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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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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겨울이 다가오니 점점 두렵다ㅜㅜㅜ (5)
1
이름없음
2020/11/05 13:18:36
ID : oMlyHyFhcGt
0
헤어지자는 말이 안 나온다..? 근데 이게 헤어지고 싶지가 않아서 그런건지 그냥 내가 이런 말도 못하는 쪼다인건지 모르겠어 내가 평소에도 화도 잘 못내고 할말 잘 못하고 사는 성격이거든.. 근데 지금 애인이랑은 오래 사겨서 그런지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해서 그런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이 안 나와 ㅜㅜ
2
이름없음
2020/11/05 14:54:46
ID : o46pcK1wtte
0
너무 익숙해서 저 사람이 없는게 부담스러운게 아닐까. 일상 자체도 엄청 변할테고, 그 사람이 없다는 것 또한 적응해야할테지. 혹은 그 사람에게 미안한걸지도 모르고. 네 마음을 확실하게 알지 못해서일수도 있겠지.
너무 조급하게 여기지 말고, 찬찬히 편지들을 써봐. 그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 그리고 네게 하고 싶은 말들. 정리가 충분히 되고, 용기도 생기면 분명 끝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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