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반대야. 첫만남에서도 내면은 괜찮지만 자신의 장점은 그 사람이 잘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해. 처음애 외모를 봐도 판단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잖아. 사실 사람을 판단할 때 섣불리 판단해서 좋을 건 없지. 그리고 외모는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도 아닌 걸... (물론 용모 단정히 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사람은 원래 미를 추구해서 예쁘면 마음이 쉽게 가긴 해. 근데 그건 쉽게 조절 가능한 부분이라 계속 노력하다보면 안 그러더라고. (어렸을 때부터 외모지상주의를 정말 반대했던 사람으로써 현재 내가 그렇거든.) 사람의 인상은 첫인상이 70~80%는 차지한다고 하던데(극복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외모도 스펙이다. 다만 가꿀 사람만 가꾸기ㅇㅇ 외모가 잘난 사람들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스펙으로 써먹기 유리하고 더 나아가서 소소한 돈벌이로도 쓸 수 있잖아 본인 능력 이용하는데에 문제는 없다고 봐 어디까지나 '스펙'이기 때문에 그 스펙을 만들 사람은 만드는 거고 아닌 사람들도 다른 만들 스펙은 얼마든지 있잖아 언어를 잘한다던지, 화법이 매력적이라던지, 사람들을 잘 웃긴다던지. 어차피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도 성격에 모가 났거나 매력없으면 대인 관계에서 뒤처지게 돼있음. 반대로 능력이 뛰어나거나 사람 자체에 매력있으면 사람들이 다 같이다니고 싶어하고 탐내고ㅇㅇ

난 외모 스펙 반대. 물론 사람의 본능에 따라 첫만남때 외모가 큰 호감을 먼저 주는 경우는 막을 수 없다고는 생각해. 근데 외모가 직종에 따라 '재능'으로 취급할 수는 있어도(모델, 아이돌 등), 그것이 필요가 없는 다른 직종에서 '스펙'으로 작용하는거는 맞는 일이 아닌 것 같아. 외모를 스펙으로 취급하는거 반대해.

외모도 스펙이라고 생각해, 서비스업은 외모로 인한 첫인상 무시 못하지 솔직히, 또 청결하고 단정하게 다니는것도 외모의 일종이라고 보고. 외모가 중요한 요소일 수 있는 사안에서 외모를 보는건 이상하지 않은데 (ex, 잘생긴 카페알바, 예쁜 피시방알바) 뭐 인성이라든가 능력을 봐야하는 곳에서 예쁜 애들이 일도 잘하드라~^^ 이런 식인건 걍 존나 편파적인거지

주관적인 기준을 객관적인 평가항목에 삽입하기 시작하면 끝도 안 나는 이야기지. 이건 격차가 많이나는 쪽이 들고일어나는게 아니라 비슷한데 탈락해버리는 아까운 탈락자들이 더 열받을 이야기거든. 단지 머리스타일 때문에 알바를 짤렸다면 이해 할 수 없겠지. 사장이 포니테일이나 모히칸을 좋아하는데 내 머리카락은 약해서 생머리를 하지 않고 당기거나 모양을 만들면 툭툭 끊어져. 어쩔 수 이 생머리라고 하니까 탈락이래. 이해 할 수 있겠니. 그러니까 기업들이 블라인드 면접을 보는거임. 최대한 능력을 보고 뽑으려고. 블라인드를 하면 개인의 호감도에 따른 업무능력 편파 차별을 막을 수 있거든. 그러니까 기업들 입장에선 외모는 아무것도 아닌거지. 그저 일., 일만 잘 하면 된다. 는 거야. 반대로 모델은 그 반대지. 다른건 못해도 사진빨만 잘 나오면 되거든. 말 하자면 주관적인 기준이 기준으로써 작용하는 직업도 있고 아닌 직업도 있다. 야. 그런데 그걸 굳이 여기저기로 끌고오려는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지. 또 예를 들어보자. 비슷하면 좀 더 취향인 쪽으로 이번 면접에선 총무팀 신입을 뽑는데 근육질에 180은 기본이어야 할 거고요.. 라는 입사면접 기준이 있다면 누가 그걸 합리적이라고 생각할까. 혹은 진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검은 생머리미녀 이렇게 스펙기준이 정해져 버리면 어떨까. 전혀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보이겠지. 만약 이런걸 받아들일 수 있다면 스펙이라고 해도 좋을거야. 어떤 외모적 불호의 차별을 받아도 스펙이 안되어서 그렇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런 일에 분노하는 쪽이라면 외모는 스펙이다. 라고 하면 안됨. 내로남불이니까. 사회의 합리성을 해치는 생각이지.

스펙 아니다 외모랑 일 잘하는 게 관계 없는 직업에서 스펙이 되면 안되지. 자기관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화장하고 성형할 시간에 영단어 외우는 사람이 더 낫지 않아? 운동이나 청결은 건강을 위해서라고 쳐도...

>>7 음 내가 말한건 학업이나 경력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아닌, 동등한 조건에서는 스펙이 될 수밖에 없지 않나였어.

>>8 음... 안꾸미는 ㄱ과 꾸미는 ㄴ의 스펙이 같다고 할 때 ㄴ이 꾸밀 시간에 실질적인 스펙을 쌓았더라면 ㄴ의 실질적인 능력이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회사 입장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이 낫지. 그니까 외모를 스펙으로 안 치면 ㄴ의 능력이 더 나은 상태로 입사 가능하다고. 둘의 조건이 동일할 때 외모가 플러스요인이 될수도 있지만 결국 꾸미는 것보다 능력을 높이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

난 서비스직 같은 경우에는 스펙이라고 보고있어.

당연히 스펙이지 왜 다른 모든 타고난 능력중 외모만 차별하는거지? 노래를 못하는것보단 노래 잘하는 사람이 좋은거고 운동을 못하는것보단 운동 잘하는 사람이 좋은거라고 생각해 외모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저 수많은 능력중 외모가 가장 많이 차별받는 이유는 가장 많이 자주 드러나는 능력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해 춤,노래,운동등등 수많은 재능중 가장많이 어느순간에도 보이는건 얼굴 즉 외모니까 노래 타고나는거랑 얼굴 타고나는거랑 뭐가 달라?솔직히 외모지상주의라는 단어도 외모가 가장 많이 눈에 많이 보이고 비교당하기도 쉬운 부분이기때문에 저 재능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오는 열등감이라고 생각해 만약 노래가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재능이면 노래지상주의라는 단어 나올걸?

>>11 그게 아니라 주객이 외모가 아닌 경우를 말하는 것 같은데... 예를 들면 관광 가이드 같은 직업은 외모가 예쁠 필요가 없고 그냥 외국어랑 안내만 잘 하면 되는데 거기서 외모로 차별을 하면 문제가 생기는 거지. 그리고 외모를 차별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금까지 가진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이익을 많이 본 재능이 외모라서 사람들이 그걸 인지하고 고치려는 것 같아. 노래 잘 부른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크게 바뀔까? 아닐걸.. 근데 외모는 바뀌거든. 그래서 문제라는 거지. 앞 레더들이 말한 것처럼 외모는 그 사람에 대한 첫인상을 만들잖아? 그리고 그게 편견으로 남는 일도 비일비재한데, 그런 문제를 사람들이 깨닫고 조금씩 고쳐나가려는 것 같아.

>>12 음...토론갤이니까 내 의견 더 얘기할게 너가 나한테 해준 이야기가 총3개야 하나하나 말할게 1.주객이 외모가 아닌부분에서 외모로 차별이 생기는건 문제다 여기에 대해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일단 물론 어떤걸로도 지나친 차별은 문제이긴하지 하지만 너가 마지막에 말한거처럼 외모가 첫인상을 좌지우지한다고했지? 그럼 다시 한번 물어볼게 너는 첫인상이 좋은 사람이 좋아?아니면 비교적 나랑은 맞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좋아? 아닐수도있지만 나는 감히 전자라고 생각을해 남한테 처음보자마자 좋은인상을 남겨줄수있는거 그거 자체가 어디에서나 사소하게 좋은 부분으로 나타낼수있고 그게 곧 능력아닐까?그게 곧 스펙이기도하고 2번째 너는 '외모를 차별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금까지 가진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이익을 많이 본 재능이 외모라서'라고 얘기했어 일단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이익을 봤다는걸 일반화시킨거같은 이 말의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하나 물어볼게 종이를 잘접는 재능,운동을 잘하는 재능 어느게 더 이익을 많이 보는 재능일까? 내 생각이지만 나는 고를수없다고생각해 그 기준은 너무나도 많으니까 그래서 너의 저 이익을 많이 봤다는 발언은 능력의 천하고 길함을 혼자만의 기준 즉 오로지 사람들의 대우 이 한가지로 나눈거라고생각해 그래서 많은 부분에서 보기에는 신뢰성이 없어 3번째 외모가 첫인상을 만들고 그걸로 편견이 남기도한다 음..여기에대해서는 아까부터 말하고싶었는데 외모가 스펙인가 아닌가하는 토론주제에 너무 차별만 강조하는거아닌가?라는 생각이들어 너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내 의견에대해서 의견을 남겨준것 역시 고마워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나의 오로지 주관적인 생각이란걸 알아줘

스펙이 아니다

>>13 나 12는 아니고 지나가던 사람인데 내 의견도 이야기해볼게. 너는 외모도 다른 타고난 재능과 마찬가지로 취급해야한다는 능력인거지? 근데 외모는 다른 재능보다 선천적인게 아주 크다고 생각해. 노래도 보컬 학원 다니면 되고, 운동은 헬스장 가면 되는데 외모는? 화장하고 성형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화장->제한적임(원래 못생긴 사람을 화장으로 완벽하게 커버하기는 불가능) 성형->돈이 많이 들고 위험 높음, 화장보다는 아니지만 역시 제한적임. 다른 재능들은 타고나도 노력해야 되거든. 미술 잘하는 사람 중에 1. 재능 있지만 노력 안함 2. 재능 없지만 노력함 중에 2번이 훨씬 잘그려. 근데 외모는 1. 수지가 스킨케어, 화장, 성형 안함 2. 못생긴 일반인이 스킨케어, 화장, 성형함 중에 1번이 훨씬 예쁘지 않아? 이런 이유에서 철저하게 타고나는 재능인 외모를 노력으로 얻는 스펙처럼 여기는 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15 토론 주제가 아닌 내 의견에 관한 너의 의견을 말해주었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그럼 너의 의견에 대한 나의 의견도 말해볼게 일단 너의 의견은 외모는 다른 재능에 비해서 선천적인게 크다고했어 그리고 화장이나 성형이 외모를 늘리는데 제한적이라고했지?그 예시로 수지를 들어주었고 그럼 너가 말한 노래랑 운동은?제한이 없다고생각해?보컬학원 다닌다고 누구나 가수처럼 부를수있고 헬스장 다닌다고 국가대표처럼 할수있어? 지금 내가 가수랑 국가대표선수랑 비교하는게 잘못되보이니?너도 외모로 먹고산다고할수있누 연예인랑 비교를 했잖아 그리고 '미술 잘하는 사람 중에 1. 재능 있지만 노력 안함 2. 재능 없지만 노력함 중에 2번이 훨씬 잘그려' 라고 너는 말해주었는데 대체 어디서 나온말이야?무슨 근거로 당연히 2번이라고 말하는지 궁금하네 .....피카소 어릴때 그림을 한번 봐보기를 추천할게 음 여기까지가 너의 의견에대한 나의 의견이야 너의 의견을 말해줘서 고마워 비록 난 반박을 했지만 너의 의견을 존중해 고마워

>>16 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노래나 운동에 비해 얼굴은 제한이 훨씬 크다는 거였어. 그리고 노래나 운동은 "노력"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해. 노래에 재능이 있어도(절대음감 등등) 매일 노래 연습을 해야 실력을 완성할 수 잇잖아. 태어날때부터 근육량이 많다고 해도 운동을 안하면 근손실 나는거고. 근데 얼굴은 비교적 노력 없이도 가질 수 있어. 그래서 스펙으로 보면 안된다고 한거야. 여담으로 수지랑 운동선수, 가수는 약간 다른 거 같아. 수지를 이야기한 건 "얼굴로 돈을 번다"가 아니라 "타고나게 예쁘다"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한거... 그리고 수지가 예쁜 얼굴을 연습하지는 않잖아. 가수, 운동선수는 그 누구보다도 노래와 운동을 열심히 연습하는데? 미술 이야기한거는 내가 미술 쪽으로 진로를 잡은 적이 있어서 그래.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색에 탁월한 재능이 있고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선 그리는 연습처럼 기본기가 필요해. 그리고 색감이나 구도 잡는 법, 인체의 구조 등등도 공부해서 그림의 센스를 늘릴 수 있고. 피카소는 세기의 천재니까 처음부터 잘할수도 있었겠지. 근데 대부분의 화가들(특히 현대에 와서는)은 노력으로 완성된 사람들이야. 하루에 10시간씩 그림 연습하는 일반인이랑 그림을 처음 그리는 천재 중 전자가 더 잘그리는 게 뻔하지 않아?

>>17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너의 진로가 미술쪽이라고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게 그리고 수지가 이쁜 얼굴을 위해 연습?은 아니지만 노력을 한다고 생각해 너가 운동을 안하면 근손실이 난다고말한것처럼 얼굴도 계속 유지 또는 더 나아지기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이 부분 역시 내가 수지라는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다 확신해서 말할수 없으니까 더 이상 언급하지는 않을게 그리고 나는 이곳 토론주제가 아닌 너의 의견에대한 나의 의견을 말했는데 너가 토론주제까지 이끌고온 전제로 이야기한다면 그 부분은 이해할수가 없어 외모가 선척적인게 크고 제한적이라고 말하는 너의 의견을 전부 수용한다고해도 왜 그런 이유로 능력이 될수없다고 말하는거야? 제한이 크다고해서 선천적인게 크다고해서 외모가 능력이 아니라고 어째서 말할수있는거야? 그리고 피카소나 그런 사람들은 왜 배제하려는거지?무슨 이유로 그 사람들은 예외로 치부하는거야?그럼 그 분들도 선천적인게 크니까 능력이아니야? 외모가 선척적인게크고 제한적이라는 너의 의견의 일부분은 수용할수있겠지만 그런 이유로 외모가 스펙이자 능력이 아니라는 의견은 수용하지못하겠어 글로 내 의견을 전하는거에 한계가 있다는게 슬프게 느껴지네 너와 말로 의견을 서로 주고받고싶어 아쉽네

당연히 스펙이지 진화의 관점에서도 얼굴 보고 저사람은 좋은 유전자를 가졋겠구나라고 느끼는데

>>18 음... 너무 불공평하잖아. 재능과 노력이 둘 다 필요한 건 노력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할 수 있어. 근데 얼굴은 재능이 90%라고 생각해.(여기까지는 동의한거지?) 단순히 운이 좋았다는 이유로, 유전자가 약간 다르다는 이유로 스펙이 하나 더 생기는 게 이상하지 않아? 업무와 크게 관련이 없는데도 말이야.(난 외모가 필요 없는 일 이야기하고 있었던 거 알지? 모델이나 연예인 제외한 일!)

>>20 불공평하더라도 같은 회사에 같은 조건으로 면접을 보면 아무래도 외모가 더 훌륭한쪽에 마음이 가는데 당연할거 같아. 물론 블라인드 면접 같은게 있지만 그런걸 빼고 말이야. 그냥 단순하게 같은 조건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면접을 보면 당연히 외모도 보게 되지 않을까?

>>21 마음이 갈 수는 있지. 근데 나는 외모로 사람을 다르게 뽑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현상과 원칙은 다르니까. 나는 "외모가 스펙이 되어서는 안된다"에 초점을 두고 말하고 있어!

>>22 아하. 맞아 원칙은 그렇지. 그런데 나는 원칙과 별개로 결과적으로는 스펙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 중요한건 '그렇게 해선 안 되지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니까. 결국 외모도 스펙의 일종이라고 생각해. 그렇기에 기왕 훌륭한 외모가 있다면 그걸 무기로 삼는 것도 나쁜게 아니라는 관점이야.

>>23 음... 이건 본능vs이성같은 문제인거 같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외모를 스펙으로 인정하지 않겠지만, 본능적으로 외모가 출중한 사람을 선호하게 되니까. 그래도 심한 외모지상주의는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고칠 수 있다고 봐. 사실 난 내 주위 모든 사람들이 못생기지 않다고 생각해. 다들 귀엽거든. 그래서 외모로 순위를 매겨라? 못해. 다 똑같이 귀여워. 그렇다고 서예지랑 내 친구가 똑같이 예쁜 건 아니지만 일반인들은 대체로 똑같이 귀엽더라

외모지상주의의 폐해가 외모가 스펙이 된다는 것 이라고 생각해

외모도 스펙이지 이건 현실이지! 다만 학력이나 자격증은 사람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외모는 좀 더 그러기가 힘들지... 그래서 이걸로 차별받는 거는 안되는거고ㅠㅠ

외모는 스펙이다

난 반대 아무리 못생기거나 잘생겼어도 관리 안하면 첫만남도 너무 싫을거같은게 아무리 못생겨도 관리 잘하고 다니면 좋을거같아 여기서 내가 말하는 관리란 눈썹정돈이나 씻는거랑 옷 깔끔하게입는거 말하는거야

당근 스펙이지 ㅇㅇ첫인상 얼마나 중요한데 그리고 네이버 댓글만 봐도 못생긴것들만 까잖음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취직 성공률도 잘생긴 남자>예쁜 여자>평범한 남자>평범한 여자 임ㅋㅋ당근 스펙 아닙니까ㅋㅋ 근데 한국에선 '외모를 뜯어고치면서까지 스펙이 되면 안된다' 하면서 사람은 본연, 마음의 미가 더 예쁘다를 너무 강조하는것음. 그러니까 맨날 성형 까지... 남미 봐봐 거기 베네수엘라에서 미스 베네수엘라라고 미인대회 있거든? 거기서는 일단 기본이 키임 기본 얼굴 못생겨도 필요없음 왜? 얼굴은 양악 지방흡입 쌍수 그런걸로 고쳐도 키는 못고치거든. 싹다 뜯어고치는거임 ㅇㅇ 예시가 좀 잘못됐을 수는 있지만 자기 성공하려고 외모 고치는데 돈 갖다바르는건 스펙쌓는거랑 똑같은거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409191375370870

당근 스팩이지

스펙이지. 솔직히 다들 첫인상은 외모로 판단하는데 뭘. 속으로는 잘생긴 사람 예쁜 사람 더 선호하고.

연예인, 모델, 서비스업처럼 외모가 ‘금전적 이익’으로 연결되는 직업군에서는 스펙이지만 그 외에는 외모지상주의 폐해라고 생각해. 예를 들면 사무직 뽑는데 외모가 스펙으로 들어가는건 잘못된거지. 예쁘거나 잘생겼다고 더 똑똑하고 더 일을 잘하는게 아니잖아. 더군다나 외모라는건 평가 기준이 지극히 주관적일 뿐더러 본인 능력과 관계 없는 선천적인 부분이기도 해서 어떤 직업이냐에 따라 스펙이 될 수도, 되어서는 안 될 수도 있는거라고 봐. 만약 외모가 직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직종에서까지도 태생적 부분인 외모를 대놓고 스펙으로 인정하기 시작하면 인종도 스펙, 성별도 스펙, 양친 유무도 스펙, 부모님 직업도 스펙, 심지어 혈액형이나 관상 같은 유사과학도 스펙이 될 수 있는거임. 즉 백인 우대, 남성 우대, 양친 계신 가정에서 자란 사람 우대, 금수저 우대 같은 것들도 차별이라고 할 수 없게 되는데 직무 능력과 아무 관계 없는 태생적 부분이 곧 스펙이 되고 그에 따른 차별이 당연시 되는 사회라면 나라 전체가 개판 날 듯.

솔직히 요즘은 되고 있다고 봐, 근데 윗글처럼 특정 직업이 아닌이상 되면 안되는거지..

난 스펙이라고 생각함 인간은 본능적으로 누구나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잘난 외모도 하나의 무기잖아 연예인을 해서 그걸로 돈 벌어 먹고 살아도 되고 결혼을 잘 할 확률도 높아지고

외모가 꼭 필요한 일이라면 스펙이긴 한데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외모만 봐선 안 되지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애

사람한테 스펙(specification)이라는 말을 가져다 붙이는 것도 기괴하지만 >>1에 써 놓은걸 보니 그나마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스펙의 의미를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듯? 저건 외모지상주의 자체를 전제조건으로 깔아 둔 상태에서 당위성을 논하는 내용이지 ‘외모가 스펙의 일종이 될 수 있느냐’ vs ‘외모를 스펙으로 간주하는건 외모지상주의의 폐단이냐’ 하는 주제에서는 완전히 벗어났음 상대방의 정보를 전혀 모르는 블라인드 상태에서 접하는 첫인상 같은건 스펙으로 분류하지 않음

>>32 싹 다 받음

외모는 사람이 노력한다고 해서 바뀔수가 없는거라서 스펙으로 치면 안된다고 생각해. 물론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하고, 깨끗하게 항상 차려입고 다닐수도 있지. 근데 결국 절대적으로 얼굴의 생김새는 성형같은 위험하고 어려운 절차를 걸치지 않으면 바꿀수 없잖아. 심지어 그거 마저도 많이 바꿀수 없고. 노래나 학력같은것들은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성장할수 있지만 외모는 너무 한정적이라는거지

스펙. 솔직히 첫 만남이고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외모가 좋은 사람이 더 좋게 보이지 않아?

스펙이다 첫인상은 외모니까

스펙이라고 생각해 얼굴만 보는건 나도 잘못된ㄱㅓ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다 같은 조건에 얼굴만 다르면 당연히 잘생긴쪽이나 예쁜쪽을 고르지않아?그리고 외모나 몸매에서 자기관리가 드러나잖아...물론 처음날때부터 조건이 아예 다를수도 있지만ㅠㅠ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좋은 건 스펙인가?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인 건 스펙인가? 태어날 때부터 운동신경이 좋은 건 스펙인가? 이 세 가지가 충족된다면 외모도 충분히 인정 가능.

외모도 스팩이지.얼굴"만"보는건 아니지만 얼굴"도"보는건 나쁠거는 없다고봐.

외모도 스펙이다. 꾸밈을 떠나서 그 사람이 가진 기본적인 조건의 외모라는 전제하에 그 스펙으로 연예인,유튜버라는 직업을 하는사람이 있잖아. 물론 노력형으로 이뤄진 연예인,유튜버도 있겠지. 그럼 운동선수는? 운동선수도 타고난 사람이 있고 노력형인 사람이 있어 운동을 잘한다가 스펙이 안될까? 직업별로 필요로 하는 스펙이 다르겠지만, 외모는 스펙이 될수없다는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모순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