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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나는 대학 새내기 이니까 엠티도 기대되고 오티때 친구 사귈수 있을까 기대하고 자취방은 어떻게 꾸미지...?? 이런 생각들로 머리속에 가득했는데..하필 코로나가 터져서 다 취소 되고 학교 가기는 커녕.. 인터넷 강의를 아침마다 들어야 했어..
그렇게 허탈하게 보내던 와중에 뭘 할까 하다가 집좀 꾸며볼까 하고 가구들을 어플로 구경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싼거야..
근데 마침 딱 발견한거지..ㅎ 피아노는 하얀색 전자 피아노였는데 원가 검색해 봤을때 한 110만원대 나왔던거같아 근데 근당마켓 에서는 70만원에 팔고 있더라고
그래서 그 피아노 파는분과 채팅으로 얘기하고 3일뒤 오전3시에 그분이 우리집으로 가져다 주신다고 했어(정말 착하신 분이야..)
나는 오신다는 시간대에 내려가서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트럭 하나가 오는거야 그래서 아 저 차 인가보다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어
그리고 내 앞에 멈추더니 40대 중 후반? 아저씨가 내리시면서 아.. 젊은 학생이였네여 라고 말하시는거 그래서 내가 아 네~ 하고 둘이 같이 피아노를 옮겼어 다행이 내 자취방이 엘베있는 빌라여서 앵간 옮기기는 쉬웠당
그렇게 피아노를 작은방에 옮기고 이제 아저씨 가시겠지 했는데 계속 문 앞에서 우물쭈물 거리시고 있는거야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있는것처럼
아 원래는 그냥 말씀 안드릴려고 했는데 그냥 찝찝해서 말씀 드릴게요 저 피아노 제 죽은 조카애가 쓰던건데 혹시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기분 나쁘시면 가격은 더 적게 받을게요 뭔가 양심에 찔려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야
근데 여기서 내가 기분 나빠해서 뭐하겠어 나는 뭐 피아노가 필요하고 내가 원했던 피아노 비싸서 못사던거 훨씬 싸게 주고 산건데..그냥 나는 아저씨한테 아 조카분이 어쩌다가 죽은거에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지 궁금한건 물어봐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이라..
남자분이 말해주신게 조카가 심한 우울증이여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거였어 뭐 딱히 기분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짠해서 나는 괜찮다고 하고 음료수 드리고 배웅해드렸던거 같아
그 피아노를 받고 한 4~5일 후였나? 나는 피아노를 치면 무조건 먼지 안쌓이게 하려고 천으로 덮어둬 근데 다음날이 되면 계속 그 천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거야
나는 분명 피아노를 다 치고 의자를 안에 넣어두고 나오는데 다음날 치려고 들어가보면 의자가 밖으로 나와져 있는거야
내가 온라인 강의도 다 듣고 배달음식 시켜서 거실에서 나혼산 보면서 먹고있었어 나는 티비소리를 좀 크게 듣는편이라 한 46 정도로 듣거든
그래서 무서워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친구랑 통화하면서 들어가야 겠다 하고 친구랑 막 통화하면서 나 소리지르면 경찰 우리집으로 불러 이러고 막 호들갑 떨면서 들어갔어
피아노 커버가 다 열려있는거야 그리고 소리는 계속들리길래 뭐지.. 하고 보니까 그 전자파아노 보면 녹음되어 있는곡 알아? 그게 틀어져 있는거
친구한테 ㅅㅂ..이거 뭐냐고 개 무섭다고 막 욕하면서 말하니까 친구가 그 판매자한테 연락해보라고 그때 자기 죽은 조카 얘기한 이유가 더 있을꺼 같다고 막 말하는거야
지금은 그 피아노 버린상태야 나는 겁이 많아서 그런 무서운일 생기면 바로 미련없이 버리거든 그리고 피아노에서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으니까 나는 그냥 어어 뭔지 알지 피아노만 버리면 끝날줄 알았어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지금까지는 전자피아노에대한 내용인데 왜 제목은 "거울안에 자른사람이 보여"인거야? 이야기가 더 남은건가..
음... 레주 이야기가 정말 진짜라면 차라리 피아노 불태우는게 좋았을듯 한데? 느낌 상이 피아노에 있던애가 레주 집에 달라붙거나 레주한테 달라붙은거 같은데? 거울에 보인다는거 자체가 누군가 있다는거고 인터넷까지 안될정도면 꽤 강한 애인거 같은데? 한번 무당찾아가거나 이사가는걸 추천해볼게 집에만 달라붙은거면 이사가면 괜찮을거같은데 레주한테 달라붙은거면 떼내야지
나 돌아가신 큰엄마 물건 아빠가 비싼메이커라고 받으래서 엄마랑 나랑 받았는데 잘만 쓰고있고 여태껏 아무일도 안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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