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51)
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5)
3.글좀 찾아줘... (3)
4.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8)
5.이거 소설이냐 실화냐? (1)
6.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9)
7.혹시 자시키와라시 라고 알아?? (1)
8.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3)
9.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3)
10.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11.귀접 당했는데 (4)
12.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13.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14.소원 들어줄게 (580)
15.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6.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7.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8.P (2)
19.신병 (8)
20.너네 신천지 알아? (49)
그리고 이제 나는 대학 새내기 이니까 엠티도 기대되고 오티때 친구 사귈수 있을까 기대하고 자취방은 어떻게 꾸미지...?? 이런 생각들로 머리속에 가득했는데..하필 코로나가 터져서 다 취소 되고 학교 가기는 커녕.. 인터넷 강의를 아침마다 들어야 했어..
그렇게 허탈하게 보내던 와중에 뭘 할까 하다가 집좀 꾸며볼까 하고 가구들을 어플로 구경하고 있었는데 너무 비싼거야..
내가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취미로 배웠는데 본가에있는 피아노는 들고오기가 무거워서 자취하면 살 생각이였거든
근데 마침 딱 발견한거지..ㅎ 피아노는 하얀색 전자 피아노였는데 원가 검색해 봤을때 한 110만원대 나왔던거같아 근데 근당마켓 에서는 70만원에 팔고 있더라고
그래서 그 피아노 파는분과 채팅으로 얘기하고 3일뒤 오전3시에 그분이 우리집으로 가져다 주신다고 했어(정말 착하신 분이야..)
나는 오신다는 시간대에 내려가서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트럭 하나가 오는거야 그래서 아 저 차 인가보다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어
그리고 내 앞에 멈추더니 40대 중 후반? 아저씨가 내리시면서 아.. 젊은 학생이였네여 라고 말하시는거 그래서 내가 아 네~ 하고 둘이 같이 피아노를 옮겼어 다행이 내 자취방이 엘베있는 빌라여서 앵간 옮기기는 쉬웠당
그렇게 피아노를 작은방에 옮기고 이제 아저씨 가시겠지 했는데 계속 문 앞에서 우물쭈물 거리시고 있는거야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있는것처럼
아 원래는 그냥 말씀 안드릴려고 했는데 그냥 찝찝해서 말씀 드릴게요 저 피아노 제 죽은 조카애가 쓰던건데 혹시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기분 나쁘시면 가격은 더 적게 받을게요 뭔가 양심에 찔려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야
근데 여기서 내가 기분 나빠해서 뭐하겠어 나는 뭐 피아노가 필요하고 내가 원했던 피아노 비싸서 못사던거 훨씬 싸게 주고 산건데..그냥 나는 아저씨한테 아 조카분이 어쩌다가 죽은거에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지 궁금한건 물어봐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이라..
남자분이 말해주신게 조카가 심한 우울증이여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거였어 뭐 딱히 기분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짠해서 나는 괜찮다고 하고 음료수 드리고 배웅해드렸던거 같아
그 피아노를 받고 한 4~5일 후였나? 나는 피아노를 치면 무조건 먼지 안쌓이게 하려고 천으로 덮어둬 근데 다음날이 되면 계속 그 천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거야
피아노 둔 방은 바람 하나도 안불고 그천이 그렇게 쉽게 떨어지고 작은 바람에 떨어지는 그런 가벼운천이 아니란말야
나는 분명 피아노를 다 치고 의자를 안에 넣어두고 나오는데 다음날 치려고 들어가보면 의자가 밖으로 나와져 있는거야
내가 온라인 강의도 다 듣고 배달음식 시켜서 거실에서 나혼산 보면서 먹고있었어 나는 티비소리를 좀 크게 듣는편이라 한 46 정도로 듣거든
근데 계속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는 뭐지 배경음인가 했는데 계속 들리길래 티비소리를 줄이고 다시 들어봤어
근데 내 피아노 방에서 들리는거..이 집에는 나 혼자있어서 피아노 칠 사람도 없고 뚜껑도 분명 닫고 나왔는데
그래서 무서워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친구랑 통화하면서 들어가야 겠다 하고 친구랑 막 통화하면서 나 소리지르면 경찰 우리집으로 불러 이러고 막 호들갑 떨면서 들어갔어
피아노 커버가 다 열려있는거야 그리고 소리는 계속들리길래 뭐지.. 하고 보니까 그 전자파아노 보면 녹음되어 있는곡 알아? 그게 틀어져 있는거
친구한테 ㅅㅂ..이거 뭐냐고 개 무섭다고 막 욕하면서 말하니까 친구가 그 판매자한테 연락해보라고 그때 자기 죽은 조카 얘기한 이유가 더 있을꺼 같다고 막 말하는거야
스레주.......돌아와ㅜㅜㅜㅜ설마 귀신한테 잡혀간건아니지?ㅜㅜㅜㅠㅠ
걱정된다구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
근데 전화를 계속 안받는거야 더 소름돋는건 그분 1주일 뒤에 다시 전화해 보니까 없는 번호더라
지금은 그 피아노 버린상태야 나는 겁이 많아서 그런 무서운일 생기면 바로 미련없이 버리거든 그리고 피아노에서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으니까 나는 그냥 어어 뭔지 알지 피아노만 버리면 끝날줄 알았어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지금까지는 전자피아노에대한 내용인데 왜 제목은 "거울안에 자른사람이 보여"인거야? 이야기가 더 남은건가..
음... 레주 이야기가 정말 진짜라면 차라리 피아노 불태우는게 좋았을듯 한데? 느낌 상이 피아노에 있던애가 레주 집에 달라붙거나 레주한테 달라붙은거 같은데? 거울에 보인다는거 자체가 누군가 있다는거고 인터넷까지 안될정도면 꽤 강한 애인거 같은데? 한번 무당찾아가거나 이사가는걸 추천해볼게 집에만 달라붙은거면 이사가면 괜찮을거같은데 레주한테 달라붙은거면 떼내야지
나 돌아가신 큰엄마 물건 아빠가 비싼메이커라고 받으래서 엄마랑 나랑 받았는데 잘만 쓰고있고 여태껏 아무일도 안일어남.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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