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왜 이런걸까 (10)
2.인생 피곤하게 사는 편입니다 (3)
3.최애 커플링의 팬픽을 쓰던 덕후초딩은 어느새 덕후고딩이 되어 순문학을 쓰기 시작했어요 (29)
4.건강찾아 삼만리 (3)
5.이 기록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12)
6.일기장을 따로 살 돈은 없어서... (30)
7.무미건조한 삶에서 탈출할 때까지 쓸 일기. (26)
8.실험실 (135)
9.다짐 (11)
10.남이 이상함을 느끼면 비정상 (3)
11.시발 (241)
12.진짜 끝 (190)
13.지긋지긋한 사랑노래 (1)
14.아주 긴 변명 (762)
15.으아아악 (42)
16.나 의지박약이라 늑대씨한테 뭐 샀는데. (1)
17.맥주! (10)
18.책 읽는거 밖에는 할일이 없는 남자의 일기 (10)
19.적당히 살자 (1000)
20.구상유취 (27)
2
이름없음
2020/05/17 15:43:47
ID : tAmHwoGmmtu
0
'잘못을 한 사람에게 욕을 쓰면 내가 악플러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이 옳다라고 여겨왔는데, 결국 잘못을 저지른 사람때문에 내가 범죄자가되고 내가 못된 행동을 하게되는걸 합리화 할 수 는 없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또 그 사람에게 화가 난다면 선을 지켜 정당한 비판을 해야한다. 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3
이름없음
2020/05/17 15:45:16
ID : tAmHwoGmmtu
0
'경험하지 못 한 일에 대해 어떻게 말을 하는가 가 그 사람의 인품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세상에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 한 부분에대해 쉽게 이야기하거나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또한 그러했다. 내가 하지 못한 일에대해 쉽게 얘기하지 말자. 최대한 그렇구나 그랬구나 너는 그렇게 느꼈구나 라는 경청하는 자세와 나는 경험해보지못했기때문에 상대의 경험을 통해 배움에 비중을 두자.
4
이름없음
2020/05/17 15:48:07
ID : tAmHwoGmmtu
0
'10명중 9명이 그러해도 1명이 그렇지 않다면 그 집단에대해 쉽게 말하지말자'
'내 주변이 그렇다해서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지말자'
흔히들 일반화의 오류라고 표현하는데 나또한 그러했던것 같다. 집단이란 결국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더욱이 같은 방향성을 위해 모인 집단이라해도 개개인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다. 다수가 그러했으니 그 집단 모두가 그러할것이라는 생각은 되도록 버리자. 나의 편견이 누군가에게 독이 될 수 있다.
5
이름없음
2020/05/17 15:49:28
ID : tAmHwoGmmtu
0
'내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말자'
나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 듯, 타인은 나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더욱이 내가 타인의 생각을 바꿀 수 없다. 나또한 나스스로 바꾸기 어려운게 현실이기때문이다.
여기 적는 다짐들도 나 스스로하는 생각들이다. 타인이 이렇게 하지않는다해서 그를 옳지 못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말자. 내 기준에 타인을 맞추지말고 나역시 타인의 기준에 맞출 필요없다.
6
이름없음
2020/05/17 15:52:01
ID : tAmHwoGmmtu
0
'누군가가 내 기준에 옳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나를 돌아보자'
위의 내용과 이어진다. 살면서 타인에게 어떠한 불만도 없이 살 수 없다. 타인이 나와는 너무 다른 사람이고 내 기준에서 불쾌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그럴때는 나는 타인에게 저러한 행동을 한 적 없는지 돌아보자. 또 타인이 나와 먼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지 라고 넘기고, 계속 나와 함께 지내야하고 또 그 행동으로 인해 서로의 사이가 멀거질것이라 느낀다면 상대에게
'너 틀렸어' 라는 말이 아닌 '너가 그렇게 말했을때 내 기분이 어떠했어' 라고 말하자. 내 기분에 대해 말을 하고 상대에게 너와 나는 다르다를 알려주자.
7
이름없음
2020/05/17 15:57:40
ID : tAmHwoGmmtu
0
'장난이라는 핑계로 상대를 낮잡아 표현하지말자'
나는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장난이라는 핑계로 종종 타인을 낮잡아 표현하기도했다. 그 말에 다들 웃음을 터트리곤 했지만 그 말의 대상자가 된 사람은 불쾌했을거라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재미없는 사람이 되는게 아닌 상대에게 조심성이 생겨 말이 줄어드는 것 같다.
요즘 티비를 보면 타인에대한 비하나 조롱이 없이도 충분히 타인을 웃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을 보며 배우자. 한명이라도 불편한 사람이 생기는 발언은 조심하는 것이 낫다.
내 발언에 누군가가 불편해한다해서 그를 예민한 사람, 불편한 사람, 재미없는 사람으로 말하지말자. 내 발언을 다시한번 돌아보자.
8
이름없음
2020/05/17 16:03:28
ID : tAmHwoGmmtu
0
'세상은 변하지않을지 몰라도 나는 변할 수 있다.'
옳은 사람이 많길 바라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나역시 옳은 사람이 아니었다. 타인에게 틀렸다고 말하기엔 내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었고, 더욱이 타인에게 들이대는 절대적인 잣대를 나에게는 덜 들이대는 것 같았다.
나는 과거에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를 썼던때가 있었다. 예로들면 ㅁㅊ,ㄱㅊㄴ,ㄱㅇㅅ 등 이때는 이 말이 단지 유행어 또는 그러한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많았기에 써왔다. 최근에 남성을 지칭하는 단어들을 보며 나는 분노했 그들의 수준에 화를 내었다. 하지만 나또한 그러한 과거가 있었다. 그러한 여성에게 말하는거라했지만 결국 여성을 이용해서 더 그들을 욕한 것이었으니.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에 왜 남자에게 그런말을 붙이는거냐 라며 울분을 토해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럽기 짝이없었다. 왜냐면 그들은 내가 여성을 지칭하는 비하단어를 깔깔대며 사용했던 모습을 기억하기에. 내가 지금 느낀 감정들을 그들도 느꼈을 것이기 때문에.
흔히들말하는 내로남불을 나는 아주 싫어하면서 내가 저질러왔다니 아주 부끄러운 일이다. 과거의 내 잘못들을 인정하고 앞으로 그러지말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그러한 잘못을 하는 사람들을 보곤 나는 그런적없는것마냥 욕하지 말자. 그들을 보며 나를 한 번 더 돌아보고 나의 잘못에대해 점검하자. 내가 바뀐다면 이렇게 부끄러울 일도 줄어들것이며 세상이 바뀌지않는다해도 내 세상은 바뀔것이라 생각한다.
9
이름없음
2020/05/17 16:07:18
ID : tAmHwoGmmtu
0
'침묵도 의사표현이다.'
왜 말을 하지않느냐 묻지말고 상대가 말하지않는 부분에대해 넘길 줄 아는 사람이되자. 말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타인을 믿고 그가 말하는 것에대해 경청하고 타인의 침묵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10
이름없음
2020/05/17 16:11:18
ID : tAmHwoGmmtu
0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하자.'
미뤄봤자 마음의 짐만 늘어난다. 미루는 동안 제대로된 휴식을 취할수도 없다. 말그대로 미루는 것 뿐이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그 일이 내 몫이라면 해내자.
해낸 후 평안한 휴식을 즐기자. 그리고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나서서 해주는 이에게 감사하게 생각하자. '
당연한 일이란 없다. 누군가의 몫이라는것도 없다. 다같이 살아 감에 있어서 다수의 일에대해 누군가가 해준다면 그에게 충분히 감사함을 표현하고 나또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하자. 누군가는 하지않고 타인에게 미룬다면 모두의 동의하에 룰을 정하자. 하는 사람 미루는 사람들만 있어버리면 언젠가는 그 그룹은 붕괴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나는 내 일도 또 다수의 일도 미루기에 급급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참 부끄럽기 짝이없다. 글을 이만 멈추고 오늘은 청소기라도 돌리러 다녀와야겠다. 자주 여기 내가 쓴 다짐들을 읽으며 나를 되돌아 보자.
그리고 타인에게 한마디하기전에 여기와서 한마디하고 되도록 말을 줄이도록 하자.
11
이름없음
2020/05/17 16:41:19
ID : tAmHwoGmmtu
0
'의식주는 책임질 줄 아는 어른이 되자.'
의식주라는건 단순히 입고, 먹고, 사는 곳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입으려면 옷을 골라 살 줄 알아야하고 내가 입은 옷을 빨아야하고 그 옷을 정리할 줄 알아야한다. 먹는 것 역시 요리하고 먹고 설거지하고 물때가 생기지 않도록 잘 닦아주고 기름때가 묻은 곳곳을 청소해줘야한다. 내가 살아가는 장소를 청소하고 환기시키고 이불빨래를 하고 특히 화장실 청소도 자주해줘야한다.
과거 가족들과 살때는 몰랐다. 이렇게 집안일이 많은지. 특히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집이 깨끗했고 밥이 잘나왔고 설거지도 늘 되어있는 상태였고, 늘 화장실은 하얬으며 수건은 배치되어있었다. 이제야 안다. 부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을까 하고.
물론 나는 내 방을 치울 줄 아는 아이였고 가끔 집안일을 도왔지만 혼자 나와 살아보니 내가 도운것들은 정말 작은 부분들이었다. 나는 이제 어른이다. 나 스스로를 책임질줄알고 내 삶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한다. 그 무엇보다 최소 나의 의식주만은 내가 제대로 책임질 줄 아는 어른이 되고싶다. 청소를 돌리다드는 생각이라 청소기를 다 돌리고 앉아 몇자 적어보았다. 오늘은 쉬는 날이니만큼 대청소를 해볼까한다.
레스 작성
10레스나는 왜 이런걸까
53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8
0
3레스인생 피곤하게 사는 편입니다
52 Hit
일기
◆2L9fTQlg3UZ
20.05.18
0
29레스최애 커플링의 팬픽을 쓰던 덕후초딩은 어느새 덕후고딩이 되어 순문학을 쓰기 시작했어요
212 Hit
일기
◆jvwnDvveNzc
20.05.18
1
3레스건강찾아 삼만리
34 Hit
일기
◆zTPbfTRBbu5
20.05.18
0
12레스이 기록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112 Hit
일기
◆s4Mp82q2JO6
20.05.18
3
30레스일기장을 따로 살 돈은 없어서...
74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8
0
26레스무미건조한 삶에서 탈출할 때까지 쓸 일기.
119 Hit
일기
선인장
20.05.17
0
135레스실험실
240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7
1
11레스» 다짐
42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7
1
3레스남이 이상함을 느끼면 비정상
46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7
0
241레스시발
249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7
0
190레스진짜 끝
193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6
0
1레스지긋지긋한 사랑노래
37 Hit
일기
◆tzfe5bA2E4N
20.05.16
0
762레스아주 긴 변명
699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6
0
42레스으아아악
98 Hit
일기
◆mk2oFcratAp
20.05.16
0
1레스나 의지박약이라 늑대씨한테 뭐 샀는데.
115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6
0
10레스맥주!
50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6
0
10레스책 읽는거 밖에는 할일이 없는 남자의 일기
82 Hit
일기
이름없음
20.05.15
0
1000레스적당히 살자
526 Hit
일기
◆cnyIFeFdCqp
20.05.15
1
27레스구상유취
132 Hit
일기
◆AZcpVfdU7y6
20.05.15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