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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무도 안 봐도 상관 없는 스레 (1)
3.꿈일기 (4)
4.세뇌 및 관리 일기 (4)
5.저 높은 곳으로 하늘을 날아봐 (25)
6.오늘의 자아성찰 (72)
7.오늘 새롭게 쓰는 편지 (9)
8.퇴사하는 날까지 쓰는 일기 (166)
9.- (15)
10.🌆死沒💣 (149)
11.될람 (23)
12.스레주 vs 함수 (13)
13.1000을 채우는 그 날까지 (72)
14.◢ ◤ (2)
15.1 (2)
16.인생바꾸고싶은 스레 3년동안 일기쓴다 (2)
17.나는 사별가족 구성원이야. (147)
18.관음증 (7)
19.중반 그 이후 34 (1000)
20.오늘의 공부 (2)
2
이름없음
2020/04/17 17:54:12
ID : twHzWoZcr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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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친구랑 연락하는 것조차 힘이 들어. 내가 지금 이기적으로 굴고 있다는 거 알아. 난 지금 너희들에게 도저히 신경 쓸 수가 없는 상태야. 맞지 않으면 떠나. 나는 딱히 맞춰가고 싶지 않아. 너희들도 내게 맞추지 않았으면 해. 노력도 안하는 사람에게 맞춰주고 싶니?
인간관계가 맞춰가는 거라고?
결국 사람들은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어있는데, 그 관계 속에서 누가 힘이 드는지 누가 만족하는지 일방적인지 그런 걸 다 어떻게 아니.
이상적인 가족, 이상적인 효도, 이상적인 인연, 이상적인 친구, 이상적인 지인......이상적인 것들이 인터넷엔 아주 많아. 내 주변은 이상적이지 못한 것들만 가득이고. 그래도 다 끌어안고 가. 그리고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에는 대개 많은 부분이, 아니면 아주 중요한 영혼과도 같은 한 부분이 통하기 마련이었어.
인연이 아닌 것을 힘 들이며 굳이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어.
난 내 친구들이 나와의 관계에서 가성비를 따졌으면 좋겠어
친구도 결국은 남이야
괜한 이미지 챙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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