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7년전이었나 내가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롯데월드를 가씀. 2층 어드벤처 웨스트 다리있는 곳 있잖으? 거기 지나가는데 누군가 내 등을 밀치는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뒤를 봣는데 아무도 없는거임 그래서 옆에 있던 친구한테 누가 나 밀친것같다고 하니까 기분탓이라 그러던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ㅇㅇ 근데 난 그 밀친느낌 여러번 느껴봐서 이제 그럴려니하는 사람

ㅂㄱㅇㅇ

세상에는 소름돋는 이야기가 많아

내가 겪은 이야기 하나 더 해볼까함 20살때 아버지가 운동기구를 새로 들어오셨음 공간이없어서 내방에 놥뒀는데 그 운동기구가 거울을 가리고 있었음 그 날은 유난히 잠이 안 와서 폰게임을 하고 있었다가 잠을 자기위해 눈을 감고있었음 얕은 수면이었던것 같은데 갑자기 눈이 확떠졌음 근데 몸이 움직이질 않는거임 난 20살 되기전엔 가위눌려본적이 한번도 없었음 첨이라서 너무 당황스러운데 눈에 뭐 보일까봐 눈을 꽉 감고있었는데 무언가 내 몸을 기어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아 이건 구렁이다 란 느낌이 확 들고 공포감에 눈도 안떠지기 시작함 그래서 속으로 주문을 외움 깨어야해깨어야해하고 그러다가 가위가 풀렸고 난 잠자리를 바꿨음 운동기구밑에 포근해서 누워있었다가 가위눌린거니까 그 밖으로 나옴 근데 또 가위 눌렸음 이번엔 내 이불을 누가 발로 밟고있더라.. 스무살 된 이후로는 별 일이 많았음 어느 날은 내가 미술과를 다녀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함 그때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그림으로 그려놓고 책상위에ㅜ올려놨었는데 새벽 4시였나 갑자기 그림이 바람에 흩날리듯이 살랑살랑 내려와 내 옆에 내려옴 선풍기도 안틀었고 창문도 안열려있었음 갠적으로 소름

>>1 와 스레주 이야기 너무 무섭다. 덜. 덜. 덜. 여분 바지가 필요하겠어.

가위 또 눌린적있는데 꿈을 못 헤어나오는 가위였음.꿈속에서 깼는데 또 꿈이었고 깼는데 또 꿈이었고 이거 어디서봤는데 안좋은거라고ㅠ 이게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고 기분만 잡쳤던..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