내 스스로가 너무 미워. 하고싶은 일도 잘하는일도 없고 딱히 열정도 없어. 죽음에 대해 생각한지는 거의 10년 다돼가는데 그럼에도 그동안 죽지못했던 이유는 그 와중에도 죽는건 무서워서였을까..근데 이젠 두려움조차 느껴지질 않아. 배고픈것도 잘 모르겠고 음식을 먹어도 맛도 잘 안느껴지고..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전부터 무기력증은 스스로도 알아채기 힘들정도로 조금씩 심해졌고..하다하다 이젠 죽으려고 하는것조차 귀찮아서 차라리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싶더라. 이거 아마 우울증이겠지..?근데 가족들한테 얘기도 못꺼내겠어. 또 안움직여서 그렇다 그런 소리만 할게 뻔해..그동안 나 힘들다 몇번이나 울며 얘기꺼낼때마다 항상 그랬으니까. 올해 생일이 오기전에 죽으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런글이 있다고 혹시나하는마음에 레스를 써보는건 아직까지도 이 세상에 남을 미련이 있는걸까.. 그러고보니 막연히 죽고싶단 생각만 했지 어떻게 죽을지 생각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 아 나도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있는건지 모르겠다.
9 하루 2020/04/09 14:43:21 ID : 7bA4Y4E1dzT 0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거 어려운일이야 마구잡이로 캐릭터를 골랐는데 그 랜덤캐릭터가 마음에 들지않아서 cc템을 사서 꾸미고 현질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태어난 우리는 우리를 어떻게 꾸며야할지조차 몰라 애초에 우리 스스로에 대해 알기는할까? 스스로에대해서 알아봐 넌 지금 어림짐작으로 많은일들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잘하는일도 하고싶은것도 열정도 없다고 하잖아 널 너자신으로 보지말고 하나의 캐릭터로봐서 이 캐릭터의 능력,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취향을 알아봐줘 그 캐릭터도 너에게 관심받고 싶었을거야 무기력증을 이겨내는 가장쉬우면서 어려운 첫발자국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이거하나면 돼 그 이후에 운동을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배가고파 먹는걸 찾게될거고 넌 네가 밉다고 하지만 누가 미운사람에대해 그리 길게 쓰고 그리 깊게 생각할까 그동안 힘들었지 움직이는게 힘들고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더 깊게 가라앉는데 꺼내줄 사람이 없던 그 기분 잘알아 결국은 네가 움직여야돼 그게 어떤 움직임이든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움직인다면 넌 충분히 앞으로 달려나갈수있어 걸을 수 있고 쉴수있어 넌 할 수 있어 충분히 쉬었잖아 무기력증을 병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저 강제적으로 가게된 휴가라고 생각해 오늘은 일찍자고 보다 더 나은 기분으로 일찍 일어나보자 생일전이 너의 기한이라면 죽음도 정해져있겠다 두려울게 없겠네 마음껏 마음가는대로 생활할수있겠다 무엇이든지 체험해봐 생일이후에 다시한번 올 수 있다면 좋겠네
10 이름없음 2020/04/09 15:43:14 ID : jBwE63O4MnS 0
나한테는 가장 소중하고 친하던 친구가 이제는 내가 싫은가봐
11 이름없음 2020/04/09 18:57:00 ID : va3DwIK47Aj 0
너무 고마워. 어쩌면 난 이런 진심어린 위로가 필요했던걸까.. 가족들 포함 그 누구도 이런얘길 해준적이 없었어.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는 어차피 얘기해봤자 해결되지도 않을 상황이고 감정인데 우울한 감정만 옮길것같아 미안해서 못했고 가족들한테는..힘들다고 아무리 호소해도 이 세상에 안힘들게 사는사람이 어딨냐며 결국엔 니가 게으른거란 결론밖에 안났으니까. 근데 생일이래봤자 2주밖에 안남았고 죽기로 마음먹은날은 이제 1주일밖에 안남았는걸..그러니까 딱 1년만 더 살아볼게. 다음주가 아닌 1년뒤 내생일 1주일전으로 늘려서 그 1년만은 진짜 열심히 하고싶은거, 아니 적어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라도 열심히 찾아볼게. 그렇게해서 1년뒤에 살고싶어지면 다행인거고..아니면 어쩔수없지만. 좋아하는 가수님 생일..한번은 더 축하해줄수있겠다. 내 생일은 끔찍히도 싫어하면서 그 오빠 생일은 또 챙긴다는게 아이러니하네ㅋㅋ 그래도 오랫동안 많이 좋아하고 소수팬덤인데다 워낙 팬들이랑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다보니 정말 많이 친해져버려서, 친했던만큼 혹시라도 소식이 간다면 많이 아파할 사람이라서 그게 유일하게 남은 미련이였던것같아. 근데 이제 그 미련마저도 거의 사라져버려서 지금이라면 죽을수있겠다 생각된거라서.. 주변의 누구도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생각해서 위로해준적 없는데 참.. 얼굴도 나이도 성별도 전혀 모르는 스레주 글에 오랜만에 울었다. 진짜 고마워. 1년뒤에 꼭 다시 여기에 돌아올수있도록 노력해볼게.
12 하루 2020/04/09 20:14:24 ID : xWmFeNzasmE 0
그 친구하고 이야기는 해봤어?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리 슬픈 이야기를 하는거야 잘 대화해보고 오해풀어봐
13 하루 2020/04/09 20:14:56 ID : xWmFeNzasmE 0
꼭 돌아오길 바랄게 나도 좋아하는 가수들을 보며 하루하루 버틴적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 네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릴게
14 이름없음 2020/04/09 21:36:42 ID : ry1xvijdu8k 0
우울할 이유가 없는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좀.... 그래 내가 정신병자인것같아 좋은가족 좋은친구 좋은환경인데도 그냥 내가 잘못태어난것같아
15 하루 2020/04/09 21:39:22 ID : Lhy0oK3QoE3 0
잘못태어난 사람이 어디있어 우울한 환경에서도 환하게 웃는 사람이 있고 행복한 환경에서도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요새 힘든일이 있었어? 예민하고 피곤해? 속상한게 쌓이면 우울한법이야 털어나봐
16 이름없음 2020/04/09 21:41:52 ID : ry1xvijdu8k 0
너무 친절해서 약간 할말을 잃었어 내입으로 말하긴 좀그렇지만(잘난척하는거아냐진짜) 머리가 나쁘게 태어난건 아니라 남들보다 훨씬 공부를 안해도 성적이 나오는데 그런나자신에....자괴감느껴지기도하고 나 사실 범성애자거든 동성애자같은거 그것때문에도...내 정체성에 후회는 없지만 엄마아빠한테는 어떻게 말해야할까 그것도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정신병자인데 엄마아빠가 안믿어줄까봐 자해하고있기도해(근데 해놓고 안들키려고 노력함 지금까지 안들켰기도했고)
17 하루 2020/04/09 21:52:04 ID : Lhy0oK3QoE3 0
남들보다 뛰어나게 태어난건 좋은거지 자신감을 가져 네가 특별하다는거잖아 나도 범성애자야 퀴어야 이해해 남들에게 얘기하며 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 그치만 부모님은 가족이잖아 정말 신중히 말할 수밖에 없어 너의 커밍아웃이 슬프지 않길 바라 혹시나 너의 커밍아웃을 받아들이지 못하셔도 너무 슬퍼마 일단은 들어주셨잖아 들어는 주셨잖아 너의 이야기를 진전이 생기겠지 정신병자라니 아니야 그냥 속으로 곪은거야 너무 속으로 생각마 계속되는 생각이 망칠거야 가끔은 일기도 써보고 글로 그림으로 말로 나타내야 곪지않지
18 이름없음 2020/04/09 21:56:52 ID : ry1xvijdu8k 0
속이 정말로 곪아 터져서 나는 엄마랑 친한사이인데다가 우리엄마는 좀...진보적인 성격이고 나랑굉장히 닮아서 날 이해해줄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자기도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해야할지를 하지만 나도정말모르겠어 그래서 난...주변에 아무도 그런걸 상담할 사람도없고 이 풀지못하는 분노와 우울과 그런 어스름한 감정을 어떻게 주체를 못하겠어 공부는....머리가 좋은건 그렇다치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아닐까봐그래 고등학교는 중학교때처럼 머리좋다고 시험을 잘모는게 아니니까 이 끝나지않는 분노를 풀려고 자해하는건데 난 내몸도 무서워서 해치지 못할때 무력감을 느껴 나는 내몸하나도 내마음대로못하는구나 하고
19 이름없음 2020/04/09 22:01:29 ID : O1fO4JXvCks 0
제가 언니랑 싸웠는데요 언니가 뭐 시키길래 에~ 이렇게 대답했는데 언니가 에는 자기보다 높은사람한테 예라고 대답하는 싫고 어라고하면 반말이니까 에라고 대답하는거라고 꼽냐고 막 뭐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ㅠ
20 하루 2020/04/09 22:02:58 ID : Lhy0oK3QoE3 0
고등학교 시험은 외우는거니까 학생의 본분은 공부가 아닌 자신의 앞길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거라고 생각해 너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가봐 네 몸을 네 맘대로 하면 안되지 당연하지 네 몸이 네 소유라고 네 맘대로 써도 돼? 애완동물이 네 소유라고 네 맘대로 하면 안되듯이 아껴주고 소중히 여겨야지 걔도 생명이 있어 네 몸 말이야 나도 중학교때까지 그랬어 나의 마음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을거라고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방황했어 제일 좋은건 일기를 쓰고 친구를 사귀고 마음을 터는건데 힘들다면 언제든지 여기와서 이야기라도 해줘 들어줄게 진보적인 분이라도 사람마다 다를수밖에 없으니까 그치만 그전에 너희 엄마는 너의 엄마잖아 자식을 이해하실거야 안아주실거야
21 하루 2020/04/09 22:05:09 ID : Lhy0oK3QoE3 0
언니하고 싸웠구나 그냥 무시하고 또 나중에 시비걸면 대꾸도 하지말고 무시해버려 계속 생각도 하지말고 언니가 먼저 다가와 사과하거나 어색하게 다정하게 올거야 장난을 치던가 진지하게 언니하고 슬프고 속상하다고 얘기해봐 너의 가족이지만 동거인이기도 하니까
22 이름없음 2020/04/09 22:05:34 ID : ry1xvijdu8k 0
눈물나네.... 난 눈물 엄청많아 정신병(내가 아까부터 정신병타령하는건 혐오적발언이아니라 진짜로 내가 정신병자라그래 이거 욕하는게아니라...진짜정병인이라고) 떄문에도있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있을때도 눈물 주르륵나더라 ㅋㅋ 그냥 걸어다닐때 갑자기 나올때도있고.... 내 몸도 생명이있다면 그럼 나는...어떻게 하지? 결국 나는 어느것하나 내마음대로 못하는건가
23 하루 2020/04/09 22:59:38 ID : Lhy0oK3QoE3 0
알아 진짜 정병인으로 말하는거 근데 하나하나 생각하며 난 정신병이 있을거야 생각하는건 오히려 악화시키기도 하고 널 더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는거야 그리고 꼭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있어야돼? 네 마음대로라는게 마구잡이로 쓰는거야? 소중히 아끼는 방식 아끼는 마음가짐 이건 너의 마음대로 할수있어 네 마음대로 한다는게 왜 마구잡이로 쓰는건지 모르겠네 소중한건 소중하게 아껴 넌 소중해
24 이름없음 2020/04/09 23:03:45 ID : ry1xvijdu8k 0
맞는 말이긴한데 그게 참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다 내맘대로 되는 일이었다면 진작했겠지 마구잡이.... 글쎄 내가 알수없는 화 때문에 무언가를 상처입혀야 풀린다는게 자괴감드네.... 화를 풀수있는 방법은 진짜로 끊임없이 고민해봤어 좋아하는 맛있는것도 먹어봤고 취미생활도 해봤고 울어도 봤고 꺠끗이 씻기도 해봤어 근데 안되더라 계속 화가나 소중하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너무 소중해서 괴리감드는거야 내 몸을 아껴줄건 나밖에 없을텐데 그런 나자신을 아끼지못하는 나에게도 화가나는거지 자아분열한것처럼
25 하루 2020/04/09 23:31:35 ID : Lhy0oK3QoE3 0
그래 알것같네 운동은 해봤어? 이게 가장좋은데 진짜 땀나서 힘들게 운동하면 좋아 네맘대로 안되는 일이니까 네 마음대로 될때까지 노력하면 안될까? 처음 초반은 힘들고 귀찮겠지만 그마음 잘 알지만 하다보면 할만한게 습관이잖아 딱 3일만 매일 난 이쁘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히 아낌을 받고싶을땐 스스로먼저 생각을 달리해야지 너에게 스스로에게 아낌을 받고싶다면 먼저 생각을 달리해봐
26 이름없음 2020/04/10 01:19:04 ID : fbBgqo1CpcJ 0
돈이 많은 새엄마를 선택해야할까 행복한걸 선택해야할까
27 하루 2020/04/10 01:48:25 ID : Lhy0oK3QoE3 0
새엄마와는 왜 행복하지 않아? 행복한걸 선택한다면 넌 정말 계속 행복할수있어? 돈을 선택한다면 넌 정말 매일이 행복하지 않을까? 너의 결정으로 모든게 바뀌진 않아 물론 신중해야겠지 그치만 잘 생각해봐 더 나은 제3자의 방법은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한다니 많이 힘들겠다 매일 어떤걸 선택할지 하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는것같은 기분이 들고 압박감과 초조함이 느껴지겠지 둘 다 선택할수는 없어?
28 이름없음 2020/04/10 12:17:42 ID : CrzcK7Burgo 0
현재 대학생인데 분명 내가 뭘 하고 싶어서 왔던 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 하고 대학 등록금만 축내고 있는 내 자신이 싫어... 싫은데 과제는 하기 싫고 걍 아무것도 하기 싫어 휴학해야 할까
29 이름없음 2020/04/10 12:31:46 ID : i9BButusoY7 0
몸무게 강박이 있어. 평소에는 300칼로리 먹는 것도 고민하는데 폭식 터지면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걸신 들린 것 마냥 먹게 돼. 주변에서는 내 또래나 한두살 위인 사람들도 말랐다고 하고 bmi도 저체중으로 나오는데 거울만 보면 내가 너무 돼지같아. 그렇게 폭식과 극단적 단식을 반복하게 되고.. 폭식을 하게 되면 먹토까지는 아니더라도 둘코락스같은 걸 먹어서 몸 밖으로 배출하려고 용쓰고 후회하게 돼. 건강한 식습관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돌아가면 살이 찌진 않을까? 내가 내 몸에 만족하는 날이 오긴할까?
30 하루 2020/04/10 12:33:48 ID : PeE62K3O2k5 0
휴학을 하면서 쉬는것도 좋지만 또 아 휴학하고 빈둥대기만하는 내가 싫어라는 생각이들거야 휴학을 한다면 계획을 짜는게 좋아 네가 하고싶었던게 뭐였어? 꿈은 없어지지않아 보이지 않는거지 달라질수도 있고 바뀔수도 있어 잘 기억해봐
31 하루 2020/04/10 12:37:03 ID : PeE62K3O2k5 0
운동이 가장 좋아 나도 끊임없이 찌는 내 몸 14kg이나 확 찐 내 몸이 밉고 추악해보였어 거울보는것도 모든걸 피했는데 운동을 하다보니까 내 몸이 이뻐보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내가 좋아졌어 그리고 오히려 그렇게 먹으면 지방만 많아져서 더 이상한 몸매가 나와 몸이 비상이 걸려서 어떻게든 저축하려하거든 일정량 이상은 먹으면서 운동도 해봐 네 몸이 지금은 이상하고 추악하다고 생각한다면 매일 이쁘다라고 주시만해도 몸이 바뀔거야 이쁘게 왜인지 허리는 좀 더 들어가있고 다리는 좀 더 이뻐보일거야 넌 충분히 이뻐 스스로에게 압박주는걸 조금씩 줄여보자
32 이름없음 2020/04/10 13:30:18 ID : mNvzRCo0r9j 0
손절하려고 막 친구한테 ㄷ상담을 가장한 뒷담을 한 적이 있거든 근데 손절하려고 한 애랑 지금 같이 놀게 됐어.. 난 정말 당시에는 화가 많이 났고 싫어서 그랬던 게 지금 와서 왜 그런 짓을 했나싶고 상담해준 애가 그 친구한테 다 말해버리거나 친구가 그 사실을 알면 잘 지내는 사이가 무너질까봐 무서워.. 난 그냥 사이 좋고 놀러다니는 사이를 바란 건데 왜ㅜ그럴까싶어 조금만 맘에 안 들면 말도 안하고 끝내고.. 이런 생각이 요즘 들어서 왜 그런걸까 싶어..
33 이름없음 2020/04/10 19:12:54 ID : LdSE3yIJTRw 0
나랑 같은 경험... 나도 대답을 듣고 싶다
34 하루 2020/04/10 19:41:37 ID : 62Le2Ns5Wjj 0
내 말이 정답은 아닌데다가 답장 몇마디 보낸걸로 도움이 될까 싶네 그 뒷담을 한 친구와 이야기를 잘 해보던가 손절하려한 애와 이야기를 잘해보는게 좋을거야 나는 나의 뒷담을 한 애와 되게 친해진적이 있는데 그 이야기 듣고 아무생각이 없었어 뭐 욕할만하네 싶었고 그냥 계속 같이 놀았는데 이건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 근데 어떻게든 그 이야기를 마무리짓지 않으면 넌 계속해서 불안해질거야 그리고 조금 마음에 안든다고 손절친다 그건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것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많은사람이 있을테고 그렇기때문에 친구가 없는 사람이 있겠지 그러니까 이 행동이 너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끼치느냐에 따라 이 행동을 고쳐야할지 말아야할지를 정하면 돼 오래 생각해서 필요없는 연을 늦게까지 갖고있는것 너무 짧게 생각해서 필요한 연을 잘라버린것 어떤 방식이든 인간관계는 극단적 선택보단 그때그때에 따라 유동성있게 바꿔야할테니 네가 잘 생각해보길 바라
35 하루 2020/04/13 01:16:21 ID : Lhy0oK3QoE3 0
하루하루 우울한 내가하는 갱신
36 이름없음 2020/04/13 03:36:19 ID : 440ttirAjg5 0
요즘 상대방이 별 생각없이 던진 말에 큰 영향을 받고 그게 두고두고 계속해서 생각나는거 때문에 항상 피곤한거 같아. 그래도 상대방 기분에 지나치게 신경쓰면 실수할 일도 없고 평판도 좋아지니까 장점인가 싶기도하고 그래ㅎㅋㅋ..,, 그리고 난 레주가 우울한게 제일 큰 고민이야. 지나가다 들렀는데 고민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모습 엄청 존경스러워!! 우울해하지말고 항상 하루하루 웃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건강 조심하고 😁
37 하루 2020/04/13 14:18:12 ID : xWmFeNzasmE 0
원래 대부분의 일에는 장단점이 존재하잖아 단점이 계속 신경쓰인다면 바로 다음생각으로 넘어가봐 나도 이전에 있었던 일들이 계속 신경쓰이고 이불도 발로차고 갑자기 혼자 경악하고 그래 그럴때마다 으악 한번해주고 좋아 다음에 먹을거는~ 드라마를 봐볼까나~ 하고 다음생각으로 넘어가는 척만해도 실제로 넘어가게 되더라 마치 자는척을 하면 진짜 자게되는것처럼..ㅋㅋㅋㅋ 하나하나 남이 하는 말에 신경쓴다는건 네가 의도하지 않았지만서도 남의 말에 귀기울여준다는거고 듣는걸 먼저 해준다는거잖아 매일 말만하는 나에게는 그 능력이 멋있다고 생각해 이왕 떨어질 수 없는 능력이라면 장점 먼저 생각해보자 우울해진건 괜찮아졌어 친구에게 연락이 안되어서 그런거였는데 폰이 박살이 났었대 주변에 아무도 없는게 가장 힘들었었는데 앞으로 조금 두려움이 생겼을 뿐 괜찮아졌어:) 걱정해준거 고마워
38 이름없음 2020/04/13 17:54:56 ID : 440ttirAjg5 0
좋은 조언 고마워!! 괜찮아져서 너무 다행이다🙂 알려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39 하루 2020/04/13 20:03:26 ID : Lhy0oK3QoE3 0
웅 괜찮아 질것 같아 고마워😄
40 이름없음 2020/04/13 20:33:29 ID : wq0lhhAqksj 0
나는 간절히 살고 싶은데 마음이 계속 죽으라고 해
41 하루 2020/04/13 23:20:50 ID : Lhy0oK3QoE3 0
안좋은 일이 있었어? 슬퍼? 속이 상해? 무슨일이든 조금만 버티면서 미래만 생각하고 나아갈 나날을 생각해보자 힘들면 울고 쓰러지고 잠을자고 운동하고 노래듣고 맛난거 먹고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친구와 얘기하면서 마음껏 시간을 써 쓰고 남은 시간동안 존버하며 버티자 어떻게든 버텨보자 마음이 많이 나아질때까지 버텨보자
42 이름없음 2020/04/13 23:29:45 ID : 459eLgqqrxR 0
나는 매일매일 죽고싶다고 생각하고 죽게해달라고 기도해. 더 이상 살 수 없을거같거든. 죽기전에 몸을 막 그어보고싶기도 해
43 하루 2020/04/13 23:46:36 ID : Lhy0oK3QoE3 0
다들 무슨일일까 왜들그리 힘들어 죽는다면 죽게된다면 모든게 다시 괜찮아질거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태어난인생 네 시간 즐거운것에 진탕 쏟아붓고 가는건 어떨까 이왕 죽는다고 정했겠다 두려운건 없을테니 앞으로 하고싶은것들 한계따위 생각말고 찾아봐
44 이름없음 2020/04/13 23:59:08 ID : ZfO8i8pe0q1 0
안녕하세요 익명 부탁 드려요 갓 스무살 된 여성입니다 저는 치킨집에서 서빙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 일한지 2달 반 되갑니다 알바 끝나고 나면 항상 사장님께서 술사주시고 저를 챙겨주십니다 그래서 제 고민과 가정사를 다 털어놓았고 거의 친구 수준입니다 사장님 나이는 37세 이시고 아직 미혼이십니다. 알바한지 한 달 쯤이었나 사장님이랑 그날도 술을먹고 2차로 해장 술 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가 나이가 좀 더 많거나 내가 젊었으면 방을 잡고 편하게 먹을텐데” 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아무생각 없이 상관없다고 사장님 편하신데로 하라고 했고 텔을가서 술을 먹고 술에 취해 먼저 뻗어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늦은 새벽 쯤에 몸이 불편해서 깼는데 사장님께서 제 몸을 빨고 계셨고 렌즈 끼고 잠들었던 저는 눈도 못뜨고 당황해서 아무말 못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런일 당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몸이 경직 ?이라해야하나 그렇게 하고 아무말 안하고 다시 잠에 들었고 아침이 되어 사장님과 점심을 먹고 집에 갔다가 다시 출근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ㅇㅇ아 이건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다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 돼 너도 나도 좋을거 하나도 없어 넌 항상 쿨하니까 어제일은 잊어버려”라고 말씀 하셨고 항상 저는 겉으로 쎈척했기에 아무 부정없이 네라고 말했는데 “아침에 한번 더 하고 싶었는데 나도 남자다 여자랑 한 침대에 있으면 어쩔구 없어”라도 되돌아오자 웃고 넘어갔습니다 그일을 잊고 일을하는데 요즘들어 너무 짜증이 나고 저 늙깽이 새끼랑 했다는게 믿기지 않고 기분이 더러워졌습니다 그일도 그렇고 그냥 사장님 얼굴도 보기 싫어. 일 그만두고 싶다고 얼굴 보고 정중히 말 드렸지만 알겠다고 알바생 그할때까지만 해달라고 하셔서 알겠다 했는데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 구인글을 안올리셨으며 월급도 월급 날 1주일 후에 반만 주셨습니다 나머지 돈은 다음주에 준다셨어요 내일부터 톡으로 말하고 일째고 싶어요 알바비 안받는다고 하고 내일 일 째도 상관없을까요 ?
45 하루 2020/04/14 00:05:49 ID : Lhy0oK3QoE3 0
그거 강간입니다 증거 모아 신고하시고 알바 그 계약서들고서 변호사 같은데에 자문구하셔서 돈 받아내시고요 돈 받아내는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일단은 그거 강간이고 당연히 기분드러운일이 맞으니까요 내일 돈 안주신다면 이거 고소하시겠다 얘기하세요 그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계약관련 알아보시고요 모쪼록 잘되길 바랍니다 쓰레기 만나셔서 고생하시네요 그리고 애초에 자신의 힘든일 같은경우는 얘기하지않는게 좋아요 그거 퍼뜨리겠다고 협박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친한사이라 해도 술을 마신상태에서 같이 방을 잡으신다니 도셨나요? 정신차리세요 그 상태에서 같이 웃은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변호사에게 물어가며 일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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