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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3.웹툰 스토리작가가 꿈인데 여기에 스토리 관련 스레드 세워도 돼?? (4)
4.개요 어떡해야할지 고민된다 (1)
5.아무생각없이 생각하다 생각난 좋은 소설 말해보자. (3)
6.소설 소재 추천해줘ㅠ (5)
7.스레주가 언데드가 주인공인 로판을 완성해보는 스레 (11)
8.쓰고싶은 글 이야기하는 스레 (11)
9.스레주가 하고싶은 말로 채우는 스레 (7)
10.이 글의 제목이 수정 될 때 까지 추가 레스를 달지 말아주세요 (3)
11.어느날 사람들이 사라졌다 (공포 미스터리 단편) (19)
12.소년, 꿈을 꾸도록. ( 단편 ) (2)
13.배고파! ! (2)
14.다들 처음에 글을 쓰게된거에 특별한 계기나 아님 그냥 계기나 동기같은거 있어? (40)
15.육하원칙으로 즉석 스토리 만들어보자! (42)
16.너희 문체는 어떤 느낌이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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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글 평가 해주라..! (1)
19.붉은+물감+물 이 단어 이용해서 얼굴이 빨개지는거 묘사해줄수 있을까ㅠㅠㅠ (12)
20.확실히 여긴 순문학 감성이 강하네 (13)
다들 쓴다는 건 장르소설이지만 웹소설보단 순문학쪽 감성이 짙음
글담,디씨 웹소설갤 다 해봤는데 순문학 감성은 스레딕(ㄹㅇ순문)>>>글담>>>웹소설갤(그냥 웹소)임
나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어스시 같은 것 좋아했는데 같이 이야기할 커뮤니티를 못찾겠더라 판타지 하면 다들 양판소 웹소가 전부임
에 더해서
+
"끼-익"
버스가 도착했다.
정통 소설작법에 의하면 의성어는 웬만하면 쓰지 말아야 할 표현 1위임. 사실상 금지어였음.
근데 웹소에선 의성어가 범람함.
ㄹㅇ 웹소설 첨 읽고 깜짝 놀람 의성어를 고대로 쓰는 거 첨 봤음... 개인적으로 나는 여기도 웹소설 감성이라고 느낌
보자마자 써보고싶어졌다
그녀를 만난 건 낡아 보이는 정류장이었다. 그녀를 이런 장소에서 이렇게 우연찮게 만날 줄은 몰랐는데, 나는 반가운 마음으로 정류장 근처로 걸음을 뗐다.
"버스 탈거야."
내가 그녀에게 다가가는 걸 눈치챈 그녀는 나에게 불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직하게 내리깔은 목소리가 주변 공기를 무겁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심기를 건드릴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반가웠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인사 한 마디도 입밖으로 튀어나오지를 않았다.
곧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는 연식이 오래되어 보였는데, 어찌나 오래된 건지 털컹대며 멈추는 모습이 꼭 정류장만큼 나이를 먹은 듯하다. 안에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와 나잇대가 비슷해 보이는 사람들 몇몇이 타고 있었다.
나는 버스를 보고 중얼거렸다. "왔네."
그녀는 내 목소리를 못 들은 건지, 안 들은 건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버스에 올라탔다. 무거운 공기에 안 어울릴 정도로 상쾌한 삑 소리가 울렸다.
웹소 쓰는 사람으로 의성어... 안 써도 되지만 스낵컬쳐로 즐기기에는 있는 편이 이해하기 쉽지. 순문학은 한 문장을 십 분 읽기도 하는데 웹소설은 오천 자를 삼 분만에 읽어버리잖아.
녹색 칠을 새로 하였는지 한껏 번쩍이는 버스는 저 멀리서부터 달려왔고, 정류장을 지나쳐 가는 버스를 바라보자니 그 뒷꽁무니에 달렸던 바람이 A를 훑고 지나갔다<< 보다는
녹색으로 번쩍이는 버스는 저 멀리서부터 달려와서 A를 지나쳤다. 솨아- 버스가 몰고 온 바람이 A를 훑고 지나갔다.<<가 훨씬 직관적이고 빠르게 내리면서 이해하기 쉽거든...
웹소와 순문학은 읽는 목적부터 주 독자층까지 전부 다르니 차이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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