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09 01:01:07 ID : dVhwGla3Dun 0
코로나때문에 무서워서 밖에 운동을 못나가겠어..
2 이름없음 2020/09/09 01:02:52 ID : dVhwGla3Dun 0
오늘도 참 뭐같이 빈둥거리기만 했다 여자친구한테 더 사랑받고 싶으면 다이어트를 해야되는데 빌어먹을 말만 징징대고 동네 근처에 확진자 줄줄이 터졌다는 말이 무서워서 운동을 못나가네 집에서 하는 운동이라도 해야하는데 옆방 동생이 문잠그고 안나오는 히키코모리라 운동기구를 못가져와
3 이름없음 2020/09/09 01:04:14 ID : dVhwGla3Dun 0
그래놓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한탄이나 하고 있다 뭐 재밌는게 요즘 하나도 없어 게임도 재미없고 대화하는 가족도 없고 여자친구는 답장 느리고 바쁘고 뭘 해야하는거지 대체 내 인생 답도 없다
4 이름없음 2020/09/09 01:05:12 ID : Rxwmk8ruk7e 0
우햐햐 첫 난입이다 스레주 좋은 밤 보내. 헉 혹시 난입 싫어하나?
5 이름없음 2020/09/09 01:05:59 ID : dVhwGla3Dun 0
밤만되면 이것저것 생각이 참 많이 나 예전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날 유난히 좋아했던 그 강아지는 잘 지내고 있을까 입양은 됐을까 지금 내가 남 걱정 할 땐가 전여자친구는 뭐하고 지내지? 다시 사귀고싶은건 아닌데 자꾸 이렇게 뭐 하고 지내나 궁금하기만 하더라
6 이름없음 2020/09/09 01:07:21 ID : dVhwGla3Dun 0
내여자친구는 외모 성격 키 말주변 전부 잘난것 하나 없는 나를 뭘 보고 사귀고 사랑한다고 하고있는건지 여러가지로 많이 우울하다 돈도 없고 아버지도 없고 친구도 없고 뭣도없는 인생 대체 왜사는건지
7 이름없음 2020/09/09 01:08:20 ID : dVhwGla3Dun 0
아냐 와줘서 고마워 그냥 혼자 끄적거리고 하소연하려고 만든 스레인데 ㅎㅎ 부끄럽네
8 이름없음 2020/09/09 01:10:08 ID : dVhwGla3Dun 0
있는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다 떨어져서 내가 뭘 시도하면 무조건 실패만 할것 같아 사람들은 다들 날 싫어할것 같고 다들 날 비웃을것 같다 내 주변에 있는건 담배랑 핸드폰 뿐인것 같다
9 이름없음 2020/09/09 01:12:24 ID : dVhwGla3Dun 0
아무한테도 말 하지 않았지만 사실 난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어 뭣모르는 어린 시절이니까 했던 실수였던거겠지만 난 걔네를 용서할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잊혀지지가 않아 이대로 꼬부랑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난 계속 그 일을 기억하겠지
10 이름없음 2020/09/09 01:13:12 ID : Rxwmk8ruk7e 0
다행이다! 너무 늦게 자진 마. 내일 피곤해. 잘 자 스레주.
11 이름없음 2020/09/09 01:14:35 ID : dVhwGla3Dun 0
부모님이나 동생이라던지 친구 여자친구 그 누구한테도 말한적이 없어 사실 다들 그렇잖아? 왕따당했다고 하면 겉으로는 동정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무시하잖아 날 때렸던 그 애들이나 일부러 싸움을 붙이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더럽다고 욕하던 그 애들 잘 지낼까? 남들이 난 초등학교때 뭐 했냐고 물어보면 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고 대답해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12 이름없음 2020/09/09 01:16:12 ID : dVhwGla3Dun 0
사실 내가 기억이 안난다고 믿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기억이 안나길 바라면서 남들한테 기억 안난다고 얘기하고 다니면 정말로 언젠간 잊어버릴줄 알았거든 정말 잊어버려서 나중엔 초등학생때가 내 인생에서 없어질것 같았어 내 어디가 그렇게 미웠던걸까 걔넨
13 이름없음 2020/09/09 01:18:15 ID : dVhwGla3Dun 0
선생님한테 도움을 구하기도 해봤는데 내 잘못도 있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다음부터 어려서 뭘 몰랐을텐데도 난 반에서 아무말도 안했어 선생님이 뭘 물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반 애들이 때리고 우유를 던지고 더럽다고 욕해도 아무런 반응도 안했어 어차피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을거고, 아무도 날 이해하지 않을 거니까
14 이름없음 2020/09/09 01:22:07 ID : dVhwGla3Dun 0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 괴롭힘당하고 집에 가면 어머니랑 아버지가 허구한날 싸우고 계셨어 아버지는 어머니를 방망이로 때리고, 목을 조르고, 때리고 욕설을 하고..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맨발로 집밖으로 울면서 뛰쳐나가서 동네사람들한테 울면서 도와달라고 얘기하고 다녔어 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 그냥 집앞에서 무슨 일 났나?.. 하면서 웅성거리기만 하더라 경찰 아저씨는 올때마다 한번만 더 이런일 생기면 진짜 감방 갑니다 이 말만 반복하고 그냥 돌아갔어 몇번짼지도 몰라
15 이름없음 2020/09/09 01:25:47 ID : dVhwGla3Dun 0
어린 나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 아버지한테 하지말라고 말리다가 날 밀쳐서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나서부터는 그냥 방에서 동생이랑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거밖에 할수있는게 없었어 싸움이 끝나고 나면 그 둘은 항상 날 부르더라고 어머니는 쓰러진채로 경찰에 신고해야되니까 집전화를 가져오라고 불러 아버지는 집전화 가져가면 죽여버린다고 자기한테 가져오라고 날 불러 난 울면서 집전화를 들고 계속 거실을 왔다갔다 했어 점점 자기한테 가져오라고 큰 소리를 치는 어머니와 아버지 때문에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울면서 왔다갔다만 했었어
16 이름없음 2020/09/09 01:28:04 ID : dVhwGla3Dun 0
어머니가 너무 심하게 다쳐서 119를 부르고, 어머니랑 나랑 동생은 도망쳐 나왔어 난 어린데도 울고 덜덜 떨면서 구조대원 아저씨한테 아버지랑 같이 안 살게 해주세요... 아버지랑 같이 안 살게 해주세요.. 아버지한테 안 갈래요... 하면서 계속 울었대 하지만 결국 우린 그 인간이 기다리는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더라
17 이름없음 2020/09/09 01:29:16 ID : dVhwGla3Dun 0
언제부턴가 아버지는 나랑 내 동생도 때리기 시작했어 방망이로 때리고, 각목으로 때리고 빗자루로 때리고 진짜 시덥잖은 이유로 정당화 하면서 거의 매일 때렸지 진짜 그인간이 화가 난 날이면 얼굴도 주먹으로 맞곤 했어 죽으라고 하면서 때리더라
18 이름없음 2020/09/09 01:32:22 ID : dVhwGla3Dun 0
어머니랑 아버지는 당연하게도 이혼했어 친권이 아버지한테로 돌아갔고, 나는 아버지랑 살게 되었어 아버지는 뭐만하면 욕을 했고, 뭐만하면 때렸어. 난 커가면서 칼로 손목도 자주 긋고, 초등학생 때부터 어두운 방에서 울면서 벽 보고 다 내 잘못이야 내가 못나서 그래 난 맞아도 싸 나같은건 죽어야돼.. 라고 중얼거리면서 우는게 일상이였어 아버지에 대한 극도의 공포는 커가면서 극도의 증오로 바뀌었어
19 이름없음 2020/09/09 01:33:57 ID : dVhwGla3Dun 0
처음엔 맞고 울고만 있던 아이가 나중엔 저 인간을 어떻게 하면 고통스럽게 죽일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이상한 지경까지 온거지 칼을 바라보면서 고민하기도 하고, 망치를 보고 멍때리기도 했어. 가출도 자주 하고, 내 몸엔 피멍이 늘어갔어
20 이름없음 2020/09/09 01:36:54 ID : dVhwGla3Dun 0
더 이상 견딜수 없는 지경까지 됐을때 어머니가 우릴 데리러 왔어 자기랑 같이 살자고 그래서 지금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어 친권자도 어머니로 바뀌고 그인간이랑 저번에 길에서 마주쳤는데, 아빠보고 인사도 안해? 이러길래 그냥 단 한번의 쳐다보는것도 없이 그냥 내 앞에 아무것도 없는것처럼 그냥 지나갔어 저런 사람은 내 인생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마냥 . 지금도 누군가 아빠라고 호칭을 붙이면 불같이 화를 내 나는 아버지 없다고. "그 인간" 이라고.
21 이름없음 2020/09/09 01:38:40 ID : dVhwGla3Dun 0
아 맞다 왕따당했던건 중학교 올라가자마자 사라졌어 아마 나에대해 모르는 애들이 많아져서 그렇겠지? 그 뒤로 나는 학교에서 주구장창 아이들을 밀어냈어 말 걸면 꺼지라고 하고, 성격 더럽지만 난 그게 편했어. 혼자가 편했어
22 이름없음 2020/09/09 01:42:04 ID : dVhwGla3Dun 0
왕따를 주도하거나 방관했던 애들이 이걸 보게 된다면 꼭 말해주고싶어 너희는 정말.. 뼛속까지 살인자란다. 나는 죽을때까지 너희가 고통스럽게 찢겨죽길 바라면서 살 거야 제발 평생 불행하길 바란다 다시 만나지 말자. 다시 만나면 그자리에서 너무 화나고 더럽고 증오스러워서 죽여버릴것 같으니까.
23 이름없음 2020/09/09 01:45:02 ID : dVhwGla3Dun 0
내일은 또 뭘 해야하지 또 똑같은 하루를 보내야하나?.. 운동이라도 나가볼까... 진짜 재미없다 내 인생 예전엔 내가 정해놓기만 하면 내가 하고싶은 직업을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였어 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20/09/09 01:45:47 ID : dVhwGla3Dun 0
여자친구는 잔다는 말도 없이 잠든것 같아 말이라도 해주고 자지 보고싶은데
레스 작성
일기 실시간
18레스. 56 Hit
일기 ◆1eHCnSHxvh9 20.09.14 0
3레스164cm 65kg 81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3 0
41레스안녕 52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3 0
5레스열여덟의 간헐적 단식 도전,,,,,,,,,,,,, 61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3 0
15레스365일의 금욕비행기 149 Hit
일기 수행쟈 20.09.13 2
20레스지금부터 밀가루를 끊어보겠어 89 Hit
일기 ◆eGrcK1Dy3V8 20.09.12 1
6레스ˎ₍•ʚ•₎ˏ지나가던 여학생의 신통방통 소통일지 53 Hit
일기 ◆ii5VbA4Zck0 20.09.12 0
8레스내가 마법소녀💫라는 건 ⚠️일급비밀⚠️ 63 Hit
일기 여고생 M 20.09.12 0
19레스끈기 일기🧁 97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1 1
22레스공시생 공부기록✍ 70 Hit
일기 siE◆ILhxSJRzUZi 20.09.11 0
22레스넘치는 기억 속에 잠겨버린 너를 찾아갈게. 🌊 77 Hit
일기 ◆TUY4NvBhxO6 20.09.10 1
71레스들어오지 마시오 333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0 0
25레스퇴사시켜주세요 86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0 1
6레스그래 1년만 버텨보는거야 50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0 0
14레스내가 원하는 옷핏이 나올 때까지 다이어트 하는 스레 82 Hit
일기 이름없음 20.09.10 2
1레스✧・゚: *✧・゚:* 𝙼𝚈 𝙳𝙰𝙸𝚁𝚈 *:・゚✧*:・゚✧ 35 Hit
일기 𝘊𝘺𝘯𝘵𝘩𝘪𝘢 20.09.09 0
29레스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지만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는 내 일기장(난입환영) 86 Hit
일기 이름없음 20.09.09 2
1000레스심해 4 1080 Hit
일기 ◆1BcGlg2Laq5 20.09.09 0
21레스일기라기보다는 스레주가 다이스로 미래 점치는 스레 67 Hit
일기 이름없음 20.09.09 0
24레스» 벌써부터 인생 망한것같은 20대 초반의 TMI 일기 68 Hit
일기 이름없음 20.09.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