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 좆같다

2020.6.27 이모네 집에 왔음 리조트에서 바베큐 파티 찜질방, 사우나 갔다 옴 오랜만에 때 밀어서 좋았음 엄마가 은근 무시해서 빡쳤음 요즘 한요한 노래를 거의 매일 밤 마다 듣는거 같음 존나 좋다..ㅠ

아악 시발

와 진짜 푹 잤다

아까 자서 그런지 잠이 안 온다.. 숙제도 안 했고 앞머리 좆망함 웅 수행 망했앙

일기는 자기 전에 쓸거임

미쳤다 그냥 밤 세우자

6.29 고성 바다정원 카페 갔다가 땅 보고 옴 솔직히 거기 빵하고 음료 맛있는 편 아님... 같이 봤던 땅 뒤에 숲이 있고 앞이 뚫려서 괜찮았음 전원주택에서 나도 살아보고 싶음 초밥 먹었음 오랜만에 먹는건데 그닥 맛있지 않았음 입맛이 없었나...? 짜증났다 과제를 안 했음 너무 한심하다 혼나려나 밖이 밝은걸 보니까 더 짜증나 심장이 막 떨리는 느낌 두근거림 기분 나쁘다 혼자 앞머리 자르다가 망했다 핀 꽂고 다니는거 생각하면 또 짜증난다 씨발

우와 새 소리

비 온다 좋아

이정하, <낮은곳으로>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한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12 물 하니까 생각난 시. 학교 계단에 써 있는데 너무너무 예쁘더라 ㅠ 특히 저 마지막 잠겨 죽어도~ 이 부분.

헉 어제 안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