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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초등학교때 꿈부터 말하면 그때 엄마아빠 다 일다니셔서 집에 혼자있던적이많았었거든 그때 내가 진짜 무서워했던게 마네킹이랑 인형이야
내 기억상으로는 인형을 더 무서워했던거같아
근데 어느날부터 꿈에서 마네킹이 나오더라구 .. 그것도 기괴하게..
일단 배경은 내 방이였고 내 책상이있어야 하는곳에 마네킹 두개가 있었어 꿈에서 나는 마네킹한테 그냥 갔는데 갑자기 움직이고 끝남..
이게 하루면 그냥 개꿈이겠거니하겠는데 그게 몇주동안 연속됬어
근데 꿈 꿀때마다 마네킹 옷이 다 달랐어 근데 어느날부터 그런꿈 안꾸더라.. 재미없었지?? 다음얘기도 있긴한데 아무도 없으면 안할게..
내가 중학교에 올라오자마자 한달에 한번씩은 가위에 눌렸던거같아
첫번째 꿈에서는 내가 내 친구하고 바다 근처 펜션에있었어
근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쫓아오더라 그래서 나랑 친구 도망치는데 내친구는 잡힌거야 그래서 일단 난 펜션으로달려가서 신고할생각을 했는데 사람도 없고 전화기도 안보이는거야 근데 그때 밖에서 부모님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나갈려고하는데 갑자기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근데 그때 뒤에 창문에서 누가 팔을 넣고 나를 잡더니 "너는 왜 안왔어?”..... 이 말듣고 바로 깼어..
한달 후에 또 꿈을꿨는데 두번째 꿈은 좀 짧아 내가 놀이터에있었는데 그날따라 거기에 아이들이 많았어 근데 다들 옷이 검은색이더라고 장례식때 입는 그런옷
그거보고 난 딱 감이왔지 아 이거 또 무서운꿈이구나
그래서 그 놀이터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놀던 애들이 고개를 돌려서 나만 보고있는거야 그냥 빨리 뛸려도했는데 몸이 잘 안움직이고..
그때 검은옷 애들이 나를 둥글게 감쌋고 그 아이들 다 웃고있었어
그러면서 나는 모래 속으로 점점 빠졌어 몸도 안움직이고 뭘 할수가없었어 거의 다 빠졌을때 위에서 어떤 여자가 거기서 평생 나오지 말라면서 보고있더라 그리고깻어
누가 읽을진 모르지만 일단 써볼게 세번째 꿈에서는 장소가 우리집이였어
밤이였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어 나는 그때 솔직히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갔어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침대로 가서 누웠어 근데 그 여자가 또 나왔어 이번엔 형체가 잘 안보였어
그여자는 이번엔 말을 안하고 쳐다보고만 있었어
말을 안하고 노려보는게 더 무섭더라 근데 가위 눌리면 손가락 발가락 움직이고 그러면 된다고하잖아? 그게 진짜 되더라 간절한 마음으러 계속 움직이니까 조금씩풀리고 눈을떳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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