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반에 천재? 싸패? 가 있는데 (14)
2.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3)
3.펑 (7)
4.자아가 확립되지 못한 사람이 저지르는 범죄는 처벌해야하는가? (5)
5.어린 범죄자는 좀 봐주자 vs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74)
6.어제 트위터에 올라온건데 이거 어떻게 생각해? (27)
7.평생 물만마시고살기vs평생일주일에5일은맛있는거2일은비료먹기 (7)
8.흉악범 양아치 둘 중 누가 더 나빠? (6)
9.길고양이 밥주는 행동 찬성vs길고양이 밥주는 행동 반대 (75)
10.키라가 있으면 지지한다vs반대한다 (33)
11.고등하교 자퇴 효율적? 비효율적? (6)
12.채식주의자들의 낙태 찬성에 관해서 (7)
13.조선구마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7)
14.혼전임신 어떻게 생각해? (15)
15.우리나라 교육제도 잘못됐다vs아니다 (16)
16.난 좀 아니라고 보는 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28)
17.폴리아모리(다자연애) 는 성소수자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208)
18.브라는 필수다 vs 자유다 (109)
19.동물실험 찬/반 토론! (75)
20.자살에 대해서 토론해보자 (37)
1
이름없음
2020/11/14 18:57:27
ID : hcLe7BteNBs
0
일단 여기서 폴리아모리는 여러명과 단체를 지어서 연애하지만 당사자들 간의 명확한 합의와 규칙을 지녔다고 가정할게. 실제 폴리아모리도 그런거니까.
그렇다면 이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난 이게 가치관의 문제라 생각해. 한 사람과 연애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여러사람과 다양한 관계를 맺는게 좋다고 생각하나의 차이. 근데 이성애자에게 동성애를 강요할 수 없듯이 다자연애를 강요하는건 안되지만 어느정도는 가치관이 맞는다면 그들끼리는 받아들여질수 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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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0/11/14 19:31:05
ID : vbdClA1vjwL
0
음..... 받아들여지진 못 할 것 같은데 애초에 사람들의 생각이 양다리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식으로 연애하는 건 좀... 아무리 이해를 한다고 해도 이건 동성과의 사랑과는 다른 문제라고 봐
3
이름없음
2020/11/14 19:34:50
ID : hcLe7BteNBs
0
오.. 그렇구나 근데 우리가 한 사람과의, 여자와 남자 간의 연애만 봐와서 그렇게 인식이 고정된건 아닐까? 성별 차이는 많이 누그러졌는데 여러사람은 안그런거 같아. 그리고 동성애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해?
4
이름없음
2020/11/14 19:39:24
ID : vbdClA1vjwL
0
아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동성과의 사랑 즉 퀴어커플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입장은 아니야. 그저 그들도 사람이고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인데 그걸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없고 그낭 사랑인데 그걸 왈가왈부 할 건 없다고 봐. 그리고 퀴어커플들은 성만 같을 뿐이지 둘이 사랑을 하는 거잖아. 근데 다자연애? 그건 아무리 서로 얘기를 해서 한다 해도 아직은 사회적인 시선과 편견이 존재할 거라 생각해. 나도 이해가 가지 않고 말이야.
5
이름없음
2020/11/14 19:43:52
ID : AZjzbwla4Ld
0
나는 성소수자에 폭넓게 포함된다고 봐. 성적 지향 면에서의 성소수자, 젠더퀴어 외에도 에세머를 퀴어로 보는 시각도 있으니까. 보편적인 사랑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넓게 보면 성소수자에 포함될듯.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라는것도 동의해. 나도 한 사람에게 매여 있는게 싫어서 연애를 기피하게 된 쪽이거든. 그리고 결혼이라는 개념도 좀 무서워. 연애는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평생 함께할 것을 전제로 하는거니까...
근데 가치관의 차이라는 점에서 다른 퀴어들과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해. 나는 동성을 좋아하는 가치관이야! 라고 말하면서 스스로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잖아. 가치관이라는 것은 바뀔 수도 있고 설득될 수도 있는만큼 다른 퀴어들과는 다르지.
결론적으로 보면 '보편적이지 않은 사랑의 형태'라는 면에서 폴리아모리는 퀴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성향보다는 가치관에 가깝다'라는 점에서는 다른 퀴어들과 구분된다고 봐!
6
이름없음
2020/11/14 19:44:35
ID : hcLe7BteNBs
0
아아 나듀 논지에 오해가 있었다 ㅋㅋ 본인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가정한게 아니라 동성애와 다자연애 간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싶었어. 그리고 사회적인시산과 편견의 문제라면 미래에 그러한 편견이 누그러지면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걸 전제하는거 같아.
7
이름없음
2020/11/14 19:47:47
ID : vbdClA1vjwL
0
아 서로 오해가 있었던 거구나. 유사성...이라.. 글쎄 어떻게보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미래에 편견과 사회적인 시선이 달라진다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네. 그런데 난 굳이 하고싶진 않아. 내 주변 사람들이 그러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
8
이름없음
2020/11/14 19:56:17
ID : hcLe7BteNBs
0
ㅋㅋ 나도 다자연애는 지향하지 않아 주변 내 일만 아니면 난 말리거나 하진 않을듯.
9
이름없음
2020/11/14 19:57:16
ID : AZjzbwla4Ld
0
다른 스레도 이 주제로 싸움났던데 여기서 이야기해주면 정말 좋겠다...
10
이름없음
2020/11/14 20:12:45
ID : 7z88kmpVfhs
0
나는 폴리아모리는 받아드려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정신병이라고 워딩을 세게 한건 내가 진짜 폴리들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믿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라도 해야 폴리들이 지네가 정상인이 된것마냥 굴지 않을거 같아. 올바른 가치관이 아니다 라고 정의 할게
11
이름없음
2020/11/14 20:14:23
ID : AZjzbwla4Ld
0
근거도 같이 제시해줘! 사회적 통념이나 다수의 생각 관련된 부분보다는 다른 부분이 듣고 싶어. 퀴어도 다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꽤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 고정관념은 별 의미가 없는듯
12
이름없음
2020/11/14 20:16:43
ID : o585O4Hvii3
0
퀴어고 폴리아모리고 둘 다 똑같다고 봄
법적으로 혈연이 아닌 남성과 여성, 두 사람만 결혼을 통해 부부로 맺어질 수 있는데 폴리아모리랑 퀴어 둘 다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랑의 형태가 아님.
13
이름없음
2020/11/14 20:19:38
ID : hcLe7BteNBs
0
ㅋㅋ 그걸 고정관념이라고 한단다
14
이름없음
2020/11/14 20:22:20
ID : AZjzbwla4Ld
0
비꼬는듯한 어조는 자제해주면 좋겠어. 이렇게 가다가는 인신공격만 하게 될 가능성이 크거든. 최대한 사무적인... 말투... 가 좋을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데서 사무적인 말투라니 웃기기는 하다
15
이름없음
2020/11/14 20:23:09
ID : 7z88kmpVfhs
0
고정관념이 고정관념이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동성애도 그냥 개인의 취향 존중 때문에 다들 인정하고 받아드리는것 뿐이지. 많은 사람들이 다자연애를 지향한다고 했을때 극단적으로 아빠 엄마 딸 전부 폴리 아모리인 가족에게 딸- 남친이 생겼어. 근데 남친도 폴리네 그래서 남친이랑 엄마가 사귀어. 이런 상황이 가능하겠지? 이때 본인들 끼리만 행복하다 해서 끝일까? 타인의 취향은 무조건 존중 되어야 한다는 생각 부터가 잘못됐다는 거지. 말 그대로 지금 나에게 폴리는 수간 근친 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일 뿐이야. 애시당초 사랑은 한 사람에게만 국한 돼있을때 진정한 사랑이지 그걸 두사람 으로 나누면 완전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16
이름없음
2020/11/14 20:24:28
ID : 7z88kmpVfhs
0
고정관념이 왜 잘못 됐는지 반박 해줄수는 있고?
17
이름없음
2020/11/14 20:25:39
ID : AZjzbwla4Ld
0
고정관념에 대한 토론은 소모적이라고 생각해. 결국 고정관념은 깨뜨릴 수 있다/고정관념은 이유가 있어서 고정관념이다라는 의견밖에 안나오잖아. 고정관념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난 의견 부탁해.
그리고 사랑은 독점되어있을 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이유를 들어야 반박이나 동의가 가능하니까.
18
이름없음
2020/11/14 20:36:10
ID : 7z88kmpVfhs
0
나에게 사랑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이뤄진 약속 같은거야. 함께 있는 동안은 서로만 사랑하겠다는 거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있는 암묵적인 룰인거지. 이게 보편적인 연인과의 사랑의 형태. 그리고 난 그 약속에서 사랑의 베이스인 신뢰가 동반된다고 봐. 그걸 기반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쌓아올릴수 있는건데 폴리들은 처음 시작 부터 그게 없는거잖아? 난 그래서 폴리들의 사랑은 그냥 사랑이 아니고 욕망일 뿐이라 생각해.
19
이름없음
2020/11/14 20:39:59
ID : AZjzbwla4Ld
0
아 그럼 비독점 연애에는 신뢰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구나! 너의 의견 잘 알았어. 네가 말하는 신뢰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것, 나를 가장 최고로 생각해줄것 등이 있겠네.
비독점 연애에서의 신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언제나 나만 바라봐줄것! 은 아니지만 나를 항상 사랑해줄것! 은 가능하지 않아? 물론 여기서의 사랑은 네가 말하는 사랑과는 차이가 있지. 나는 사랑하는 대상에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그냥 다 똑같이 사랑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주의라서... 그니까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도 나를 똑같이 사랑해줄거라는 믿음이 있는 상태라면 어때? 나를 최고로 생각해줘! 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줘! 라는 믿음인거지!
20
이름없음
2020/11/14 20:40:33
ID : hcLe7BteNBs
0
오 그렇구나 아까 고정관념이라고 비꼰거 사과할게. 나도 레스처럼 소모적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말이 나왔나봐.
근데 연애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거라면 다자연애도 그게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해. 여러명과의 신뢰와 사랑을 쌓을 수 있는 사람들 끼리 하는게 성숙한 진짜 폴리아모리 연애니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고 봐. 물론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는사람이 많진 않을거니까 소수자 같고
21
이름없음
2020/11/14 20:47:47
ID : 7z88kmpVfhs
0
나를 평생 사랑해 줄 것, 나만 사랑해 줄 것 = 내가 말하는 이상적인 사랑이라는 거지. 근데 그 나만 사랑해 줄 것이 빠져있는 폴리들의 사랑은 내 입장 완전한 사랑이 아니라는 거고.
글쎄 폴리 끼리는 신뢰 쌓는게 가능하다 쳐도 내가 걔네를 봤을때 다자연애를 사랑으로 보지는 않을거야. 그냥.. 이성인데 마음 잘맞는 ㅅㅍ? 정도
22
이름없음
2020/11/14 20:49:38
ID : hcLe7BteNBs
0
음.. 폴리아모리가 여러명과 성관계를 하기 위해가 아니라 연애를 하는거잖아 그래서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을거 같아
23
이름없음
2020/11/14 20:51:05
ID : 7z88kmpVfhs
0
뭐야 성관계를 하지 않는 플라토닉 사랑인거야? 그건 우정 이잖아
24
이름없음
2020/11/14 20:52:20
ID : AZjzbwla4Ld
0
지금 네가 느끼는 것과 보편적인 것을 섞어서 이야기하고 있는거같아. 예를 들어 나는 이성과 사귈 마음이 없어. 하지만 이성애자를 '동성과 연애하지 못해서 이성을 찾는 불쌍한 사람'으로 바라보지는 않지.(이건 극단적인 예시니까 마음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네가 폴리이지 않은것과 폴리들끼리 연애하는 걸 싫어하는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 폴리가 아님에도 폴리의 연애를 존중할 수도 있지 않을까?
25
이름없음
2020/11/14 20:52:48
ID : hcLe7BteNBs
0
아니아니 연애는 우정이 아니지. 연애는 성관계만 하는게 아니라 정신적 사랑도 포함하잖아. 성관계만 하면 파트너지만 정신적 교류가 있다면 연애나 사랑이라고 생각해
26
이름없음
2020/11/14 20:52:59
ID : AZjzbwla4Ld
0
ㅅㅍ는 성관계만 있는 느낌이지만 폴리들은 연애 상대가 많을 뿐 연애의 방식이 다른건 아니니까 ㅅㅍ는 너무 논리의 비약인듯.
27
이름없음
2020/11/14 20:57:36
ID : 7z88kmpVfhs
0
그 정신적 교류 라는건 그냥 정신적 교류일 뿐이지 사랑이라고 칭해질수 없다고 생각해. 둘 사이에만 있는 교류가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 하고도 똑같은 교류를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님. 이게 독점적인 거겠지
폴리가 아님에도 폴리를 존중 해주는 사람이야 있겠지.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에게 폴리는 틀린거지 다른게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존중 받을수 없어. 독점욕은 나에게 사랑에 있어 큰 한 부분이고 그게 빠진걸 사랑? 이라고 부를수는 없다고봐
28
이름없음
2020/11/14 20:58:55
ID : AZjzbwla4Ld
0
그건 너의 가치관이지 ㅠㅠㅠㅠ 에세머들이 가학이 사랑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너의 사랑을 부정해도 괜찮아...?(지나가던 에세머가 있다면 미안)
29
이름없음
2020/11/14 21:00:18
ID : CpeY5RBdTQo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0
이름없음
2020/11/14 21:00:47
ID : 7z88kmpVfhs
0
응 부정해도 괜찮아. 나도 걔네를 부정 하면 되니까. 요즘 존중에 대한 문화가 만연한건 알지만 아닌건 아닌거거든
31
이름없음
2020/11/14 21:02:15
ID : AZjzbwla4Ld
0
그럼 백인이 흑인의 존재를 부정하는건? 이성애자가 게이를, 시스젠더가 트젠을 부정하는것도 찬성이야? 많이 무서운 생각이라는거 인지하고 있는거지...?
32
이름없음
2020/11/14 21:02:42
ID : hcLe7BteNBs
0
아하 본인의 가치관이 독점이 사랑의 구성요소로 본다면 사랑이 아니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거 같아. 근데 폴리들은 그게 아니다라고 보기때문에 다자연애를 주장하는거고 그들의 생각을 빌리자면 오히려 독점과 소유가 진정한 존중으로서의. 사랑을 막는다고 생각한대. 그래서 다른거지 틀린건 아닌거 같아
33
이름없음
2020/11/14 21:04:07
ID : hcLe7BteNBs
0
맞아 나도 동의해
34
이름없음
2020/11/14 21:06:35
ID : 7z88kmpVfhs
0
너야말로 취향 전부 존중 되어야 한다는게 많이 무서운 생각인것부터 인지 해야해. 백인 흑인은 왜 나온겨 ㅋㅋㅋ 갑자기 인종을 들이미네. 인간 존재를 부정하는거랑 그사람의 가치관을 부정하는거랑 같은 선상에 올려두지마
35
이름없음
2020/11/14 21:06:40
ID : hcLe7BteNBs
0
근데 한가지 생각해야할건 사랑을 부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확장적으로 생각할거 까진 아닌거같아. 부정에서 혐오를 표출허고 실정법에 반영하기 까지 하면 문제지만 그냥 개인적 생각으로 남는다면 문제될건 없다고 봐.
36
이름없음
2020/11/14 21:06:55
ID : AZjzbwla4Ld
0
성소수자는 성 또는 사랑과 관련된 여러 소수자를 포함하는 명칭이니까... 젠퀴도 있고 심지어는 에세머도 퀴어에 포함된다는 사람도 있음! 에세머 관련 주제는 다른 스레가 있으니까 거기서 이야기하고...
받아줄 사람이 별로 없다는건 레즈 입장에서 웃프지만 사실이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동성을 받아주는것도 힘겨운데 다자연애는 아직 먼 이야기인듯
37
이름없음
2020/11/14 21:07:43
ID : 7z88kmpVfhs
0
독점과 소유가 왜 진정한 존중으로서의 사랑을 막는다고 생각하는거래?
38
이름없음
2020/11/14 21:08:09
ID : hcLe7BteNBs
0
맞아 진정한 존중은 다른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거지. 근데 틀렸다 라고 규정하는거엔 문제가 있다고 봐.
39
이름없음
2020/11/14 21:08:57
ID : AZjzbwla4Ld
0
그냥 극단적으로 이야기해봤어. 와 같은 입장에서, 스스로 부정하는건 괜찮지만 그걸 표출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ㅠㅠㅠㅠ 그리고 가치관을 완벽히 부정하는것 자체도 이상하다고 느끼는데... 너는 네 생각 나는 내 생각 이 정도로만 살면 되지 않아? 폴리들을 ㅅㅍ로만 생각한다는거에 좀 격해져서 말해봤어 미안
40
이름없음
2020/11/14 21:09:48
ID : hcLe7BteNBs
0
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할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는거고 독점과 소유라는 요소에서 데이트 폭력이 발생하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한대 나도 폴리는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론 그래
41
이름없음
2020/11/14 21:20:19
ID : 7z88kmpVfhs
0
내가 폴리 혐오한다고 해서 뭐 지나가는 폴리들 붙잡고 칼로 쑤신다는 말은 아니잖아. 귀에다가 너는 정신병자야 하고 외칠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으로 인정 받으면 안된다는 거지. 너는 네 생각 나는 내 생각으로 돌아가고 있지. 내생각 = 폴리는 사랑이 아님.
사랑은 자유가 맞아. 대신 법 안에서의 자유지. 그 법이 독점과 소유 인거고. 데이트 폭력? 폴리아모리를 하면 데이트 폭력이 없데?
42
이름없음
2020/11/14 21:22:47
ID : hcLe7BteNBs
0
근데 그 사랑은 독점과 소유라는 법이 무슨 법을 말하는거야? 그리고 인정받으먼 안된다는 말이 사회적인 차별이 될수 있는 말 같아.
43
이름없음
2020/11/14 21:25:52
ID : AZjzbwla4Ld
0
나도 42의 생각에 동의. 음... 혐오가 의견이 될 수 있는 건 속마음까지인거같아. 그걸 겉으로 표출하거나 심지어는 제도적으로 만들어버리면 의견으로 존중받지 못할듯. 네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 괜찮지만...
44
이름없음
2020/11/14 21:34:36
ID : 7z88kmpVfhs
0
이런거지. 나와 사귀며 다른건 다 해도 돼. 너의 사생활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 다만 바람만은 안돼 (그게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폴리아모리는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애정이 있어야지만 자유라는 거야?
사회적 차별? 폴리 아모리가 사랑이라고 인정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당연한거야 . 그렇지만 말 그대로 그 가치관을 인정 안할뿐 사람 자체를 차별 하는건 아니고. 그런 논리면 왜 내 가치관은 인정 안해줘? 폴리가 내 가치관이 틀렸다고 해도 나는 상관 없어. 말 그대로 걔네 생각일 뿐이니까.
45
이름없음
2020/11/14 21:37:22
ID : y4ZfU3SFg6j
0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폴리아모리는 퀴어들과는 다르게 그냥 그게 더 좋은 것뿐이지 안 그럴 수는 없는 건 아니지 않아?
말이 좀 어려운데 예를 들자면,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를 사랑할 수 없고, 이성애자는 동성을 사랑할 수 없지만 폴리아모리는 무조건 꼭 두 명 이상을 사랑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사회의 통념상 연인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건 한 명 뿐인데 그걸 거역하고 '두 명 이상 사랑하는 것도 사랑이야' 혹은 '독점하는 건 사랑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게 사랑이야' 라고 말하면서 그걸 인정 받고 싶어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
그리고 어떠한 가치관이 틀렸다면, 혹은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 가치관을 인정해줄 수 없는 건 당연한 거잖아? 그걸 무조건 혐오로 몰고 가는 게 이상한 거지
다시 말하지만 성적으로 특정 성별에 끌릴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것과 '가치관'은 다른 거니까
그리고 내 말대로 폴리아모리가 무조건, 꼭 두 명 이상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니라면 그저 '욕구'나 '원하는 방향'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누구나 욕구를 품고 살아
하지만 그 욕구가 사회의 이념이나 윤리에 어긋난다면 모두 그 욕구를 억누르고 살겠지?
근데 왜 폴리아모리는 인정해야 하는 거야?
46
이름없음
2020/11/14 21:38:16
ID : 7z88kmpVfhs
0
그러니까 내 의견은 폴리아모리가 의견으로 존중 받지 않아야 한다는 거야.
47
이름없음
2020/11/14 21:41:04
ID : hcLe7BteNBs
0
오 좋은지적이다 근데 경우에 따라선 바이같이 선택이 따르는 퀴어의 경우도 있고 신념이라느 부분에선 양심적 병역거부와 유사한거지
48
이름없음
2020/11/14 21:48:34
ID : y4ZfU3SFg6j
0
그치 이 부분에서는 더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
근데 에서 백인이 흑인을,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시스젠더가 트젠을 부정하는 것을 폴리아모리 부정과 동일선상에 놓는 건 정말 얼척이 없다
극단적인 것과 잘못된 것은 다른데 말이야
49
이름없음
2020/11/14 21:53:17
ID : AZjzbwla4Ld
0
많은 레더들이 이걸 불편해하는구나 몰랐어. 가치관의 차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한다면 보수가 진보의 의견을 부정하거나, 진보가 보수의 의견을 부정하는 경우로 예를 드는게 더 알맞았을까?
내 레스를 지우는 게 좋을까? 어떻게 생각해? 내 레스로 인해서 쓸데없는 토론이 이어질거같아서... 냅두는게 좋다면 냅둘게.
그렇지. 바이섹슈얼이 이성을 좋아할수도 있는것처럼 폴리아모리가 한 명을 사랑할 수도 있는거지. 하지만 그게 폴리아모리가 인정받지 못하는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게 따지면 바이섹슈얼은 굳이 퀴어일 필요가 없으니까 그냥 이성애자로 살아야 해?
50
이름없음
2020/11/14 21:54:02
ID : y4ZfU3SFg6j
0
보수가 진보......? 글쎄.... 예를 안 들고 설명할 수는 없는 거야? 솔직히 뭘 갖다 대도 좀 아니다 싶어
51
이름없음
2020/11/14 21:56:14
ID : AZjzbwla4Ld
0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런가 미안... 나는 예를 들때 이해가 잘 되는 편이라... 가치관 자체를 부정한다는게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음... 더 좋은게 생각나기는 하려나...
52
이름없음
2020/11/14 21:57:55
ID : AZjzbwla4Ld
0
혹시 내 레스의 다른 말들은 어떻게 생각해? 아이디 보니까 45레스더인거같아서!
53
이름없음
2020/11/14 21:58:59
ID : y4ZfU3SFg6j
0
지금 적고 있어 어디 가지 말구 기다려줘 !!!!
54
이름없음
2020/11/14 21:59:25
ID : AZjzbwla4Ld
0
앗 그렇구먼 기다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55
이름없음
2020/11/14 22:05:59
ID : y4ZfU3SFg6j
0
미안한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잖아
동성애자는 동성이라면 누구든 사랑하니?
동성 중에 특정 '누군가'에게 끌리게 되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되겠지
바이섹슈얼도 마찬가지야 그냥 이성과 동성을 모두 사랑할 수 있다 뿐이지 선택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질 상대를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본능이니까
근데 폴리아모리의 경우에는 다르지
예를 들어 A와 B가 연애를 하고 있어
근데 A가 C에게 자꾸만 본능적으로 관심이 생기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
여기까지는 본능이야
이런 본능은 꼭 폴리아모리인 사람들만 가지는 게 아니잖아
누구든 애인이 있는데도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될 수 있어
근데 폴리아모리와 아닌 사람들의 차이는 그 본능을 드러내고 자신의 욕구를 실현시키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거지
에서 말한 의도는 이거였어
폴리아모리는 이런 점에서 퀴어와는 다르다는 거야
누구든 살다보면 두 명 이상을 사랑하게 될 수도 있고, 그게 애인이 있을 때일 수도 있어
근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모두와 연애를 하진 않잖아?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도 그게 맞는 거고
그리고 내 의견은 폴리아모리들의 사랑은 해서는 안된다, 없어져야 한다는 것과는 좀 달라
'그들'끼리, 다른 그 어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걸 모두가 인정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게 혐오야?
우리 눈엔 그저 '바람 피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폴리아모리 즉 연인 사이에서 서로가 바람 피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혐오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퀴어들을 혐오하는 것과는 조금도 같지 않다고 생각해
솔직히 동성애가 인정 받고 여러 성소수자들이 인정 받는 세상 (아주 당연하고 좋다고 생각해) 이 되니 갑자기 되도 않는 것들이 슬슬 기어나와서 인정 받으려고 하는 걸로 밖엔 안보인다
근거도 항상 퀴어들을 예시로 들고 퀴어들에 대한 혐오가 나쁘다는 걸 피력하는데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고 봐
바이섹슈얼과의 차이점까지 생각해보고 정리했어 이거 한 번 봐줘 !!
그리고 양심적 병역 거부 같은 경우, 모두 알다시피 그게 부당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런 사람들에게 왜 인정해주지 않냐고, 왜 그 사람들의 가치관을 짓밟고 부정하냐고, 인정해야만 한다고 욕하지 않잖아?
마찬가지지
56
이름없음
2020/11/14 22:10:07
ID : 7z88kmpVfhs
0
너의 의견 (폴리아모리는 인정받아야 한다) 이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문화에서 자라난 사람에겐 너의 의견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질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부정할수 있다고 봐.
57
이름없음
2020/11/14 22:21:25
ID : AZjzbwla4Ld
0
음 확실히 그런 면에서는 다르구나... 나도 예전부터 폴리아모리는 일종의 제도의 차이라고 받아들였거든. 그러니까 너는 폴리들이 굳이 다자연애를 해서 인정받으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지? 그리고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짓을 굳이 이해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거고.
도 마찬가지지만 나는 그 사회적 통념이라는게 핑계처럼 느껴져. 사회적 통념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게이가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이 존재했던 것처럼.(절대 게이=폴리라는 말이 아니야. 그냥 사회적 통념이 바뀐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어...)
폴리들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연애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해. 굳이 한 사람만 사랑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한거지. 그게 어떤 사람에게는 바람 피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폴리들은 그냥 연애의 모습인거고. 그걸 인정해줄 필요는 없겠지만 존중해야한다고는 생각해. '나는 다자연애 안할거야, 하지만 너희의 다자연애에 참견하지는 않을래.'의 태도가 알맞다고 봐. 폴리들도 '나는 독점연애를 하고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독점연애를 하겠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을게.'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폴리들의 연애를 '바람 피는 것'으로 정의한 채 비난하거나, 모노가미(독점 연애)를 '답답한 속박'으로 정의한 채 비난하는것이 잘못된 거라고 느껴. 사실 더 나아가서 상대의 사랑을 자신의 기준으로 정의하는게 무례하다고 생각하지만 속마음이라면 굳이 제재할 필요는 없지.
58
이름없음
2020/11/14 22:31:36
ID : y4ZfU3SFg6j
0
그런 의문은 누구든지 제기할 수 있어
그리고 자꾸 사회적 통념이 변한다는 얘길 하면서 동성애를 들먹이는데 동성애는 절대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얘기를 위에서 계속 해왔고
사회적 통념이 변하더라도 거기에 반대할 사람은 필연적으로 존재해
그걸 절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어
에서 말했듯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그들끼리 그런 사랑을 하는 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근데 그건 존중과는 약간 결이 달라
마땅한 단어가 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방치' 정도랄까
그리고 레스더가 뭔가 좋은 의견을 준 거 같은데
애초에 문화라는 게 있고 이념이라는 게 있는데 거부감이 드는 게 당연하지
59
이름없음
2020/11/14 22:38:42
ID : AZjzbwla4Ld
0
게이=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내 레스에서도 언급했어. 사회적 통념이란 쉽게 바뀌는거야. 지금의 통념이 바뀐다는게 충격이겠지만, 사회적 통념을 부수고 바꾸면서 여기까지 온거라고. 물론 통념이 바뀌어도 반대할 사람은 존재하지. 지금도 인종차별주의자, 퀴어포비아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제는 혐오자들이 잘못된 거라는 인식이 생겼잖아. 그게 확실히 다른 점이지.
56레스더의 말도 좋은 의견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 사실 네가 56인줄 알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다른 사람이었네. 반감이 드는건 당연해. 내가 너희의 반감을 부정하려는 의도는 없었어. 하지만 그 반감이 존재한다고 해서 옳다는 의미는 아니야. 우유를 마시지 않는 문화권의 사람이 우유에 반감을 가질 수는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유를 먹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건 아니잖아. 또 예시를 들어서 미안하긴 한데 설명할 방법이 없다...ㅠㅠ
60
이름없음
2020/11/14 22:39:57
ID : AZjzbwla4Ld
0
그러니까 네 의견은 폴리들을 방치하겠다. 하지만 존중할 수는 없다는 의견인거네... 음 의견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대와 토론하는건 훨씬 힘들구나 ㅋㅋㅋㅋㅋㅋㅋ
61
이름없음
2020/11/14 22:45:39
ID : 7z88kmpVfhs
0
아니 내가 폴리를 존중해 주길 원하는걸 레더의 바람일 뿐이고 나는 존중 해줄 생각 없어. 내가 생각하는 폴리가 LGBT와 다른 점은 이거야. LGBT는 그저 남녀간에 사랑이 남남 여여 성별이 바뀐것 뿐이고 폴리는 사랑의 근본적인 본질을 망가트린다 생각해. LGBT 가 수면위로 들어나고 받아드려졌다고 뭐가 부정적 바뀌었지? 딱히. 에이즈니 뭐니 해봤자 애시당초 그병은 수간으로 왔고 단순히 게이 성관계에서 더 전염될 위험이 있다 정도 니까 사회에서 사랑으로 존중 해 줄수 있는거지. 다자연애가 합법화 되고 사회화 됐을때에 혼란을 생각해볼까? 말 그대로 내 아빠의 2번째 부인의 3번째 남편의 첫번째 부인이랑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나랑 남매라고 보여지는 건가? 혹은 내가 그 아들이랑 사랑에 빠진다면? 나도 폴리라서 우리 아빠의 2번째 부인의 3번째 남편과도 사랑을 한다면? 가부장적인 시대엔 폴리 비슷한 일부다처제 다부일처제가 있었지만 결국 도태됐잖아? 이유가 있지 않을까?
62
이름없음
2020/11/14 22:46:44
ID : y4ZfU3SFg6j
0
너가 게이=폴리라고 생각한다고 한 적 없고 그거랑은 다르지
아니 저기 미안한데 ,, 아무리 통념이 바뀐다고 한들 인종차별주의자나 퀴어포비아는 폴리아모리를 싫어하는 것과는 조금도 비슷할 수 없다니까?
에 그 근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유를 먹는 걸 잘못됐다고 할 수 없는 건 우유를 먹는 게 잘못된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지
근데 여전히 사회에선 두 명 이상을 사랑하고, 연애를 하는 게 엄연하게 잘못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잖아?
사회적 통념이 변한다는 걸 일부 인정하지만 글쎄 넌 이게 변할 거라고 생각하니?
여럿이서 연애를 하는 게 정당하고 여럿이서 결혼을 하는 게 정당하고 그렇게 부모가 여럿이 되고 하는 게?
사회적 대혼란이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ㅋㅋ
그리고 부탁인데 자꾸 퀴어 들먹이지 말아주라
퀴어와 폴리아모리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에서 이미 얘기 다 했고, 너는 반박하지 못했거나 하지 않았고
레스더 말대로 그 통념이라는 게 바뀌었을 때를 생각해도 애초에 상황 자체가 다르잖아 그치?
제발 현시점에서 얘기하자
아직 바뀌지도 않은 통념 운운하지 말고
비슷한 주장만 늘어놓지 말고 를 비롯해서 내 의견들에 반박해보는 건 어때?
자꾸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안 돼만 하지 말고
63
이름없음
2020/11/14 22:51:17
ID : AZjzbwla4Ld
0
도태된 이유를 정확히 짚어내지 않는 이상 너의 의견은 별로 신빙성이 없어.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LGBT에는 젠퀴, 즉 트젠이나 에이젠더 등등도 포함이고, 드러나다, 받아들이다가 맞아. 이건 그냥 불편해서...
다자연애의 합법화라는 말도 조금 이상한듯. 다자연애의 제도화가 맞다고 생각해. 어쨌든 중요한것에 포인트를 둬 볼게. 너는 사회적 혼란 때문에 폴리를 존중, 혹은 방치조차도 할 수 없다는 거구나... 일단 ㅇㅋ.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해 ㅋㅋㅋㅋㅋㅋ
64
이름없음
2020/11/14 22:52:01
ID : AZjzbwla4Ld
0
앵커 잘못 건 거 같아... 57은 내 레스인데 ㅠㅠㅠㅠ 수정해줄 수 있을까? 다시 읽고 의견 주고 싶어.
65
이름없음
2020/11/14 22:57:25
ID : y4ZfU3SFg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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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했다 수정했어!
66
이름없음
2020/11/14 23:00:22
ID : AZjzbwla4Ld
0
아 그럼 내가 55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확인 좀 할게! 내가 이해하기로는 1. 누구나 본능에 의해 한 번에 여러 명을 사랑할 수 있다. 2. 그걸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없다.
2번의 이유로는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이 있다는거지? 그러한 통념에 어긋나는, 즉 본능만을 따르는 폴리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거고!
67
이름없음
2020/11/14 23:00:25
ID : y4ZfU3SFg6j
0
제도화도, 합법화도 불가능해
그리고 방치할 수 있다고 했던 나 또한 연애까지지 연애 그 이상은 아니야
결혼 절대 불가능, 출산 및 육아 절대 불가능
68
이름없음
2020/11/14 23:02:13
ID : AZjzbwla4Ld
0
아 나는 그냥 용어에 대해 말한거였어. 폴리가 불법은 아니니까... 합법화는 좀 이상하고 폴리 가정을 제도로 인정해주는 제도화가 맞다고 느껴서! 그냥 작은 차이일 뿐 ㅋㅋㅋㅋㅋㅋㅋㅋ
69
이름없음
2020/11/14 23:04:08
ID : y4ZfU3SFg6j
0
응 그러니까 난 그게 불가능하다고 말한 거야
70
이름없음
2020/11/14 23:05:13
ID : y4ZfU3SFg6j
0
2번의 이유로 그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니라 상호적인 거야
두 명 이상을 사랑하고 모두와 연애를 하는 건 나쁘다는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에 의해 사람들은 그 본능을 억제하고, 또 그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이념에 따라 굳혀지는 거니까
결국에는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이 모여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일 때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의식도 굳혀지는 거잖아
그 개인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없는 건 당연하지
71
이름없음
2020/11/14 23:07:54
ID : 7z88kmpVfhs
0
무슨 우유랑 사랑을 비교 하고 있어
그깟 우유는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이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류에 공헌한것을 생각해봐. 나에게 사회적으로 인정된 2인간의 사랑= 커피라면 폴리아모리는 =아몬드 인거야 아예 다른걸 들고 와서 이것도 커피라고 우겨대는데 내가 왜 이걸 인정해 줘야하는겨
그냥 폴리아모리는 히피문화의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것에서 변질된거고 사랑이 아니라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린 계약 관계로 밖에 안보임
72
이름없음
2020/11/14 23:09:58
ID : AZjzbwla4Ld
0
이걸 보니 우리의 의견차가 어디서 이루어지는지 극명하게 드러나는거같아. 과연 이 사회적 통념은 바뀔 것인가! 에 대한 거지. 나는 솔직히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 너희들의 예시는 근친에 가깝기 때문에 훨씬 큰 거부감이 드는거고...
결국 너희(y와 7으로 시작하는 레더들!)의 공통 의견은 폴리는 퀴어와 달리 사회적 대혼란을 초래한다. 즉 용인할 수 없다.(혹은 연애까지만 눈감아줄 수 있다)네...
지금의 통념이 바뀔 것인가? 에 대한 논의는 둘째치고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했지? 그럼 난 보편화된 연애의 형태를 바꿔보자는 폴리들의 생각에 찬성이야. 내가 다자연애를 하겠다! 는 아니지만.(그냥 연애도 많이 벅차...) 수많은 통념이 깨졌는데 왜 이것만 그대로일거라는 생각을 가지는거야? 물론 자라난 문화에 영향을 받아서 반감이 들겠지. 하지만 왜 특별히 이 통념만 깨지면 안되는 걸까? 나는 지금 이 통념을 깨는 시도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해보지도 않고 혼란을 초래할지 어떻게 알아? 혼란이 초래될지, 완벽하게 평화로울지는 우리의 논의로 알 수 없어. 그러니까 나는 새로운 시도를 원천차단하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독점연애에 대한 통념은 이미 깨지고 있어. 이런 논의가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폴리가 대중화된 시대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보다 완벽히 나쁘지도 않고 완벽히 좋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해.
73
이름없음
2020/11/14 23:10:16
ID : y4ZfU3SFg6j
0
와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린 계약 관계
내가 하고싶은 말이 이거다
이게 사랑인들 이걸 사랑으로 인정해줘야 할 조금의 의무도 없어
74
이름없음
2020/11/14 23:13:45
ID : AZjzbwla4Ld
0
실존하는걸 비유하면 상처입는 사람이 많아질까봐 사소한 비유를 들었어. 인정해달라기보다는 제도화를 막지 말라는 거에 가깝지...
계약관계라는건 도대체 무슨 뜻이야? 이해가 잘 안되네... 사랑이 어떻게 계약관계로 보일 수 있지? 나는 오히려 독점연애가 계약에 가깝다고 보는데.
75
이름없음
2020/11/14 23:17:14
ID : y4ZfU3SFg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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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연애에 대한 통념은 깨지고 있지 않아
폴리아모리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글쎄? 사회가 성소수자들을 포용하고 개방적으로 변함에 따라 원래 그러한 욕구를 가지고 있던 소수가 자신의 가치관을 세상에 내놓는 거 뿐이야
때로는 정당한 가치관도 있겠지만 아닌 것도 있지
그 모두를 인정할 수는 없어
그리고 완벽하게 평화로울 수 없어 절대 불가능해
사회적 혼란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너의 말에 전적으로 반대하고 상식적으로 이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근거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줄게
사회적 혼란이 생긴다는 이유를 포함해서 여러 이유로 연애의 형태 자체가 바뀌는 사회적 통념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우리가 특별히 '이 통념'만 깨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무수히 많은 통념이 있고 아주 소수의 통념만 서서히 변하고 깨질 뿐이야
그리고 그 통념이 변할 땐 윤리적이고 정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고
레스더가 근친에 대한 거부감을 언급했으니까 물어보고 싶어
근친은 왜 안되는 거야? 왜 이 통념은 깨질 수 없지?
출산시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 때문에? <<< 곧 사회적 혼란 때문에?
너 말대로라면 모든 통념은 깨질 수 있으니까 이것도 찬성하니?
76
이름없음
2020/11/14 23:22:59
ID : yLhta2mms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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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레스입니다
77
이름없음
2020/11/14 23:24:56
ID : y4ZfU3SFg6j
0
------ 자극적인 얘기는 삼가고 어먹금 해 한 명 때문에 물 흐리지 말자 퀴어는 제쳐두고, 폴리아모리에 대한 얘기 하자 --------------
78
이름없음
2020/11/14 23:27:29
ID : AZjzbwla4Ld
0
나는 사실 통념에 정당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흑백 분리정책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라는 이유로 만들어졌고 당시에는 합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면 완전히 이상한 소리니까.(오해할까봐 말하지만 흑인종=폴리 절대 아님!! 통념에 정당한 근거가 없다고 하는 내 말에 대한 근거로 잠깐 사용한 예시일 뿐!!) 그리고 완벽한 평화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완벽한 아수라장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너희의 예시는 완벽한 아수라장이었고...
그리고 통념이 깨진다는 건 잘못된 표현이었어. 정확히 말하자면 굳은 믿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게 맞겠다. 처음에는 다자 연애라는 개념조차 상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개념에 대해 알고 있잖아. 그 개념에 어떤 의견인지는 제쳐두고, 연애는 당연히 독점 연애지!라는 믿음이 비독점 연애라는 존재를 맞닥뜨리면서 조금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해.
79
이름없음
2020/11/14 23:30:02
ID : y4ZfU3SFg6j
0
알고야 있겠지 그 소수들이 지들의 가치관을 세상에 내놨으니
근데 흔들리고 있다는 근거는?
알고 있다는 걸 흔들리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지?
80
이름없음
2020/11/14 23:37:08
ID : AZjzbwla4Ld
0
ㅇㅋ. 네가 수정한 레스 내용에 대해서도 답할게. 근친이 안된다는건 아직 꽤 견고하게 남아있는 믿음 중 하나야. 그리고 근친은 성적 지향이나 폴리와 또 다른 느낌이야.
말하자면 성적 지향-좋아하는 사람의 정체성/폴리-연애의 모습에 대한 논의야. 그런데 근친은 꼭 가족만 사랑해야 해! 가 아니잖아.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하게 된 거니까... 그리고 유전병 문제는 사회적 혼란이라기보다 윤리적인 문제 아닐까? 태어난 아기는 무슨 죄야...
어쨌든 근친은 매우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한 경우가 과연 많을까? 그리고 근친이라는 건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아닌 일시적인 거잖아. 폴리를 부정하는것과 근친을 부정하는 건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지.
뭐 먼 미래에 근친에 대한 통념이 깨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가족에게 끌리지 않는 이유도 나왔다고 하니까 음... 가능성은 낮다고 봐.
81
이름없음
2020/11/14 23:37:59
ID : AZjzbwla4Ld
0
흔들리고 있다는 근거? 나만 봐도 폴리가 아닌데 폴리를 존중하니까. 그리고 비폴리이지만 폴리를 존중하는 사람들이 꽤 생기고 있으니까...?
82
이름없음
2020/11/14 23:41:50
ID : y4ZfU3SFg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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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수라장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니까 얘기해볼게
결혼은 연애에서부터 시작돼
1. 2인 결혼 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다자 연애를 하는 동안 그 연애 대상들을 모두 사랑하겠지?
그럼 결혼은 누구랑 할 건데? 제일 좋아하는 사람? 가장 오랜 기간을 함께한 사람?
1) 뭐 어찌저찌 결혼 대상을 정했다고 치자 그럼 결혼 후에는 어떡할 거야? 결혼을 한 한 명 이외에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는 눈에 안 밟혀? 결혼 하는 순간 마음이 싹 사라지는 거야? 아니면 한 명과 결혼하고 나머지와는 연애 관계를 유지할 거니? 그 나머지도 각자의 상대와 결혼을 한다면? 각자 부부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 관계를 유지하나? 그러다가 아이가 생기면?
설마 이 모든 걸 받아들일 정도로 통념이 변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정말 아니길 바라..
2) 다수를 사랑하는데 결혼은 두 명이서밖에 할 수 없으니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치자
사실상 다자연애를 하다가 한 명과 결혼을 한다는 건 무리니까 이런 사람들이 많겠지?
혼인을 하지 않으면 출산률은 당연히 저조할 거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적 대혼란이야
2. 2인 결혼 제도가 바뀐다는 전제
이건 ㅋㅋ 말이 되긴 해? 낳은 사람은 두 사람이고 부모가 여럿이 되는 거네?
아니면 두집 살림 차리는 거처럼 뭐 그렇게 하나?
만약 그렇게 한다면 수요는 한정적인데 무슨 돈으로 양육해?
이에 따른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을 지양한다면 또 저출산 문제로 돌아가겠지
말만 들어도 대혼란이다 그치?
83
이름없음
2020/11/14 23:46:55
ID : y4ZfU3SFg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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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이 안된다는건 아직 꽤 견고하게 남아있는 믿음 중 하나야. 그리고 근친은 성적 지향이나 폴리와 또 다른 느낌이야.
-> 다자연애가 안된다는 것도 아직 매우 견고하게 남아있는 믿음 중 하나인데?
말하자면 성적 지향-좋아하는 사람의 정체성/폴리-연애의 모습에 대한 논의야. 그런데 근친은 꼭 가족만 사랑해야 해! 가 아니잖아.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하게 된 거니까... 그리고 유전병 문제는 사회적 혼란이라기보다 윤리적인 문제 아닐까? 태어난 아기는 무슨 죄야...
-> 폴리아모리 또한 꼭 두 명 이상을 사랑해야 해! 가 아니잖아? 그리고 다자연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는 무슨 죄야?
어쨌든 근친은 매우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한 경우가 과연 많을까? 그리고 근친이라는 건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아닌 일시적인 거잖아. 폴리를 부정하는것과 근친을 부정하는 건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지.
-> 폴리아모리 또한 다수와 연애를 한다는 상황 자체는 일시적인데? 폴리아모리라고 해서 365일 두 명 이상을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 좋아하는 대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
뭐 먼 미래에 근친에 대한 통념이 깨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가족에게 끌리지 않는 이유도 나왔다고 하니까 음... 가능성은 낮다고 봐.
-> 근친을 하는 사람들이 이미 있는데 가족에게 끌리지 않는 심리학적 이유가 있다는 건 소용이 없지
84
이름없음
2020/11/14 23:48:12
ID : 7z88kmpVfhs
0
이미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의견에 동의 하기때문에 말 안하고 이 스레에 대한 반박 할게
1. 연애는 당연히 독점연애지 라는 믿음이 흔들린다고 해서 독점연애가 올바르지 않고 비독점 연애가 존중 되어야 할 이유 없음. 그리고 독점연애의 근간을 달리하는 비독점 연애는 가치관 부터 배척되는것이 타당함.
2. 아수라장이 아니라 부정적인 면만 봐도 비독점 연애가 지향되어야 할 필요 없음. 레더는 폴리아모리가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수도 있다고 보지만 과거사만 봐도 본처 후처의 개념은 확고 했음.
3. 애초에 다부 다처제 하고 싶으면 그냥 사유재산제도를 철폐해버려야함. 결국 자원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된 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결과물이 1부1처로 평생 결혼생활 하는건데 폴리아모리가 인정받으려면 사회부터 공산화 시키거나 아니면 무정부 사회화 시키던가 해야함. 그렇게 되면 잘난 사람이 다른 성별을 독식 하겠지만
85
이름없음
2020/11/14 23:54:48
ID : 7z88kmpVfhs
0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 나는 성적으로 아~주 개방적인 나라에서 어릴때 이민 와서 살고 있지만 다자연애를 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뿐이야. 다들 방치 하고 있는거 뿐이지. 배게랑 결혼하는 사람과 동급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점을 인지 하렴
86
이름없음
2020/11/14 23:58:25
ID : y4ZfU3SFg6j
0
너 포인트를 정말 잘 집어내는구나 ,,, 계속 고구마 먹는데 자꾸만 니가 사이다를 내 목에 뿌려줘 ..
방치랑 찬성/적극적으로 나서서 나도 하겠다!는 애초에 다른데 흔들리고 있다고 하는 거 자체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확대해석이고 무리야
87
이름없음
2020/11/15 00:07:09
ID : 4JWnU0k9vA1
0
성소수자가 아니다
우선 나는 bdsm도 성소수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폴리아모리는 연애방식이 특이한 것뿐이잖아
88
이름없음
2020/11/15 01:17:58
ID : 1bbirxO5VdR
0
퀴어계에서 다루는 로맨틱/섹슈얼 성향에 포함되고 선천적인 사람도 존재하니까 성소수자라고 생각해. 그냥 단순하게 성적인 것 관련+소수자=성소수자.(같은 의미에서 bdsm도 성소수자라고 생각함.)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힘...들까? 힘들다고 쓰려고했는데 갑자기 형사취수제같은것도 떠오르고..... 그냥 사회 인식 때문에 못받아들여진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 폴리아모리가 여럿이랑 연애할때는 상대들도 다 폴리아모리일텐데 그럼 그냥 다 합의연애인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만약 폴리아모리가 여럿이랑 연애한다면서 모노아모리랑 연애하는 와중에 딴 사람이랑 연애하면 그건 >>>>바람<<<<이야. 모노아모리는 그런 상황을 바라지 않는 성향이잖아.)
위에서 뭔가 격한 토론이 있었던거같은데 안읽고 쭉 내려서 겹치는 얘기가 있나 없나 모르겟다ㅎ ㅎ.... 아무튼 제목에 대해서만 의견 달았엉
89
이름없음
2020/11/15 01:45:14
ID : Xz82nvhbzQq
0
위에 한 번 읽고 와봐 성소수자에 포함 안 된다는 근거는 충분하니까
90
이름없음
2020/11/15 01:55:53
ID : 1bbirxO5VdR
0
위에가 너무 엉망진창이라 읽기 부담스럽고 어디서 찾아야될지도 모르겠음.... 혹시 앵커 주거나 정리해줄수있어?ㅠㅠ
91
이름없음
2020/11/15 08:41:47
ID : AZjzbwla4Ld
0
일단 논점 자체는 '독점연애라는 사회적 통념이 바뀌면 사회적 대혼란이 찾아올 것인가?'인거지? 이거 외에 다른 논점은 이미 합의를 봤거나 제외된거고.
그러니까 폴리아모리들의 다자 연애도 사랑이라는 것에 큰 이견은 없는거야? 너희들의 가치관과는 다르지만 폴리들이 사랑이라고 주장한다면 일단 사랑이라고 전제하고 토론하는거지? 폴리들의 사랑도 결국 그들이 느끼기에는 사랑이라고 전제해야 토론이 진행될 거 같아서. 가치관의 차이는 토론으로 좁힐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92
이름없음
2020/11/15 10:33:38
ID : 7z88kmpVfhs
0
아침부터 수고 하네
아니 내 입장 폴리아모리 = 사랑아님. 사랑으로 인정 해줄수 없음.
말 그대로 배게 사랑 하는거랑 동급. 본인이 그 대상에게 사랑을 느낀다 해서 그걸 사랑이라고 칭할수 있냐 없냐의 문제. 비독점연애는 내가 에서 말했듯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린 계약 관계이고 오히려 깊은 관계에 대한 회피성 목적으로 폴리아모리란 이름을 붙인 이기주의의 끝임. 폴리아모리들은 이게 더 성숙한 관계라고 하겠지만 올바르지 않은 미성숙한 풍습을 폴리아모리 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 현대로 가져오려는 것 뿐. (과거에는 전쟁등으로 남자, 아이가 부족하여 일부다처제 였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성행할수 있었고 그때는 적어도 본처 후처 개념은 확고 했음) 네 말대로 이 부분은 가치관 차이라서 좁혀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93
이름없음
2020/11/15 10:41:00
ID : AZjzbwla4Ld
0
ㅇㅇ... 가치관이 전혀 다르네 ㅋㅋㅋㅋ큐ㅠㅠㅠ 일단 폴리아모리들이 느끼기에는 사랑이라고 전제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눈에는 어떻게 보이던 간에... 사랑인지 아닌지는 토론하기 힘드니까. 폴리들의 사랑이 사랑이라는 걸 전제하고 사회의 혼란이나 기타 부수적인 것들을 논하는게 나을거같기도 하고...
내 의견을 말하자면 이건 당연히 사랑임. 독점연애는 나는 너만을 사랑하니까 너도 나만을 사랑해야 해. 라는 것임. 그리고 연인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독점 연애라는 방식으로 연인을 묶어두는거라고 생각해. 연인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연인의 사랑이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믿어야 할 거 같고... 사실 연인의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서도 말이 많잖아. 연인을 믿기 때문에 친구는 터치하지 않는다는 사람, 그래도 연인이 흔들리는 걸 막고 싶기 때문에 친구가 싫다는 사람. 이 논의를 확장하면 '연인에게 나 말고 다른 애인이 있어도 나를 똑같이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어찌되었든 사랑에 독점이라는 요소가 필수적이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나는 폴리의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 나는 폴리...라기보다는 에이엄브렐라에 속하는 거 같아서 연애를 할지 말지도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94
이름없음
2020/11/15 10:57:41
ID : Xz82nvhbzQq
0
내가 읽기론 어제 사랑이라고 주장하고 그런 관계를 합의하는 사람끼리 그런 연애를 하는 건 방치할 수 있어도 사랑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계속 이야기해온 거였어
그리고 사랑으로 인정하게 된다면 그게 더 문제지
사랑으로 인정한다면 왜 결혼제도를 다부다처제로 바꿀 수는 없어?
(사회적 대혼란으로 인해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근거가 y레스더 덕분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넌 반박 못한 거지?)
사랑인데?
퀴어 얘기로 반박하진 않았으면 좋겠지만 또 얘기할 거 같아서 미리 말할게
동성애는 실제로 결혼이 합법인 나라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아직' 사회가 성소수자들을 인정하고 수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게 법을 바꿀만큼 멀리 오지 않았기 때문이야
아직 섣부르기 때문이지 언젠간 바뀔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다부다처제는 에서 얘기했듯 사회적 뿐만 아니라 정말 전세계적인 혼란이 반드시 따르고 절대 불가능해
(동성애자들을 결혼하지 못하게 한다고 이성이랑 아이를 낳겠니 뭘하겠니 그들은 인공적인 방법이 아닌 이상 원래 자연적으로 출산을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거야 그래서 폴리아모리의 결혼을 인정해줬을 때의 사회적 혼란과는 애초에 관련이 없지)
결혼 제도는 그 둘 간의 사랑을 인정받고 법적으로 묶이는 건데 사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면 결혼 또한 인정해줘야 하잖아?
그래서 y레더 말대로 지들끼리 합의 보고 하는 연애 관계는 방치는 할 수 있지만 사랑으로 인정할 수는 없어
읽어봐 y로 시작하는 레더가 솔직히 압권임 폴리아모리에 찬성한다는 A로 시작하는 레더가 제대로 반박하고 있다고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95
이름없음
2020/11/15 10:58:20
ID : 7z88kmpVfhs
0
"그리고 연인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독점 연애라는 방식으로 연인을 묶어두는거라고 생각해. 연인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연인의 사랑이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믿어야 할 거 같고... 사실 연인의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서도 말이 많잖아. 연인을 믿기 때문에 친구는 터치하지 않는다는 사람, 그래도 연인이 흔들리는 걸 막고 싶기 때문에 친구가 싫다는 사람" > 이런 발상 자체가 연애하면서 누구나 있을수 있는 트러블을 회피하려 하기에 나온다고 봄. 이 발상을 하니까 폴리아모리를 미성숙한 연애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나의 자유로움 을 추구 하는 마음이 내 연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올때 나의 자유로움과 연인중 하나는 포기하거나 맞춰가며 조율해 가는 문제고 대 다수가 독점연애를 하면서 자기희생은 나름대로 감내 하고 있는데 단순히 그 문제 자체를 배척 하기 위해 본인 편하자고 하는 선택적 폴리아모리는 어찌보면 이기주의의 끝판왕임. 질투 같은 당연하고 누구나 느끼는 감정을 아예 배제 시키자는 취지인데 이게 어떻게 올바른 연애관일까? 독점연애를 신뢰가 부족하기에 연인을 묶어둔다고 보는것 부터가 이상한 발상임. 그렇게 따지면 비독점연애는 "신뢰" 는 아예 배제된 이해관계일 뿐임.
96
이름없음
2020/11/15 11:00:04
ID : Xz82nvhbzQq
0
그래 이거야 신뢰하기 때문에 자유로워도 된다는 게 아니라, 자유롭기 위해서 그 신뢰를 전제하는 요소를 박탈해버린 거지
신뢰는 어떤 건데? 연애는 다자와 해도 결혼은 나랑 할 거라는 신뢰? 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좋아해줄 거라는 신뢰? 아니면 다 똑같이 좋아할 거라는 신뢰?
97
이름없음
2020/11/15 11:03:21
ID : 1bbirxO5VdR
0
나 친구가 나한테 폴리라고 커밍아웃했는데, 그때 '그럼 너는 폴리니까 네 애인이 다른 사람과도 연애해도 안 불안하냐?'고 했더니 '폴리아모리는 사랑을 나눠가지는게 아니라서 자기가 사랑받고 있기만 하면 괜찮다' 라고 했어. 그러니까 폴리한테 애초에 사랑은 나눠가지는 개념이 아닌거임. 나한테 100 집중하면서 다른 애인한테 100 집중할수도 있는거.
비유를 해서 말하자면, 사랑이라는 통에서 사랑을 퍼서 애인들한테 나눠주는게 아니라, 애인 ㄱ의 사랑통이 따로 있고 애인 ㄴ의 사랑통이 따로있고.... 하는 느낌?
뭔가 위의 레스들은 사랑의 통이 하나만 있다고 생각하니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흘러가는것 같아서. 사실 그건 모노아모리의 개념인거잖아? 사랑의 통은 하나이기 때문에 온전한 사랑을 주고받으려면 한 사람만 사귀어야 한다는 거. 모노아모리들끼리 하는 토론이라서 이 부분 개념정립이 제대로 안 된것처럼 보임...
이부분만 말하고 다시 사라지겠어요 근데 폴리라고 해도 결혼제도화 자체를 반대하면서 '사회안정보다 내 사랑이 더 중요!!!빼액!!!' 하지는 않을텐데(결혼이 무조건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거라고 믿는건 아니지?) 결혼제도화 어쩌고까지 얘기나왔던건 너무 앞서나갔다
98
이름없음
2020/11/15 11:09:58
ID : Xz82nvhbzQq
0
글쎄? 수정한 거 다시 읽어봐 도 한 번 읽어보고
99
이름없음
2020/11/15 11:15:05
ID : AZjzbwla4Ld
0
맞아 사랑을 나눈다는 느낌이 절대 아니지. ㄱ을 100만큼 사랑할 때 ㄴ도 100만큼 사랑하는 느낌. ㄱ만 사랑한다고 해도 100만큼 사랑할 거고.
100
이름없음
2020/11/15 11:15:17
ID : 7z88kmpVfhs
0
1. 사랑통이 다수 존재한다는것 부터가 궤변임. 내 연인이 다른 사람이랑 만나도 내가 사랑하니까 괜찮아 나를 이만큼 사랑해주니까 괜찮아. 자체가 관계에 관한 책임감 또는 의무감을 가지지 못하니 회피성으로 말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 >미성숙한 연애관을 가진 폴리아모리들의 대표적으로 쓰는 말들일뿐.
2. 사회적 통념 결혼제도화 까지 얘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거임. 이미 극소수의 폴리 아모리 가정은 존재함. 그러니 토론 주제가 결혼 제도화 까지 가는것도 당연한 수순이고.
101
이름없음
2020/11/15 11:16:12
ID : Xz82nvhbzQq
0
그게 무슨 소용이지? 논점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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