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브레인 스토밍 (6)
2.🚪 (47)
3.어이 김씨!!! 뒤로 뒤로~~ 그렇지 쫌만더~~!! 돼쓰~ (267)
4.🐄 암 소 소 리 🛎 (2)
5.감정털이 (7)
6.홀로서기 (146)
7.🌈그냥 내 멋대로🌈 (14)
8.스탑걸고 쓰는 일기 (222)
9.어그로끌기힘들다 (265)
10.. (557)
11.촉촉한초코칩 (164)
12.너에게 난, 나에게 넌, ... (2)
13.기나긴 짝사랑 이야기 (12)
14.𝕒𝕝𝕠𝕟𝕖 [ my room ] (25)
15.다 식어빠진 크림 파스타 (4)
16.뇌내망상 시뮬레이션♡ (235)
17.아무도 없는 은하수로 (53)
18.끝이 없는 세계💫 (12)
19.~일기를 써봅시다 초등학생 때처럼~ (2)
20.예전에 주절주절 적어놨던 기록과 생각 (13)
1
이름없음
2020/10/03 03:44:29
ID : fQtzgqo0ldC
0
언제부터 좋아했던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에 그 애가 오빠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 애가 좋아한다고 했는데 괜히 내가 한번 더 쳐다보게되고 두번보게되고 그런 일들이 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좋아하게 된 것 같아
2
이름없음
2020/10/03 03:46:15
ID : fQtzgqo0ldC
0
처음엔 그냥 한두번 보는게 끝이였어,, 내가 못생긴편이고 그렇다고 몸매가 좋지도 않으니 그리고 그때는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거니까 오빠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 다음날 바로 까먹고 그랬을 때니까 ㅋㅋ
그리고 운동하면서 보려고 해도 오빠는 나랑 조금씩 다르게 해서 볼 일도 없었으니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
3
이름없음
2020/10/03 03:51:52
ID : fQtzgqo0ldC
0
근데 계속 신경쓰다가 다른 오빠들 그땐 얼굴도 몰랐던 오빠들이랑 같이 충북 청주를 가게 되었지,, 시외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었는데 오빠들이 안와서 나 진짜 당황했어 나 혼자 가야하는건가 싶고,, 근데 오빠들은 몇분 안남아서 다 오더라,, 그래서 오빠들 표 끊으면 뒤에 졸졸 쫒아다니면서 표 끊고 오빠들이 뚜레쥬르 들어가면 졸졸 쫒아다니면서 그렇게,,
그때 오빠가 처음 말했지 “커피 마실래?” 라고 나 그때 갑자기 물어봐서 “네?,,네” 라고 대답하고 오빠는 또 “아이스? 아니면 따뜻한거 마실래?” 이러길래 “아이스요..” 라고 말하고 오빠가 또 “아메리카노 괜찮아? 다른거 먹고싶으면 다른거 시켜 사줄게” 라고 하셨지만 난 “괜찮아요!” 라고 하고 다른 오빠가 “너 빵 먹을래? 내가 사줄게” 라고 했지만 난 원래 아침을 안먹어서 “괜찮아요!” 라고 하고 음료를 받아들고 “감사합니다” 라고 한 뒤 오빠들과 같이 차를 탔어
처음엔 너무 어색해서 일부로 버스 자리를 최대한 떨어뜨려서 갔어 ㅋㅋ
4
이름없음
2020/10/03 03:57:50
ID : fQtzgqo0ldC
0
도착지에 도착하고 난 또 오빠들 엄청 따라갔어
도착하고 다른 오빠가 담배를 펴서 나는 최대한 떨어져있었어
고등학교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담배냄새 나는걸 싫어해
오빠들은 같이 있고 다른오빠만 담배를 피고 오빠는 안폈지
그래서 담배 안피는구나 하고 그렇게만 생각했어
담배를 다 피고 또 졸졸 쫒아다녔다 오빠들 걸음이 진짜 빨라서 따라가는게 진짜 힘들었어 (이건 아직도 비밀)
쫒아가서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만나야하는사람 만나러 가려고 막 쫒아갔어
택시비도 오빠들이 내주셨어
아무튼 만날사람 다 만나고 할거 다 하고 점심먹으러 갔는데 오빠가 정장? 을 입고왔었지 코트에 사실 진짜 멋있었는데 일부러 애들한테 티 안냈어 그때까진 그 애가 오빠를 좋아했을때라서 ㅎㅎ
사실 지금도 티 안내,, 그 애가 좋아했는데 맨날 놀렸거든 그런데 선뜻 얘기하질 못하겠더라고
그리고 밥을먹고 할거 다 끝내고 집을 왔는데 동생이 나한테 장난을 쳐서 그때 존나 뻘쭘한 카톡을 끝냈어
5
이름없음
2020/10/04 22:54:40
ID : 9tioY9vvhbA
0
저 날이 끝나고 이제 나도 그렇고 그 오빠도 그렇고 일주일중5-6일은 계속 만났어야 했지? 이때까지는 그냥 그 애가 좋아하는 사람 이라고 본 것 같아 내 느낌엔,,
왜 나는 남이 좋다하면 계속 쳐다보게 되는지 모르겠어 괜히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
그러다가 내가 계속 쳐다보다가 그오빠가 다른데 볼 때 쳐다보고 그랬지 ㅋㅋ 아마도 그 오빠는 몰랐을거야 눈치가 더럽게 없거든
그렇게 매일매일 쳐다보다가 언제 한번 수영장에서 언니들이 그 애를 놀렸지 오빠를 좋아한다고 아마도 대충은 들었을거야,, 그때부터 오빠가 그 애를 피하기 시작했으니까
저 날이 지나고 그 다음날에 달리기를 뛰는데 다 뛰고 또 언니들이 그 애를 놀렸지? 근데 뒤에서 오빠들이 다 듣고 있어서 그 애는 당황하고 오빠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날 부터 더 노골적으로 피한 느낌을 받았어,, 아마 근처 오빠들이 얘기하지 않았을까 싶네.
그렇게 그 애는 계속 포기한다 좋아한다를 반복해 결국엔 포기하게 되었어
나는 그렇게 그 애가 좋아했던 사람인데 내가 좋아해도 되나 싶은 불편한 심정으로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어
6
이름없음
2020/10/04 23:11:18
ID : 9tioY9vvhbA
0
그러다 내가 보고있지 않아도 오빠가 먼저 보고있고 그러더라,, 내가 맨날 쳐다봐서 본거겠지?
그 뒤로 난 오빠를 잘 안봤어..! 내 생각엔 ???
그렇게 어차저차 건너뛰고 뭐 막상 쓰려니까 별거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해산하냐 마냐 얘기가 나올때 나 말고 오빠들이 얘기를 했나 싶어서 오빠한테 물어봤지
오빠는 정확히 모른다고 했고 그 뒤에 운동을 가서 얘기를 했는데 해산하는 분위기였고 그래서 다들 해산을 하고 나만 고등부와 함께 운동하는거로 알고 있었어
그리고 월요일에 운동을 가니 선생님이 오빠가 내일부터 나온다길래 무슨소린가 했어, 장난인줄 알았거든 ㅋㅋㅋㅋ
그런데 그 다음날 갑자기 그 다음날에 오빠가 그 애랑 같이 타길래 나 엄청 놀랬어
7
이름없음
2020/10/04 23:22:00
ID : 9tioY9vvhbA
0
그렇게 또 운동을 같이 하게 되었어
나 솔찍히 운동 같이 안하면 오빠 안보니까 잊을 수 있겠다 싶어서 일부러 안만나겠지 했는데 다 헛수고가 되었지,,,
그날에 뭔가 헛수고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단게 땡겨서 제로커피를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날에 내꺼랑 쌤꺼만 사가가ㅣ 좀 그래서 다 사갔는데 차를 안타길래 안오는줄 알고 그 애한테 시켜서 오빠 오늘 안오냐고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먼저 가서 뛰고 있다는거야;; ㄹㅇ 저세상체력이다 진짜
8
이름없음
2020/10/04 23:22:10
ID : 9tioY9vvhbA
0
오늘은 여기까지
9
이름없음
2020/11/06 12:40:44
ID : 2tze0ts3vbj
0
그렇게 또 그 오빠를 보니 잊혀질만한 감정이 다시 기억이 나기 시작했고, 최대한 오빠한테 관심없는척 일부로 고딩들이랑만 얘기하고 오빠쪽은 쳐다보지도 않았어
고딩들이랑 할 때도 원래 운동할 때 조용히 하는편이지만 그때는 다른 언니오빠들도 없겠다 일부로 더 시끄럽게 했지
어짜피 그 오빠는 신경도 안 쓸 테지만 그냥 나 혼자 신경쓰여서 그런거지만 ㅋㅋㅋㅋ
내가 커피를 사간건 수요일 금요일에 밖에 공원을 뛰는거였는데 그 오빠가 큰 이온음료 4개인가 사온거야
오빠가 건네주면서 이거먹어 이러길래 감사합니다 라고 했는데 다른애들은 인사를 안하더라고,, 좀 뻘쭘
근데 인사를 해야맞는거니 뭐,,, 내가 잘못한건 없으니 괜찮아.
10
이름없음
2020/11/06 12:44:26
ID : 2tze0ts3vbj
0
아무튼 그렇게 그냥저냥 넘어가고 운동이 다 끝나고 나는 엄마가 데리러온다고 해서 인사하는데 쌤이 뭐라 하셔서 듣고있었는데 그 오빠가 흘깃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어
그냥 나를 본건지 쌤을 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냥 그 오빠한테 진짜 빠져있었던것 같아 ㅋㅋㅋㅋ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었나 나랑 그 오빠랑 쌤이랑 셋이 웨이트를 하는데 와,, 나 혼자 엘베타고 가서 옷 갈아입고 요가실에 누워있으려고 들어가는데 그 오빠가 갑자기 콘트라베이스 블랙을 주면서 이거 먹어
이러길래 그때 좋은거보다 졸린게 우선이라 감사합니다 하고 한모금 앞에서 먹어주고 누워서 휴대폰함 ㅋㅋㅋㅋㅋㅋㅋ
나 왜저러니 진짜
이렇게 지나고 이제 이 주는 쓸 얘기 없음
11
이름없음
2020/11/06 14:13:40
ID : 2tze0ts3vbj
0
그러고 계속 같이 운동하면서 또 보니까 좋아지는거야 근데 일부로 안좋아한다 괜찮다 계속 생각했는데 전보다는 좋아하는감정이 사라진 느낌이었어
왜냐하면 그 오빠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데 나만 그러는것 같으니까 이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저절로 조금 덜 좋아하지만 아직 좋아하는 이런 감정? 설명하기가 어렵네
아무튼 계속 좋아하고있었어
그러다가 그 오빠를 2주정도 안 볼 일이 생겨서 이제는 잊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딱 그 2주동안은 잊고살았지만 그 다음에 또 만날때는,,,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시밤,,,
그 오빠를 열흘정도 태우고 웨이트를 다녔는데 그오빠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말도 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
12
이름없음
2020/11/10 19:17:55
ID : Xur87gryZfQ
0
이 다음은 이제 쓸 게 하나도 없어
저렇게 있다가 전체가 해산을해서 이젠 못보는중,,
좀 슬프긴 한데 이렇게라도 잊혀지면 뭐 좋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쯤에 운동가면 또 만날것같긴한데 잘 모르겠다 그럼 그때가서 다시쓰지 모 ㅋㅋ
그때부터는 안밀리게 써야겠다,, 밀리니까 이것저것 헷갈려서 못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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