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27 22:00:07 ID : xPbg2Ns8krc 0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때 있었던 일이야
2 이름없음 2020/04/27 22:05:17 ID : xPbg2Ns8krc 0
옛날에는 진짜 시도때도 없이 움직이고 나가서 놀고 너무 활기찼던 생활을해서 그랬었나 4학년때까지는 방학해도 학교가고 싶고 그랬는데 5학년때부터 집순이의 단계를 거쳐왔지 ㅋㅋ 물론 지금도 친구들 만나서 노는건 좋아해 코로나만 아니면 ㅜㅠ 지금쯤 여러군데 후비고다녔겠지~!
3 이름없음 2020/04/27 22:08:08 ID : xPbg2Ns8krc 0
그렇게 5학년 여름방학 이 되고나서 공부를 안했거든 내방은 따로 있고 부모님이 일하시고 나는 공부하는 공부방?작업실?같은게 있거든 거기를 방학하고나서 한번도 안들어갔는데 어느날 딱 가고싶은거야 티비만 너무 오래 보다보니까 질리고 그래서 들어갔지
4 이름없음 2020/04/27 22:10:33 ID : xPbg2Ns8krc 0
그때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우리집에는 할머니랑 나밖에 없었는데 할머니는 티비 계속 보고 계셨어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문제집을 꺼내려는순간 갑자기 아빠 목소리로 왼쪽 귀에서만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만약 내 이름이 다진이라고 치면 다진아~ 다진아~! 하고 부르는소리
5 이름없음 2020/04/27 22:11:42 ID : xPbg2Ns8krc 0
딱 그순간 뇌정지 와서 호다닥 방안에서 소리지르면서 할머니한테 안겼었어 ㅋㅋ 근데 진짜 이렇게 생생하게 들렸었는데 어째서 그런소리가 들렸는지 아직도 의문이야
6 이름없음 2020/04/27 22:15:26 ID : xPbg2Ns8krc 0
아직도 그방을 공부 하는곳이랑 화장하는 곳으로 쓰고있는데 좀 구석진곳이 많아서 혼자 있을때 그 구석진곳들에서 누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때도 많앙 ㅜㅠㅠ
7 이름없음 2020/04/27 22:17:29 ID : xPbg2Ns8krc 0
좀 더 있는데 그건 머리 말리고 와서 풀겡!!
8 이름없음 2020/04/27 22:17:30 ID : K46lB9ilyII 0
헐 뭐야 아빠 목소리가 왠지 더 무섭... 나는 서재에서 잠들기만 하면 악몽 꾼 적은 있음 지금은 이사했지만
9 이름없음 2020/04/27 22:27:20 ID : xPbg2Ns8krc 0
헐 진짜 악몽은 싫다 내방에서 1개월동안 악몽꾼적 있었는데ㅜㅠ 그래도 이사갔다니 다행이네
10 이름없음 2020/04/27 22:30:33 ID : xPbg2Ns8krc 0
또 다른하나는 나랑 친구랑 같이 파자마 파티 할때 있었던 일이야 파자마 파티를 대부분 1박 2일로 하잖아 근데 우리는 2박 3일을 했어
11 이름없음 2020/04/27 22:33:26 ID : xPbg2Ns8krc 0
친구네집에서 했던건데 다들 파자마파티는 밤새는게 암묵적 국룰인건 다들 알고있지? >o^
12 이름없음 2020/04/27 22:36:25 ID : xPbg2Ns8krc 0
그렇게 첫째날에는 친구랑 거실에서 will 을 신나게 했어 그다음으론 드라마를 보다가 다 끝나서 친구는 닌텐도 하러 방에 들어갔고 나는 예능을 틀었어 그때 런닝맨 진짜 재밌게 봤거든 봤던거 또보고 그랬지 다시보기로 한참 보다가 한 새벽 3시쯤 됬나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서 잠들었어
13 이름없음 2020/04/27 22:37:36 ID : xPbg2Ns8krc 0
자는데 자고 있는 와중에 숨소리가 들리는거야 내 위에서
14 이름없음 2020/04/27 22:40:07 ID : xPbg2Ns8krc 0
숨소리가 나말고 또들리길래 그냥 친구가 와서 자나 하고 그냥 넘겼지
15 이름없음 2020/04/27 22:43:00 ID : xPbg2Ns8krc 0
그리고 일어났는데 친구는 방에서 닌텐도를 쥐고 잠들어있는거야 그래서 아 잠결에 혹시 내가 잘못들은건가 하고 이번에도 넘겼어
16 이름없음 2020/04/27 22:46:10 ID : xPbg2Ns8krc 0
그리고 둘째날에는 친구가 거실에서 잤었나 나도 거실에 있었는데 추워서 자다가 일어나가지고 친구방에 들어가서 다시 잠들었어 그때도 시간이 2시 3시?그랬던걸로 기억해 친구는 그때까지도 티비를 틀어놓고 핸드폰 하고있었을걸
17 이름없음 2020/04/27 22:46:37 ID : xPbg2Ns8krc 0
나 춥다고 방에 들어가서 잘게 하고 방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데
18 이름없음 2020/04/27 22:56:35 ID : K46lB9ilyII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0/04/27 23:01:29 ID : xPbg2Ns8krc 0
나 왔어! 온라인클래스 하는데 다들었는데 안들었다 하셔서.. 하 이런 코로나 ㅇ러모로 맘에 안들어
20 이름없음 2020/04/27 23:01:48 ID : xPbg2Ns8krc 0
이어서 할게!
21 이름없음 2020/04/27 23:02:36 ID : xPbg2Ns8krc 0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분위기가 으스스 하긴 했어 뭔가 오묘 하다 해야하나
22 이름없음 2020/04/27 23:04:49 ID : xPbg2Ns8krc 0
그날 딱히 무섭진 않은데 그상황에서 어떤 남자의 형태가 가만히 서있다가 내가 보니까 스윽 하고 지나가는 그런 그림자가 꿈에 나왓어 친구네 집이 주택 이었는데 3층이었거든
23 이름없음 2020/04/27 23:06:37 ID : xPbg2Ns8krc 0
그 창문으로 내쪽을 주시하다가 뭔가 내내가쳐다보는걸 느꼈나 스으윽 하고 사라졌어 창문은 닫혀있고 그림자 처럼만 보였어
24 이름없음 2020/04/27 23:07:56 ID : xPbg2Ns8krc 0
그상태로 찝찝하게.일어났는데 친구가 너 새벽에 거실에 왔었냐고 물어보는거야
25 이름없음 2020/04/27 23:09:44 ID : xPbg2Ns8krc 0
난 계속 여기서 자고있었다 말했는데 친구가 소름돋는다는 표정으로 새벽에 갑자기 숨소리가 들렸다고 자신 말고 다른 숨소리가 들렸다는거야
26 이름없음 2020/04/27 23:10:22 ID : xPbg2Ns8krc 0
나랑 똑같은 경험을 한거지
27 이름없음 2020/04/27 23:17:36 ID : xPbg2Ns8krc 0
너네들은 이런 비슷한 경험이나 무서운 경험 한적 있어?
28 이름없음 2020/04/27 23:21:58 ID : Phe0mk4Fa8q 0
나는 21살인데 초딩시절 살던 아파트에서 귀신 본 일이 2번 있었어
29 이름없음 2020/04/27 23:25:08 ID : Phe0mk4Fa8q 0
처음엔 안방에서 본건데 엄빠는 거실에 있고 나 다음날 유치원가야한다고 먼저 안방에서 자고있는데 중간에 눈이 떠진거야 근데 내가 누운 방향에서 발 쪽에 창문이 있거든? 베란다를 볼 수 있는 창문이고 우리집은 12층이였는데 하얀 물체가 흐릿 한것 도 아니고 정확하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였고 벽을 통과해서 사라졌었어
30 이름없음 2020/04/27 23:26:02 ID : xPbg2Ns8krc 0
언니넹 그 아파트에서 귀신본썰 풀어줘요 나도 아파튼데
31 이름없음 2020/04/27 23:29:40 ID : Phe0mk4Fa8q 0
두번째는 안방 건너편 방이 작은이모 방이였거든? 우리가족이 나 어렸을 땐 작은이모랑 외삼촌이랑 같이 살았었어. 그래서 어릴적부터 이모를 보고 뭔가 꾸미는 걸 좋아했지. 그 날도 어김없이 엄마는 저녁준비를 부엌에서 하고 있었고 나는 이모방에서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등 꺼내보며 껴보고 공주처럼 머리에 써보고 어른처럼 행동해봤어. 그러다가 거울을 무심코 봤는데 내 뒤로 하얀 소복을 입고 검은머리를 가진 여자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휙 하고 날아가는 걸 봤어. 너무 무서웠던 나는 1~2초 가만히 있다가 울면서 엄마한테 뛰어갔지. 엄마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긴 했는데 내가 어릴 때부터 그런 귀기를 잘 느껴서 악몽도 자주 꾸는 편이야. 고등학교 땐 잠깐 엎드려서 자다가 가위도 눌려봤었어
32 이름없음 2020/04/27 23:31:05 ID : Phe0mk4Fa8q 0
진짜 그 아파트에 뭐가 있는 거였을지도 몰라 이사한지 오래됬지만 내 동생도 아파트에서 내가 본 것과 비슷한 귀신을 봤다고 며칠전 추억팔이 하다가 말하더라고
33 이름없음 2020/04/27 23:33:12 ID : Phe0mk4Fa8q 0
나 저번달엔 침대에서 머리와 발 위치만 바꿔서 잔건데 너무ㅜ무서운 꿈꿔서 다시는 그렇게 안잔다....
34 이름없음 2020/04/27 23:58:22 ID : xPbg2Ns8krc 0
좀 무서운데 살짝 안녕자두야에 나오는 그 얘기가 생각났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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