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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상주의자가 현실을 사는 법 (274)
3.때 밀때마다 쓰는 일기 (2)
4.구름에 보내는. (259)
5.🌏삐릿삐릿🛸 (14)
6.. (3)
7.懶怠 (11)
8.(1.퀴즈입니다. 퀴즈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거시고요 (4)
9.너무 자주 울던 나때문에 우리가 녹슬어 버린건지 (79)
10.. (2)
11.사랑해 (14)
12.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13.수국 (100)
14.아름답고 향기로운 돈다발(?) (3)
15.행복했으면 좋겠다. (32)
16.세상에 영웅따윈 없어 (8)
17.나는 초록색 좋아함 (16)
18.리겜창 오타쿠 여고생의 일기장 (12)
19.. (66)
20.Everlasting (83)
1
이름없음
2020/06/26 14:51:57
ID : 4HDvBe3VdPi
0
당신은 낡아보이는 일기장을 찾았다
당신은 일기장을 열어보았다
그리고..
+난입 가능
2
일기장
2020/06/26 14:53:52
ID : 4HDvBe3VdPi
0
X월 X일
드디어 고등학교 새학기 첫날이다!
반에 들어가서 활기차게 인사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야지!
나는 새로 변할거야!
야호!
그럼 나는 간다!
3
일기장
2020/06/26 14:55:46
ID : 4HDvBe3VdPi
0
X월 X일
학교는 생각보다 더 좋았다!
물론 나랑 아는 친구는 없었지만 그래도 민지와 가연이라는 친구를 새로 사귀었다!
민지는 공부도 잘하고 가연이랑 어릴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나는 민지가 정말좋다!
전화가 왔다 그만써야겠다
4
일기장
2020/06/26 14:58:12
ID : 4HDvBe3VdPi
0
X월 X일
오늘은 별로였다
민지가 나보다 가연이를 더 챙기는것같다
나는 친구라곤 너밖에 없는데..
가연이가 그리 좋지는 않다
내일 학교에 가기싫다
5
일기장
2020/06/26 15:00:45
ID : 4HDvBe3VdPi
0
X월 X일
오늘 악몽을 꿨다
자세히는 기억이안나는데 나는 무언가를 만들었다
검붉고 징그럽게 생긴 덩어리같이 생긴 무언가를 말이다
정말 학교에 가기싫다 가연이도 싫다 짜증난다
그래도 민지를 만날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서 학교에 가야겠다
6
일기장
2020/06/26 15:04:34
ID : 4HDvBe3VdPi
0
X월 X일
어제 일기를 이어서 쓰지못해서 지금이라도 쓴다
어제는 진짜 별로였다 어제 가연이가 내 머리에 초코우유를 흘렸다.
가연이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근데 나는 봤다 초코우유를 떨어뜨리면서 웃는 그년의 표정을 말이다.
나는 가연이이게 화를 내었고 가연이는 울기시작했다 어이가 없었다.
민지는 가연이를 감쌌다 왜 그러냐고 그게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말이다..
오늘 민지랑 가연이가 나를 무시했다 내가 뭔말을해도 나랑 말조차 섞지않았다.
나는 또다시 혼자가 됐다
학교에 가기싫다
오늘은 이미 갔다왔지만
정말 가기싫다.
죽어버렸으면
7
일기장
2020/06/26 15:10:19
ID : 4HDvBe3VdPi
0
X월 X일
오늘은 학교에 가지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가지못했다
정말 웃기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 근처에 괴물이 나타났다고 한다.
근데 정말 이상한건 어디서 많이 본듯한 모습.. 아 일기장에 썼던 그 검붉은 덩어리였
잠만 전화가왔다 민지다.
뭐지?
세상에 너무 행복하다
민지가 오늘 전화를 못받은 가연이가 다연이랑 같이 등교하다가 그 괴물에 의해서 죽었다고 한다 기분이 최고다
걔가 죽으니 민지가 나에게 연락을 했다니 세상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미칠것같아
근데 지금 보니깐 아직도 저 덩어리 녀석을 나라에서 처리하지 못한것같다.
저 녀석 꽤 나쁘지 않은 놈이지만 내일 민지랑 학교를 가야하니 그만 사라져줬으면 좋ㄱ
괴물이 사라졌다고 한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풍선빠지듯 죽어버렸다고 한다
뭔가 이상하다
그냥 우연이겠지?
8
일기장
2020/06/26 15:19:22
ID : 4HDvBe3VdPi
0
X월 X일
오늘 민지랑 같이 등교했다
이제 가연이는 없다
근데 오늘 대형 사고를 쳐버렸다
이상한 남자애가 민지에게 이상한 말을했다
듣기 거북했다
민지는 그만하라고 했다
그녀석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그 자식을 발로깠다
근데 그자식이 끔찍한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졌다
병원에 실려갔는데 다리 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근데 다행히도 걔는 부모님이 없기도 하고 민지한테 한짓도 있어서 대충 부모님이 치료비정도 주고 끝났다
내가 원래 이렇게 강했던가?
헐 대박 내가 내손으로 화분을 깨부셨다
이거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거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정의의 편이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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