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15 20:13:45 ID : JRwpU5cLf87 0
이걸 보면서 이겨낼수 있는 나날들이 늘고 한 때의 추억으로 생각할수있길 오늘은 학교에 지각할뻔했다 1-2분 차이로 아슬아슬 세이프한듯! 또 어제보다 많이 웃었고 우울했다 친구들이 점심먹고 날 버리고 갔다 하지만 괜찮은척 옆에 앉았고 아무렇지 않게 친구의 내 뒷담화를 웃으면서 넘겼다 슬프지만 내 인성이 꾸진걸 어떡해 오늘도 아무 노력없이 지나간다 아 맞다 고등학교 상담했다,, 담임이랑은 껄그럽지만 최대한 괜찮은척 얘기를 들었다 내가 가고 싶은 쪽은 체력이 중요하다고 헬스를 끊어서 체력을 기르란다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지만 그것도 역시 물흐르듯 씹혔다 엄마도 힘든거 아니까 그냥 말꺼내지 말아야겠다
2 이름없음 2020/06/15 20:17:35 ID : JRwpU5cLf87 0
방금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심장이 살짝 철렁했지만 괜찮아 정말 이따가 밀맄 국어 노트 정리해서 내일 제출하고 수행평가 자료도 찾고 그림도 그려야지 그림 그릴때마다 비교되고 자괴감들지만 괜찮아 정말 ,, 그리고 저번에 수학시험 15점 맞았다... 충격이었다 나 정말 어떡하지
3 이름없음 2020/06/16 21:24:18 ID : JRwpU5cLf87 0
버스카드 충천해야겠다.. 역사 어제 열심히 조사해갔는데 수행평가 안보네... 음악시간에 설문조사 완전 부정적으로 했는데 어떡하지 이거 좀 쎄한데 아 제발 너무 걱정된다 그냥 엠비티아이 검사였길 ㅜㅜ 웃음이 잘 안나오고 피곤하기만하다 체육 때 하이큐 덕톡할 친구 없어서 슬프다... 오늘 급식먹는데 요구르트 흘림 진짜 조절이 안되러라 이제 타자도 못치고 기억력도 없고 또 내가 내 고등학교 챙기기 바쁜데 지들끼리 내얘기을 하고 평가하고 낄낄댈까 밥먹고 기다려주지도 않는데 걍 밥먹지말까 음 요즘 바뀌었다는 말 자주듣는데 그러게 바뀐것같아 피곤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온라인 수업때 공부좀 할껄... 했는데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마음이 싱숭생숭 너덜너덜... 사람이 그냥 걸레짝이 된것같아 ..
4 이름없음 2020/06/18 00:29:20 ID : JRwpU5cLf87 0
오늘 지각인듯 지각아닌득 어정쩡하게 들어왔다 지각이면 어쩌지 쌤은 대체 왜 말을 안해주시는거야 그리고 오늘 시간표는 정말 정말 똥망이었다 1교시부터 국어 수학 영어기가과학창스... 국어때는 거의 조용했고 수학때는 발표 걸릴까봐 조마조마했다
5 이름없음 2020/06/18 00:30:55 ID : JRwpU5cLf87 0
근데 안걸렸다... 후 아마 내 비주얼 씽킹은 처참하겠지 공부 하나도 안해서 애들 다안다는 문제도 난 몰랐다 위험하다는걸 알면서도 아무 노력조차 하지않는 내자신이 싫다 그치만 뭐 어쩌겠어 라며 넘어가는 내가 오늘도 한심하고 수치스럽다 그렇게 혐오하지만 오늘도 죽기 무겁고 무섭기에 살아간다.
6 이름없음 2020/06/18 00:34:52 ID : JRwpU5cLf87 0
다음교시 영어 영어는 읽거나 문제를 발표 별로 안시켜서 그런가..?운만 좋으면 넘어가기에 덜 조마조마한것 같다...어디까지나 안걸렸을때의 이야기지만... 영어는 넘어가고 기가... 기가는 아마 태도점수 완전 망했을거다... 기가는 정말 낙서라도 하지않으면 회까닥 잠들어버릴것같기에... 기가는 발표가 없기에 딴짓하기 정말좋다... 만약 스레딕 보는 쌤이 있다면 발표시키지 말아주세요.... 죄송합니다... 시킬때마다 자존감 쭈우ㅜ욱 하락하고 이것조차 모르는내가 정말정말 싫어지고 그 수업은 계속 우울해집니다....
7 이름없음 2020/06/18 00:36:40 ID : JRwpU5cLf87 0
기가도 마치고 3교시에 점심을 먹으러갔는데 수제 차슈덮밥이라면서 차슈가 아니고 불고기였다... 그냥 먹지말고 잠이나 잘껄... 오늘 무리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안와서 거의 무리 밖에서 맴돌았다... 그중 같은반 친구가 잘챙겨줘서 고마웠다... 진짜 눈물 찔끔... 날뻔 ㅜㅜㅜ
8 이름없음 2020/06/18 00:37:54 ID : JRwpU5cLf87 0
점심도 여차저차 힘들게 보내고나니 과학 쪽지시험.... 망했다...... 나가죽을까를 속으로 외쳤지만 오늘도 죽지못했다 젠장 과학 학습지 풀어야하는데 안풀었다...
9 이름없음 2020/06/18 00:44:35 ID : JRwpU5cLf87 0
과학 끝나고 창스.. 창스때 깡틀어주고 따라해주세요 있었는데 개웃길뻔.... 젠장 아 쌤이 노래불러줌... 근데 관심별로 없었음 피곤해가지구.... 쨋든 창스끝나고 운동장 청소가는데 담임이 내 청소친구 상담하러가서 혼자서 쓸쓸하게 청소함... 근데 청소할것도 없어가지구 좀 돌다가 들어옴... 머쓱하더라 말걸어볼까했는데 다른애들이 너무 잘 놀고있어가지고 분위가 망칠까봐 걍 교실 터벅터벅 가는데 혼자서 담임이랑 상담하는 친구랑 눈마주쳐가지고 진짜 눈치보이고 괜히 슬프고 울고싶었음.... 진짜 외롭더라 하하 괜찮아! ㅠㅠㅠㅠ
10 이름없음 2020/06/18 00:48:17 ID : JRwpU5cLf87 0
후.. 그렇게 청소도 하고 이제 집가려는데 오늘 방과후 있대서 청소하는 친구랑 같이 갔음 애들 다 그림잘그리더라... 진짜 자괴감들었음 아 진짜 못하는것도 정도아 있어야하는 거 아니냐구.... 하면서 괜히 더 슬펐음... 헣허 방과후도 여차저차 끝내고 집가려는데 친구가 학습지 푸는거 알려준다고 교실가자고해서 갔는데 담임이랑 학생이랑 보드게임중이어가지고 개 머쓱했는데 그 공간에서...했음... 앞에서 꺄륵 와르르... 보드겜소리와 떠드는 소리가 들리지만 여기는 정말... 가르치는학생과 학생을 가르치는선생님과 학생이 보았음... 정말... 묘하더라
11 이름없음 2020/06/18 00:50:48 ID : JRwpU5cLf87 0
으어... 쨋든 그 불굴의 의지로 거의 마무리해가던 찰나 학교 경비때문에 나가야한다고해서 나머지는 내가 알서 풀어오기로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있숴,,,,이따가해야지... 하하 그 뭐더라 나는 참....그리고 집 걸어서 갔음... 발로란트 첨해봄...
12 이름없음 2020/06/18 00:51:53 ID : JRwpU5cLf87 0
그래서 오늘은..머... 내가 정말 친구 찐으로 없다는걸 알았고... 사회성도 재기했다는것도 알았고.... 뭐 매일 깨닫고있는거짐뭐....ㅋㅋㅋㅋ 으악 베개에서 벌레나옴 사람살려~~~!!
13 이름없음 2020/06/20 18:44:30 ID : JRwpU5cLf87 0
아 매일 들어오기는 힘드네 하 진짜 하지말라면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장난이든 어쩌든 재밌다고 하지마 좀 기본적인 말이잖아 제발 하지좀마라 제발 아 진짜 예민하단 식으로 흘러 넘기려고하는데 왜 내가 불쾌해야하는데 내가 싫음 싫은거지 당사자한테 잘못돌리지마라 내가 왜 답답하고 찝찝해야하는데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 ㅎ...
14 이름없음 2020/06/20 18:46:37 ID : JRwpU5cLf87 0
으아아ㅏ아아ㅏ 사람살려다 진짜 살기 힘드네... 하하하핳ㅎ 머 쉬울순없자나 그치~ 음음... 그런거지!
15 이름없음 2020/06/21 00:47:19 ID : JRwpU5cLf87 0
왜 안죽는거냐고? 음 항상 바뀌지만 지금은 이렇게 말해둘래 내가 죽고 나때문에 힘든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더 이상 그런건 보고싶지않거든
16 이름없음 2020/07/08 00:05:36 ID : JRwpU5cLf87 0
아. 나이제 화도 못내 어떻게 내는지도 까먹었고 너무 스트레스받아 근데 이걸 또 못풀어 죽겠어 힘들어 매일이 힘들어 사건이 크게 한번 터지고나니까 못견디겠어 근데 말하는 법도 모르겠고 점점 망가져가는것같아 힘들어 너무 내가 힘들고 불편하면 마땅히 화를 내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화를 못내. 너무 화가나는데 이걸 어떻게 밖으로 내보내야할지 모르겠고 옛날에는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감도 못잡겠어 오늘 수행평가도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못적었고 결국 반도 못채워서 냈어... 공부도 안해서 다음주 시험인데 망한것같아 아니 망했어 그리고 자괴감들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그저 내 머리가 안좋아서 내가 멍청한것같아서 이제 이런 이야기도 못말하겠어 항상 무시당하고 아래사람 취급받고 내가 신분사회에 있는것만같아 매일이 불안하고 고통스러워 근데 이거가지고 뭐가 그리 힘드냐고 대수롭지 않은건데 뭐이리 호들갑 떠는거냐고 들을까봐 진짜 말해야한다는 것을 아는데 믿질 못하겠어 하하 하하.. 이런 말도 진짜 하기 싫었는데 내가 결국 하게되네
17 이름없음 2020/07/08 00:09:35 ID : JRwpU5cLf87 0
걷는 모습도 이제 어색하고 자연스러움이란걸 모르겠음 그냥 내 자리가 없는것같아 머리 아파 복잡해 학교가기 싫다
18 이름없음 2020/07/16 21:54:05 ID : JRwpU5cLf87 0
대가리 나빠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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